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선후보와 검증...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솔직하게 답변하라 대선후보와 검증...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솔직하게 답변하라 [오풍연 칼럼] 이번에는 이재명의 변호사 비용을 놓고 이낙연측과 충돌하고 있다. 이낙연측은 이재명의 변호사 비용을 누군가 대준 의혹이 있다고 주장한다. 수십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재산은 오히려 증가했다는 대목을 증거로 댄다. 이는 결국 이재명 본인의 돈은 한 푼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얘기와 다름 없다. 물론 여기에는 무료 변론도 포함돼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수억~수십억원은 들었을 것이라는 게 이낙연측이 주장하는 요지다.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 없이 검증해야 한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누가 뉴스 | 오풍연 | 2021-08-30 09:52 법무부의 고자세...박범계 장관, 강성국 차관 모두 제정신인가 법무부의 고자세...박범계 장관, 강성국 차관 모두 제정신인가 [오풍연 칼럼] 법무부는 박범계 장관도, 강성국 차관도 함량미달이다. 둘다 못난 짓만 하고 있다. 어물전 망신을 꼴뚜기가 시키는 꼴이다. 장차관이 그러니 법무부는 할 말이 없게 됐다. 이벤트에 치중하다가 그런 꼴을 당했다. 아프간인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그랬다. 법무부는 생색을 내고 싶었던 것 같다. 장관은 장관대로, 차관은 차관대로 이벤트에 치중하다가 창피만 당했다.27일 오후부터 페이스북 등 SNS를 뜨겁게 달군 사진이 있다. 강 차관이 원고를 읽고 있는 동안 법무부 직원이 양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주는 사진이었다. 그런 모습이 뉴스 | 오풍연 | 2021-08-28 22:19 국정원과 정치사찰...박지원의 불법사찰 정치개입 종식 선언 국정원과 정치사찰...박지원의 불법사찰 정치개입 종식 선언 [오풍연 칼럼] 앞으로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개입할 일은 없게 됐다. 아마 국정원 직원들도 좋아할 게다. 국내 정치에 개입하기 위해 불법사찰도 자행했던 그들이다. 국정원의 정치 불개입은 문재인 정부 최대 치적 중 하나다. 적어도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 같은 행위가 없었다. 그것은 평가받아 마땅하다. 정치 9단 박지원 국정원장이 수장을 맡으면서 더욱 확실히 했다. 과거 박 원장도 국정원 사찰의 피해자 중 한 명이었다.박 원장은 27일 서울 국정원 본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가 지난달 24일 통과시킨 ‘국가정보기관의 불법 사찰성 뉴스 | 오풍연 | 2021-08-27 16:39 정치판과 뒤집기...상승세 홍준표, 국민들이 다시 보나 정치판과 뒤집기...상승세 홍준표, 국민들이 다시 보나 [오풍연 칼럼] 홍준표는 참 독특한 정치인이다.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최고참이다. 1996년 15대 국회의원으로 입문했다. 이를테면 90년대 (정치)학번이라고 할까. 나머지는 모두 2000년대 학번이다. 나는 그가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를 할 때부터 보아왔다. 그 당시도 시원시원 했다. 무엇보다 일을 아주 열심히 했다. 그를 데리고 있던 간부들이 모두 칭찬하는 이유다.검사 출신 정치인이 대권 후보가 된 것은 홍준표가 처음이다. 그는 머뭇거림이 없다. 화법도 그렇다. 그러다보니 이른바 ‘막말’도 많이 했다. 원내대 뉴스 | 오풍연 | 2021-08-26 21:41 윤희숙 의원직 전격 사퇴, 지금까지 이런 정치인은 없었다 윤희숙 의원직 전격 사퇴, 지금까지 이런 정치인은 없었다 [오풍연 칼럼] 한국 정치 사상 가장 멋진 모습을 본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법령(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내가 여태껏 보아온 정치인 중 최고의 강수를 뒀다. 의원직 사퇴는 사망 선고와 다름 없다. 윤희숙은 스스로에게 이 같은 선고를 내렸다고 할까. 웬만한 정치인은 감히 생각조차 못할 일이다.부동산 정책을 두고 정부 여당과 싸워온 만큼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얘기다. 그래도 사퇴까지 들고 나올 줄은 몰랐다. 더군다나 본인 부동산도 아니고, 친정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21-08-25 12:00 삼성전자 이재용의 240조원 투자 결정, 크게 환영한다 삼성전자 이재용의 240조원 투자 결정, 크게 환영한다 [오풍연 칼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통큰 투자 결정을 내렸다. 지난 13일 광복절 가석방으로 풀려난지 11일 만이다. 삼성은 이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비, 이 같은 준비를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가석방이 이뤄지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단행된 투자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투자는 곧 고용창출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같은 공격적 투자로 56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게 그렇다.삼성그룹이 향후 3년간 240조원을 신규 투자한다. 이 가운데 180조원을 국내에 투자한다고 한다. 또한 청년 뉴스 | 오풍연 | 2021-08-24 16:22 이번엔 홍준표-김재원 난타전...野 최고위는 '봉숭아학당' 이번엔 홍준표-김재원 난타전...野 최고위는 '봉숭아학당' [오풍연 칼럼] 홍준표도 입이 거칠지만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도 그에 못지 않다. 둘은 검사 선후배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김재원이 홍준표의 심기를 건드렸다. “홍준표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홍준표 측은 발끈했다. 지금 막 윤석열을 추격하고 있고, 여론조사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찬물을 끼얹었기 때문이다.김재원도 꾀돌이로 통한다. 황교안 전 대표 당시에는 ‘책사’로 불리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때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진박 감별사’ 뉴스 | 오풍연 | 2021-08-23 16:23 '한국의 마크롱' 꿈꾸는 김동연의 도전과 '아래로부터의 반란' '한국의 마크롱' 꿈꾸는 김동연의 도전과 '아래로부터의 반란' [오풍연 칼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대권 도전에 나섰다. 20일 그의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대통령 출마 선언을 했다. 기존 정치권에 숟가락을 얹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한다. 조직도 없다. 혈혈단신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새로운 시도다. 김동연이라는 브랜드 하나로 겨뤄보겠다는 것.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우리나라 정치에서 과연 가능할까.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그는 경제 관료 출신. 여야 어느 후보도 그만큼 경제를 잘 알 리는 없다. 그러나 대통령이 경제만 잘 안다고 되지 않는다. 또 3지대에 머물러 뉴스 | 오풍연 | 2021-08-21 16:39 대선판의 ‘보은인사’ 공방과 '황교익 리스크’의 봉합 대선판의 ‘보은인사’ 공방과 '황교익 리스크’의 봉합 [오풍연 칼럼] 황교익이 결국 물러났다. 20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어느 정도 명예를 회복하고, 명분을 얻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취임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사장 내정 발표 이후 빚어진 일들이 그랬다. ‘보은인사’ 등 잡음이 잇따랐다. 황교익이 이낙연을 공격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황교익도 이 때부터 사퇴를 염두에 두었을 것으로 본다.내가 나름 정치적 득실을 따져 본다. 황교익을 공격한 이낙연 캠프가 더 손해를 보지 않았나 싶 뉴스 | 오풍연 | 2021-08-20 11:03 이런 일로 싸울 때인가?...황교익 사태를 바라보는 눈 이런 일로 싸울 때인가?...황교익 사태를 바라보는 눈 [오풍연 칼럼] 황교익 사태가 정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이후 벌어진 일들이다. 야당에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낙연을 비롯한 대선 후보들까지 가세해 그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막말도 오갔다. “이낙연 정치 생명을 끊어 놓겠다”는 말도 했다. 요즘 나온 막말 가운데 수위가 가장 높다. 황교익이 화가 나서 그런 말을 했다고 해도 너무 지나쳤다. 그러다보니 이재명 캠프 안에서도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황교익이라고 사장을 못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뉴스 | 오풍연 | 2021-08-19 17:20 대선 재출마 선언 홍준표, 결국 '자신과의 싸움'서 이겨야 대선 재출마 선언 홍준표, 결국 '자신과의 싸움'서 이겨야 [오풍연 칼럼] 홍준표가 17일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역시 비대면이다. 그로서는 두 번째 대선 도전이다. 과연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다시 움켜쥘 수 있을까. 지금 분위기로는 불가능하다. 그의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은 없다시피 하다. 민심이 그렇다. 그것을 깨야 도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홍준표의 저력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알아준다. 여의도 정치도 가장 잘 안다고 할 수 있다. 실력만 놓고 보면 그를 당해낼 자가 없을 것이다.홍준표는 딱히 흠잡을 데가 없다.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부진한 것은 막말과 무관치 않다. 나도 개인 뉴스 | 오풍연 | 2021-08-18 09:57 野 합당 결렬...안철수도 못 났고, 이준석은 더 못 났다 野 합당 결렬...안철수도 못 났고, 이준석은 더 못 났다 [오풍연 칼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이 일단 물건너 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합당 결렬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예견됐던 일이기도 하다. 실무협상 단계부터 애정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측 모두 합당을 하려는 노력이 보이지 않았다. 결국 국민들만 우롱한 셈이다. 사실 국민의당은 있으나마나한 당이기도 하다. 존재감도 없다. 그런 당이 합당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도 소가 웃을 일이다. 그게 바로 안철수의 한계이기도 하다.합당을 하려면 진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었다. 원인은 두 당 대표에게 있다고 하겠다. 뉴스 | 오풍연 | 2021-08-16 17:47 제1야당 대표의 '좌충우돌'...이준석의 휘청이는 국민의힘 리더십 제1야당 대표의 '좌충우돌'...이준석의 휘청이는 국민의힘 리더십 [오풍연 칼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고립무원의 상황에 빠졌다. 누구 탓도 할 수 없게 됐다. 본인이 자초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리더십도 휘청거리고 있다. 대표의 권위는 남이 인정해 주어야 한다. 지금 이준석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사람은 없다시피 하다. 그의 성격과 무관치 않은 듯 하다. 무엇을 보면 참지를 못 한다. 때문에 평론가 같다는 얘기도 듣는다.지금 그의 위치는 제1야당 대표다. 거기에 걸맞은 언행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하다. 그를 응원하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점차 등을 돌리는 분위기다. 당내서도 응원군이 없다. 뉴스 | 오풍연 | 2021-08-14 16:27 삼성과 반도체산업...이재용 가석방 후 운신의 폭 넓혀줘야 삼성과 반도체산업...이재용 가석방 후 운신의 폭 넓혀줘야 [오풍연 칼럼] 어쨌든 이재용 부회장이 13일 풀려난다. 그렇다고 완전 자유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면이 아니라 가석방이기 때문이다. 외국에 나갈 때는 따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취업제한 등 일정 부분 제약이 따른다고 할 수 있다. 기왕이면 정부가 이런 점도 감안해 주었으면 한다. 이 부회장이 보다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해 주기 바란다.정부가 이 부회장을 풀어준 데는 나름 기대치가 있을 터. 무엇보다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 달라는 주문이 있을 것이다. 이 부회장도 이에 적극 부응해야 한다. 과감한 뉴스 | 오풍연 | 2021-08-12 10:11 군웅할거의 대선판...대통령 할 사람은 기본기가 꼭 필요하다 군웅할거의 대선판...대통령 할 사람은 기본기가 꼭 필요하다 [오풍연 칼럼] 대한민국은 누구나 대통령에 출마할 수 있다. 피선거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없는 자리가 대통령이기도 하다.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의 임기 5년은 결코 짧지 않다. 국정을 시스템으로 운영한다고 해도 대통령의 품성이나 자질이 굉장히 중요하다. 최종 결정은 대통령이 하는 까닭이다.대통령에게 꼭 필요한 덕목은 뭘까. 나름 생각해 보았다. 능력, 품성, 도덕성 등 3개를 꼽아 본다. 첫번째는 능력이다. 머리는 빌려오면 된다고도 한다. 하지만 빌려올 경우 그것을 가릴 수 있는 능력 뉴스 | 오풍연 | 2021-08-09 12:02 올림픽 여자배구,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를 기대한다 올림픽 여자배구,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를 기대한다 [오풍연 칼럼] 역시 브라질의 벽은 높았다. 한국은 6일 밤 열린 경기에서 브라질에 3대0으로 무릎을 꿇었다. 실력의 차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브라질에는 6명의 김연경이 있었다. 따라서 우리가 브라질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8일 세르비아와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반드시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다.우리나라는 김연경에 대한 의존이 매우 크다. 김연경이 펄펄 날면 그 게임을 이긴다. 김연경은 일본전에서 30점, 터키전에서 28점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브라질전에서 뉴스 | 오풍연 | 2021-08-07 11:20 대권주자와 설화(舌禍)...윤석열, 실수도 반복하면 곤란 대권주자와 설화(舌禍)...윤석열, 실수도 반복하면 곤란 [오풍연 칼럼] 윤석열이 실수를 연발하고 있는 데도 지지율에 큰 변화는 없다. 그러나 6일 발표된 갤럽 선호도조사에서는 10%대로 떨어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다른 기관의 조사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바짝 긴장할 것 같다. 그동안 갤럽 조사는 윤석열이 낮게 나왔었다. 다른 기관의 조사는 더 오른 곳도 있다.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이른바 '팬심'이 작동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듯 하다. 말하자면 무조건 윤석열을 지지하는 마니아층이 많다는 얘기다. 윤석열은 그동안 크고 작은 실수를 많이 했다. 다른 후보 뉴스 | 오풍연 | 2021-08-06 15:42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이준석을 위한 쇼'는 안 된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이준석을 위한 쇼'는 안 된다 [오풍연 칼럼] 나는 여전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믿음이 없다. 물론 이준석 현상에 대해서는 평가를 한 바 있고, 대표 경선 당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도 내다본 바 있다. 그게 바로 민심이었다. 그러나 이준석이 대표에 취임한 뒤 언행을 보면 못마땅한 구석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국민의당이 ‘애송이’이라고 하는 것도 그렇지만, 초보 냄새가 나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공당의 대표답지 않은 행동을 자주 한다. 이준석으로서는 당연하다고 여기겠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불안하기 짝이 없다. 뉴스 | 오풍연 | 2021-08-05 11:06 이재명-이낙연 싸움 '점입가경'...與도 자체검증단 구성해야 이재명-이낙연 싸움 '점입가경'...與도 자체검증단 구성해야 [오풍연 칼럼] 이재명과 이낙연의 신경전이 아슬아슬하다.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다. 그것도 이해는 된다. 지금 여기서 밀리면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대선 후보를 놓고 한 치 양보 없는 싸움을 하고 있다. 둘의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6명의 후보 중 나머지 4명은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이낙연과 이재명 측은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다.서로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 든다. 그것이 선거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다. 이재명이 상대적으로 약점이 많다 보니 더 공격을 당한다. 급기야 이재명 측이 3일 이낙연 캠프의 수석대변 뉴스 | 오풍연 | 2021-08-04 08:48 이제 말한다...윤석열도 '윤석열의 운명'을 알고 있었다 이제 말한다...윤석열도 '윤석열의 운명'을 알고 있었다 [오풍연 칼럼] 이제는 윤석열과의 관계에 대해 밝혀도 될 것 같다.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소통했다는 사실만 밝힌 바 있다. 행여 그의 행보에 누가 될까봐 자세한 얘기는 하지 않았다. 조금 안다고만 해도 관심을 받는 터라 그랬다. 지금까지도 윤석열을 직접 만나본 적은 없다. 하지만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데는 있었다.내가 검찰을 오래 출입했지만 그와 맞닥뜨린 적은 없었다. 나는 87년 가을부터 검찰을 출입했고, 윤석열은 94년 대구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서울과 지방에 있었으니 만날 일도 없었다. 나는 검찰 출입기자로 9년, 법무부 정책위원 뉴스 | 오풍연 | 2021-08-03 11: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