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장동 사태는 '제2의 조국 사태'"...진중권의 '이재명 때리기' "대장동 사태는 '제2의 조국 사태'"...진중권의 '이재명 때리기' [오풍연 칼럼] 진중권은 요즘 이재명을 잇따라 때리고 있다. 제2의 조국 사건이라 빗댄다. 내가 보아도 당시의 상황과 비슷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국 사건에서 보듯 진실은 가려지게 되어 있다. 이재명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진상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 진중권은 비평가답게 예리한 분석을 내놓는다. 이재명은 그때마다 가슴이 뜨끔할 것 같다.진중권은 6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가 조국의 뒤를 따라가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성남시에서 화천대유에 1조의 특혜를 줬다. 그래서 뉴스 | 오풍연 | 2021-10-06 15:47 대한민국의 '형님-동생' 호칭과 김만배에게 엮인 법조 거물들 대한민국의 '형님-동생' 호칭과 김만배에게 엮인 법조 거물들 [오풍연 칼럼] 우리 한글은 참 맛깔스럽다. 세계 어느 나라 말보다 정감이 간다. 그것은 자랑할 만 하다. 나도 한글을 사랑한다. 오풍연 칼럼을 쓸 때도 외래어는 거의 쓰지 않는다. 좋은 한글이 있는데 굳이 외국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다. 지금 때 아닌 형 동생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대장동 사건에서도 그랬다. 김만배가 처음 잘 아는 형님들이라고 했다.보통 가까운 사이에서 형님 동생으로 부른다. 그보다 조금 거리가 있다 싶으면 선배, 후배 호칭을 쓴다. 선배보다 형님이 훨씬 붙임성이 있어 보인다. 동생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조 뉴스 | 오풍연 | 2021-10-05 15:13 대장동 사건 ‘키맨’ 유동규 구속, 이제 '대선 폭탄'의 시작 대장동 사건 ‘키맨’ 유동규 구속, 이제 '대선 폭탄'의 시작 [오풍연 칼럼] 유동규가 3일 밤 구속 됐다. 구속 1호다. 이번 사건으로 몇 명이 구속될지 모른다. 이제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럼 이재명은 어찌 될까. 잠도 못 잘 듯 싶다. 유동규는 폭탄. 구속으로 신병을 확보한 만큼 여죄가 더 드러날 것으로 본다. 검찰도 고민할 이유가 없다. 먼저 상식을 생각하라. 몸통은 이재명이다.이재명 측도 유동규 구속에 대해 각오는 했겠지만 머리가 복잡할 것 같다. 어떻게든 이 위기를 벗어나야 하는데 뾰족한 답이 있을 수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우기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여긴다. 그런데 이재명이 화 뉴스 | 오풍연 | 2021-10-04 10:55 유동규 구속영장 청구...대장동사건과 대선 판도 유동규 구속영장 청구...대장동사건과 대선 판도 [오풍연 칼럼] 검찰이 대장동 사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동규에 대한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유씨에 대해 구속 영장도 청구됐다. 유씨를 구속하면 사건 전모도 차츰 드러날 것 같다. 단군 이래 최대의 사건이라 할 만큼 복잡하기도 하다. 수익이 너무 많다보니 분배과정에서 갈등이 생긴 듯 하다. 가장 관심사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어느 정도 관여했느냐다.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일 새벽 병원 응급실에 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체포해 검찰로 연행, 조사를 벌였다. 밤 늦게까지 조사를 벌 뉴스 | 오풍연 | 2021-10-03 09:37 궁지 몰린 이재명과 윤석열...홍준표 원희룡 김동연을 주시한다 궁지 몰린 이재명과 윤석열...홍준표 원희룡 김동연을 주시한다 [오풍연 칼럼] “이러다가 홍준표가 대통령 되는 것 아닙니까. 저도 그다지 거부감이 없습니다” 한 지인이 이런 말을 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대통령 선거 경선에 불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여야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도, 윤석열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과 다름 없다. 둘다 상대적으로 약점이 많아서다. 당장 대장동 사건에 둘의 이름이 똑같이 오르내리고 있다.대장동 사건은 단군 이래 최대의 부동산 투기 의혹사건이라 할 만 하다. 여야 유력 주자가 관련돼 있어 더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재명은 인허 뉴스 | 오풍연 | 2021-09-30 17:06 야권의 '다크호스' 홍준표의 정치실험, 이번 대선판에서 통할까 야권의 '다크호스' 홍준표의 정치실험, 이번 대선판에서 통할까 [오풍연 칼럼] 홍준표. 그의 부상이 예사롭지 않다. 윤석열을 넘볼 정도다. 캠프만 비교하면 윤석열 캠프에 비해 보잘 것 없다. 그를 지지한 의원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지지율은 윤석열을 바짝 쫓고 있다. 홍준표 방식이 통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그는 2017년 대통령 선거에 떨어진 이후 계속 준비를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만큼 준비된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28일 공개된 여론조사를 보자.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 뉴스 | 오풍연 | 2021-09-28 17:48 법조 기자와 검판사들, 대장동 사건과 ‘법조카르텔’의 오명 법조 기자와 검판사들, 대장동 사건과 ‘법조카르텔’의 오명 [오풍연 칼럼] 나는 검찰을 친정이라고도 한다. 수습기자를 뗀 이후 처음 배정받은 출입처가 바로 법조다. 보통 법조는 검찰, 법원, 변협, 헌법재판소를 취재한다. 그 중에서도 검찰을 주로 취재하다보니 검사들과 가까워질 수 밖에 없다. 기사도 검찰에서 가장 많이 나온다. 전두환 정권 말기인 1987년 가을부터 법조를 출입했다. 나 스스로 ‘5공 기자’라고 할 때도 있다.내가 처음 법조를 출입할 당시 황교안(연수원 13기) 전 총리도 공안부 말석 검사였다. 채동욱(연수원 14기) 전 검찰총장 동기들은 나보다 늦게 뉴스 | 오풍연 | 2021-09-27 12:13 호남의 전략적 선택...이낙연 신승에 이재명 내심 웃나 호남의 전략적 선택...이낙연 신승에 이재명 내심 웃나 [오풍연 칼럼]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으로 굳어질 공산이 더 커졌다. 25일 치러진 민주당 광주ㆍ전남 경선서 이낙연은 이재명을 가까스로 이기는 데 그쳤다. 이낙연 47.1%, 이재명 46.9%로 박빙이었다. 이낙연이 10%포인트 이상 차이로 승리했으면 더 치열했을텐데 앞으로 싱거운 게임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대장동 사건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 했다. 호남이 전략적 선택을 한 것 같다. 이낙연의 추격 전략이 궁금하다.무엇보다 이낙연의 아쉬움이 클 듯 하다. 그는 호남의 선택에 감사함을 표시했지만 성에 찰 리 없다. 격차를 뉴스 | 오풍연 | 2021-09-26 10:41 현대판 '봉이 김선달(?)'...추석 최대 이슈는 성남 대장동 의혹 현대판 '봉이 김선달(?)'...추석 최대 이슈는 성남 대장동 의혹 [오풍연 칼럼] 올 추석 최대 이슈는 성남 대장동 사건이다. 국민적 정서에 반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투자금 대비 100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아내도 한마디 했다. “내가 5000만원 만들어 줄테니 자기도 1000배 벌어와 봐”. 비단 우리집 뿐 만이 아닐 게다. 이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 모두가 허탈해 할 것은 틀림 없다. 여기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끼어 있어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다.싸움닭 홍준표가 그대로 있을 리 없다.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이재명을 때리고 있다. 반면 윤석열 캠프 측은 상대적으 뉴스 | 오풍연 | 2021-09-20 09:52 국민의힘 대선후보 4강에는 누가 오를까, 윤석열 홍준표+2명? 국민의힘 대선후보 4강에는 누가 오를까, 윤석열 홍준표+2명? [오풍연 칼럼] 국민의힘 8강이 15일 가려졌다. 1차 컷오프 결과다.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최재형 하태경 황교안 안상수 등 8명이 통과했다. 박진 장기표 장성민 등 3명은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해 탈락했다. 진보색채가 있는 장기표 장성민 중 한 명이라도 통과했더라면 더 좋았을 법 했다. 컷오프를 통과한 8명 가운데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낀 것도 다소 의외다.정홍원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1차 컷오프 결과에 대해 이 같이 발표하고 "공직선거법 108조 12항에 따라, 예비경선의 여론 지지율과 순위는 공표할 뉴스 | 오풍연 | 2021-09-15 16:30 '정치 9단' 박지원을 위한 변명..."나는 감옥에 가기 싫습니다” '정치 9단' 박지원을 위한 변명..."나는 감옥에 가기 싫습니다” [오풍연 칼럼] 박지원 국정원장이 언론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박지원 게이트’라는 말까지 나온다. 조성은씨와의 만남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내가 아는 한 박 원장이 국내정치에는 개입하지 않았을 것으로 확신한다. 박 원장이 그렇게 어리숙한 사람도 아니다. 이번 사건으로 곤욕은 치르겠지만, 정치9단답게 극복할 것으로 본다.나는 누구보다 박 원장을 잘 안다. 지금까지 20년 이상 그를 보아왔다. 청와대 출입기자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정치적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서로 입장을 뉴스 | 오풍연 | 2021-09-14 15:49 윤희숙답게 국회를 떠난 마지막 작별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윤희숙답게 국회를 떠난 마지막 작별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오풍연 칼럼] 윤희숙 의원이 당당하게 국회와 작별을 했다. 의원직 사퇴서가 수리돼 21대 국회를 떠난 것은 그가 처음이다. 그가 아버지 부동산 문제가 터진 이후 의원직 사퇴서를 내자 조롱하기도 했다. 특히 민주당 의원은 “쇼를 한다”고 폄하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윤 의원의 사직안에 대부분 찬성했다. 그 결과는 재석 223명, 찬성 188표, 반대 23표, 기권 12표다.솔직히 윤 의원 만큼 책임 있는 정치인이 있는지 묻고 싶다. 윤 의원은 본인의 문제도 아니었다. 그러나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뉴스 | 오풍연 | 2021-09-13 15:31 진짜 대통령감 1등은 김동연...진정성 통하면 역사 바뀔지도 진짜 대통령감 1등은 김동연...진정성 통하면 역사 바뀔지도 [오풍연 칼럼] 대통령 역시 인기를 먹고 산다. 능력과 인품은 별개다. 하지만 인기는 얻기 어려운 반면 잃기는 쉽다. 그 인기는 대중적 인기다. 따라서 대선은 정치인 출신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YS 이후 지금까지 비정치인이 대통령에 당선된 경우는 없었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모두 국회의원을 했다. 그러나 내년 대통령 선거는 이전과 다르다. 이재명도, 윤석열도 배지를 단적이 없다. 그럼에도 여야 진영에서 각각 1위다.그러나 진짜 대통령감은 딱 한 사람 밖에 안 보인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말한다. 그도 최 뉴스 | 오풍연 | 2021-09-12 13:15 송종의-강민구의 의기투합, 전자책 '밤나무 검사의 음악편지' 발간 송종의-강민구의 의기투합, 전자책 '밤나무 검사의 음악편지' 발간 [오풍연 칼럼] 송종의(80) 전 법제처장과 강민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전 부산지법원장ㆍ전 법원도서관장). 요즘 페이스북에 많이 소개되고 있다. 참 아름다운 모습이다. 서울 용산고ㆍ서울법대 17년 후배인 강 부장판사가 선배인 송 처장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모습이 감동을 준다. 강 부장판사는 법원내 최고의 IT 전문가다. 그 같은 재능을 선배를 위해 바쳤다고 할까. 최근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밤나무 검사의 음악편지'를 펴냈다. 종이 책이 아니라 전자책이다.이 전자책이 나오기까지 채 한 달이 안 걸렸다. 거의 모든 뉴스 | 오풍연 | 2021-09-10 16:40 성난 얼굴의 윤석열, 대선판서 살아남으려면 검사티 벗어야 성난 얼굴의 윤석열, 대선판서 살아남으려면 검사티 벗어야 [오풍연 칼럼] 나만큼 윤석열을 지켜본 사람도 없을 것 같다. 나는 그가 2019년 7월 검찰총장에 취임했을 때부터 일거수일투족을 지켜 보았다. 일부러 그랬던 것은 아니다. 매일 오풍연 칼럼을 쓰다보니 그랬다. 윤석열이 나의 사정권 안에 들어왔다고 할 수 있다. 오풍연 칼럼도 하나의 역사다. 그날의 핫 이슈를 골라 칼럼을 써왔다. 윤석열은 조국, 추미애와 싸우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윤석열이 문재인 정권의 핍박을 받았음은 물론이다.윤석열은 가장 뜨거운 사람이었다. 그렇게 만든 것은 바로 문재인 정권이다. 윤석열을 찍어내려고 했지 뉴스 | 오풍연 | 2021-09-09 17:29 죽음에 대한 단상...살아있을 때 뭘 할 것인가 고민해야 죽음에 대한 단상...살아있을 때 뭘 할 것인가 고민해야 [오풍연 칼럼] 다소 무거운 주제의 칼럼을 쓴다. ‘죽음’이다.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모두 거짓말이다. 이 세상에 일찍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말만 그렇게 한다. 나는 죽음도 주제로 글을 종종 쓴다. 죽음 역시 우리 곁에 있기 때문이다. 나만 죽지 않으란 보장도 없다. 누구나 다 죽는다. 먼저 죽고, 나중에 죽고 등 순서만 남았다.원래 오늘은 시내 호텔에서 조찬을 하는 날이다. 김석영 대표, 주현철 변호사와 매달 한 번씩 만나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곤 했다. 8월은 덥다고 한 달 뉴스 | 오풍연 | 2021-09-08 15:38 홍준표, 윤석열 제치고 '골든크로스'...국민의힘 ‘2강’ 체제? 홍준표, 윤석열 제치고 '골든크로스'...국민의힘 ‘2강’ 체제? [오풍연 칼럼] 홍준표가 윤석열을 제쳤다. 그의 큰소리가 적중했다고 할까. 홍준표는 추석 전에 골든크로스를 이루겠다고 장담했었다. 하지만 그의 말을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윤석열이 워낙 강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치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 생물이라더니 홍준표 말대로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홍준표는 또 큰소리 친다.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홍준표 밖에 없다고.알앤써치가 경기신문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7명(응답률 4.4%)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중 '국민의힘 대선 뉴스 | 오풍연 | 2021-09-06 10:17 네거티브가 안 먹힌다...이재명, 대전-충남서 과반 득표 압승 네거티브가 안 먹힌다...이재명, 대전-충남서 과반 득표 압승 [오풍연 칼럼] 역시 이재명이었다. 경선 첫 투표 결과 과반 득표를 했다. 그것도 역대 대통령선거의 키를 쥐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충청 지역에서. 과반 득표가 최대 관심사였다. 나는 앞서 과반 득표를 예상했다. 대세를 장악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내가 이재명을 비판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면 대세를 형성하게 된다. 이재명이 그랬다.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4일 치러진 대전·충남 경선에서 과반 득표율로 승리했다. 이 지사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 경선에서 총 뉴스 | 오풍연 | 2021-09-04 22:49 대선가도 '다크호스'?...홍준표 상승세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까 대선가도 '다크호스'?...홍준표 상승세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까 [오풍연 칼럼] 홍준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한두 달 전만 하더라도 홍준표의 지지율은 형편 없었다. 그러나 조금씩 치고 올라오더니 이제는 윤석열도 위협할 정도가 됐다. 2강 2중 구도에 끼었다. 홍준표는 여전히 나홀로 뛰다시피 한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요즘은 페이스북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인기를 모으는 것은 그만의 매력이 있어서다.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이재명이나 윤석열 등 선두권 주자들이 정체 현상을 보이는데 반해 홍준표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홍준표에게는 고무적인 현상이 뉴스 | 오풍연 | 2021-09-03 14:24 김승원 민주당 의원, 국회의장에 '육두문자' 썼다가 삭제 김승원 민주당 의원, 국회의장에 '육두문자' 썼다가 삭제 [오풍연 칼럼] 여야가 언론중재법을 다음 달 27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다. 민주당은 당초 30일 본회의에서 이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언론중재법을 놓고 여야, 언론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후폭풍이 예상된다.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독소조항이 있는 까닭이다.오죽하면 민주당 안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올까. 상식 있는 사람이라면 반대하는 것이 맞다. 민주당 출신 전직 국회의장들도 반대하거나 속도조절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러자 청와대도 나섰다. 이철희 정무수석이 여의도 뉴스 | 오풍연 | 2021-08-31 15: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