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C제일은행, ‘초고위험 펀드’ 금감원 경고 묵인하고 판매 강행 SC제일은행, ‘초고위험 펀드’ 금감원 경고 묵인하고 판매 강행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SC제일은행이 금융감독원에서 원금손실 우려로 판매 중단을 촉구한 ‘초 고위험 펀드’ 판매를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금융당국이 ‘제2의 DLF사태’ 방지를 위해 은행권의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금지 조치를 내린 것과 맞물려, 금융당국과 은행 간 갈등과 대립이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삼성자산운용이 만들고 SC제일은행이 판매중인 ‘코덱스(KODEX) 레버리지 목표설정형' 펀드에 대한 고발뉴스 | 박은경 기자 | 2019-11-22 17:27 은행‧금융사들 투자자 신뢰도 ‘바닥’…“손실위험 안 알려줘” 은행‧금융사들 투자자 신뢰도 ‘바닥’…“손실위험 안 알려줘”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국내 금융업계의 금융상품 판매방식과 투자위험 및 투자자 보호 등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신뢰도 평가가 낙제점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규모 원금손실을 초래한 ‘DLF사태’에 이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사태’ 등으로 인해 은행권을 비롯한 국내 금융사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바닥’으로 추락한 것이다.22일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지난달 하순 국내 만 25세부터 69세의 직·간접 투자자 1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1-22 14:09 케이뱅크, 인터넷은행법 통과로 ‘구사일생’?…KT가 걸림돌 케이뱅크, 인터넷은행법 통과로 ‘구사일생’?…KT가 걸림돌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거대 통신기업 KT가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대주주에 오르는 길에 한발 다가섰다.국회 정무위원회는 21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의한 인터넷은행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 법안은 인터넷 대주주의 결격사유에서 공정거래법 위반은 빼기로 한 게 핵심이다. 현재 특례법에서 정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요건이 업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할 정도로 엄격하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한 것이다. 법안소위는 각 당 소속위원의 만장일치제로 소위를 통과하면 사실상 9부 능선을 넘는 셈이다. 개정안은 법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1-21 18:42 '기강 붕괴' 새마을금고, 부정선거에 성추행 의혹까지…경찰 압색 '기강 붕괴' 새마을금고, 부정선거에 성추행 의혹까지…경찰 압색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광주의 새마을금고가 부정선거 의혹에 휘말려 경찰에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국민청원 게시판에 포항지점 이사장에 의한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청원글이 올라와 곤혹을 치르고 있다. 20일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광주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부정 의혹과 관련해 해당 지점을 압수수색했다. 수사대는 이사장실 컴퓨터와 선거 관련 서류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이사장 선거 당시 부정행위가 발생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침이다.앞서 광주 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이사장 선거를 진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1-21 16:38 외국인 투자자에 관대한 증선위…과징금 낮춰주는 '선심(?)' 남발 외국인 투자자에 관대한 증선위…과징금 낮춰주는 '선심(?)' 남발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홍콩 소재 자산운용사 수석운용역의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지난 13일 5억 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에 대해, 과징금이 축소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증권선물위원회는 수석운용역에 만원단위의 과징금은 일부 조정해주는 선심까지 베풀어 논란이 되고 있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 증선위가 외국인 수석운용역 A씨에 대해 과징금 10만원을 조정해줬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5월 블록딜 주관사로부터 B사의 미공개 시장정보를 미리 접한 뒤 정보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1-20 17:46 수협중앙회, ‘부실한 위기관리’ 도마 위에…금감원 무더기 제재 수협중앙회, ‘부실한 위기관리’ 도마 위에…금감원 무더기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최근 금융감독원이 수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5개 상호금융중앙회의 리스크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나선 가운데 수협중앙회가 부실한 리스크 관리로 20건에 육박하는 무더기 제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수협에 8건의 경영유의사항과 11건의 개선사항을 포함한 19건의 제재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는 금감원이 상호금융권 전반에 리스크 대응력을 키우라고 강조한 차원의 검사로 더 엄격한 개선의지가 요구된다.금감원이 수협에 제재를 가한 내용에 대해선, 우선 해외자산 투자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1-20 15:19 'IT 황제' 김범수 카카오뱅크 품어…금융위 승인 심사가 마지막 관문 'IT 황제' 김범수 카카오뱅크 품어…금융위 승인 심사가 마지막 관문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이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오는 22일 카카오뱅크에 지분을 매각하고 최대주주 자리를 넘긴다고 공시한 것이다. 이로써 카카오는 오랜 꿈인 카카오뱅크를 품게 된다.20일 한국투자금융지주(한투지주)는 오는 22일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지분을 카카오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한투밸류)에 매각하고 최대주주 자리를 카카오에 넘긴다고 공시했다. 한투지주는 카카오에 카카오뱅크 지분 16%를 넘기고, 카카오뱅크 주식 1억440만주를 손 기획&특집 | 박은경 기자 | 2019-11-20 11:45 ’DLF대책’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무딘 정무감각 ’DLF대책’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무딘 정무감각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지난 14일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DLF사태’ 종합대책에서 금융당국이 자기반성문 없이 ‘은행’탓하기‘로 일관해 반쪽자리 대책이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금융당국은 이어 19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도 집중 질타를 받아 곤욕을 치렀다. 네티즌과 금융소비자들은 이같은 당국의 태도에 '눈쌀'을 찌뿌리는 인상이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은성수 금융위원장에 ‘반쪽자리 대책발표’에 대해 추궁했다 칼럼 | 박은경 기자 | 2019-11-19 17:53 금감원, 소비자 갉아먹는 ‘보험사 고금리 대출장사’ 제동 금감원, 소비자 갉아먹는 ‘보험사 고금리 대출장사’ 제동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감독원이 고금리 대출 이자로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보험계약 담보대출(보험약관대출)’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그간 보험사에서 손해 보는 것이 없는데도 소비자들에 불필요하게 고금리 이자장사를 해 소비자를 울렸던 보험사의 대출갑질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 생명보험사들에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관대출 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에 보험계약 대출 관련 자료를 요청하면서 특히 가산금리 산출 근거를 세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1-19 15:34 ‘P2P금융법' 내년 8월 시행…개인간 비대면 금융거래 시대 열린다 ‘P2P금융법' 내년 8월 시행…개인간 비대면 금융거래 시대 열린다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19일 개인 간 거래(P2P)금융의 법적 근거가 되는 ‘온라인 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개인 간 거래가 활성화되면 은행에 가지 않아도 돈을 자유롭게 빌릴 수 있게 돼 비대면 금융 거래가 본격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P2P금융’은 인터넷 플랫폼 등을 통해 돈을 빌리는 사람과 빌려주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돈을 빌리려는 사람은 은행을 끼지 않아 관련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돈을 정책 | 박은경 기자 | 2019-11-19 14:31 ‘내우외환’ 홈앤쇼핑 최종삼 대표…경찰 수사로 해임 위기 ‘내우외환’ 홈앤쇼핑 최종삼 대표…경찰 수사로 해임 위기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쇼핑몰 홈앤쇼핑의 최종삼 대표가 채용비리와 기부금 횡령으로 회사 안팎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경찰이 이 같은 논란으로 최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수사에 나선 동시에 홈앤쇼핑이 긴급 이사회를 열고 최 대표의 해임안을 건의한 것이다.1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5일 서울 마곡동의 홈앤쇼핑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홈앤쇼핑 최종삼 대표가 사회공헌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서다. 이날 경찰은 사회공헌기금을 관리·집행하는 부서 등에서 압수한 회계 자료를 분석하는 한 비즈니스 | 박은경 기자 | 2019-11-18 17:35 채용비리 의혹 수출입은행, 이번엔 부행장 ‘셀프 재취업’ 논란 채용비리 의혹 수출입은행, 이번엔 부행장 ‘셀프 재취업’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때 외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를 채권발행 주관사로 선정해주는 댓가로 자녀의 채용을 청탁했던 사실이 미국 금융당국에 의해 적발됐던 수출입은행이 이번엔 부행장의 ‘셀프재취업’ 논란에 휘말렸다.18일 KBS보도에 따르면 당시 바클레이즈를 주관사로 선정하는 데 관여했던 수출입은행의 한 부행장이 퇴직 후 문제의 바클레이즈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행장과 바클레이즈의 채용비리가 의심되는 부분이다.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7월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1-18 16:17 '변호사비 회삿돈서 써?'...경찰, 효성 조석래 명예회장 자택방문조사 '변호사비 회삿돈서 써?'...경찰, 효성 조석래 명예회장 자택방문조사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효성그룹의 조석래 명예회장이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의 방문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 14일 서울 성북구 조 명예회장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기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경찰은 조 명예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출석 조사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자 정확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혐의에 관한 기본 입장을 묻고자 방문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조 명예회장과 아들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과거 자신들이 피의자였던 여러 형사사건에 대응하 기획&특집 | 박은경 기자 | 2019-11-18 16:13 라임자산 부사장, 800억원대 횡령 ‘리드사건’ 덜미…구속영장 청구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800억원대 횡령으로 검찰 수사 중인 ‘리드 사건’에 연류 돼 압수수색을 받았던 라임자산운용의 이종필 부사장에 대한 영장이 청구됐다. 당시 라임 측은 이종필 부사장의 개인적인 선에서 연류 됐다며 자사와의 연관설을 부인했으나 논란이 재차 불거져 화살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15일 법조계,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전 배임수재, 자본시장법 위반(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이종필씨에 대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고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1-15 17:18 “해외송금하면 50만원?”…금감원, 보이스피싱 인출책 모집 ‘경보’ “해외송금하면 50만원?”…금감원, 보이스피싱 인출책 모집 ‘경보’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감독원은 최근 해외송금 아르바이트를 가장해 보이스피싱 인출책에 가담시키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구직자들이 문자메시지, 온라인 구인구직사이트 게시글 등을 통해 '건당 50만원 지불, 해외송금 알바' 등에 지원했다가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책에 이용돼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자신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며 금융이용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해외송금 알바를 참여뉴스 | 박은경 기자 | 2019-11-15 16:22 금융위.금감원 DLF 대책은 '은행 탓하기'…자체 '반성문' 없어 금융위.금감원 DLF 대책은 '은행 탓하기'…자체 '반성문' 없어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대규모 원금손실로 ‘은행 불신시대’를 야기했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와 관련, 금융당국이 14일 발표한 대책이 ‘은행 탓하기’로 일관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들 상품의 문턱을 대폭 낮춰 결과적으로 피해자를 양산한 데 대한 구체적인 반성과 그에 맞춘 대책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제재 및 분쟁조정 절차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1-14 17:11 푸르덴셜-ABL생명 등 ‘간 큰’ 보험설계사들, ‘명의도용’ 일쑤 푸르덴셜-ABL생명 등 ‘간 큰’ 보험설계사들, ‘명의도용’ 일쑤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완전판매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푸르덴셜생명보험과 ABL생명, 피플라이드, 밸류마크 소속 보험설계사들이 명의도용도 볼사한 위법 영업으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들 보험사가 보험모집 시 위법행위에 대한 내부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었다. 14일 금융감독원은 이들 보험사 또는 대리점 소속 설계사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제재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험업법은 보험계약의 체결이나 모집에서 다른 모집 종사자의 명의를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보험회사 고발뉴스 | 박은경 기자 | 2019-11-14 15:51 한투증권, 올들어 금감원 제재만 7번…'위법의 온상' 등극? 한투증권, 올들어 금감원 제재만 7번…'위법의 온상' 등극?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한국투자증권이 올 들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7번의 제재를 받으며 ‘위법의 온상’으로 등극한 가운데 증권사들이 올해 26건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DLF사태’와 ‘라임사태’ 등으로 금융당국이 증권사에 엄격한 잣대를 제시하면서 이 같은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은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이 올해 11월까지 이 같이 여러차례 제재를 받았다고 밝혔다.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계열회사 신용공여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1-14 14:54 ‘점입가경’ 라임사태...투자자‧판매사 손배소송 줄줄이 예고 ‘점입가경’ 라임사태...투자자‧판매사 손배소송 줄줄이 예고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피해규모가 1조 5000억원에 육박하는 라임자산운용(라임자산)의 펀드 ‘환매중단사태’로 인한 금융당국의 분쟁조정이 불투명해지면서 개인투자자 3600명이 대대적인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했다. 여기에 일부 판매사들도 라임자산을 상대로 소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라임사태’는 점입가경의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으로 돈이 묶인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피해자 모임을 결성하고 법무법인과 손해배상 소송 등 법적 대응을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1-13 17:44 BNK경남은행 믿어도 되나?...‘부실채권’ 우려로 자산건전성 '흔들' BNK경남은행 믿어도 되나?...‘부실채권’ 우려로 자산건전성 '흔들'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민간은행 가운데 부실채권 비율이 가장 높아 ‘부실딱지’가 붙었던 BNK경남은행(경남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유의 조치를 받았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의 집단대출 및 자영업대출이 부실화 될 우려가 크고, 여신 사후관리도 허술한 것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토록 경영유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경남은행의 지난해 1분기 말 기준 집단대출 잔액은 4조 6,909억원으로 지난 2016년 1분기 대비 2조 3,700억원(50.5%)이나 급증했다. 집단대출이 급증하 금융 | 박은경 기자 | 2019-11-13 16: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