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기술원 성장지원센터 지원으로 특허 출원…상업·단체급식시장 공략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조리할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인 조리흄이 조리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별도의 배기구 없이도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스마트 조리후드가 개발됐다.
에어윙 주식회사는 상업·단체급식 조리실의 작업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AI 기반 무흄 스마트 조리후드’ 핵심기술을 개발, 이를 기반으로 AI 기반 무흄 스마트 조리후드 및 조리환경 통합관리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성장지원센터의 비용 지원으로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윙에 따르면 AI 기반 무흄 스마트 조리후드는 기존 조리후드의 단순 배기 기능에서 나아가 오염물질 처리, 조리종사자 작업환경 개선, 냉·난방 에너지 효율화 및 AI 기반 통합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했다.
학교와 단체급식시설 등 상업조리 현장에서 조리흄뿐만 아니라 고온다습한 작업환경, 소음, 냉·난방 에너지 사용 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기술개발을 진행했다. 실제 조리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과 사용 편의성에 대한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에어윙은 향후 학교·공공기관·대기업·군 급식시설 등을 중심으로 제품 제작과 성능검증 및 현장 적용을 추진, 그 과정에서 확보되는 데이터를 제품 및 AI 제어기술 고도화에 활용해 국내외 스마트 상업조리환경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고한나 에어윙 대표이사는 각각의 문제를 개별 설비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시스템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ll-in-One AI 스마트 조리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핵심기술 개발과 특허 출원을 기반으로 제품의 성능과 현장 적용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하고, 에어윙만의 AI 스마트 조리환경 핵심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