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심상정의 위기...진중권도 정의당을 떠나겠단다 심상정의 위기...진중권도 정의당을 떠나겠단다 [오풍연 칼럼] 동양대 진중권 교수. 진보적 지식인으로 통한다. 방송 등에 출연해 진보를 대변해 왔다. 젊은 대학생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그런 진 교수가 정의당을 탈당한다고 해 화제다. 정의당으로서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을 터. 때문인지 정의당은 진 교수의 탈당을 만류하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조국 사태에 대한 당의 어정쩡한 태도 때문이다. 나도 오풍연 칼럼을 통해 정의당의 이중성을 비판한 바 있다. 이번 조국과 관련한 정의당의 자세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당의 정체성과 전혀 맞지 않는 행보를 보여왔다. 정의당의 진성당원이 떠 뉴스 | 오풍연 | 2019-09-24 09:33 민주당, 조국은 안 된다고 할 용기가 없는가 민주당, 조국은 안 된다고 할 용기가 없는가 [오풍연 칼럼] 마침내 조국 전 장관의 방배동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다. 검찰 수사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얘기다. 수사가 길어지니까 별별 얘기도 다 나온다. 검찰이 확실한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길 바라는 부류일 게다. 검찰이 지금까지 밝혀낸 게 없다고도 한다. 이 역시 언어도단이다. 피의사실 공표는 안 된다고 하면서 그것을 말하라고 하는 걸까.검찰 수사는 지켜보아야 한다. 누구도 개입해서는 안 된다. 물론 검찰 수사도 비판할 수 있다. 검찰이 실정법을 어긴다면 가능한 일이다. 그렇지 않고 뉴스 | 오풍연 | 2019-09-23 16:22 문재인 하야 주장 왜 나오나...헌정중단은 안된다 문재인 하야 주장 왜 나오나...헌정중단은 안된다 [오풍연 칼럼] 문재인 하야 주장이 나오고 있다. 슬픈 일이다. 아직 대통령 임기가 절반 이상 남았는데 그만두라는 얘기가 나오니 말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문 대통령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잘 한다면 이 같은 주장이 나올 리 없다. 잘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문 대통령만 그것을 모르고 있는 걸까. 국민들을 야속하다고 할 것 같다.나도 줄곧 문 대통령을 비판해 왔다. 그것은 잘 하라는 채찍이었다. 하야 주장 역시 같은 맥락으로 본다. 문 대통령이 정말 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불행한 뉴스 | 오풍연 | 2019-09-22 20:46 위안부 망언, 연세대 류석춘 교수 제정신인가 위안부 망언, 연세대 류석춘 교수 제정신인가 [오풍연 칼럼] 대한민국은 학문의 자유가 있고, 사상의 자유가 있다. 나 역시 이름 없는 칼럼니스트로서 사상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있다. 가령 욕설이나 막말 같은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사실을 지나치게 왜곡해도 곤란하다. 자유를 누리되 거기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한다는 뜻이다. 연세데 유석춘 교수가 강의 도중 한 위안부 발언이 알려져 난리다.류석춘은 제법 이름이 알려져 있는 사회학자다. 나는 그의 강의를 한 번도 들어보지 않아서 학문적 깊이는 모르겠다. 하지만 신문이나 방송에 종종 나오는 학자 뉴스 | 오풍연 | 2019-09-22 10:12 양현석 무혐의 검찰 송치, '봐주기 수사' 아닌가 양현석 무혐의 검찰 송치, '봐주기 수사' 아닌가 [오풍연 칼컴] 수사는 그렇다. 증거나 자백이 있어야 기소가 가능하다. 피의자는 증거를 들이대도 혐의 사실을 부인한다.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 성접대 의혹 사건이 그랬다. 소리는 시끄러웠는데 결과는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 송치다. 적어도 기소는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경찰 수사 결과는 빈손이다. 오히려 봐주기 수사를 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물론 구속 및 기소가 능사는 아니다. 태산명동에 서일필이라던가. 누가 봐도 의심이 가는 사건인데 무혐의라니. 양현석도 최고 변호사들의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 경찰이 그들에게 밀린 걸까. 뉴스 | 오풍연 | 2019-09-21 09:33 조국 사태와 민심...문재인 지지율 40%도 위험하다 조국 사태와 민심...문재인 지지율 40%도 위험하다 [오풍연 칼럼]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하느냐는 지지율을 볼 수밖에 없다. 지지율이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지지율에 목을 맨다. 지지율이 높으면 안도하고, 내려가면 불안한 게 인지상정이다. 세계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다. 일본 같은 경우 지지율이 떨어지면 내각 총사퇴를 하기도 한다. 대통령제 아래서도 지지율은 총선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 인기 없는 여당에 표를 몰아줄 리 없어서다.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도 위협받고 있다. 20일 발표한 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그랬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10 뉴스 | 오풍연 | 2019-09-20 16:20 한국 관광객 감소, 일본도 놀랐다 한국 관광객 감소, 일본도 놀랐다 [오풍연 칼럼] 나는 일본이 반도체 3개 부품소재에 대한 무역 규제를 실시했을 때부터 ‘NO JAPAN’을 촉구한 바 있다. 일본에 본때를 보여 줄 필요가 있다는 계산에서 그랬다. 일본 제품을 사지 않고, 일본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이다. 여기에 국민 대다수가 동참했다. 지금 유니클로 매장에 가면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일본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마저도 취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정부가 18일 한국 관광객 감소 상황을 발표했다. 8월 한 달 동안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절반 가까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 | 오풍연 | 2019-09-19 17: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