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사 (2,4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다산의 일본론 다산의 일본론 [강명관 칼럼] 조선후기 문집을 읽다 보면 일본에 대한 언급을 이따금 접하게 된다. 허목(許穆)의 「흑치열전(黑齒列傳)」은 아주 간단한 것이지만, 이덕무(李德懋)의 『청령국지(國志)』는 상당한 분량의 일본 연구서다. 이익(李瀷)은 「일본지세변급격조선론(日本地勢辨及擊朝鮮論)」「왜구시말(倭寇始末)」「일본사(日本史)」「왜환(倭患)」 등의 중요한 비평문을 『성호사설』에 남기고 있다. 정약용도 「일본론」이란 이름의 논문 2편을 남기고 있다.일본이 문명화됐으니 조선 침략은 없을 것이다!?이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역시 다산의 「일본론」이다. 칼럼 | 강명관 | 2019-07-16 10:44 2020 최저임금, 사용자 양보와 노동자 희생의 산물 2020 최저임금, 사용자 양보와 노동자 희생의 산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산고 끝에 옥동자가 탄생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020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8,590원으로 의결했다. 올해보다 240원 올랐다. 사용자안 8,590원과 근로자안 8,880원이 표결에 부쳐진 결과다. 사용자안 15표, 근로자안 11표, 기권 1표로 사용자안이 채택되었다. 의결된 최저임금안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제출되고, 장관은 노사 양측의 이의 제기 과정과 이에 따른 재심의 등을 거쳐 확정 고시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내년도 상승률 2.9%는 역대 3번째로 낮다. 최저임금 제도를 처음 시행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7-14 16:21 유대인의 '삼시세판(三時三判)' 정신과 공동체 의식 유대인의 '삼시세판(三時三判)' 정신과 공동체 의식 [권의종의 유대인소비학] 유대인은 한 형제다. 능력껏 벌어 필요에 따라 나눠 쓴다는 공동체의식이 투철하다. “아무리 길고 훌륭한 쇠사슬이라도 한 개만 부러지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탈무드의 ‘고리론’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들 스스로 수직적·수평적 생태계를 꾸려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이유다.성공한 유대인들은 다른 유대인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아이디어를 모은다. “필요한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어야 한다”, “동족에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7-08 10:07 북미 협상의 성공은 무조건 대박인가 북미 협상의 성공은 무조건 대박인가 [이도선 칼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우리나라에서 한바탕 쇼를 벌이고 백악관으로 돌아갔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후 곧바로 서울로 날아온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머문 시간은 만 하루가 될까 말까다. 이 짧은 시간에 한미정상회담과 재계 간담회 등 많은 일정을 숨가쁘게 소화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압권은 비무장지대(DMZ) 방문이다.여느 미국 대통령처럼 DMZ 초소 방문에 그쳤다면 신문에 한 줄 나는 게 고작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까지 가서 김정은 북한 칼럼 | 이도선 | 2019-07-07 10:06 일본 수출 규제, 소행 괘씸하나 '손자병법의 교훈' 새겨야 일본 수출 규제, 소행 괘씸하나 '손자병법의 교훈' 새겨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결국 일본이 일을 벌였다. 일본의 반도체 소재 등에 대한 대(對) 한국 수출 규제의 칼을 빼들었다. 일본 기업이 이들 제품을 한국에 수출하려면 일본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렇게 대놓고 한국을 상대로 경제보복을 가해온 전례가 없었다. 한일 관계가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일본 정부의 보복 징후는 오래 전에 감지되었다. 공식·비공식 채널을 통해 전해진 정황이 포착되었다.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 기업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나오고 난 직후부터다. 일본 정부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7-06 08:47 참혹한 노인빈곤 방치는 안 돼…'연금개혁논의' 재개하라 참혹한 노인빈곤 방치는 안 돼…'연금개혁논의' 재개하라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기초연금,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이 있지만 노인빈곤율은 아직 OECD 1위로 참혹한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다 자산, 소득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면서 노후소득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소수의 여유계층은 사적연금과 부동산 투자 등 자산투자에 폭주하고 있지만 다수의 노후생활은 미약한 사회적 연대 속에서 방치돼 있다. 저출생, 고령화 등 노후소득보장을 둘러싼 사회, 경제적 환경은 급격히 변하고 있어 노후빈곤문제는 시급한 해결을 요하는 과제로 부상했다.참여연대는 이 때문에 우리사회의 연금개혁은 시급하다고 주장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7-04 12:00 "국민연금은 이재용 상대 6천억 손해배상소송 제기하라" "국민연금은 이재용 상대 6천억 손해배상소송 제기하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이 부회장에 유리한 합병안에 찬성해 국민노후자금 수천억 원을 날린 국민연금에 손해배상을 하는 문제가 법정에서 다뤄질 전망이다.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참여연대는 2일 국민연금이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물산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하도록 촉구하는 국민청원인을 모집, 손해배상소송촉구 국민청원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난 6월 18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손해를 입은 국민연금의 손해배상소송을 촉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7-02 11:50 유대인의 ‘안식일 효과’, 핀테크(FinTech) 분야서 더욱 절실 유대인의 ‘안식일 효과’, 핀테크(FinTech) 분야서 더욱 절실 [권의종 칼럼] 유대인의 하루는 일몰에서 시작해 일몰로 끝난다.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다. 기독교의 주일보다 하루 이상 이르다. 그래서 유대인은 안식일이 끝나는 토요일 일몰부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다. 그들은 토요일 저녁이 되면 그때부터 다음 주간에 할 일을 정리한다. 그리고 한 주를 시작하는 일요일에 업무를 본격 개시한다.일요일 오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 커뮤니티인 디아스포라들과 주요 정보를 주고 받는다. 오후가 되면 랍비가 그 분야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디아스포라들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분석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7-01 17:49 트럼프식 거래의 기술과 '호출' 당한 한국재벌들 트럼프식 거래의 기술과 '호출' 당한 한국재벌들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이 80~90% 무르익을 때까지는 상대방을 최대한 배려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돌변한다. 시간에 쫓기는 상대방은 트럼프의 제안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협상장을 떠나느냐의 막바지 선택에 내몰린다.원래 ‘벼랑 끝 전술(brinkmanship)’ 은 북한이 원조다. 벼랑 끝 전술은 외교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초강수를 띄워 협상을 막다른 상황까지 몰고 가는 전술을 말한다. 그러나 요즘은 벼랑 끝 전술의 원조가 미국일지 모른다는 느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19-06-30 18:25 금융소비자보호 아니라 '금융사업자보호' 금융소비자보호 아니라 '금융사업자보호' [조연행 칼럼]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금융소비자보호 이슈가 급상승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선진 각국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중심에 두고 금융감독기구를 영업행위 감독과 건전성 감독을 분리한 ‘쌍봉형’ 체계로 바꾸면서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했다. 우리나라도 정부 뿐만 아니라 여야 할 것 없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외쳤다.그러나 수십 명의 국회의원들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을 발의했음에도 각자의 당리당략과 정부 부처의 밥그릇 싸움 때문에 10년이 더 지나도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조차 만들지 못했다. 20대 칼럼 | 조연행 | 2019-06-30 10:02 중소기업의 신사업 포기와 R&D 지원의 엇박자 중소기업의 신사업 포기와 R&D 지원의 엇박자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어렵다 어렵다 해도 이 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다. 중소기업 10곳 중 9곳 가량이 투자 확대나 신사업 진출은 꿈도 못 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하반기 경영전략’을 통해 밝혀진 결과다. 기업의 86.4%가 ‘내실을 다지거나(60.2%), 사업 축소 등 생존 우선(26.2%)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답했다. 투자 확대(5.6%), 신사업·신기술 도입(8%)을 계획 중인 기업은 13.6%에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6-27 17:25 취약계층 주거지원은 태부족 임대주택 공급부터 늘려야 취약계층 주거지원은 태부족 임대주택 공급부터 늘려야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참여연대, 노숙인인권 공동실천단, 빈곤사회연대 등으로 구성된 ‘홈리스행동’은 국토교통부의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 방안’에 동의하나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의 고질적 문제인 매입임대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빠져 있다면서 이 문제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홈리스행동은 27일 국토부가 행정예고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에서 “임대주택 입주대상을 확대하고 입주신 칼럼 | 박도윤 기자 | 2019-06-27 17:22 "금융안정 해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즉각 퇴진하라" "금융안정 해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즉각 퇴진하라"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금융권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퇴진하고 금융위원회는 해체하라는 목소리가 높다. 전국금융산업노조는 최 위원장이 원칙과 기준도 없는 금융정책으로 금융안정을 해치고 금융산업 후퇴를 주도해온 장본인으로 지목하고 그의 퇴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26일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갖는다.금융노조는 25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기준 완화가 논란에 대해 금융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조치라는 이유로 적극 반대한 바 있으나 최 위원장은 금융산업 건전성 최후의 보루인 은산분리 규제 완화에 앞장서 칼럼 | 임동욱 기자 | 2019-06-25 14:57 유대인의 ‘포트폴리오’ vs 한국인의 ‘몰빵’ 투자 유대인의 ‘포트폴리오’ vs 한국인의 ‘몰빵’ 투자 [권의종 칼럼] 1492년은 세계사적 의미가 각별하다. 그해 스페인에서 3가지 큰 사건이 발생했다. 먼저 이사벨 여왕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이슬람을 축출, 스페인 통일을 완성했다. 이슬람 세력은 십자군 전쟁 시절에도 버텨냈던 최후의 거점 그라나다까지 내주며 이베리아 반도에서 물러났다. 그라나다 왕국의 마지막 왕 무함마드 12세가 저항을 포기하며 지브롤터 해협을 조용히 빠져나갔다.콜럼버스의 신대륙 개척 위업도 그 해 일어난 일이다. 오늘날 세계를 호령하는 미국의 탄생이 그 해 신대륙 발견에서 비롯된 점에서 시대적 의미가 작지 않다. 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6-24 11:16 국가부채에 대해 바로 알자 국가부채에 대해 바로 알자 [김영봉 칼럼] 2010년 IMF는 ‘선진국은 GDP 대비 60%, 신흥국은 40%를 넘지 않도록 국가채무를 관리할 필요’를 제시한 바 있다. 과거 한국의 역대 정부는 보수-진보를 막론하고 ‘국민의 장래 부담을 고려해 국가채무증가를 최소화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이에 따라 ’국가채무비율 40%가 묵시적 상한선으로 인정되어왔다.그러나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채무비율 40%를 지켜야 할 근거가 있느냐?”며 홍남기 부총리를 채근한 후, 2주 만에 칼럼 | 김영봉 | 2019-06-21 14:22 공정위, 허송세월 하지말고 시행령 고쳐 재벌 '사익편취' 막아야 공정위, 허송세월 하지말고 시행령 고쳐 재벌 '사익편취' 막아야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현 정치지형에 따라 공정거래법 전면개편을 비롯한 개혁입법의 국회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재벌기업 사익편취를 실효성있게 규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결정만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공정거래법 시행령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 이하 경개연)는 20일 논평을 내고 공정위가 그동안 공정거래법 전면 개편작업에 집중하느라 시행령 개정만으로 가능한 대기업들의 사익편취에 손은 놓고 최근 2년간 허송세월을 했다고 지적했다.경개연은 따라서 우선 시행령 개정을 통해 규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6-20 17:04 정부는 이재용에 삼성 '부당합병' 따른 국민연금손실 6천6백억 배상청구해야 정부는 이재용에 삼성 '부당합병' 따른 국민연금손실 6천6백억 배상청구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참여연대는 이재용 삼성전바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합병에 국민연금이 이용돼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603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토록하는 청원인 모집에 나섰다.참여연대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주소 bit.ly/mojib)을 통해 모집키로 했다. 대표청원인은 유재길 민주노총 부위원장(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 이경호 한국노총 사무처장,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 이찬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6-18 17:28 우즈베키스탄에서 배우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배우다 [장태평 칼럼] 얼마 전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했다. 이 나라는 3년 전 개혁개방정책에 힘입어 완전히 변신하고 있었고, 최근 세계은행(IBRD)에서 실시한 기업환경 평가에서 가장 큰 진전을 보인 상위 10개국으로 선정되었다.우즈베키스탄은 1인당 국민소득이 지금도 2천 달러에 못 미친다. 구매력평가 국민소득은 6천 달러를 넘지만, 이처럼 우리와 경제력 차이가 큰데 무엇을 배운단 말인가. 그러나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열면, 어디에나 배움은 있다. 우리의 위기가 눈앞에 다가와 있음을 느끼기에 우리가 소홀히 하거나 잃어가고 있는 것을 그곳에서 칼럼 | 장태평 | 2019-06-18 09:43 지치고 힘든 우리 기업엔 ‘피로회복제’ 정책 처방 긴요 지치고 힘든 우리 기업엔 ‘피로회복제’ 정책 처방 긴요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작금의 화웨이 사태가 딱 그렇다. 미·중 무역 전쟁이 패권다툼으로 번지며 그 틈새에 낀 우리 정부와 기업들이 사면초가다. 진퇴양난 국면이다. 미국이 동맹국에게 '반(反)화웨이 제재' 행보에 동참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면서부터다.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사이버 보안은 동맹국 통신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화웨이와의 결별을 주문했다.중국 정부도 가만있지 않았다. 중국 경제개발기획원과 상무부 등은 삼성과 SK하이닉스를 불러 화웨이와의 거래를 지속해 달라고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6-14 14:47 이사회 출석 않는 이재용·신동빈, 차라리 회사를 떠나라 이사회 출석 않는 이재용·신동빈, 차라리 회사를 떠나라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말로만 책임경영이지 회사의 중요 경영사항을 결정하는 이사회에는 거의 참석치 않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회사에 부담을 주지 말고 사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이하 경개연)는 13일 논평을 내고 총수일가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는 주요 계열사의 임원으로 등재된 경우를 대상으로 총수일가 임원의 이사회 출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재벌총수들의 이사회 출석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분석에 따르면 삼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6-13 16: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