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포(老鋪) ‘을지면옥’ 역사 속으로...세운지구 152개 정비구역 해제 노포(老鋪) ‘을지면옥’ 역사 속으로...세운지구 152개 정비구역 해제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서울시가 종로구·중구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일대 개발을 멈추고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세운지구 재개발 전면 재검토 논란의 중심에 섰던 평양냉면집 을지면옥의 현 건물은 결국 철거 수순을 밟는다.을지면옥은 지난 1년여간 서울시와의 협의 과정에서 홀로 남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가 세운3-2구역에 위치한 을지면옥을 ‘생활유산’으로 지정했지만, 정작 건물주 겸 운영자는 건물 원형 보존에 동의하지 않은 것이다. 서울 컨슈머 | 김태일 기자 | 2020-03-05 13:42 케이뱅크 ‘벼랑 끝 구출’...제1호 인터넷은행 명예 회복하나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가 벼랑 끝에서 가까스로 살아났다. 자금 부족 문제로 곤욕을 치르던 케이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통과하면서 KT를 대주주로 세울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국회 본회의라는 최종 문턱만 넘으면 자금 수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법사위는 4일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가운데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을 삭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까 금융지주&은행 | 김태일 기자 | 2020-03-05 11:35 ‘라임 사태’ 재발 막는다...금융위, 장외파생상품 거래정보 투명화 작업 ‘라임 사태’ 재발 막는다...금융위, 장외파생상품 거래정보 투명화 작업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이제부터 금융투자업자는 자기 명의로 성립된 장외파생상품 등의 거래정보를 거래정보저장소(TR·Trade Repository)에 보고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1억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라임 사태를 거치며 총수익스왑(TRS) 등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불투명 구조의 문제점을 인식한 금융당국이 장외파생상품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행한 조처다.금융위원회(금융위)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rsqu 정책 | 김태일 기자 | 2020-03-04 17:56 美 연준, 0.5%p '빅컷' 금리인하...뉴욕증시 되레 뒷걸음질 美 연준, 0.5%p '빅컷' 금리인하...뉴욕증시 되레 뒷걸음질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0.5%p 끌어내렸다. 기존 0.25%p씩 금리를 조정하는 ‘그린스펀의 베이비스텝’ 원칙에서 벗어난 긴급 조치다. 이른바 '빅컷'.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명 위원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이로써 기준금리는 기존 1.50~1.75%에서 1.00~1.25%로 떨어졌다.이번 결정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FOMC 정례회의에 앞서 선제적으로 단행됐다. 연준이 정례회의 전에 단행한 긴급 금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3-04 13:48 靑, 금감원 ‘감독부실’ 책임 묻나...민정수석실, 직접 감찰 착수 靑, 금감원 ‘감독부실’ 책임 묻나...민정수석실, 직접 감찰 착수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최근 이례적으로 금융감독원 직접 감찰을 단행했다. 지난 2014년 발생한 신용카드 개인정보유출 사건으로 금감원 감찰이 실시된 바 있지만 이번 정부 들어서는 첫 사례다.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이 금감원을 방문해 업무 관련 자료를 확인했다.감찰의 구체적 목적이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대규모 원금손실 사태를 빚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2조원 넘는 손실이 예상되는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 등 금융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고발뉴스 | 김태일 기자 | 2020-03-04 10:51 한밤 중 현관문 “쾅쾅”, 불법 채권추심에 손해배상 가능 한밤 중 현관문 “쾅쾅”, 불법 채권추심에 손해배상 가능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불법 채권추심에 대해 채무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밤에 집을 찾아오거나 가족을 압박하는 행위로부터 채무자를 보호하는 대책이 강화된 셈이다. 아울러 채무자는 금융회사에 채무조정도 요청할 수 있고, 연체 시 원금 전액을 즉시 갚도록 독촉하는 업계 관행도 사라진다.금융위원회(금융위)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업무계획 ‘포용금융 구현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채권금융기관 스스로 연체 채무자의 재기를 도울 수 있도록 연체채권 관리체계 전반을 기 이슈추적 | 김태일 기자 | 2020-03-03 17:19 마크롱, ‘긴급명령권’ 발동...의회 제치고 연금개혁 강행 마크롱, ‘긴급명령권’ 발동...의회 제치고 연금개혁 강행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연금개편 법안을 의회 심의 없이 행정부 권한으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노동계가 최장기 파업까지 벌이는 등 프랑스 노정갈등의 핵심 의제인 만큼 사회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블룸버그 통신 등은 마크롱 대통령이 대량으로 제출된 수정법안 탓에 심의가 지연된다고 지적하며, 헌법 조항에 의거해 정부의 단독 입법을 추진하기로 전날 결정했다고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앞서 야당 의원들은 무려 4만1000건에 이르는 수정안을 대거 발의했다. 집권 여당이 프랑스 하원을 장악한 상황에서 법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3-03 12:06 ‘채용비리’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징역 8개월 확정 ‘채용비리’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징역 8개월 확정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에게 징역 8개월이 확정됐다. 고위 공직자와 주요 거래처의 자녀 및 친인척에게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준 혐의에 대한 최종판결이 나온 것이다.그러나 이 전 행장은 지난해 1월 1심 선고 공판에서 법정구속돼 그해 9월 형이 만료됐다. 이에 구속취소 결정을 받아 석방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행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 전 행장은 2015~2017년 우리은행 공개채용 서류전형 및 1차 면접에서 불합격 고발뉴스 | 김태일 기자 | 2020-03-03 10:30 제주항공, 별(star)을 품었다....545억에 이스타항공 인수 제주항공, 별(star)을 품었다....545억에 이스타항공 인수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제주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심하다 이스타항공 인수를 최종결정했다.제주항공은 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545억원에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당초보다 150억원 줄어든 금액으로 결정됐다.인수 주식수는 이스타항공 보통주 497만1000주로 전체 지분 51.17%에 해당한다.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이스타홀딩스에 115억원을 이행보증금으로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3-02 17:56 ‘홍콩식 공매도 지정제’ 도입하나...금융위-금감원 ‘온도 차’ ‘홍콩식 공매도 지정제’ 도입하나...금융위-금감원 ‘온도 차’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금융당국이 ‘홍콩식 공매도 지정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금융위원회(금융위)와 금융감독원(금감원)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홍콩식 공매도 지정제(홍콩식 지정제)는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이 일정 수준 이상인 종목에 한해 별도 기준에 따라 공매도를 허용하는 방식이다.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홍콩식 지정제는 윤석헌 금감원장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금감원은 해외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반면, 정책 결정권을 가진 금융위는 여전히 부 정책 | 김태일 기자 | 2020-03-02 14:51 2월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절반' 깎였다 2월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절반' 깎였다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개인 소비심리도 얼렸다. 2월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이 반 토막 났다.지난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BC·롯데·우리·하나 등 전업 카드사 8곳의 2월 1∼23일 개인 신용카드 승인액은 총 28조2146억원이었다.1월 한 달 전체 승인액(51조3천364억원)보다 45% 감소한 셈이다.대체로 소비가 늘어나는 ‘설 연 제2금융권 | 김태일 기자 | 2020-03-02 11:18 롯데칠성, 하루 파업에 70명 해고...회사측 "하청업체가 재계약 포기" 롯데칠성, 하루 파업에 70명 해고...회사측 "하청업체가 재계약 포기"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한 노동자가 ‘고용 보장’을 외치며 24m 높이 공장 굴뚝 위에 올랐다. 그는 며칠 전까지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으로 일하던 지게차 운전자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노조)는 지난 26일 오전 11시경 롯데칠성 대전공장 굴뚝에 하청업체 노동자 한 명이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는 공공연대노조 대전지부 신영LS분회 강문구 분회장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위험 상황에 대비해 굴뚝 주변에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2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2-28 16:57 “11억 종합소득세 부과 타당”...유병언 장남 유대균, 불복소송서 패소 “11억 종합소득세 부과 타당”...유병언 장남 유대균, 불복소송서 패소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50)씨가 11억원 넘는 종합소득세(종소세) 부과가 부당하다고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유씨가 서울 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소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유씨는 과거 ‘계열사 사용료 횡령 혐의’ 재판 당시 횡령금 일부를 공탁했으므로 세금부과가 부당하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앞서 유씨는 지난 2014년 청해진해운 등 유 전 회장 피플 앤 현장 | 김태일 기자 | 2020-02-28 11:26 수출입-대구은행 본점 폐쇄...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수출입-대구은행 본점 폐쇄...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수출입은행) 본점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여의도 본점 건물 전체가 폐쇄됐다. 은행권에서 본점 직원이 확진을 받아 본점 전체가 문을 닫은 첫 사례다.28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본점 직원 ㄱ씨는 전날 오후 7시반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ㄱ씨는 그 전날인 26일 오한 증세로 퇴근 후 검진을 받았다. 발열과 호흡기 관련 증상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수출입은행은 신덕용 상임이사를 본부장으로 한 위기상황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확진 통보를 받은 27일 곧바로 금융지주&은행 | 김태일 기자 | 2020-02-28 09:49 이미 가이드라인 정해놓고...인터파크, ‘연차 강제 사용’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이커머스 업계가 전격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인터파크가 직원들에게 반강제로 연차를 사용하도록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인터파크는 지난 26일 전 직원에게 메일을 통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인원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매일 팀별로 50% 인력만 근무하도록 권고했다. 그러면서 이 기간(근무 6일) 중 3일은 근무하고 다른 3일은 연차를 사용해달라는 취지의 공지사항을 보냈다.사측은 “구체적인 일정은 팀별로 조율해 컨슈머 | 김태일 기자 | 2020-02-27 17:19 한전산업개발, 17년 만에 다시 공공기관 되나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한전산업개발(한전산업)이 민영화된 지 17년 만에 도로 공공기관이 된다. 현실화되면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이 공기업으로 재전환되는 셈이다.27일 한국전력공사(한전)는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5개사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 문제를 논의해온 ‘발전사업 노·사·전문가협의체(노·사·전협의체)’가 한전산업을 다시 한전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는 공식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아울러 노·사·전협의체는 한전산업의 대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2-27 13:59 하도급 기술 빼돌린 물걸레 청소기업체 아너스에 고작 벌금형이라니... 하도급 기술 빼돌린 물걸레 청소기업체 아너스에 고작 벌금형이라니...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하도급업체 기술을 경쟁사에 건넨 물걸레 청소기 업체 아너스가 억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단가 후려치기’를 목적으로 핵심 부품 납품업체의 기술을 유용한 대가치고는 처벌이 가볍다는 지적이 나온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단독 김동현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아너스 대표이사 ㄱ씨 등 3명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 아너스 법인에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과 아너스 모두 항소하지 않았다.아너스는 2016년 11월부터 그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2-27 11:15 ‘얼굴 없는 검사 김민수’...이제 주가조작범 수준으로 처벌한다 ‘얼굴 없는 검사 김민수’...이제 주가조작범 수준으로 처벌한다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지난달 20일 20대 취업준비생 ㄱ씨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서울지방검찰청 김민수 검사입니다. 선생님 통장에서 수백만원이 인출됐습니다. 이번 사건 가담자로서 수사가 필요합니다. 이에 불응하거나 전화를 끊으면 공무집행방해죄로 2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자기 의지와 관련없이 전화가 끊기자 처벌받을까 불안에 떨던 ㄱ씨는 결국 430만원을 인출해 조직원들에게 넘겼다. 그리곤 사건 발생 3일 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전화의 발신자는 물론 검사가 아 고발뉴스 | 김태일 기자 | 2020-02-26 17:37 코로나19, 3월말 ‘슈퍼 주총데이’ 악재...기업들 고민 깊어 코로나19, 3월말 ‘슈퍼 주총데이’ 악재...기업들 고민 깊어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업가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주총이 몰리는 3월말 ‘슈퍼 주총데이’에서의 코로나19 확산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2000개가 넘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305개사가 3월 24일 주총을 개최한다. 그 다음 날인 25일에는 133개사, 23일과 27일에도 각 100개 이상 기업의 주총이 열린다. 삼성전자(3월18일)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2-26 15:33 재난·재해기금 5조원...코로나19 한창인데 왜 묵히나 재난·재해기금 5조원...코로나19 한창인데 왜 묵히나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코로나19 공포 확산에 실물경기가 급속히 위축되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역대 최대폭으로 떨어졌다.정부는 오는 28일 발표할 코로나19 대응 종합경기대책에서 기정 예산 이·전용, 예비비, 기금계획 자체 변경 등을 통해 기존 재원을 패키지로 우선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추경의 틀도 제시할 방침이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사회재난 등 대규모 재해가 발생한 경우 정부는 추경을 편성할 수 있다.정부는 2015년에 메르스 사태와 가뭄 대응을 위해 세입부족분 보전분 5조 6000억 원을 포함해 11조 6000 칼럼 | 김태일 기자 | 2020-02-26 11: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