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일단 보류가 옳다 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일단 보류가 옳다 [오풍연 칼럼] 솔직히 나라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라고 하면 꺼려할 것 같다. 그 효능에 대해 의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누가 선뜻 맞겠다고 하겠는가.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이 백신을 보이콧하는 정도다. 그렇다면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우리나라도 일단 65세 이상은 접종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한다. 잘한 결정이다.오일환 식약처 중앙약심 위원장은 5일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결정을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논의되도록 권고한 이유에 대해 “통계적으로 검증할 수준의 효용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rdqu 뉴스 | 오풍연 | 2021-02-06 20:24 “구관이 명관”?...국민의힘 서울시장 본경선 '진검승부'만 남아 “구관이 명관”?...국민의힘 서울시장 본경선 '진검승부'만 남아 [오풍연 칼럼]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4명이 가려졌다. 나경원 오세훈 오신환 조은희가 그들이다. 거의 예상했던대로다. 이 같은 결과만 보더라도 선거판에서 뒤집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 모두 “나 정도면 예선을 통과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출마한다. 그러나 결과는 녹록치 않다. 우선 지명도가 높은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나경원 오세훈이 대표적이다.한국 정치가 특이하기는 하다. 10년 전 그 무대에 있던 사람들이 또 나와도 찍어준다. 오세훈과 나경원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주인공들이다. 뉴스 | 오풍연 | 2021-02-05 12:04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과 법원의 '막장' 드라마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과 법원의 '막장' 드라마 [오풍연 칼럼] 내가 처음 법조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1987년 가을이다. 그 해 수습기자 딱지를 떼고 처음 배치받은 곳이 사회부 법조 출입이다. 법원과 검찰을 담당했던 것. 김명수 대법원장(사법연수원 15기) 동기들이 군 법무관을 마치고 임관한 게 89년 봄이다. 그러니까 내가 김 대법원장 동기들보다 법조 선배인 셈이다. 따라서 그 때부터 많은 법조인들을 보아왔다.당시 기자들도 판사들 방에는 잘 들어가지 않았다. 무엇보다 어려웠기 때문이다. 단독 판사는 물론 부장판사, 법원장, 대법관 방도 어쩌다 한 번 들를까말까 했다. 특히 대 뉴스 | 오풍연 | 2021-02-04 16:13 '삼성의 적은 삼성'...일본 도요타 시총도 삼성전자의 절반에 불과 '삼성의 적은 삼성'...일본 도요타 시총도 삼성전자의 절반에 불과 [오풍연 칼럼] 아침에 뉴스를 검색하다가 기분 좋은 소식을 접했다. 삼성전자가 일본 도요타 시총을 두 배 앞선다는 뉴스였다. 삼성전자는 한국 최고 기업. 토요타 역시 일본 최고 기업이다. 최고 기업 간 대결에서 한국이 격차를 두 배로 벌렸다니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삼성전자를 자랑할 만 하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기업임은 말할 것도 없다.얼마 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정구속 됐다. 누구든지 법 앞에 예외는 있을 수 없지만, 이 부회장의 구속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오너 리스크로 인해 삼성이 뉴스 | 오풍연 | 2021-02-02 10:20 안철수, 금태섭 '제3지대' 경선 피하긴 어렵게 됐다 안철수, 금태섭 '제3지대' 경선 피하긴 어렵게 됐다 [오풍연 칼럼] 안철수가 또 복병을 만났다.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이 제3지대 경선을 하자고 요구한다. 금태섭 자신과 안철수 간 1대1 경선을 하자는 것. 금태섭으로선 당연히 주장할 수 있다. 금태섭은 처음부터 무소속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겠다는 말도 했다. 제3지대 경선을 통해 1명을 뽑고, 그 다음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결선을 치르자는 얘기다.금태섭의 주장이 합리적이다. 안철수는 거기에 대해 바로 오케이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 받을 수는 없을 듯 하다. 우선 안 받을 경우 명분이 없 뉴스 | 오풍연 | 2021-02-01 11:22 호재가 없는 국민의힘...김종인은 홍준표를 받아들여라 호재가 없는 국민의힘...김종인은 홍준표를 받아들여라 [오풍연 칼럼] 홍준표. 그도 풍운아다. 운명적으로 그렇게 타고 났는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다. 여전히 혼자다. 그럼에도 정치적 영향력은 작지 않다. 세(勢)도 없이 원내대표도 했고, 당 대표도 했다. 사실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다. 무엇보다 승부사 기질은 높이 살 만 하다. 그는 피해가지 않는다. 그것은 대단한 장점이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정도로.홍준표가 맨 처음 1996년 15대 총선에 나섰을 때 나는 그를 격려하는 작은 칼럼을 썼다. 거칠어 보이지만 섬세한 측면도 있다고 했다. 그리고 박식하다는 점도 뉴스 | 오풍연 | 2021-01-31 10:13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대선 출마 가능성은 살아 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대선 출마 가능성은 살아 있다 [오풍연 칼럼] 나는 두어달 전 ‘F학점의 그들’이라는 순수 정치 비평서를 펴낸 바 있다. 내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있는 12명을 다뤘다. 이낙연 이재명 홍준표 안철수 추미애 김종인 원희룡 홍정욱 정세균 김경수 김부겸 박지원 등이 그들이다. 이들 가운데 대통령이 나오지 않을까 여겼다. 그러나 또 다른 제3의 인물이 부상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정치는 생물이라서 그렇다.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은 임기(2년)가 보장된 공직자라서 뺐다. 여기에 한 명을 더 추가할 수 있을 것 같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꼽는다. 무엇 뉴스 | 오풍연 | 2021-01-29 12:05 조수진의 ‘후궁’ 발언, 그냥 넘길 일 아니다 조수진의 ‘후궁’ 발언, 그냥 넘길 일 아니다 [오풍연 칼럼] 입으로 흥한 자, 입으로 망한다는 속담이 있다.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이 같은 홍역을 종종 치른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도 그렇다.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후궁’에 빗댔다가 고소를 당하고,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조수진이 백번 잘못 했다. 비판한다고 그랬겠지만, 그 표현이 지나쳤다. 바로 사과하면 될 일인데 조수진은 오히려 목소리를 높였다. 오죽하면 국민의힘 안에서도 조수진이 지나쳤다는 지적이 나올까.조수진은 지난 26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총선 당시 고 의원이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등 뉴스 | 오풍연 | 2021-01-28 10:34 '이재명 효과'?...李 대세론 속 1차 변수는 4월 재보선 결과 '이재명 효과'?...李 대세론 속 1차 변수는 4월 재보선 결과 [오풍연 칼럼] 이재명. 참 독특한 정치인이다. 색깔도 분명하다. 누구의 도움 없이 여기까지 왔다. 자수성가형이라고 할까. 때문인지 여간해서는 흔들리지도 않는다. 정치인에게 대단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나는 그동안 거의 단 한 번도 이재명을 칭찬한 적이 없다. 내 기준으로 볼 때 그런 사람이 대통령 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민 여론도 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 대권주자 지지율 1위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나도 그것은 인정한다.이재명의 또 다른 장점은 꾸준한 데 있다. 때문에 부침도 상대적으로 적다. 이낙연 민 뉴스 | 오풍연 | 2021-01-27 12:05 민주당은 권인숙 의원의 외침을 듣고 있는가 민주당은 권인숙 의원의 외침을 듣고 있는가 [오풍연 칼럼] 부천서 성고문 사건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다. 30년도 지난 일이기 때문이다. 그 때의 피해자가 바로 민주당 권인숙 의원이다. 나는 80년대 후반 재판 과정도 지켜 보았다. 법정에 들어갔다가 방청객들이 법대를 향해 던진 날계란을 맞기도 했다. 민주화 선언 이후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사건이었다. 권인숙이 경찰관의 만행을 폭로했기에 비로소 만천하에 드러났다. 성폭력 사건은 이처럼 용기 있는 여성이 필요하다.오늘 아침도 그 때 기억이 났다. 당시 권인숙의 모습도 떠올랐다. 고 조영래 변호사 등이 변호 뉴스 | 오풍연 | 2021-01-26 16:55 '성추행' 김종철 대표 사퇴...정의당이라고 부르지도 말자 '성추행' 김종철 대표 사퇴...정의당이라고 부르지도 말자 [오풍연 칼럼] 당 대표의 소속 의원 성 추행.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사실이다. 그것도 정의를 부르짖는 정의당에서 일어났다. 김종철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해제 되고, 대표직도 물러났다. 나는 장 의원의 신고를 더 높이 산다. 그냥 아무런 문제 제기를 하지 않고 덮었더라면 영원히 묻힐 뻔 했다.이번 사태에서 보듯 성추행 또는 성폭력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당할지 모른다. 장 의원의 말처럼 그토록 신뢰했던 김종철 대표가 성추행을 하리라곤 생각조차 했겠는가. 장 의원도 꿈만 같 뉴스 | 오풍연 | 2021-01-25 14:16 야당이 안철수를 때리는 것은 바보짓이다 야당이 안철수를 때리는 것은 바보짓이다 [오풍연 칼럼]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식 정치를 뭐라고 해야 할까. 내가 정의를 내린다. 구시대적 정치다. 그 같은 정치가 예전에는 주목도 받고, 통했을 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시대도 바뀌고, 정서도 바뀌었다. 김종인은 자기가 최고인 줄 안다. 대단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내가 오죽하면 ‘김종인 제거 쿠데타’를 일으키라고도 했을까. 나는 김종인을 오히려 훼방꾼으로 본다.김종인은 안철수를 아주 못 마땅하게 생각한다. 애송이 취급을 한다고 할까. 정치 대선배로서 할 도리가 아니다. 공과 사는 구분 뉴스 | 오풍연 | 2021-01-24 09:26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 검찰에 사과 아주 잘한 일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 검찰에 사과 아주 잘한 일 [오풍연 칼럼] 내가 글을 쓴 이후 유시민을 처음 칭찬하는 것 같다. 그것은 유시민이 칭찬받을 만한 일을 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유시민을 어용이라고 비판해 왔다. 깊이도 없었고, 모든 것을 자기 멋대로 재단했다. 그게 지식인의 자유일 수는 없다. 비판을 하더라도 합리성을 잃으면 안 된다. 유시민은 그것을 망각한 게 한 두 번이 아니었다.사람은 누구든지 실수할 수 있다. 그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면 되는데 그것에는 매우 인색하다. 특히 진보진영은 억지를 쓰는 경우도 많다. 무오류를 주장하는 까닭이다. 유시민이 사과한 것은 나름 뉴스 | 오풍연 | 2021-01-22 16:30 '트롯 천재' 김다현은 ‘진’보다 더한 감동을 주었다 '트롯 천재' 김다현은 ‘진’보다 더한 감동을 주었다 [오풍연 칼럼] “무엇보다 다현이 노래는 힘이 있다. 12살 꼬마가 모두의 심금을 울린다. 쥐었다 폈다 한다. 가히 국보급이다. 앞으로 다현이가 우리나라 트롯을 이끌어 갈 듯 하다. 그만한 실력과 재주를 갖췄다. 다현이가 조금이라도 상처를 입지 않았으면 한다. 누구든지 뜨면 안티가 생기기 마련이다. 천사 같은 다현이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 우리가 다현이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내가 작년 10월 13일 다현이 노래를 처음 듣고 쓴 칼럼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당시 제목은 ‘요즘은 트롯 천재 김다현 뉴스 | 오풍연 | 2021-01-22 10:40 80세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 장로정치(長老政治)의 개막 80세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 장로정치(長老政治)의 개막 [오풍연 칼럼] 조 바이든이 20일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역사적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나도 축하를 건넨다. 대통령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였다. 운도 따랐다고 할 수 있다. 대통령 자리는 하늘이 내려주어야 한다. 망나니 같은 트럼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미국 대통령은 대부분 연임에 성공한다. 그러나 트럼프는 그동안 한 짓이 있어 실패했다. 역대 최악의 대통령으로 남을 듯 하다.바이든의 정치 역정을 보자. 한마디로 인간승리라고 할 수 있다. 끊임 없는 도전이 오늘의 그들 만들었다고 본다. 상원의원 36년, 부통령 8년. 31 뉴스 | 오풍연 | 2021-01-21 10:27 외교부장관 전격 교체...남북미 관계 청신호를 기대한다 외교부장관 전격 교체...남북미 관계 청신호를 기대한다 [오풍연 칼럼] 외교 역시 정치만큼이나 가변적이다. 예측을 불허할 때도 많다는 뜻이다. 남북, 북미, 한미 관계는 어떻게 될까. 작년에 비해 많이 변했다. 우선 미국 측 파트너가 다 바뀌었다. 20일 취임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정책을 그대로 따라할 리는 없다. 한반도 정책을 어떻게 펼지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도 없다시피 하다. 다만 트럼프처럼 좌충우돌하지는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한국도, 미국도 외교사령탑이 바뀌었다. 미국은 블링컨 국무장관, 한국은 강경화 장관 대신 정의용 장관(내정)이 나서게 된다. 정 내정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뉴스 | 오풍연 | 2021-01-20 16:39 언론의 생명은 공신력, 아니면 말고라는 한국 언론 언론의 생명은 공신력, 아니면 말고라는 한국 언론 [오풍연 칼럼] 언론의 생명은 공신력이다. 즉 믿음,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만약 신뢰를 잃으면 어떻게 될까. 독자들이 외면하게 된다. 사실 보도를 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국 언론은 똥볼을 자주 찬다. 오보를 남발한다는 뜻이다. 그러고서도 창피한 줄 모르는 게 우리 언론의 실상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부끄러운 일이다. 오늘도 얼굴이 화끈거리는 기사를 보았다.배기동 前(전)국립중앙박물관장, 나종민 전 문체부 1차관, 신경민 전 국회의원. 20일 오전 9시 30분 한 언론이 보도한 문체부장관 후보자들이다. 언론은 이들 3명으 뉴스 | 오풍연 | 2021-01-20 11:16 윤석열 신드롬...이재명-이낙연과의 양자 대결서 앞서가 윤석열 신드롬...이재명-이낙연과의 양자 대결서 앞서가 [오풍연 칼럼] 못 말리는 게 민심이라고 한다. 윤석열 신드롬이 그렇다. 현재 임기제 총장으로 직무에 충실하고 있는데 대권주자 반열에 올라 여당 후보들을 압도하고 있다. 지지율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이낙연과의 양자대결서도 앞섰다. 이 같은 현상을 무엇이라고 할까. 민심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뜯어말릴 수도 없다. 도도히 흐르는 물과 같다.윤석열 현상이 언제까지 갈 지는 알 수 없다. 하루 아침에 꺼지기도 하는 게 인기다. 그러나 윤석열은 조금 다른 것도 사실이다. 매를 맞으면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문재 뉴스 | 오풍연 | 2021-01-19 14:14 여행업계의 우울한 날..업계 1위 하나투어도 인력 감축 여행업계의 우울한 날..업계 1위 하나투어도 인력 감축 [오풍연 칼럼] 적자를 버틸 기업은 없다. 적자가 계속 쌓이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사장도, 직원도 다 안다. 코로나로 가장 직격탄을 받은 업종은 여행업이다. 특히 외국 여행은 실종되다시피 했다. 이런 와중에 외국 여행을 떠날 사람이 있겠는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나온 것은 작년 1월 20일이다. 그 무렵부터 세계 다른 나라도 확진자가 나왔다.작년 여름 쯤부터 해외 여행이 완전히 끊겼다고 할 수 있다. 문을 닫는 여행사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작은 여행사는 몇 달을 버틸 수 없었다. 대부분 문을 닫았을 것으 뉴스 | 오풍연 | 2021-01-19 09:59 문 대통령의 사면 쐐기 발언...이낙연 더 어렵게 됐다 문 대통령의 사면 쐐기 발언...이낙연 더 어렵게 됐다 [오풍연 칼럼] 올 초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얘기를 꺼냈던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더 궁지에 몰릴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어렵다”고 단언했기 때문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이 대표가 사면을 건의하기는 어렵게 됐다. 결과적으로 이낙연은 사면 얘기를 꺼내지 않는 게 나을 뻔 했다. 정치인에게는 민감한 사안을 꺼낼 때 이것 저것 잴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이낙연은 사면 얘기를 꺼낸 뒤 지지율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다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이 뉴스 | 오풍연 | 2021-01-18 14: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