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분석, GM과 북미 배터리 합작 청산 이후 북미 ESS 캐파 증설 빨라질 것
BBU 및 전동공구 판매 호조로 소형 전지 부문 분기 흑자 전환...EV도 흑자 가능
BBU 및 전동공구 판매 호조로 소형 전지 부문 분기 흑자 전환...EV도 흑자 가능
[금융소비자뉴스 정진교 기자]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은 매출 4.1조원에 영업이익 2,02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영업익 1,251억원, FnGuide)을 상회할 전망이다.
최근 삼성증권에 따르면 BBU(배터리 백업장치)및 전동공구 판매 호조에 힘입어 소형 전지 부문의 분기 흑자 전환과 ESS 부문의 북미 현지 ESS 출하 증가도 기존에 예상했던 수준이다.
여기에 전기차 업황 변화에 따른 완성차 고객사와의 최소 구매 수량에 대한 보상금이 일시적으로 반영, EV 부문도 흑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11일 GM과의 북미 배터리 합작 투자 계약을 종료하면서 단독 운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GM과 북미 배터리 합작 청산 이후 SDC 지분 매각으로 ESS 증설도 가속화가 기대된다.
이 회사는 보유 중인 SDC 지분(전체 15.2%, 반기 말 현재 장부가 13.8조원)에서 1/3에 해당하는 13백만 주(처분 금액 4.5조원)를 SDC에 매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북미 ESS 수요에 대응한 캐파 증설이 빨라져 올해 30GWh 규모에서 2028년 기준 50GWh로 확대가 전망된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말 미 트럼프 대통령이 전력망에서 중국산 장비/부품을 배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세부 규정 발표를 연내 앞두고 있는 부분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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