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9-30 17:10 (수)
SMR 등 7대기술에 내년 4조원…"5년간 R&D 200조 투입"
SMR 등 7대기술에 내년 4조원…"5년간 R&D 200조 투입"
  • 백종국 기자
  • 승인 2026.09.30 15:13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15개 부처청·위원회 합동 추진계획...연내 전략 마련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소비자뉴스 백종국 기자]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7대 시드 프로젝트'에 내년 정부 예산 4조원이 투입되고, 국가 중장기 연구개발(R&D) 투자전략을 바탕으로 5년간 200조원 이상이 투자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어  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공급망 등 등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국가 AI 대전환과 과학기술 혁신을 구체화하며 범정부 협업을 강화해 왔다"며, "미래에 대한 준비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도출은 한 부처만의 노력으로 가능하지 않기에, 앞으로도 주요 현안에 대한 부처 간 조율과 협업을 통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개 부처청 및 위원회가 합동으로 수립한 추진계획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범부처 및 민관합동 추진체계를 구성해 운영하고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주요 사항을 의결·점검하게 된다.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는 부야별 주관부처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관심 기업이 참여하는 분야별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화한 이행전략을 연내 도출하기로 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 4조원을 투입하며 정부와 기업이 공동 투자하는 투자형 연구개발(R&D)도 확대하며 미래대응기금 성장동력 계정도 투자한다.

딥테크 창업 생태계 육성과 국민성장펀드·과학기술혁신펀드·모태펀드 등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5년간 R&D 200조원 이상 투자…평가체계 개편·사업화 연계 강화

이날 과기관계장관회의는 7대 시드 등 혁신기술 투자 성과창출 가속화를 위한 '대체불가 R&D 추진을 위한 혁신기반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국가 중장기 R&D 투자전략을 기준으로 5년간 200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핵심 분야는 투자 초기단계부터 실증·사업화 연계를 강화하며 다부처 협업도 적극 촉진한다.

R&D 사업 평가체계는 통합사업평가로 전환하고 지표도 대표성과에 초점을 맞춘 정성·절대평가 중심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대학에는 연구중심대학 기반 구축을 돕는 기관지원형(블록펀딩) 신규 사업을 도입해 과기정통부는 전임연구원, 장비지원인력 등 협업 구조 전환을 위한 인력·장비 구축에, 교육부는 기초학문 등 학문후속세대 연구공백 완화를 지원한다.

이 밖에 기술사업화는 '돈이 되는 사업화 R&D'를 목표로 사업화 가능성을 고려한 경쟁형 단계평가 R&D를 확대하고, 기업 R&D 성과의 회수·재투자를 위한 투자형 R&D를 도입하며, 혁신기술 조달 관련 개발-구매 연계형 R&D도 추진하기로 했다.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