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3:00 (금)
이광구 우리은행장 '청운기백론' 강조
이광구 우리은행장 '청운기백론' 강조
  • 최영희 기자
  • 승인 2016.07.24 23:54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전략회의서 "임직원 모두가 대동단결해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자'

 
"올 하반기에는 '간청운이직상(干靑雲而直上)'이라는 고사처럼 청운을 뚫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기백을 가져야 합니다."

이광구 우리행장은 지난 23일 일산 킨텐스에서 열린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 모두가 대동단결해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상반기에 수익성이 확보된 내실있는 영업전략으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철저한 뒷문잠그기로 고정이하 여신비율, 연체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장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한 것도 긍정적입니다."

이어 하반기에도 저비용성 예금 증대와 비이자 이익 확대, 수익성 증대, 과목별 시장점유율 순증가 1위 달성, 우량자산 비중 확대, 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개선 등에서도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구 행장은 '위비 플랫폼'을 통한 영업력 강화를 강조했다. "주거래고객과 위비 멤버스 유치는 하반기 가장 중요한 경영전략 중 하나"라며 "올해 말 400개까지 늘어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비 플랫폼을 전파하고 새로운 수익모델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는 "우리카드의 위비마켓과 함께 국내 최초 모바일 전문은행인 위비뱅크, 메신저서비스 위비톡, 통합멤버십서비스 위비멤버스로 모바일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