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사 (1,7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복권 사는 국민만 바보인가...현금만 고집하는 '카드 사각지대' 복권 사는 국민만 바보인가...현금만 고집하는 '카드 사각지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말연시 으레 주고받는 인사말이다. 복은 주고받는 것이나 돈 주고 사기도 한다. 복권 구매를 통해서다. 1등 당첨자가 많이 나온 판매점에는 사시사철 긴 줄이 늘어선다. 추첨하는 토요일 오후에는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일확천금을 노린다는 시선이 따가우나 일상의 삶이 고단한 서민에게는 그만한 위안거리가 없다. 복권위원회 설문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56.5%가 최근 1년 이내 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로또복권은 ‘한 달에 한 번’ 구매하는 사람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1-09 10:23 다산 학문을 제대로 알아준 정약전 다산 학문을 제대로 알아준 정약전 [박석무 칼럼] 형 손암 정약전은 흑산도에서 귀양살이 하고 아우 다산은 강진에서 귀양 살았습니다. 동복의 두 형제는 네 살 터울, 형제지기로서 깊고 넓은 우애의 정으로 고달픈 유배살이를 해냈습니다. 기막히는 액운을 맞아 비통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두 사람의 높은 학문적 수준 때문에 서로를 격려하면서 고달픔을 견디어 다산은 끝내 학문적 대업을 이룩해냈습니다.학자가 저술하여 단 한사람의 제대로 읽어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다행한 일이라고 여겼던 다산, 대학자 친형이 자신의 책을 읽고 극찬에 가까운 평가를 내렸으니 그 얼마나 흡족하게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4-01-08 10:16 이것이 '처치노믹스(Churchnomics)'...새해 경영, 익산 두동교회서 배워보자 이것이 '처치노믹스(Churchnomics)'...새해 경영, 익산 두동교회서 배워보자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 그곳에 가면 고즈넉한 교회 건물 하나가 눈길을 끈다. 1929년 건축된 두동교회 구 본당이다. 두동교회는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 정신을 앞장서 실천한 곳. 강대상 밑에 공간을 두어 예배 시간에 순사가 나타나면 교인들이 몸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전쟁 때는 인민위원회 사무실이 들어섰으나 교회 마룻장 밑에 작은 밀실을 만들어 청년들이 몸을 숨기는 장소로 활용했다. 교회 건물 형태가 특이하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기억(ㄱ)자 한옥 구조다. 회중석을 직각으로 꺾어 남녀 좌석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4-01-02 09:43 정치인 출판기념회 두고만 볼 것인가 정치인 출판기념회 두고만 볼 것인가 [류동길 칼럼]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선거철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신호다.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나 예산안 심의를 앞둔 시점에 출판기념회를 열어 관련자나 관련 기관에 로비 또는 보험 가입을 강요하는 신호를 보내며 노골적인 정치자금 수금에 나서는 게 관행으로 굳어진 지 오래다.책 출판은 손뼉 치며 축하해야 할 일이지만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에서는 그럴 마음이 우러나지 않는다. 편법적인 정치자금 모금행사로 변질돼 버렸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는 선거일 90일 이전까지만 허용한다는 규제만 있을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3-12-26 14:52 지금 호주에선 '롱블랙' 커피가 대세, 아메리카노라고 부르지 마세요 지금 호주에선 '롱블랙' 커피가 대세, 아메리카노라고 부르지 마세요 [정종석 칼럼] ‘롱블랙’ 커피를 아시나요?10년 만에 호주의 수도 시드니를 방문했다. 크리스마스가 눈앞인데도 여름철이어서 한낮 기온은 최고 섭씨 40도까지 올라간다.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한국의 올 겨울과는 극명히 대비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생각이 나서 커피숍을 찾았다. 그런데 메뉴판부터가 다르다. 아무리 찾아봐도 아메리카노가 없다.옆에 있던 현지교포가 말한다. “호주에서는 아메리카노가 없습니다. 대신 롱블랙이라고 합니다. 호주인들이 즐겨하지는 않지만 아이스아메리카노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3-12-21 11:52 '억지춘향' 이자 캐시백, 상생 취지 좋으나 시장경제 흔들라 '억지춘향' 이자 캐시백, 상생 취지 좋으나 시장경제 흔들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캐시백(cash back). 소비자에게 구매 대금의 일부를 현금 또는 현금과 유사한 형태로 환급해주는 서비스다. 고객 유치와 이탈 방지를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된다. 소비자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구매 의욕 증진, 브랜드 충성도 강화, 기업 경쟁력 제고 등을 기하기 위함이다.캐시백의 역사는 길다. 20세기 중반 이후 소비자 마케팅 전략의 한 부분으로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신용카드 회사가 일부 구매 금액을 환급하는 형태로 시작됐다. 오늘날에는 온라인 쇼핑에서의 캐시백, 신용카드 결제 시의 캐시백,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12-20 09:55 반복되는 중국발 요소수 대란, 소 잃고도 외양간 방치한 한국 반복되는 중국발 요소수 대란, 소 잃고도 외양간 방치한 한국 [나병문 칼럼] 지난달 30일 중국 수출입을 총괄하는 해관총서가 우리나라의 한 대기업이 수입 예정이었던 중국산 산업용 요소의 수출을 보류시켰다. 이미 수출 검사까지 마친 상태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배에 실리지 못한 것이다. 이에 대해 재중(在中) 원자재 전문가는 “10월 중순부터 중국 내에서 30일 걸리던 요소 수출 검사가 60일로 늘었다. 이번 수출 보류는 중국 당국의 의지가 있었다고 봐야 한다”라고 전했다.그와 관련하여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는 “지난달 중국 ‘질소비료공급협회’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12-19 11:28 농산물에도 있는 '온라인 시장', 금융에는 왜 없나 농산물에도 있는 '온라인 시장', 금융에는 왜 없나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농림축산식품부가 큰일을 했다. 유통 마진을 줄이는 '24시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온라인상에서 24시간 거래하는 전국 단위의 도매시장이다. 국내 처음이자 세계 최초다. 3~4단계에 달하는 유통단계가 축소됨에 따라 비용 절감과 농산물 가격안정이 예상된다.농식품부 장관이 자랑할 만도 하다. '온라인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7,000억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포부가 당차다. 온라인 도매시장은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농산물 유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12-13 17:04 ‘피크코리아論’ 들먹이는 일본 언론, 웃어넘길 수 없는 한국 현실 ‘피크코리아論’ 들먹이는 일본 언론, 웃어넘길 수 없는 한국 현실 [나병문 칼럼] 얼마 전 일본 경제지 ‘머니 1’은 ‘한국은 끝났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그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급격한 인구의 감소다. 신문은 “인구절벽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성장률이 곤두박질치는 한국이 다른 나라를 걱정할 때가 아니다”라며 일부 한국 언론에서 중국 경제를 두고 ‘피크차이나’라는 용어를 써가며 걱정하는 듯한 논조를 보이는 행태를 신랄하게 꼬집었다.신문 기사는 한국의 G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12-05 16:16 인물 대입(代入)해 보기 인물 대입(代入)해 보기 [임정덕 칼럼] 인간의 약점 중 하나는 자기가 보고 깊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면서 전체 그림과 맥락은 무시하며 살아가려는 편협성이다. 이른바 ‘확증편향’이다. 특히 과거의 일을 상황과 여건이 전혀 다른 지금의 시각에서 판단하거나 한 측면에서만 부각시켜 악마화하거나, 그 정반대로 미화하며 우상화하기도 하는 어리석음도 있다.오랫동안 식민지였던 나라를 새로 건국하고 6·25전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안보에 결정적 기초를 닦은 대통령이나, 산업화로 세계 최빈국 상태에 있던 나라가 오늘날 한 세대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3-12-05 09:51 진리탐구에 생을 걸었던 다산 진리탐구에 생을 걸었던 다산 [박석무 칼럼] 한 인간이 젊은 시절의 꿈과 희망을 놓아버리지 않고 죽을 때까지 온 정성을 바쳐 그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참으로 굳은 의지와 큰 용기를 지닌 사람이 아니고는 결코 그럴 수가 없습니다. 『사암선생연보』라는 다산의 인생을 연대별로 소상하게 기록한 다산의 연보를 읽어보면 다산이야말로 학문연구로 진리를 탐구해내겠다는 젊은 날의 꿈과 희망을 전혀 놓지 않고 운명하던 그날까지 온갖 노력과 정성을 바쳐 진리탐구에 생을 걸었던 사실을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내 나이 스무 살 때는 우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3-12-04 11:27 제헌 헌법 경제 질서 규정과 자본주의 발전국가 제헌 헌법 경제 질서 규정과 자본주의 발전국가 [임수환 칼럼] 제헌 헌법 제84조는 “대한민국의 경제 질서는 모든 국민에게 생활의 기본적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하는 사회 정의의 구현과 균형 있는 국민 경제의 발전을 기함을 기본으로 삼는다. 각인의 경제상 자유는 이 한계 내에서 보장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모든 국민에게 생활의 기본적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하는 사회 정의는 균등 경제다. 말하자면 제헌 헌법 제84조는 균등 경제 구현과 균형 있는 국민 경제 발전의 두 원칙이 시장자유주의를 제약하는 구조다.학계 다수설은 제헌 헌법이 사회적 기본권에 해당하는 칼럼 | 임수환 | 2023-12-04 11:24 ‘뱅크런’ 겪은 새마을금고, ‘베테랑’ 경영이 돌파구 ‘뱅크런’ 겪은 새마을금고, ‘베테랑’ 경영이 돌파구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새마을금고가 확 바뀐다. 정부와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가 금고 쇄신을 위한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앞서 일부 개별 금고에서 발생한 뱅크런을 계기로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이 추천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혁신위가 출범했다. 민간 협동조합이기는 하나 정부 주도로 새마을금고 혁신안을 마련한 것이다.혁신안은 지배구조 및 경영혁신, 건전성 및 감독체계 강화,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 보호 강화 등 세 갈래로 추진된다. 투자자산의 부실화 우려로 대규모 인출 사태와 임직원 비리로 위기에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12-04 10:55 에밀 졸라의 ‘행동하는 양심’, 한국 정치의 ‘행동하는 앙심’ 에밀 졸라의 ‘행동하는 양심’, 한국 정치의 ‘행동하는 앙심’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을 쓴 프랑스 소설가 에밀 졸라를 이해하려면 ‘드레퓌스 사건’을 알아야 한다. 1894년 참모본부에서 근무하던 프랑스 포병 대위 드레퓌스가 반역죄로 체포된 사건을 말한다. 보불전쟁 후 19세기 후반 프랑스를 휩쓴 군국주의, 반유대주의, 강박적 애국주의 때문에 억울하게 옥살이한 드레퓌스의 간첩 혐의를 놓고 프랑스 사회가 격렬하게 투쟁했던 정치적 스캔들이다. 국가권력이 자행한 대표적인 인권유린, 간첩 조작 사건으로 인구에 회자된다. 드레퓌스의 필체가 프랑스 정보요원이 파리 주재 독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11-27 10:32 정치권 달구는 메가시티 논쟁, 시큰둥한 국민 반응 정치권 달구는 메가시티 논쟁, 시큰둥한 국민 반응 [나병문 칼럼] 최근 서울시와 김포시가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해 심층 연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만난 자리에서 김 시장은 “김포시가 생활권이 밀접한 서울로 편입된다면 동반 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로의 편입을 공식 제안했다. 그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동일 생활권 삶의 질 향상 TF’를 구성하기로 했다.일각에선 김포의 숙원사업인 5호선 연장 문제가 이번 편입 시도의 시발점이라고 분석한다.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11-21 11:28 빚에 짓눌린 자영업자, 도와는 주되 옥석(玉石)은 가려야 빚에 짓눌린 자영업자, 도와는 주되 옥석(玉石)은 가려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지원책을 구상한다.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다. “고금리로 인한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리 융자 자금 4조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며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꿔 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는 대선 때 윤 대통령의 제1호 공약이다. 빚에 짓눌린 사업자들로서는 대통령의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11-20 10:03 "전보 왔습니다!"...우리 주변에서 사라지고 잊혀지는 것들 "전보 왔습니다!"...우리 주변에서 사라지고 잊혀지는 것들 [정종석 칼럼] '조부위독(祖父危篤)'-. 6.25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초, 학도의용대원으로 복무하고 있던 23살의 YS(김영삼 전 대통령)는 '조부 위독'이라는 긴급 전보(電報)를 받았다.황급히 고향으로 내려가 보니 할아버지는 웬걸 건강하시기만 했다. 아들을 빨리 장가보내서 대를 잇게 하려던 YS 부친(김홍조)이 YS가 결혼을 하지않겠다고 한사코 버티자 맞선을 보게 하려고 일부러 가짜 전보를 친 것이다. 그렇게 불려온 YS가 고향에서 만난 결혼하게 된 처녀가 훗날 퍼스트레이디가 된 부인 손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3-11-19 16:12 국가대표선수 병역 특혜 논란 국가대표선수 병역 특혜 논란 [류동길 칼럼] 지난 10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나자 금메달리스트들에 대한 병역특례제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다시 일었다. 2018년 인도네시아 팔렘방 아시안게임 때에도 그랬다. 현재 올림픽 3위 이내, 아시안게임 1위에게는 병역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국위 선양에 목말라하고 국민의 단합이 절실했던 시절에 병역 특혜는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 병역 특혜 논란이 일어나자 이기식 병무청장은 “예술·체육 분야 병역 특례 등 보충역제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단순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3-11-10 10:37 ‘신(神)의 직장’이 ‘신(辛)의 직장’으로, 금융공기업 기(氣) 살리자 ‘신(神)의 직장’이 ‘신(辛)의 직장’으로, 금융공기업 기(氣) 살리자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신(神)의 직장’으로 불리며 국민적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온 금융공기업. 이제는 ‘신(辛)의 직장‘이 되고 있다. 외견상으로는 화려해 보이나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은 초라하다. 지방 이전, 임금 통제, 인재 탈출, 조직 고령화 등의 이슈가 맞물리며 업무가 고단하고 구성원의 삶이 고달프다. 지방살이가 힘들다. 매주 일요일 오후나 월요일 새벽, 지방행 교통편으로 한 주를 시작한다.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어느새 금요일. 서둘러 일을 마치고 서울 갈 채비를 해야 한다. 몇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11-10 10:24 저성장 시대의 도래(到來), 기술 혁신으로 돌파하라 저성장 시대의 도래(到來), 기술 혁신으로 돌파하라 [나병문 칼럼] 최근 발표된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서방 주요 7개국(G7) 간의 1인당 국민소득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3년 전만 하더라도, G7의 일원인 이탈리아를 추월하며 잠깐이나마 우리 어깨에 힘이 들어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2021년에 재역전을 허용하더니, 작년엔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 35,990달러를 기록하여 이탈리아에 무려 1천700달러 이상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격차는 지난 몇 년간 성장이 부진한데다 고물가에 원화 가치마저 떨어진 탓이다. 올해 성장률이 이탈리아를 다소 웃돌 거라는 예상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11-08 14: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