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진칼, ‘대박주’로 변신할 수도…오너사망 후 연일 강세 '기염' 한진칼, ‘대박주’로 변신할 수도…오너사망 후 연일 강세 '기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지난 8일 타계한 이후 그룹지주회사인 한질칼 주가는 사망 다음날인 9일이 0.82%를 제외하고는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조 회장의 사망으로 경영권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진칼 주가가 맥을 못 출 법 한데도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아들인 조원태 사장이 경영승계과정에서 토종펀드등과의 지분경쟁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조 사장을 비롯한 오너일가는 2000원 규모의 상속세를 내야하는데 보유주식의 대부분을 담보로 잡힌 상태여여 안정적인 경영권 유 제2금융권 | 박홍준 기자 | 2019-04-12 15:32 재벌총수들은 왜, 전자투표제를 꺼리나…'불법·편법행위 소액주주 입막자' 재벌총수들은 왜, 전자투표제를 꺼리나…'불법·편법행위 소액주주 입막자'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삼성을 비롯한 재벌기업 소액주주들은 재벌 총수일가의 불·편법 및 일탈 행위로 인해 주주가치 심하게 훼손되는 데도 불구하고 투자회사에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조차 힘든 의결권 제한을 받고 있어 재벌기업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 김경율 회계사)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총수 있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에 대해 소액주주 권리 강화 등을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할 계획이 있는지를 질문했다.참여연대의 보도자료 참여뉴스 | 박홍준 기자 | 2019-04-11 17:09 삼성감사 회계법인, 분식회계 방조 넘어 '적극 가담'…"시장룰 깨는 중대범죄" 삼성감사 회계법인, 분식회계 방조 넘어 '적극 가담'…"시장룰 깨는 중대범죄"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의 고의적 분식회계의혹과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에 이어 최근 소환 조사를 받고 있는 삼정·안진·삼일 등 삼성감사 회계법인들이 검찰 수사과정에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를 단순히 방조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분식회계방안을 마련하는데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11일 검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들 회계법인은 삼성바이오 회계처리와 감사만을 맡은 것은 아니고 삼성측과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면 회계를 조작하여 가공이익을 낼 수 있는가 하는 방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4-11 12:26 카드노조 16년만에 총파업?…금융위, 수익보전 '맹탕대책' 반발 카드노조 16년만에 총파업?…금융위, 수익보전 '맹탕대책' 반발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카드업계에 16년 만에 노조의 총파업 전운이 감돌고 있다. 금융당국이 대책없는 카드수수료 인하정책을 강행한 이후 내놓은 카드사 수익성보전대책이 알맹이 없는 생색용 ‘맹탕대책’인데 반발, 총파업을 단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0일 카드사 노동조합 협의회에 따르면 노조는 금융위원회 관계자와 면담을 하고 실효성 있는 수익성 보전책을 요구했으나 전날 발표와 같은 수준의 답변만 받았다. 이날 면담은 노조의 총파업을 결정하기 전 담판과 같은 성격이었다. 노조 관계자는 "내일(11일) 산별위 참여뉴스 | 박홍준 기자 | 2019-04-10 17:48 재벌 '백기사'로 전락한 국민연금, 4천억 총수 경영권방어 등에 지원? 재벌 '백기사'로 전락한 국민연금, 4천억 총수 경영권방어 등에 지원?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국민들의 노후자금을 제대로 관리해야할 중대한 책무를 지고 있는 국민연금이 자금을 일부재벌의 지배력강화나 경영권 방어에 자금지원을 하는 사실상 ‘백기사’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민단체 등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국민연금은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시에 불합리한 합병비율에도 합병에 찬성표를 던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그룹 지배력은 대폭 강화해준데 반해 수천억 원의 국민연금기금을 축내고 소액주주들에게 많은 피해를 안겨 준 바 있는데 이번에 또 국민의 노후재 참여뉴스 | 박홍준 기자 | 2019-04-10 15:38 현대차 2차협력사 억울한 '옥살이'에 정의선 부회장 책임 물어야 현대차 2차협력사 억울한 '옥살이'에 정의선 부회장 책임 물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와 2차업체들간에 ‘갑질’을 둘러싼 분쟁으로 협력사 관계자들이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가 잦은데도 원사업자인 현대차(대표 정의선 부회장)는 아무런 책임도 없다는 듯이 협력사간 ‘갑질다툼’에 뒷짐을 지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추혜선 정의당 의원을 비롯한 일부 정치인들과 중소기업계는 협력업체간의 분쟁은 대부분의 경우 원사업인 현대차의 ‘을’인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에 뿌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4-10 11:00 케이뱅크, 문 닫는 사태 올까?…'직장인 K' 대출 판매중단 케이뱅크, 문 닫는 사태 올까?…'직장인 K' 대출 판매중단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대주주인 KT 황창규 회장이 채용비리를 비롯한 온갖 비리·횡령의혹에 휘말리면서 케이뱅크가 증자를 하지 못해 '직장인 K' 대출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져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그동안 케이뱅크는 경영실패로 부실의 늪에 빠진 후에도 대출재원을 확보하지 못해 생사의 기로에서 허덕이고 있는 상태에서 정부의 은·산분리완화에 따라 KT가 대주주자격심사를 통과한 후 대규모 증자를 통해 다시 경영정상화를 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황 회 이슈추적 | 박홍준 기자 | 2019-04-09 15:38 한진 '조원태 체제' 출범, 결코 쉽지않아…'자질론'에 취약한 지분이 변수 한진 '조원태 체제' 출범, 결코 쉽지않아…'자질론'에 취약한 지분이 변수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타계로 한진가 3세 조원태 사장체제로의 전환이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나 승계준비가 안 된 상태인 데다 그동안 리더십에도 문제가 많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일면서 ‘조원태 체제’의 출범이 결코 쉽지 않을 전망이다.9일 재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현재 검찰조사를 받고 있어 과연 그가 정도경영으로 한진그룹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을 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조 사장은 최근 수백억 원에 달하는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용노동부의 대한항공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9-04-09 11:12 LGU+, 5G시장 주도권 장악 '실패'…너무 안 터져 소비자 '분통' LGU+, 5G시장 주도권 장악 '실패'…너무 안 터져 소비자 '분통' [금융소비자뉴스 채성수 기자] SK텔레콤을 비롯한 이동통신 3사가 5세대 이동통신인 5G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비싼 요금에 단말기 값을 내면서 5G서비스에 가입했지만 서비스초기에서 인지는 몰라도 속도가 느리고 끊어지기 일쑤인가 하면 심한 경우 ‘먹통’인 경우도 잦다면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특히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5G가 잘 터지지 않는 등 이용불편이 심해 많은 가입자들은 3G, 4G보다 못한 편이라고 불평을 쏟아 내고있다.LG유플러스가 앞으로는 5G경쟁에서 탈락하지 않고 안착할 수 있을지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9-04-08 16:57 삼성 이재용 등 이사회 불참하려면 차라리 '직' 내려놓아야 삼성 이재용 등 이사회 불참하려면 차라리 '직' 내려놓아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재벌그룹 총수일가가 사내이사로 그룹경영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주식회사의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는 무책임경영을 지속하려면 차라리 직을 내려놓고 경영일선에서 퇴진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제개혁연대 (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 이하 경개연)은 4일 논평을 통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사내이사인 재벌총수들의 이사의 이사회 출석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경개연은 경영진의 이사회 출석은 이사로서 최소한의 의무인데도 이 조차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4-05 16:21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 '험로'…노사대립 격화일로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 '험로'…노사대립 격화일로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과정에서 노사대립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인수작업을 마무리해 현대중공업이나 대우조선이 경영안정상태에 접어들기까지는 심한 갈등과 진통이 예상된다.대우조선 노조는 현대중공업이 실사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회사매각 저지를 위한 실력 행사를 예고해 현대중공업 인수당시 생산중단 등 삼호중공업사태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현대중공업노조는 대우조선해양 인수 첫 단추인 물적분할을 앞두고 노동자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반대 여론전을 펴고 있어 중간지주회사가 발족하는데는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9-04-05 10:55 삼성 '제왕' 이재용, 석방후에도 '책임경영' 실종…이사회 참석율 '0%' 삼성 '제왕' 이재용, 석방후에도 '책임경영' 실종…이사회 참석율 '0%'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국정농단 뇌물제공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감방살이를 하다 집행유예로 지난해 2월 풀려난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은 출소하면서 " 1년은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고 말했다.많은 국민들은 이 부회장의 출소소감은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지만 그 속에는 이제부터는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는 것으로 믿었다. 이 부회장이 그동안의 온갖 비리의혹을 불러일으킨 변칙경영을 청산하고 소비자와 주주대한 의무를 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책임경영을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하지만 이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4-04 11:21 자율금융 망치는 최종구, 차기 금융결제원장에 또 '낙하산' 인사 자율금융 망치는 최종구, 차기 금융결제원장에 또 '낙하산' 인사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금융위원회가 차기 금융결제원장에 낙하산으로 전 증선위 위원을 내정한 것에 대해 금융노조(위원장 허권)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금융계 일각에서는 최종구 위원장이 그동안 금융기관은 물론 금융회사에 옛 재무부나 금융당국 출신 인사인 ‘모피아’나 ‘금피아’를 집중투하해 관치금융을 노골화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온 터에 이번에 전통적으로 한국은행 출신인사가 기용된 금융결제원장에 김학수 전 증선위원을 내정, 금융자율화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금융노조는 2일 김 전 정책 | 박홍준 기자 | 2019-04-03 16:12 대한항공 '퇴출' 조양호, 주주가치 훼손에도 '600억' 퇴직금 줘야하나? 대한항공 '퇴출' 조양호, 주주가치 훼손에도 '600억' 퇴직금 줘야하나?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최근 정기주주주총회에서 '주주파워'로 대한항공에서 퇴출당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항항공 회장 재직하면서 주주가치를 크게 훼손했는데도 과연 그에게 막대한 규모의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이 합당한 가를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조 회장은 대한항공을 이끌면서 회사를 사유화, 전횡을 일삼으면서 오너일가의 배를 불리는 수단으로 위법·탈법행위를 일삼아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고 나아가 회사에는 막대한 손실을 끼쳐 주주가치를 훼손한 만큼 퇴직금을 박탈하거나 감액 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9-04-03 14:47 시몬스 오너일가, 강한 돈 집착에 끝 없는 '비리·갑질' 논란 시몬스 오너일가, 강한 돈 집착에 끝 없는 '비리·갑질'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침대업계 1위 에이스침대의 가족회사인 침대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배임·갑질'의혹에 휘말리면서 도덕성논란이 끊임없이 일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안정호 시몬스 대표의 업무상 배임혐의를 포착,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시몬스 본사와 서울 영업본부를 장시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안 대표가 딸의 보모로 고용한 외국인 여성들에게 줘야 할 비용을 회삿 돈으로 지급한 배임혐의를 잡고 지난 2월부터 내사를 벌여오다 지난달 19일 증거확보를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9-04-02 17:34 우려대로 SK텔레콤 등 이통3사 5G요금은 '개비쌈' 우려대로 SK텔레콤 등 이통3사 5G요금은 '개비쌈'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들이 ‘5G요금제 개비쌈’이라며 3만원, 4만원대 요금제를 도입하라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나 SK텔레콤을 비롯한 이통3사의 5G요금제 최저요금제는 ‘5만5천원’의 고가로 5만 원 이하 요금제는 끝내 실종됐다.에에 따라 5G시대의 개막이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측면이 없지 않으나 소비자들의 요금선택권을 제한, 여전히 이통사들의 폭리구조에 시달리도록 하는 결과가 빚어지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높다.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9-04-02 11:46 김남구의 최태원 개인대출은 '위법'…금융당국, '철퇴' 가닥 김남구의 최태원 개인대출은 '위법'…금융당국, '철퇴' 가닥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부회장 김남구)의 주력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개인대출 사건에 대한 금융위원회 제재심의위원회가 중징계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경우 김남구 부회장은 법을 어기면서 까지 변칙금융으로 금융질서를 흐렸다는 점에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로서의 위상이 추락,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현저히 약화되면서 큰 타격이 예상된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몇 차례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연기해 오다 오는 3일 열리는 심의위에서 정책 | 박홍준 기자 | 2019-04-01 16:07 채권단, '돈가뭄' 심각한 아시아나항공 매각방안도 검토 채권단, '돈가뭄' 심각한 아시아나항공 매각방안도 검토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유동성위기로 부도위기에 몰린 아시아나항공을 살리기 위한 해법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채권단이 고강도 자구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퇴진한 박삼구 회장이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매각토록 권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도 경영정상화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현시점에서 팔아야 높은 가치를 받을 수 있고 그룹 해체라는 최악의 수를 막을 수 있다는 판단아래 매각을 권고하는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9-04-01 14:56 홈앤쇼핑, 협력사 갑질에 '눈먼 돈' 챙기기 혈안 홈앤쇼핑, 협력사 갑질에 '눈먼 돈' 챙기기 혈안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대주주로 있는 홈앤쇼핑의 방만경영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심각하다. 홈앤쇼핑에서는 눈먼 돈이 많은 탓인지 규정에도 없는 돈을 전직 중기중앙회장 등에 지급하고 협력업체나 중간 밴더사에 대한 불공정거래도 관행적으로 이뤄져온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회원 중소기업들을 대기업들의 불공정거래 횡포로부터 보호하는 권익대변 단체인 중기중앙회를 대주주로 두고 있는 홈앤쇼핑이 협력업체들로부터 납품을 받는 과정에서 공정거래의 수범을 보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갑질을 일삼아 온 것으로 근본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9-03-29 17:33 KT 황창규, 뭐가 구려 정기주총 철통보안 속 '속전속결' KT 황창규, 뭐가 구려 정기주총 철통보안 속 '속전속결'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29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KT 정기주총이 철통보안 속에 속전속결로 끝난 것은 황 창규 회장이 주주들로부터 경영실패에 대한 공격을 피하고 노조의 거센 퇴진요구를 비껴가겠다는 전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KT 새노조는 이와관련, 이날 성명을 내고 각종 범죄혐의를 받고 있는 황 회장이 주재하는 면죄부용 주총은 인정할 수 없으며 이날 주총이 의결한 황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대한 보수안등은 배임횡령으로 간주 시민단체와 더불어 무효화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그러면서 “KT의 미래 비즈니스 | 박홍준 기자 | 2019-03-29 11:2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