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매년 50% 매출 증가율...올해 매출액 2,006억 원), 영업이익 635억 원
[금융소비자뉴스 정진교 기자] 반도체 전공정에 사용되는 고기능 정밀 소모성 부품 Silicon Parts 제조기업 씨엠티엑스가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미국 마이크론과 TSMC까지 고객 기반 확장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국내 반도체 부품 기업 중 유일하게 TSMC 1차 벤더로 등록되어 있으며, 삼성전자 1차 협력사이자 마이크론 최우수 협력사로 시장에서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률 32.3%를 기록, 국내 Silicon Parts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최근 2년간 매년 50%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 올해 실적은 매출액 2,006억 원(+24.9%, YoY), 영업이익 635억 원(+22.6%, YoY)으로 전망한다.
예상 영업이익률은 31.5%로, 외형 확대와 함께 30% 이상의 높은 수익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실적은 공정 고도화와 고객사 가동률 상승에 연동된, 공정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부품 소모가 빨라져 교체 수요가 늘어나고, 가동률이 상승할수록 반복 매출이 확대되는 구조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상장 초기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으나 현재는 성장 기대를 실적으로 입증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구간에 돌입했다.
향후 주가 재평가의 핵심은 매출 성장과 높은 수익성의 지속 여부이다. 오는 3분기 실적에서 이러한 흐름이 확인된다면 이익 창출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높아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재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