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컨벤션 효과...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후 지지율 35.3% 기록 컨벤션 효과...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후 지지율 35.3% 기록 [오풍연 칼럼] 국민의힘 입당 효과는 컸다. 국민의힘 윤석열이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과의 격차를 두 자릿 수로 벌렸다. 이 같은 결과를 예상한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다. 나 역시 그랬다. 컨벤션 효과가 있겠지만 이처럼 크게 나타날 줄은 몰랐다. 윤석열 캠프와 국민의힘은 웃을 만 하다. 반면 민주당과 이재명 이낙연 캠프는 전략 수정도 고려할 듯 싶다.PNR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1016명에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은 35.3%를 기록했다 뉴스 | 오풍연 | 2021-08-02 10:48 대선판의 판검사들...최재형, 홍준표, 윤석열,원희룡의 대결 대선판의 판검사들...최재형, 홍준표, 윤석열,원희룡의 대결 [오풍연 칼럼] 판검사는 사법연수원 기수로 선후배를 따진다. 홍준표와 윤석열, 원희룡. 홍준표는 14기, 윤석열 23기, 원희룡 24기다. 셋다 검사 출신이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놓고 겨루게 됐다. 셋 중 한 명이 최종 후보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검사 출신은 아니지만 최재형은 13기다. 최재형까지 포함해 넷다 경쟁력이 있다고 하겠다.이 중 홍준표와 윤석열의 대결이 치열할 것 같다. 홍준표는 이번 대선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화력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인다. 말하자면 ‘타도 윤석열’이다. 그 뉴스 | 오풍연 | 2021-08-01 10:59 우리 사회의 귀감, 송종의 전 법제처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 우리 사회의 귀감, 송종의 전 법제처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 [오풍연 칼럼] 요즘 송종의 전 법체처장이 보내준 ‘밤나무 검사의 글 자취’라는 비매품 수상록을 읽고 있다. 검찰을 출입할 때 그 분의 내공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책을 읽으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이상이다. 책에서도 엄청난 내공이 느껴진다. 이런 책을 출판사를 통해 펴내지 않고, 자비로 출판할 만큼 송 전 처장은 공사가 분명하다. 대신 남을 돕는 데는 앞장서고 있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오늘 칼럼은 송종의(80)와 김범수(55) 카카오 의장을 주인공으로 다룬다. 뉴스 | 오풍연 | 2021-07-30 16:46 수영 황선우 멋지다, 아시아의 기개를 뽐냈다 수영 황선우 멋지다, 아시아의 기개를 뽐냈다 [오풍연 칼럼] 나는 이번 도쿄 올림픽 최고 스타로 황선우를 꼽는다. 물론 다른 종목의 우리 선수들도 잘 했다. 양궁도 그렇고, 남자 펜싱도 한국을 알렸다. 축구도 빛났다. 그러나 황선우는 동양인에게 거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수영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5위를 차지했다. 비록 메달을 따는 데는 실패했지만 정말 값진 경기였다.수영 자유형 100m는 그동안 동양인에게는 난공불락의 성과 같았다. 황선우가 결승에 오른 것은 65년 만이라고 한다. 이 종목은 힘센 서양인의 독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0m 출전 선수들은 대 뉴스 | 오풍연 | 2021-07-30 09:41 '도사' 송종의 전 법제처장, 새삼 주목받는 법조 노익장 '도사' 송종의 전 법제처장, 새삼 주목받는 법조 노익장 [오풍연 칼럼] 요즘 법조계에서 가장 뜨는 인물이 있다. 20년도 훨씬 전에 낙향한 송종의(80) 전 법제처장이 주인공이다. 그는 1998년 법제처장에서 물러난 뒤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충남 논산 양촌면으로 내려갔다. 아마도 검찰 고위직 출신 가운데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은 사람은 그가 유일할 것으로 본다. 그만큼 공사가 분명했다는 뜻이기도 하다.그럴 만한 계기가 있었다. 송 전 처장의 서울용산고 서울법대 17년 후배이기도 한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선배의 따뜻한 얘기들을 알린 것. 사실 다 아는 얘기이지만 강 부장판사의 손 뉴스 | 오풍연 | 2021-07-28 11:38 대권주자와 돈...윤석열, 첫날 25억 모금 한도 채워 대권주자와 돈...윤석열, 첫날 25억 모금 한도 채워 [오풍연 칼럼] “안녕하세요. 윤석열입니다.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대통령 예비후보 후원회 계좌를 열고 모금을 시작했는데 많은 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셔서 단 하루도 안 돼 26일 오후 8시 15분 마지막 입금을 끝으로 총 25억6545만원의 후원금 모금 한도액이 달성됐습니다. 기록적인 모금이 이루어진 상황을 보니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을 보태주신 여러분과 함께 상식이 통용되는 공정의 대한민국 꼭 만들어내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 뉴스 | 오풍연 | 2021-07-27 09:34 박지원 국정원장의 취임 1주년과 '금귀월래(金歸月來)' 목포의 인연 박지원 국정원장의 취임 1주년과 '금귀월래(金歸月來)' 목포의 인연 [오풍연 칼럼] 박지원 국정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정치 9단의 국정원장 1년에 대해 성적을 매기자면 A+. 아무런 잡음 없이 국정원을 잘 이끌어 왔다. 국정원 개혁도 거의 마무리 했다. 그 첫 번째는 국내정치서 일절 손을 떼는 것. 서훈 전 원장이 씨를 뿌리고, 박 원장이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평가받을 만 하다.박 원장은 요즘 만나는 지인마다 “밥값을 못 한다”고 얘기한단다. 남북 관계가 꽉 막힌 데 따른 스스로의 반성으로 본다. 그것만 빼놓고는 문제될 게 하나도 없다. 박지 뉴스 | 오풍연 | 2021-07-26 16:47 코로나19 확산, 지방도 위험...백신 예외 없이 맞아야 코로나19 확산, 지방도 위험...백신 예외 없이 맞아야 [오풍연 칼럼] 코로나가 수도권에 이어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어 우려된다. 수도권을 막지 못한 결과로 본다. 코로나도 풍선 효과가 있다. 수도권을 조여도 지방으로 퍼질 수 있어서다. 지방 확진자 비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30%를 밑돌았다. 이는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됐고, 안전지대가 없다는 얘기와 다름 없다. 이제는 거리두기 상향 등 전국적인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코로나 확진자가 25일 오후 11시 기준 1255명 신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356명(최종 148 뉴스 | 오풍연 | 2021-07-26 08:45 민주당, 아직도 ‘노무현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가 민주당, 아직도 ‘노무현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가 [오풍연 칼럼] 이낙연이 노무현 탄핵에 찬성했냐, 반대했냐. 사실 그것은 이낙연만 안다. 무기명 비밀 투표를 했기 때문이다. 찬성했어도 반대했다면 그만이고, 반대했어도 찬성했다고 몰아붙일 수 있다. 17년이 지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여부를 두고 이재명과 이낙연 측이 세게 붙고 있다. 조금 식상하기는 하지만 눈길은 끌 수 있다. 이재명 측은 이낙연에게 거짓말 프레임을 씌우려 하는 것.이낙연은 적통 후보론을 내세우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계승할 적임자는 이낙연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적통이 많다. 정세균도, 추미애도, 뉴스 | 오풍연 | 2021-07-24 09:47 文 대통령, 삼성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보다는 차라리 사면하라 文 대통령, 삼성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보다는 차라리 사면하라 [오풍연 칼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및 사면 얘기가 슬슬 나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겠다. 가석방보다는 사면을 해주었으면 한다. 정부도 이에 대해 검토는 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군불을 지피기도 했다. 송 대표는 가석방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이 부회장이 가석방 요건을 갖추었다는 얘기다. 형기의 60%를 채우면 가석방 대상이 된다. 이 부회장도 이달 말이면 요건을 충족시킨다고 한다.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는 다음 뉴스 | 오풍연 | 2021-07-23 10:39 김경수 지사 실형 확정으로 여야의 조롱거리 된 추미애 김경수 지사 실형 확정으로 여야의 조롱거리 된 추미애 [오풍연 칼럼] 참 추미애는 못 말린다. 자기 멋대로 한다고 할까. 적어도 대한민국서 그를 말릴 사람은 없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또 다시 교도소로 가게 됐다.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까닭이다. 여기에 추미애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경수 구속에 일정 부분 기여(?)를 했다는 논리다. 추미애 자신도 마냥 아니라고 우길 수는 없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 추미애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민주당 대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과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동시에 추미애를 때렸다. 둘다 설득력이 있다. 추미애의 아픈 구석을 뉴스 | 오풍연 | 2021-07-22 17:12 대법원의 김경수 유죄 확정...與후보 중 "판결 존중" 전무 대법원의 김경수 유죄 확정...與후보 중 "판결 존중" 전무 [오풍연 칼럼] 김경수 경남지사의 정치 생명이 사실상 끝났다. 21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김경수는 재수감돼 남은 형기 22개월을 복역해야 한다. 나는 처음부터 상고가 기각될 것으로 보았다. 누가 보더라도 김경수의 공모를 의심할 수 있었다. 김경수와 친문만 아니라고 했다. 김경수도 한명숙처럼 죄가 없다고 주장할지 모르겠다. 대법원 판결도 부정하는 그들의 특성 탓이다.김경수의 부활에 한가닥 희망을 걸었던 친문은 분화가 이뤄질 것 같다. 김경수와 같은 구심점이 없어서다. 일부는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뉴스 | 오풍연 | 2021-07-21 14:04 정치는 종합예술...초보 윤석열이 대권주자로서 해야 할 일 정치는 종합예술...초보 윤석열이 대권주자로서 해야 할 일 [오풍연 칼럼] 대통령이 되는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우리 5000만 국민 중에서 한 명을 뽑기 때문이다. 그 한 명에 들어야 대통령이 된다. 그러니 얼마나 어렵겠는가. 쉽게 그 자리에 오른 사람은 없다. 치열한 당내 경선을 거친 뒤 최종 대결서 승리해야 대통령이 될 수 있다. 확률로 따지면 5000만분의 1이다. 대신 가장 영광스런 자리이기도 하다. 정치인들이 대통령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는 이유라고 할까. 내년 대선도 마찬가지다.검찰총장 출신 윤석열도 대권을 바라보고 있다. 아니 현재로선 유력한 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 뉴스 | 오풍연 | 2021-07-21 09:45 광주정신은 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광주정신은 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풍연 칼럼] 5ᆞ18 광주정신을 놓고 마치 전유물인 것처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주 잘못된 사고 방식이다. 광주정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 국민 모두 계승할 정신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정신을 놓고 누구는 되고, 안 된다는 식의 이분법은 옳지 않다. 광주의 아픔이 아직 치유되지 않은 것도 맞다. 그동안 진보 진영의 전유물처럼 여겨져온 것도 사실이다.지금 야당인 국민의힘이 5ᆞ18 묘역을 참배한 것도 얼마 되지 않는다. 그것 역시 정상은 아니었다. 광주정신을 기리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지난 17일 윤석열이 5 뉴스 | 오풍연 | 2021-07-19 16:45 청해부대 장병 수송 및 치료에 한 점 빈틈 없어야 청해부대 장병 수송 및 치료에 한 점 빈틈 없어야 [오풍연 칼럼] 아프리카 아덴만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던 해군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장병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전원 후송된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 장병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 백신을 맞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것은 100% 정부의 잘못이다. 그러나 지금은 책임을 따지는 것보다 이들은 안전하게 데려와 치료부터 먼저 하는 게 순서다.감염 정도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배의 규모가 4400t으로 크기는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많은 장병들이 근무하다보니 빠르게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합참에 따르면 문무대왕 뉴스 | 오풍연 | 2021-07-19 10:14 문재인 대통령에게 성적 표현을 한 일본 외교관의 무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성적 표현을 한 일본 외교관의 무례 [오풍연 칼럼]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을 하고 있다" 주한 일본 대사관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가 지난 15일 국내 한 언론사와 가진 오찬 자리에서 한 말이다. 망발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상대방 대통령에게 이 같은 극언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보다 큰 외교적 결례는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 대사가 부랴부랴 보도자료를 내고 유감표명을 했지만 이것으로 안 된다.일본이 우리나라, 문 대통령을 바라보는 시각이 아닌가도 싶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막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한일 관계는 최악이다. 문 대통령이 도 뉴스 | 오풍연 | 2021-07-18 11:15 내년 대선, 이재명-이낙연, 윤석열-최재형-원희룡간 5파전 가능성 내년 대선, 이재명-이낙연, 윤석열-최재형-원희룡간 5파전 가능성 [오풍연 칼럼] 열흘 전 쯤만 해도 내년 대선은 윤석열 대 이재명 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민주당 예비경선이 끝나면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이낙연이 치고 올라온 것. 반이재명 연대가 통했다고도 볼 수 있다. 이재명이 방어적 자세를 취하다가 똥볼도 찼다. '바지 발언'이 대표적이다. 이런 게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재명 지지율을 끌어내리고, 이낙연 지지율은 올라갔다.이낙연이 2강 체제를 만들 게 확실하다. 이재명은 더 올라갈 게 없다시피 하다. 측근들도 막말에 휘말려 있다. 정성호 의원은 '돌림빵 뉴스 | 오풍연 | 2021-07-15 10:05 이재명-추미애의 이낙연 협공과 민주당 후보들간 '치고받기' 이재명-추미애의 이낙연 협공과 민주당 후보들간 '치고받기' [오풍연 칼럼] 이낙연이 이재명을 맹추격하니까 이재명과 추미애로부터 동시에 공격을 받고 있다. 둘이 이낙연을 협공하는 모양새다. 이재명은 이낙연의 추격을 뿌리쳐야 하고, 추미애는 2위로 올라서려면 이낙연은 제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재명은 그동안 방어적 자세에서 공격자세로 바꿨다. 공격이 최선임을 뒤늦게 알아차렸다고 할까. 추미애는 이낙연을 사정 없이 때렸다.이재명은 14일 당내 경쟁자인 이낙연을 겨냥, "본인을 되돌아보셔야지, 세상에 문제없는 저를 그런 식으로 공격하면 이거 말이 되겠나"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앞서 이재명이 뉴스 | 오풍연 | 2021-07-14 14:56 최재형의 캠프 첫 영입인사는 3선 김영우 전 의원 최재형의 캠프 첫 영입인사는 3선 김영우 전 의원 [오풍연 칼럼] 나는 대선 후보들에 관심을 갖고 칼럼을 써왔다. 그동안 이와 관련된 책도 두 권이나 냈다. ‘F학점의 그들’(2020년 11월) ‘윤석열의 운명’(2021년 4월)이라는 정치 비평서다. ‘F학점의 그들’에서는 대선 주자 12명을 다뤘다.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김경수 박지원 김종인 홍준표 원희룡 안철수 홍정욱 김부겸 등을 평가했다. 이 가운데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등 4명은 민주당 본경선에 올랐다. 당시 윤석열은 임기제 현직 검찰총장이라 뺐 뉴스 | 오풍연 | 2021-07-13 18:32 흥미로운 민주당 경선...이낙연이 이재명을 따라잡나? 흥미로운 민주당 경선...이낙연이 이재명을 따라잡나? [오풍연 칼럼] 정치에서 영원한 1등은 없다.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민주당만 보더라도 그렇다. 이낙연이 총리로 있을 때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를 하면 여야 통틀어 압도적 1위였다. 그 기세로 당 대표도 꿰찼다. 이낙연이 워낙 세니까 붙으려고들 하지 않았다. 이낙연은 문재인 모델을 따랐다. 그러나 이후 지지율 1위는 이재명에게 내주었다.다음 대통령은 이낙연에서 이재명으로 넘어갈 것 같다는 얘기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이재명의 지지율이 월등히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재명도 흔들리는 듯 하다. 예비 경선에서 후보별 득 뉴스 | 오풍연 | 2021-07-12 10: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