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죽여 패버려" 권용원 금투협회장 사퇴 안해…"낯두꺼운 처신" 비난 "죽여 패버려" 권용원 금투협회장 사퇴 안해…"낯두꺼운 처신" 비난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운전기사 등 임직원에게 폭언 및 성희롱 발언을 일삼아 ‘직장 갑질’ 논란이 일었던 권용권 금융투자협회(금투협) 회장이 사퇴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금투협 이사회는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권 회장의 폭언논란과 관련 거취문제를 논의했으나 권 회장이 직무를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권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숙고 끝에 남은 임기까지 협회장으로서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열린 이사회에서도 저의 거취에 대해 가감 고발뉴스 | 박은경 기자 | 2019-10-30 17:26 '엉터리 투자'로 혈세 날린 한전 김종갑, '만성 적자’가 할인제도 탓? '엉터리 투자'로 혈세 날린 한전 김종갑, '만성 적자’가 할인제도 탓?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한국전력 김종갑 사장이 누적된 적자의 원인으로 특례할인 제도를 꼽으며 이 같은 할인제를 일제히 폐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전이 엉터리 투자로 수백억을 낭비했던 과거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즉, 엉터리투자와 같은 방만경영으로 수백억을 낭비하면서도 누적된 적자의 원인을 현재 제공 중인 특례할인제도에 돌림으로써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했다는 지적이다. 현재 제공 중인 각종 특례할인제도를 폐지할 경우 상대적으로 전기사용료가 인상되기에 국민의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30일 김종갑 사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획&특집 | 박은경 기자 | 2019-10-30 14:16 ‘안심전환대출’ 안일한 준비가 빚은 ‘심사대란’…심사인력 턱없이 부족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예상을 훨씬 웃돈 신청자들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심사가 당초 일정보다 한두달 가량 지연될 것으로 알려졌다. 탈락 가능성을 걱정하는 신청자들의 불안감은 그 만큼 가중될 수밖에 없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늦어도 연내 대상자 심사를 완료하고, 대환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신청이 폭주한데다 심사 인력도 태부족 상황이어서 예정 기한 내 심사를 마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1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29 18:25 ‘보험료 잘 안주는’ 에이스손보‧NH농협생명…불완전판매도 높아 ‘보험료 잘 안주는’ 에이스손보‧NH농협생명…불완전판매도 높아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보험료를 가장 잘 안주는 보험사로 에이스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이 각각 꼽히며 ‘불명예’를 얻었다. 특히 에이스손해보험은 ‘보험료 부지급률’뿐 아니라 ‘불완전판매’비율 또한 높아 업계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했다.29일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에서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보험료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보험사로 에이스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이 각각 1위로 뽑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의 상반기 기준 보험금 부지급률은 1.79%로 같은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0-29 16:40 현대카드, IPO 앞두고 '악재' 산적…금감원, 경영유의 조치 내려 현대카드, IPO 앞두고 '악재' 산적…금감원, 경영유의 조치 내려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현대카드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자금 여력이 녹록치 못해 고군분투 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리스크관리 경고’ 등 경영유의 조치를 받았다. 여기에 정태영 부회장의 집안싸움까지 중첩돼 ‘점입가경’의 행태를 연출하고 있다.29일 업계와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대카드에 대해 4건의 경영유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우선 금감원은 현대카드의 리스크관리 시스템에 대해 경고했다. 현대카드의 리스크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0-29 11:46 'DLF사태’ 답습?...증권사들, ‘고위험‧고수익’으로 투자자 유인 'DLF사태’ 답습?...증권사들, ‘고위험‧고수익’으로 투자자 유인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앞서 대규모 원금 손실로 금융원에 ‘윗선책임론’을 불사한 파장을 몰고 온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 사태에도 불구하고 증권사에서는 여전히 이를 답습하듯 ‘고위험‧고수익’의 파생상품의 판매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증권사가 수수료 수익에 급급한 나머지 '고위험 고수익(High Risk High Return)'을 내세워 투자자를 유인하는 행위라는 지적이 일었다. 금융권에서는 &lsqu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28 17:34 비트코인, 시진핑 한 마디에 기사회생…1000만 원대 회복 비트코인, 시진핑 한 마디에 기사회생…1000만 원대 회복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지난 주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800만 원대마저 무너지며 가상화폐의 몰락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킨 데 반해 시진핑 주석의 한 마디에 1000만 원대를 회복하며 기사회생했다.28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대 대비(오전 9시15분 기준) 17만1000원(1.58%) 오른 1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지난 25일 구글이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양자컴퓨터 칩 '시커모어'를 발표하며 양자컴퓨터의 뛰어난 연산능력으로 인해 블록체인을 포함한 암호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0-28 16:18 ‘DLF사태’ 배상비율 70% 넘어설 듯…‘윗선 책임론’ 본격 돌입 ‘DLF사태’ 배상비율 70% 넘어설 듯…‘윗선 책임론’ 본격 돌입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를 촉발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대한 합동검사를 이번 주에 종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배상비율이 70% 수준을 넘어서며 금융권 책임론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또 금감원이 기관장 징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은행권에서 우려하던 윗선책임론이 현실화되고 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주에 DLF 사태 관련 합동검사를 종결한다. DLF 상품의 제조·판매 과정에 관여한 우리·KEB하나은행과 증권사 3곳, 자산운용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28 11:29 금융권 ‘미운털’ 박힌 라임자산운용…원종준 대표 금감원 소환 금융권 ‘미운털’ 박힌 라임자산운용…원종준 대표 금감원 소환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감독원이 불법거래 의혹, 환매중단 사태 등으로 금융권에 거센 파장을 몰고 온 라임자산운용 원종준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지난 8월 라임자산운용의 불법거래 의혹 검사 때에 이어 두 번째 소환이다. 금융당국이 라임자산에 대해 칼날을 세우다보니 금융권 전반으로 라임자산을 기피하는 분위기로 확산, ‘미운털’ 신세로 전락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원종준 대표는 지난 24일 금감원 자산운용검사 산하 상시감시팀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부터 라임자산의 불법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0-25 17:19 ‘비트코인의 몰락’ 현실화되나…900만원대도 무너졌다 ‘비트코인의 몰락’ 현실화되나…900만원대도 무너졌다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800만 원대로 추락했다. 지난달 새벽녘 한 시간 만에 1000만 원대가 붕괴되며 거론됐던 가상화폐 시대의 몰락 논란이 한달여 만에 재점화됐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한동안 900만원 중반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23일 오후 9시경부터 100만원 가까이 급락해 25일 870만원대(빗썸 기준)를 유지 중이다.비트코인의 급락에 대해 상당수 관계자들은 구글의 양자컴퓨터 개발 소식이 업계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구글이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0-25 17:01 '잡음‘ 끊임없는 미래에셋, 또 금융당국 제재…‘제 식구’ 퍼주다 들통 '잡음‘ 끊임없는 미래에셋, 또 금융당국 제재…‘제 식구’ 퍼주다 들통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으로부터 “자본시장법 위반이 드러나면 검사도 불사하겠다”는 지적을 받았던 미래에셋대우에 이어 미래에셋운용이 금융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미레에셋금융그룹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미래에셋운용은 계열사인 미래에셋생명에 부당하게 판매비를 지원하다 적발됐다.25일 금융위 비공개 안건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 23일 제18차 정례회의에서 자본시장법 위반(불건전 영업행위의 금지)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에 과태료 부과를 의결했다.금융위는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0-25 12:13 KT를 위한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특혜 논란에 국회서 ‘불발’ KT를 위한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특혜 논란에 국회서 ‘불발’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의 자격을 완화하는 법안이 발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KT, 카카오, 한국투자증권 등의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를 위한 ‘원포인트 특혜’라는 비판이 일자 결국 해당 법안 통과가 불발됐다. 해당 법안의 통과로 ‘케이뱅크’ 대주주로의 태세전환을 꿈꾸던 KT에도 제동이 걸린 셈이다.국회 정무위원회는 24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통과가 불발돼 다음 소위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자격 정책 | 박은경 기자 | 2019-10-24 17:32 보험사들, 카드 수수료 아끼려 소비자에게 불편 가중시켜 보험사들, 카드 수수료 아끼려 소비자에게 불편 가중시켜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최근 소액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추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카드결제 절차를 복잡하게 하는 바람에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24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소비자들이 보험료를 카드로 납입할 경우 카드사에서 부과하는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 보험료 카드 납부 절차를 고의적으로 번거롭게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수수료를 부담하기 싫은 보험사들의 ‘꼼수’라는 지적이 일며 빈축을 사고 있다.2분기 손해보험사들의 보험료 카드납 비율은 고발뉴스 | 박은경 기자 | 2019-10-24 16:17 '불완전판매'의 대명사 'GA'…금감원, 대대적인 조사 착수 '불완전판매'의 대명사 'GA'…금감원, 대대적인 조사 착수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감독원은 불완전판매율의 온상으로 지적됐지만 법적인 책임이 없어 보험회사에 책임을 떠넘기던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그간 GA는 막강한 시장 점유율을 내세운 불매운동을 무기로 보험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자사의 불완전판매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해왔다.22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업계 2위인 지사형 GA인 글로벌금융판매에 대한 검사에 착수하고 이를 시작으로 대형 GA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보험검사국과 생명·손해보험협회의 검사 인력 2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23 13:55 금융권 휩쓰는 ‘라임사태’…금감원, 저축은행 79곳 전수조사 금융권 휩쓰는 ‘라임사태’…금감원, 저축은행 79곳 전수조사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당국이 전날 국정감사에서 ‘라임사태’와 관련 ‘퇴출 조치’를 염두에 둔 강한 수위의 전수조사를 시사하고 나선 데 이어 금융권 전반에 파장이 일기 시작했다. 금감원이 라임자산운용과 관련된 저축은행 79곳을 전수조사 한다고 나선 것이다.23일 SBS CNBC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의 환매중단사태와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 중인 금융감독원 저축은행검사국은 전체 저축은행 79곳을 대상으로 라임자산에 대한 펀드 투자와 대출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금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0-23 11:25 LG화학 ESS에서 또 화재…이번엔 ‘중국산’ 아닌 ‘국내산’ LG화학 ESS에서 또 화재…이번엔 ‘중국산’ 아닌 ‘국내산’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LG화학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화재가 발생한 ESS는 LG화학이 주장한 중국 공장서 생산한 일부 제품이 아닌 국산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인 것으로 밝혀져 LG화학 ESS에 대한 불안감으로 확산되고 있다.22일 배터리 업계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남 하동군 진교면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설비의 ESS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ESS 배터리는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생산됐다. 그간 LG화학 ESS배터리에서 불이 난 제품은 LG화학의 중국 난징공장에서 컨슈머 | 박은경 기자 | 2019-10-22 17:53 라임자산운용, 금감원 분쟁조정 간다…“퇴출 조치 가능” 라임자산운용, 금감원 분쟁조정 간다…“퇴출 조치 가능”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피해규모가 1조 5000억원으로 증가한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사태’ 투자자들이 금감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다. 금융당국 또한 이번 ‘라임사태’에 대해 ‘퇴출 조치’를 염두에 둔 강한 수위의 전수조사를 시사하고 나서 거센 파장이 예상된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사태’와 관련해 지난주까지 10건의 분쟁조정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쟁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0-22 11:33 'DLF' 판매 부추긴 외국계 IB, 77억 ‘꿀꺽’…원금 손실은 ‘침묵’ 'DLF' 판매 부추긴 외국계 IB, 77억 ‘꿀꺽’…원금 손실은 ‘침묵’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를 초래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확산되면서 국내 금융권에선 ‘윗선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정작 문제의 DLF 상품을 제안했던 외국계 투자은행(IB)은 77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올리고 이번 사태에선 침묵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이를 검증 없이 고객에게 설계하고 판매한 우리‧하나은행 및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의 수수료 수익까지 합하면 총92억에 달한다.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21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우리·하나은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0-21 17:39 라임자산, 환매중단 사태 ‘일파만파’…4100명 1조5000억 어쩌나 라임자산, 환매중단 사태 ‘일파만파’…4100명 1조5000억 어쩌나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사태’가 피해규모가 증가하면서 사태가 확산하고 있다. 라임 측이 처음 밝힌 피해 규모 6200억에서 1조3000억원으로, 이날 1조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로 인한 피해자는 4100명으로 추산된다. 더불어 ‘펀드 수익률 돌려막기(파킹거래)’ 등의 불법거래 의혹과 중첩돼 ‘환매중단사태를’ 넘어선 ‘라임사태’로 커지고 있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0-21 12:02 김범수의 ‘카카오뱅크 최대 주주’실현, 금융당국 승인시기가 관건 김범수의 ‘카카오뱅크 최대 주주’실현, 금융당국 승인시기가 관건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실현을 위한 한국투자금융지주와(한투지주)의 지분 조정 철차에 난항을 겪었으나 한투지주가 손자회사에 지분을 양도하기로 하면서 금융당국의 승인시기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금융당국의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한투운용)의 한도 초과 보유주주 승인시기에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실현여부가 달려있기 때문이다.17일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29%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투밸류로 지분 양도 절차가 끝나면 한투지주는 카카오에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0-18 17:2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