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K텔레콤, 얼마나 폭리 취했으면 "돈에 환장했나" 혹평 듣나? SK텔레콤, 얼마나 폭리 취했으면 "돈에 환장했나" 혹평 듣나? [금융소비자뉴스 채성수 기자] "SKT 돈에 환장했나,5G요금제 개비쌈“ 참연연대가 통신요금을 인하하라고 촉구한 보도자료 이미지에 이같이 쓰였다. SK텔레콤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고가 요금제안을 인가요청한데 대한 혹평이다.이는 SK텔레콤이 그동안 폭리를 취해왔고 5G요금에서도 비싼 요금제를 제시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폭리구조를 지속해 소비자들을 착취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시민단체들은 비판한다.이동통신 시장점유율 1위사인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3사는 그동안 시장을 90%이상 독과점해 통신당국을 주무르고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9-03-15 11:23 '결격'투성이 황창규의 KT,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통과할까? '결격'투성이 황창규의 KT,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통과할까?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금융당국이 14일부터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KT가 심사를 통과해 케이뱅크의 59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해 34%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금융위원회가 칼자루를 쥐고 있지만 KT가 이 관문을 통과하기가 결코 쉽지 않을 전망이다. KT가 지난 2016년 초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벌금형이 벌금액의 규모로 보다 그 위법의 정도를 가볍지 않은데 금융위원회가 이를 ‘경미한 사안’으로 판단해 예외적인 적격 판정을 내리지 않는 한 대주주자 금융 | 박홍준 기자 | 2019-03-14 11:39 쌍용양회, 실적감소에도 '배당잔치' 속사정…사모펀드가 최대주주인 탓 쌍용양회, 실적감소에도 '배당잔치' 속사정…사모펀드가 최대주주인 탓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사모펀드가 최대대주주로 들어온 이후 쌍용양회가 배당잔치를 벌여 체질허약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달 26일까지 배당(중간+결산)을 발표한 823곳의 배당금을 집계한 결과 쌍용양회의 시가배당률은 2016년 1.13% 수준에서 2017년 5.56%, 2018년 5.84%로 껑충 뛰었다.최근 3년간 배당금총액 추이를 보면 한앤컴퍼니가 최대주주에 오른 첫 해인 2016년 에는 280억1300만 원에 그쳤으나 호실적을 기록했던 2017년 10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9-03-12 17:14 르노삼성노조 파업재개…끝내 '제2 지엠 사태' 맞나? 르노삼성노조 파업재개…끝내 '제2 지엠 사태' 맞나?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르노삼성차 노조가 회사 측과의 집중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조가 파업을 재개했다. 노조는 지난달 28일에 이어 11일 오전 11부터 8시 동안 다시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지난 8일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회사와 2018년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벌였지만, 전환 배치와 추가 채용 등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다시 부분파업에 돌입했다.노사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평행선을 달리면서 부산지역경제는 이러다간 부산공장도 문을 닫아 제 ‘제2의 한국지엠 사태’오지 않을까 우려되자 비즈니스 | 박홍준 기자 | 2019-03-11 16:32 남양유업, 신뢰받는 식품기업으로의 과감한 쇄신 필요해 남양유업, 신뢰받는 식품기업으로의 과감한 쇄신 필요해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대리점 갑질’로 악명이 높은 남양유업이 마케팅비용을 쏟아 부으면서 매출확대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이나 갑질 여파 탓인지 그 성과는 미미해 경쟁사인 매일유업과의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지고 있다.문제는 지난 2013년 사상 초유의 갑질 사태이후 남양유업은 기업경영에서 발생하는 각종사고와 사건에서 진정한 반성과 쇄신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꼼수'와 회피의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는데 있다. 업계는 남양유업이 정도경영을 외면하고 현재처럼 쏟아지는 비판에도 오너일가 배불리기에만 치중 비즈니스 | 박홍준 기자 | 2019-03-11 15:44 LS는 '족벌경영' 철옹성…'사추위'에 총수일가·우호적 인물 대거 포진 LS는 '족벌경영' 철옹성…'사추위'에 총수일가·우호적 인물 대거 포진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LS그룹은 족벌경영의 철옹성을 굳히고 있다. 누구도 오너일가의 전횡과 독단을 막을 수 없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사외이사 추천위원회를 총수일가나 학연 등 우호적인 인물로 구성해 사외이사가 총수일가의 전횡을 막고 감시하기보다는 ‘거수기’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사외이사추천위원회 의무 설치 대상인 자산 2조 원 이상 대기업 147곳의 사추위 인원 538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LS그룹 계열사 3곳에는 모두 총수일가가 사외이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9-03-07 17:34 국세청, 미래에셋자산운용 세무조사…많이 번 만큼 세금도 제대로 냈나?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국세청이 자산운용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 2월 한화자산운용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최근 자산운용사 업계 1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국세청은 앞으로 나머지 자산운용사에 대해서도 그동안 세금을 제도로 신고납부 해왔는지를 살펴보는 정기세무조사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장기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아온 자산운용사들의 세무조사 도미노가 예상된다.7일 국세청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직원들은 지난달 말 서울 종로구 정책 | 박홍준 기자 | 2019-03-07 15:46 '비리 백화점' 포스코건설, 실종된 정도경영 되 찾을까? '비리 백화점' 포스코건설, 실종된 정도경영 되 찾을까?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포스코건설이 각종 비리의혹으로 바람 잘 날이 없다. 최근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공사관련 비리의혹들로 포스코건설이 수사와 금융당국의 조사가 끊일 새 없는 것은 ‘비리종합세트’라는 인식을 갖게할 정도다.금감원이 지난 1월 중순에 포스코건설에 MB자원비리와 관련, 분식회계의혹에 대한 감리에 착수한지 얼마 안됐는데 검찰은 5일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청와대 비서관 스폰서 비리와 관련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과학기술범죄수사부(부장 조용한)는 5일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9-03-06 11:18 서부발전서 또 대형 안전사고…김병숙 사장 '교체론' 일 판 서부발전서 또 대형 안전사고…김병숙 사장 '교체론' 일 판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사진) 태안화력발전소에서도 하청업체소속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크게 다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김용균씨가 석탄 운송 설비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지 3개월 만에 태안화력발전 2호기에서 현장운전원 윤 모(47)씨가 기계에 끼여 중상을 입었다.이는 김병숙 사장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김 사장은 김씨 사망사고가 났을 때 완벽한 안전대책수립 약속했지만 사망사고가 발생했을 때 뿐, 시간이 흐르면서 서부발전 곳곳에는 안전을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3-05 11:07 광동·대웅제약, 제약업계서 금융·부동산 '재테크'에 가장 열중 광동·대웅제약, 제약업계서 금융·부동산 '재테크'에 가장 열중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제약업체중에서 광동제약과 대웅제약이 본업에 집중하기 보다는 비 제약 부문인 금융과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재테크를 통한 이익실현 면에서 제약업계에서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일 제약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고 최수부 창업주 2세인 최성원 대표취임이후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연구개발투자는 5년간 제자리걸음이어서 ‘한방의 과학화’ 기치를 내건 창업주의 경영이념 퇴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전자공시시스 비즈니스 | 박홍준 기자 | 2019-03-04 12:03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합병 승인과정서 '험로' 예상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 유료방송시장의 '강자'로 부상하는데는 험로가 예상된다. 두 통신업체의 인수합병으로 인해 IPTV와 케이블TV 간 장벽이 무너지면서 케이블의 권역별 독점사업권이 유명무실해질 수 있는 케이블 지역사업권이 논란을 빚어 정부의 LG유플러스 인수합병 심사및 승인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뿐더러 인수사의 고용승계 문제도 승인과정에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LG유플러스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CJ인수합병을 통한 유료방송시장을 대폭 확대하 비즈니스 | 박홍준 기자 | 2019-02-28 16:31 '복마전' 가스안전공사, 간부 18억 뇌물…김형근 사장 책임론 대두 '복마전' 가스안전공사, 간부 18억 뇌물…김형근 사장 책임론 대두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신의직장’이라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비리복마전으로 모럴해저드가 심각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가스안전공사 간부직원이 이동통신업체로부터 무려 18억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후 필리핀으로 도주하고 입찰비리로 실체도 없는 인터넷 전용선 유지보수비용에 30억 원이 넘는 국민세금을 날린 사실이 드러났다. 이 비리는 17년 동안이나 저질러 왔다는 점에서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수면아래서 끊임없이 온갖 비리가 저질러지고 있음을 시사한다.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지난해 비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9-02-27 12:28 포스코건설, 7천 억원대 장기채권 '증발' 의혹 포스코건설, 7천 억원대 장기채권 '증발' 의혹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해외투자에서 3000억 원대의 분식회계의혹으로 금감원의 감리를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7000억 원에 가까운 장기채권을 필요에 따라 멋대로 회계처리 한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다.포스코건설이 장기채권을 늘리고 줄이는가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재무제표의 ‘계약 현황’에 서 장기채권을 삭제하는 회계상식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회계처리를 해 투자자들이 포스코건설의 엉터리 재무제표를 믿고 투자하는 결과가 빚어지고 있다.특히 장기채권 분식회계처리의혹은 포스코건설이 해외투자를 하면서 거액을 이슈추적 | 박홍준 기자 | 2019-02-26 16:53 이럴 수가! …현대제철 '죽음의 외주화'로 산재 적어 100억 대 보상?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산재사고가 많기로 악명이 높은 현대제철은 위험의 외주화로 최근 5년 사이 정부로부터 100억원대의 산업재해 보상보험료를 감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현대제철 당진 공정에서는 하청사 비정규직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잦으나 이 통계가 원청의 산재에는 포함되지 않아 현대제철이 산재보상보험료를 감면받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대제철은 하청업체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대책수립에는 소홀히 한 탓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사망사고는 잇따랐으나 그 희생을 대가로 거액을 번 결과가 빚어졌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더불 비즈니스 | 박홍준 기자 | 2019-02-25 17:29 '족벌경영' 세아그룹, 회사 기울어도 오너일가 거액배당 챙겨 '눈총' '족벌경영' 세아그룹, 회사 기울어도 오너일가 거액배당 챙겨 '눈총'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3세 경영이 이뤄지고 있는 세아그룹이 회사는 기울어도 오너일가의 부를 늘리면 그만이라는 식의 족벌경영폐해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회사가 빠른 속도로 기우는 과정에서도 오너일가는 배당을 대폭 늘려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세아홀딩스는 상장사들의 정정공시가 기재오류를 수정하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대대적인 정정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을 대폭 축소 수정하는 보기 드문 사례를 남기고서도 배당은 이익수정 후에도 전년보다 25%나 늘어난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 비즈니스 | 박홍준 기자 | 2019-02-22 17:35 정몽윤 '내 배불리기'로 현대해상 28년만에 총파업위기 고조 정몽윤 '내 배불리기'로 현대해상 28년만에 총파업위기 고조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현대해상화재가 노사간의 임금단체협상에서 근 1년간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28년 만에 총파업 사태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현대해상 노사갈등은 경영성과급 지급기준을 변경으로 정몽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연봉은 대폭 오른데 비해 직원들 성과급은 오히려 축소돼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결과가 빚어진 문제를 놓고 팽팽한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22일 보험업계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에 따르면 현대해상지부(이하 현대해상 노조)는 현재 ‘선협상 후투쟁’ 방식의 이슈추적 | 박홍준 기자 | 2019-02-22 11:07 대우조선 노조 "밀실매각 중단하라"…산은 사옥 '달걀 범벅'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대우조선 노조는 물론 현대중공업 노조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인수를 극력 반대하는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에 대한 대우조선매각은 특정재벌에 특혜를 주면서 지역경제를 파탄으로 모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전국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간부 80여명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 앞에 집회를 갖고 ‘동종매각 결사반대’의 피켓을 높이 들었다. 이번 산업은행 앞 집회에는 노조 간부들만 참석했다. 대우조선노조는 오는 27일 산업은행을 비즈니스 | 박홍준 기자 | 2019-02-21 16:34 국세청, GS건설 재건축비리 중심 강도높은 세무조사 국세청, GS건설 재건축비리 중심 강도높은 세무조사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국세청이 그동안 강남재건축 시장의 비리와 불법의혹에 휘말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클린 GS'를 선언한 시공랭킹 5위 GS건설에 대해 재건축비리와 관련, 세금탈루여부를 밝히기 위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건설업계는 최근 국세청이 재건축 수주와 공사과정에서 회계처리과정에서 세금탈루가 없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중‧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잇따라 세무조사에 착수하고 있으며 이번 GS건설 세무조사도 그 일환으로 보인다.20일 관계당국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주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직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9-02-20 16:56 현대차 정의선, 현대오토에버 공개 후에도 '사익편취' 감시권에 놓일 듯 현대차 정의선, 현대오토에버 공개 후에도 '사익편취' 감시권에 놓일 듯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그룹의 전산업무를 도맡아 내부거래비율이 90% 넘는 현대오토에버의 상장을 통해 800억 원대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되고 이 자금을 그룹 지배력강화를 위한 승계자금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상장 후 정 부회장의 현대오토에버의 보유지분이 공정거래법의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을 훨씬 밑도는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이 회사의 내부거래비율이 워낙 높아 사익편취 규제와 감시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 시스템통합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2-20 15:27 현대건설, 빛 바래는 '건설명가'…수주잔고 건설 '빅5' 중 꼴찌 현대건설, 빛 바래는 '건설명가'…수주잔고 건설 '빅5' 중 꼴찌 [금융소비자뉴스 채성수 기자] ‘건설명가’ 현대건설이 빠른 속도로 기울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7309억원, 영업이익 8400억원으로 전년대비 0.9%, 14.8% 감소해 영업이익 1조원 복귀는 요원해졌다.현대건설 갈수록 대형건설사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국내 대표건설사로서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것은 잦은 부실공사와 잇따른 담합에 따른 신뢰성 실추 등의 영향으로 공사수주가 줄고 있고 해외공사에서 손실이 불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지난해 연결기준 경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9-02-20 10: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