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지율 바닥 기는 국민의힘, 윤희숙 당 대표는 어떤가 지지율 바닥 기는 국민의힘, 윤희숙 당 대표는 어떤가 [오풍연 칼럼] 국민의힘도 한심하기는 민주당이나 마찬가지다. 민심을 등에 업고 재보선서 이기기는 했다. 일단 거기까지다. 그 민심을 그대로 유지해야 내년 대선도 내다볼 수 있다. 민심이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여당에 180석을 가져다 준 작년 총선 민심이 1년도 안돼 확 바뀌는 것을 보지 않았는가. 민주당이 이뻐서가 아니라 국민의힘도 못 나서 등을 다시 돌릴 수 있다는 얘기다.지금 국민의힘에는 대선 후보가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가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지지율을 보면 한숨이 뉴스 | 오풍연 | 2021-05-08 15:58 조기등판론 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가능성 65%" 조기등판론 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가능성 65%" [오풍연 칼럼] ‘윤석열의 운명’ 저자로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두 개가 있다. 거의 질문이 똑같은 것을 보면 그게 관심사라고 할 수 있겠다. 첫 번째는 “윤석열이 대선에 나오느냐”다. 두 번째는 “당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는다. 첫 번째 질문은 하나마나다. 일부 언론이 출마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보도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그것은 기자가 정치를 너무 몰라서 그렇다. 정치는 특정 인물의 행간을 읽어야 한다.두 번째가 더 관심사일지도 모른다. 대통령은 누구나 출마할 뉴스 | 오풍연 | 2021-05-06 10:22 세계 최고 부자 반열 빌 게이츠 부부 이혼, 충격 그 자체다 세계 최고 부자 반열 빌 게이츠 부부 이혼, 충격 그 자체다 [오풍연 칼럼] 처음에는 내 눈을 의심했다. 설마했다. 그러나 사실이었다. 빌 게이츠가 27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부인 멀린다와 이혼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빌 게이츠는 수년간 세계 최고 부자 위치에 있던 사람이다. 따라서 세기의 이혼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금슬이 좋은 부부로 알려져 왔다. 둘이 자선 재단까지 만들어 운영해 왔으니 말이다. 어쨌든 헤어지기로 한 것은 팩트다.이들 부부에게 부러운 것은 없었을 터. 세계 1등 부자 자리를 빼앗긴 게 이유가 될 리도 만무하다. 둘의 마음이 맞지 않아 갈라서기로 했을 성 싶다. 성 뉴스 | 오풍연 | 2021-05-04 10:27 민주당, 이제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돌려주라 민주당, 이제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돌려주라 [오풍연 칼럼] 21대 국회 전반기 1년은 여당인 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 야당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다 안 되니까 다른 위원장 자리까지 맡지 않겠다고 해 그랬다. 민주당은 얼씨구 좋다는 듯 모든 상임위원장에 소속 의원들을 앉혔다. 역대 국회서 한 번도 없었던 일이다. 그러자 불만이 국민의힘에서 터져 나왔다.상임위원장 자리를 잔뜩 기대했던 3선 이상 의원들 사이에 불만이 많았다. 상임위원장이 되면 이른바 특혜가 많다. 따로 국회 본관에 상임위원장실이 있고, 수백만원의 위원장 활동비도 받는다. 활동비는 움 뉴스 | 오풍연 | 2021-05-03 13:48 검찰총장 후보군 4명 선정...이성윤 결국 '토사구팽(?)' 검찰총장 후보군 4명 선정...이성윤 결국 '토사구팽(?)' [오풍연 칼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최종 후보군 4명에 들지 못 했다. 이는 당연한 결정이다. 만약 그가 후보군에 포함된다면 안 될 일이기 때문이다. 이성윤은 문재인 정권을 위해 영혼까지 팔았지만 결국 버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누굴 원망할 수도 없다. 자신이 그 같은 선택을 했던 까닭이다. 그래서 나는 이성윤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이번 총장 후보추천위는 그나마 역할을 다 했다. 이성윤을 탈락시킨 것 만도 평가받을 수 있다. 문재인 정권은 예상을 초월하기에 혹시나 이성윤이 끼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도 사실이다 뉴스 | 오풍연 | 2021-04-29 17:29 '그들만의 리그'...민주당은 맛이 갔고, 내년 대선도 어렵다 '그들만의 리그'...민주당은 맛이 갔고, 내년 대선도 어렵다 [오풍연 칼럼] 요즘 민주당을 보면 참 한심하다. 야당인 국민의힘도 그렇지만, 민주당은 더하다는 뜻이다. 지난 재보선에서 그렇게 망신을 당하고도 정신을 못 차린다고 할까. 국민의 준엄한 심판도 아랑곳 없다. 내 갈 길 가겠다고 한다. 원내대표 선거와 당 대표 선거가 그렇다. 민심은 친문을 저격했는데 그들은 마이웨이다. 윤호중 원내대표에 이어 당 대표 선거에 나선 3명도 도긴개긴이다.송영길 홍영표 우원식 등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대표가 될 터. 누가 되든 감동을 줄 리 없다. 또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할 게다. 아무리 사람이 없어 뉴스 | 오풍연 | 2021-04-29 15:41 대망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윤여정 브라보! 대망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윤여정 브라보! [오풍연 칼럼] 한국 영화사의 쾌거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윤여정이 그것을 거머쥐었다. 어떠한 찬사도 부족하지 않다.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고 할 수 있다. 그 상을 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윤여정은 그만의 연기 세계가 있었다. 뒤늦게 빛을 봤다고 할까. 그의 나이 74살이다. 어쨌든 축하할 일이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박수를 보낸다. 특히 아카데미 연기상은 비영어권 연기자들에게는 난공불락의 성이었다. 윤여정이 그것도 깬 셈이다.윤여정은 25일(현지 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 뉴스 | 오풍연 | 2021-04-26 15:37 김어준은 찍어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나가야 김어준은 찍어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나가야 [오풍연 칼럼] 유튜브 방송은 누가 어떻게 진행하더라도 문제삼을 게 없다. 그러나 공중파는 다르다. 특히 TBS교통방송은 서울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는다. 시민의 혈세가 들어간다는 얘기다. 그런 방송에서 특정 진영을 옹호하는 방송을 일삼는다면 될 일인가. 먼저 그것을 김어준에게 묻고 싶다. 나는 그 방송을 거의 듣지 않는다. 그러나 어쩌다 한 번 들어보면 기도 안 차는 내용이 많다.김어준이 어떻게 방송을 진행했는지는 그 자신이 더 잘 알 게다. 한마디로 어용방송이라고 규정하고 싶다. 정부 여당이 어려우면 앞장서 목격자 등을 불러나 뉴스 | 오풍연 | 2021-04-22 15:19 저서 '윤석열의 운명’ 출간...독자들의 평가만 남았다 저서 '윤석열의 운명’ 출간...독자들의 평가만 남았다 [오풍연 칼럼] #1: '윤석열의 운명'이 '오풍연의 운명'이기도 하다. 내가 '오풍연닷컴'이라는 1인 출판사를 만든 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책을 내면서 출판사 설립을 결정했다. 내가 쓴 원고를 흔쾌하게 받아주는 곳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내 글의 방향성이 뚜렷해 출판사들도 꺼려 한다. 말하자면 해코지를 걱정했다. 따라서 해코지를 당하더라도 내가 책임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이제부턴 걱정할 게 없다. 모든 것은 나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홀가분하다.#2: 서울신문사 퇴직 후 뉴스 | 오풍연 | 2021-04-20 10:15 문재인 대통령 지키겠다고 했다가 조롱당한 이낙연 문재인 대통령 지키겠다고 했다가 조롱당한 이낙연 [오풍연 칼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정치 감각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국회의원도 하고, 도지사도 하고, 총리도 하고, 당 대표도 했으면 감각이 뛰어나야 할텐데 내 눈에 비친 이낙연의 점수는 빵점에 가깝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 많다. 나름 정치적 계산을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겠지만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다시 말해 생뚱맞은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먼저 이낙연 화법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무슨 말을 하든 이른바 ‘앙꼬’가 없다. 따라서 메시지도 약하다. 이것도 같고, 저것도 같다. 정치인의 뉴스 | 오풍연 | 2021-04-19 09:51 세계는 반도체 패권전쟁...이재용 사면 건의가 계속 나오는 이유 세계는 반도체 패권전쟁...이재용 사면 건의가 계속 나오는 이유 [오풍연 칼럼] 지금 세계는 반도체 패권전쟁에 돌입했다. 반도체가 첨단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커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반도체 산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분야에서 앞서가야 산업을 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이 한국은 반도체 사업 분야 만큼은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사정이 그리 녹록한 것만도 아니다. 한 눈을 팔면 바로 추월을 당할 수 있다.반도체 산업은 하루 아침에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꾸준한 투자와 연구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 세계 각 나라는 서로 눈 뉴스 | 오풍연 | 2021-04-18 11:04 검찰총장 인선 지연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기소(起訴) 변수 검찰총장 인선 지연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기소(起訴) 변수 [오풍연 칼럼] 검찰총장 지명이 늦어지는 것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변수 때문이다. 윤석열 후임 총장은 이성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를 서울지검장에 앉힐 때부터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런데 잇따른 악재가 터져 이성윤을 지명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총장 지명을 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이성윤을 완전히 포기한 것 같지는 않다. 이 정부는 상식을 벗어난 일도 자주 하기에 그 가능성마저 사라진 것은 아니다.결론적으로 말한다. 이성윤은 안 된다. 흠이 너무 많다. 만의 하나 이성윤을 뉴스 | 오풍연 | 2021-04-15 10:00 “우리는 바보요”...김종인을 또 부르자는 정신 나간 국민의힘 “우리는 바보요”...김종인을 또 부르자는 정신 나간 국민의힘 [오풍연 칼럼] 국민의힘도 참 못 났다. 또 다시 김종인 타령을 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구관이 명관이어서 그런가. 김종인이 떠나고 나니까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서 그럴 게다. 김종인이 비대위원장으로 있을 때 직접 대든 사람은 장제원 의원 등 손에 꼽을 정도다. 대부분 김종인의 눈치를 보곤 했다. 당권에만 눈이 멀어 있다는 김종인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는 대목이다.국민의힘은 김종인에게 친정과 마찬가지다. 하긴 이당 저당 기웃댄 사람이라 딱히 친정 같은 곳도 없을 것 같기는 하다. 김종인은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험담을 했다. 당이 아 뉴스 | 오풍연 | 2021-04-14 10:21 야당의 나아갈 길...국민의힘 조경태 리더십은 어떤가 야당의 나아갈 길...국민의힘 조경태 리더십은 어떤가 [오풍연 칼럼]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정치부 출입기자를 20년 가까이 하고, 지금도 정치 관련 칼럼을 쓰고 나도 그가 조금 생소하다. 무려 5선 의원이나 되는 데도 초선처럼 느껴진다. 좋은 의미에서는 신선하고, 나쁜 의미에서는 그동안 뭐했느냐고 할 수 있을 것도 같다. 내가 잘 모르면 일반 사람들은 더 모를 것이다. 물론 나는 그의 이력을 대충 알고 있기는 하다.조 의원의 지역구가 부산이어서 그럴 지도 모르겠다. 만약 서울 등 수도권이었다면 한 번쯤 연락이 닿았을 지도 모른다. 5선인데 상대적으로 젊다. 68년생으로 올해 54살이 뉴스 | 오풍연 | 2021-04-13 10:00 다산 정약용이 성리학(性理學)을 반대한 이유 다산 정약용이 성리학(性理學)을 반대한 이유 [박석무 칼럼] 지난 4월 7일은 다산선생 서세(逝世) 185주년이 되는 기일(忌日)이었습니다. 우리 연구소에서는 해마다 기일을 맞아 초라하지 않을 정도의 제물을 차리고, 수십 명 또는 수백 명이 모여 유교식 전통 묘제(墓祭)를 올려왔습니다.지난 해만 해도 상당한 사람들이 모여 정중하고 공경스럽게 묘제를 행했는데, 금년은 코로나 19라는 재앙을 맞아 모든 것을 생략하고 연구소 임원 몇 사람과 선생의 주손(胄孫)이 참석한 가운데 차 한 잔 올리고 재배(再拜) 드리는 성묘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선생에게야 미안스럽기 그지없는 일이나, 정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1-04-12 14:35 세상 남편들이여, 아내를 사랑합시다 세상 남편들이여, 아내를 사랑합시다 [오풍연 칼럼] 나도 아내와 결혼한지 만 34년이 지났다. 1987년 11월 결혼했다. 아내에게 “호강시켜 주겠다”며 결혼했지만 그 같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물론 호강의 기준도 각자 다를 것이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경제력일 것으로 본다. 가난한 신문기자 아내로서 불평 없이 살아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어느 덧 나도 환갑, 진갑이 모두 지났다. 70을 향해 달려간다고 할 수 있다. 아내는 나보다 네 살 적다. 우리 부부는 넉넉하지 않더라도 지금 상태에 만족하려 뉴스 | 오풍연 | 2021-04-12 14:29 김종인 막말 논란...'베이비시팅' 정당정치가 문제 김종인 막말 논란...'베이비시팅' 정당정치가 문제 [오풍연 칼럼] 나잇값을 하라는 속담이 있다. 나이를 먹으면 그에 걸맞게 말을 하라는 뜻이다. 그런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나잇값을 못 한다. 그는 올해 82살이다. 나이만 갖고 따질 일은 아니지만 김종인은 지금 시대와 맞지 않았다. 운이 좋아 잇따라 선거에서 이겼을 뿐이다. 그것을 자기가 잘해 이겼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김종인 자신이 말한대로다. 야당은 여당의 반사이익을 본다고. 다시 말해 여당이 못해 야당이 이긴 것이다.김종인은 특히 안철수에 대해 사사건건 물고 늘어진다. 마치 스토커 같기도 하다. 그냥 깎아내린다. 뉴스 | 오풍연 | 2021-04-12 09:51 문재인 대통령이 레임덕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문재인 대통령이 레임덕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오풍연 칼럼] “서울 부산 두 곳 선거서 지면 레임덕이 급격하게 올 겁니다” 국내 정치를 잘 아는 분이 이렇게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솔직히 나는 그 전부터 레임덕이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물론 두 곳 선거도 전혀 승산이 없다고 보았고. 날마다 정치 관련 칼럼을 쓰고 있는 나에게는 그렇게 비쳐졌다. 청와대만 그것을 못 보고 있는 지도 모른다. 아니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게다.권력이 겸손하지 못 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친문이라는 단단한 지지층이 있다고 자부했을 게다. 실제 뉴스 | 오풍연 | 2021-04-11 11:36 보선 참패 민주당, 호남-강성 친문당원들 함께 반성해야 보선 참패 민주당, 호남-강성 친문당원들 함께 반성해야 [오풍연 칼럼] 민주당의 참패 원인은 너무 많아 일일이 설명하기 어렵다. 이번 선거는 질 수밖에 없었다. 그들만 아니라고 했다. 이제라도 민심을 깨닫는지 모르겠다. 내가 보기엔 여전히 진정성을 읽을 수 없다. 아직도 남탓이다. 모름지기 내탓에서 출발해야 방법을 찾을 수 있는데 핑계거리를 만들려고 한다. 탓이 많다. 나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원인을 분석한다.칼럼니스트들마저 지역감정은 건드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나는 종종 썼다. 내 눈에 그렇게 비쳤기 때문이다. 나는 호남 사람들의 책임론을 여러 차례 꺼냈다. 문재인 정부가 잘못 가고 뉴스 | 오풍연 | 2021-04-10 16:56 정신 못차린 민주당...또 친문 원내대표, 당 대표 뽑을 건가 정신 못차린 민주당...또 친문 원내대표, 당 대표 뽑을 건가 [오풍연 칼럼] 거듭 지켜보건대 민주당이 정신 차리려면 아직 멀었다. 총론만 있고, 각론이 없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해야 한다. 그래도 믿을 둥 말 둥 할텐데 거창한 반성만 한다. 이번 재보궐 선거의 민심은 그게 아니었다.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렸다. 죽기를 각오하고 다시 태어나라는 주문이기도 하다. 하긴 청와대부터 그러하니 누굴 원망하겠는가.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았다.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도 없다. 여전히 친문의 눈치를 보는 그들이다. 친문을 등에 업고 요직을 차지했던 사람들이 또 다시 원내대표, 당 뉴스 | 오풍연 | 2021-04-09 11: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