기사 (8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사지휘권 발동...한명숙 사건, 조남관이 박범계에 압승 수사지휘권 발동...한명숙 사건, 조남관이 박범계에 압승 [오풍연 칼럼] 박범계 법무장관이 머쓱하게 됐다.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데 대한 책임론도 불거질 것 같다. 사실상 기소하라고 한명숙 사건 재심의를 명령했지만, 또 다시 불기소 의견으로 결론났기 때문이다. 박범계의 리더십도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여권 역시 한명숙을 구명하려다 결국 실패한 셈이어서 논란이 일 듯 하다. 조남관 검찰총장대행이 박 장관에게 압승을 거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게 무리였다. 누가 보더라도 '한명숙 구하기'로 해석될 수 밖에 없었다. 박 장관이 총대를 메었다고 뉴스 | 오풍연 | 2021-03-20 10:02 대권은 맷집 및 자기와의 싸움...정치권의 윤석열과 반기문 비교 대권은 맷집 및 자기와의 싸움...정치권의 윤석열과 반기문 비교 [오풍연 칼럼] 여권은 윤석열을 애써 폄하하고 있다. 대권주자 지지율 1위로 올라서니까 성큼 겁이 났다고 할까. 어떻게든 주저앉히려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생각이다. 지금 민심은 윤석열을 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여권은 윤석열을 반기문과 비교하고 있다. 반기문처럼 반짝 떴다가 가라앉을 것이라는 얘기다.과연 그럴까. 내가 지켜본 윤석열은 그렇지 않다. 반기문과는 비교할 수 없다. 정치 단수로 매길 경우 반기문이 초단이라면 윤석열은 6~7단쯤 된다. 윤석열과 직간접 소통을 통해 분석한 결과다. 뉴스 | 오풍연 | 2021-03-18 17:28 서울,부산 시장 보선 코앞서 '슬쩍' 등장한 이해찬 전 대표 서울,부산 시장 보선 코앞서 '슬쩍' 등장한 이해찬 전 대표 [오풍연 칼럼]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도 이번 보선에 끼어드는 것 같다. 민주당 후보들이 안 되니까 힘을 보탤 모양이긴 하다. 이해찬은 선거에 관한 한 귀재다. 그 자신도 떨어져본 적이 없다. 대통령도 3명이나 만들다시피 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권 창출에 공을 세운 것도 다 아는 사실이다. 비록 정치를 안 한다고 했지만 영향력까지 없어진 것은 아니다. 특히 의원들에 대한 영향력은 이낙연 전 대표보다 훨씬 세다고 할 수 있다.민주당 의원들도 이해찬에게는 대들 생각을 못 한다. 경험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그를 쫒아가기 어렵기 뉴스 | 오풍연 | 2021-03-18 09:56 정치 고수 윤여준의 예상과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 정치 고수 윤여준의 예상과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 [오풍연 칼럼] 윤석열의 정치적 감각은 몇 점쯤 줄 수 있을까. 내가 매긴 점수는 95점이다. 무엇보다 메시지를 던질 줄 안다. 정치인에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정치에 있어 메시지와 말이 절반 이상 차지한다. 검사 출신 어느 정치인보다 우위에 있다고 하겠다. 윤석열이 지금까지 던진 화두는 크게 세 개. 상식 정의 공정이다. 내년 대선 끝날 때까지 유효할 것으로 본다. 효자 노릇을 할 게 틀림 없다.현재 우리 국민이 가장 우려하는 점들을 콕 집었다고 할 수 있다. 나는 문재인 정부 출범 때부터 상식과 정의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해 뉴스 | 오풍연 | 2021-03-17 11:57 野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안철수 단일화와 김종인의 역할 野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안철수 단일화와 김종인의 역할 [오풍연 칼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갈수록 가관이다. 그가 국민의힘을 떠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기는 하다.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 솔직히 당 대표 대접만 받지 않았나 싶다. 그의 존재감은 읽을 수 없다. 가끔 한마디씩 던지면 비수를 꼽곤 했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를 정치 고단수라고 한다면 전혀 인정할 수 없다. 정치 훼방꾼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듯 하다.15일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토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은 서울시장 후보가 될 수 없다"고 했다. 뉴스 | 오풍연 | 2021-03-16 10:24 천정부지 윤석열 지지율, '마(魔)의 40%' 돌파 눈앞에 천정부지 윤석열 지지율, '마(魔)의 40%' 돌파 눈앞에 [오풍연 칼럼] 윤석열 지지율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마의 40% 돌파도 가능할 것 같다. 시간 문제라고 본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적어도 상식 및 정의가 통하는 지도자로 각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재명과 이낙연은 그에 미치지 못 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민심은 정확하다. 이제는 거짓으로 눈가림을 할 수 없다. SNS 등으로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있어서다. 정직한 사람이 점수를 더 딸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나는 작년 1월 17일 ‘윤석열 대망론(?)’이라는 제목의 오풍연 칼럼을 썼다. 뉴스 | 오풍연 | 2021-03-15 10:42 野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오세훈-안철수 둘이서 담판하라 野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오세훈-안철수 둘이서 담판하라 [오풍연 칼럼] #1: 백약이 무효라고 할까. 이번 보선에서는 민주당이 힘을 못 쓸 것 같다. 두 가지 대형 악재 때문이다.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와 LH 투기 의혹 사건. 비교적 좋은 이미지와 경쟁력을 갖춘 박영선마저 오세훈ㆍ안철수에 한참 뒤지는 것으로 나온다. 달리 손을 쓸 수도 없다. 민심이반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언론도 야당 단일화만 쫒고 있다. 나머지는 관심 밖이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후보들을 열심히 지원하고 있지만 표도 안 난다. LH 수사가 본격화 되면 여론이 더 나빠질 터. 무슨 대책을 내 놓아도 먹히지 않을 뉴스 | 오풍연 | 2021-03-15 09:55 LH 직원의 잇단 사망, 극단적 선택은 안 될 일이다 LH 직원의 잇단 사망, 극단적 선택은 안 될 일이다 [오풍연 칼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이 지난 12일에 이어 13일에도 각각 한 명씩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된다. 이 두 명은 정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투기 의혹이 드러난 20명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들이라 더 충격을 주고 있다. LH의 비위가 보다 광범위한 것으로도 보여지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그렇더라도 죽어서는 안 된다. 만약 죄가 된다면 조사를 받고 처벌을 감수하면 된다. 죽음이 곧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죄는 지을 수도 있다. 그것을 뉴스 | 오풍연 | 2021-03-14 09:57 쿠팡의 '로켓배송' 신화...김범석 의장, 뉴욕서 새 역사 썼다 쿠팡의 '로켓배송' 신화...김범석 의장, 뉴욕서 새 역사 썼다 [오풍연 칼럼] 쿠팡의 성공은 김범석 의장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쿠팡은 김범석의, 김범석에 의한, 김범석을 위한 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쿠팡이 바로 김범석이었다. 따라서 성공 역시 김범석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평가를 받아도 된다. 거의 맨손으로 오늘의 쿠팡을 일궜기 때문이다. 한국이 기회의 땅이라는 것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뉴욕증시 상장을 축하한다.2021년 3월 11일. 쿠팡은 이날(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희망가(32~34달러) 상단을 뚫은 공모가 35달러로 입 뉴스 | 오풍연 | 2021-03-12 10:24 황교안의 정치 재개 선언과 '백의종군'...“황 엉뚱” 반응도 황교안의 정치 재개 선언과 '백의종군'...“황 엉뚱” 반응도 [오풍연 칼럼] 11일 새벽 황교안 전 총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았다. 백의종군 첫 행선지로 부산을 찾았다고 했다. 독재정권에 맞서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감행했고, 결국은 민주화의 꽃을 피우셨던 김영삼 대통령님의 또 다른 고향이기도 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는 각오도 담았다. 본격적으로 정치 재개, 대선 행보에 나섰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뭐라고 할까. 솔직히 뜬금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모양이다. 물론 그의 전략인지도 모르겠다. 때를 기다렸다는 듯 뉴스 | 오풍연 | 2021-03-11 10:00 '무상 연애' 논란과 홍준표-김부선-이재명의 물고물리는 '삼각관계(?)' '무상 연애' 논란과 홍준표-김부선-이재명의 물고물리는 '삼각관계(?)' [오풍연 칼럼] 홍준표가 이재명의 무상 연애를 주장했다가 김부선에게 야단 맞았다. 그 당사자가 배우 김부선이기 때문이다. 입장을 바꿔 놓으면 김부선 역시 기분이 좋을 리 없다. 자칫 불륜의 파트너로도 여겨질 수 있는 까닭이다. 홍준표가 그것을 간과했다고 할 수 있다. 김부선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마침내 홍준표도 저격했다. 조롱하지 말라며.김부선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홍준표 의원님, 이재명과 저의 과거 관계는 분명히 사적영역입니다. 사적영역을 정치로 끌어 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rd 뉴스 | 오풍연 | 2021-03-10 15:45 조국 전 법무장관의 '마이웨이', 그러나 약발이 없다 조국 전 법무장관의 '마이웨이', 그러나 약발이 없다 [오풍연 칼럼] 조국은 정말 연구 대상이다. 누가 뭐라고 하든 자기 멋대로 한다. 학자의 고집이 있다고 할까. 윤석열 때리기는 멈춤이 없다. 그 같은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이제 친문 등 극성 지지자 빼고는 조국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도 없다고 할 수 있다. 우선 나부터 별로 관심이 없다. 주목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 하기 때문이다.조국의 궤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윤석열에 대해 적개심을 나타내고 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정치검사의 성향을 나타냈다는 것. 문재인 대통령도 예비 피의자로 봤다고 했다. 조국다운 해 뉴스 | 오풍연 | 2021-03-10 10:35 '괴짜 교수' KAIST 이광형 신임 총장 기대된다 '괴짜 교수' KAIST 이광형 신임 총장 기대된다 [오풍연 칼럼] 그는 괴짜 교수로 통했다. 그런 사람이 마침내 총장이 됐다. 바로 KAIST 이광형 신임 총장이다. 절찬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카이스트’의 괴짜 교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때문인지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카이스트가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8일 취임식이 있었는데 기존과 너무 달랐다. 총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그에게 형식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나도 눈에 번쩍 띄는 대목을 발견했다. 먹거리를 많이 만들겠다는 것. 사실 그게 더 중요하다. 이론 공부를 하는 것보다 뭔가 뉴스 | 오풍연 | 2021-03-09 10:30 野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오세훈 느긋, 안철수 초조 野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오세훈 느긋, 안철수 초조 [오풍연 칼럼] 안철수냐, 오세훈이냐.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대항마를 놓고 둘의 신경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지율에서 다소 앞선 안철수가 초조한 반면 오세훈은 상대적으로 여유를 보이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쁘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때문에 안철수를 보고 “또 다시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안철수 측에서는 다 잡은 승기를 놓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올 만 하다.8일 발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가 불을 더 지필 것 같다. 양자 대결의 경우 둘다 박영선에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 | 오풍연 | 2021-03-08 09:50 추미애-조국의 협공과 윤석열...국민들을 피곤하다 추미애-조국의 협공과 윤석열...국민들을 피곤하다 [오풍연 칼럼] 그들은 철천지원수가 됐다. 바로 조국 추미애 윤석열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예전부터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이 찰떡 궁합을 선보이지는 않았다. 경쟁 관계는 아니어도 상호 견제는 있었다. 검찰총장도 장관급. 특히 검찰 인사 때 신경전을 펴곤 했다. 다른 인사는 몰라도 대검 참모는 총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게 관례였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들어 그 같은 관행이 깨졌다. 윤석열이 결정적으로 그만둔 이유이기도 하다.조국도, 추미애도 연일 윤석열을 때리고 있다. 이에 윤석열은 대꾸도 하지 않는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것. 하지 뉴스 | 오풍연 | 2021-03-07 11:52 민심 흔든 'LH투기'...정신 못 차린 변창흠, 국토부장관 자격 없다 민심 흔든 'LH투기'...정신 못 차린 변창흠, 국토부장관 자격 없다 [오풍연 칼럼] 내 느낌인지는 모르겠다. 변창흠 국토부장관은 처음부터 믿음이 안 갔다. “어떻게 저런 사람을 장관에 앉히지”라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그런 인상을 받았다. 무엇보다 정직하지 않았다. 사실 정직은 고위공직자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한 대목이다. 그런데 간과하기 일쑤다. 특히 변창흠은 허점 투성이였다. 그럼에도 장관에 앉혔다.무엇보다 변창흠은 인식에 문제가 있었다. 뭐라고 할까. 권위의식이 많이 배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고민을 하지 않는다. 너무 쉽 뉴스 | 오풍연 | 2021-03-06 10:13 미스트롯2와 국민 위안...다현이도, 태연이도 너무 잘 했다 미스트롯2와 국민 위안...다현이도, 태연이도 너무 잘 했다 [오풍연 칼럼] 국민들도 코로나 등으로 많이 지쳐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돼 희망을 가질 수 있지만,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정치는 한마디로 x판이다. 그나마 위안을 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TV조선 미스트롯2다. 국민들은 밤 늦은 시간에 그것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출연자들도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을 하고, 방송사도 시청자들이 TV 앞에 앉게금 공을 들였다. 시청률 최고를 갱신한 이유이기도 하다.나는 두 친구 때문에 그것을 본다. 김다현과 김태연. 다현이는 13살, 태연이는 10살이다. 둘은 TOP7 결승에 올랐다 뉴스 | 오풍연 | 2021-03-05 11:14 서울시장 보선...오세훈 승부수 통했다, 안철수까지 넘을까 서울시장 보선...오세훈 승부수 통했다, 안철수까지 넘을까 [오풍연 칼럼]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저력을 보여주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나경원에게 밀리는 듯 했지만 역전에 성공했다. 그에게 한 번 기회를 줬다고 할까. 기사회생했다고 할 수 있다. 안철수와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 현재는 조금 밀리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토론 등을 하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 안철수는 오세훈의 적이 못 된다. 안철수도 나경원이 올라오기를 바랐을텐데. 이래서 정치는 알 수 없다. 마지막 뚜껑을 열 때까지.오세훈 진영 말고는 오 후보가 이기리라고 보지 않았을 게다. 거의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나경원이 앞서는 것 뉴스 | 오풍연 | 2021-03-04 14:15 '모럴 해저드'?...LH직원 신도시 '땅투기' 명명백백히 밝혀라 '모럴 해저드'?...LH직원 신도시 '땅투기' 명명백백히 밝혀라 [오풍연 칼럼]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임직원들이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 시흥 땅을 사전에 사들였다고 한다. 전형적인 땅투기다. 결론적으로 말해 있을 수 없은 일이 벌어졌다. 그것도 자그마치 100억원어치나. 이 과정에서 은행 대출도 수십억 받았다고 하니 미리 알고 투기한 게 틀림 없다. 모럴 해저드를 본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LH 임직원 10여명이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지정된 경기 광명·시흥지구에 100억원대 토지를 매입했다는 뉴스 | 오풍연 | 2021-03-03 11:28 서울시장 보선과 민심...박영선 안철수 이름값 했다 서울시장 보선과 민심...박영선 안철수 이름값 했다 [오풍연 칼럼] #1: 박영선 승리, 우상호 패배는 예상됐었다. 1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결과다. 무려 7대3. 우상호가 정치는 오래 했어도 대중적 인기를 얻는데 실패했다. 반면 박영선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다. 안철수ㆍ금태섭 대결과 비슷하다. 박영선과 안철수는 이름값을 한 셈이다.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명도와 이미지다. 이미지 좋은 사람이 유리함은 말할 것도 없다. 박영선은 비교적 이미지가 좋다. 존재감도 있다. 압도적 표차로 이길 수 있었던 이유다.#2: 안철수도 금태섭에 이겼다. 2월 28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뉴스 | 오풍연 | 2021-03-02 09: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