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금리 하단 0.20%p, 상단 0.45%p↓…신용대출 금리 상단 0.20%p↓…대출 여력 여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NH농협은행이 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5%포인트(p) 인하한다. 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0.20%p 내린다. 실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16일부터 대면 주담대 금리 하단을 0.20%포인트(p), 상단을 최대 0.45%p 낮춘다.
이에 따라 현재 연 4.69~6.69% 수준인 6개월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4.49~6.24%, 연 5.34~7.24%인 5년 주기형은 연 5.14~6.79% 수준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신용대출도 금리 상단을 0.20%p 가량 내리기로 했다. 현재 신용대출 금리는 6개월 만기 연 4.90%~연 6.10%, 1년 만기 연 5.13~6.34%다. 금리가 인하되면 각각 연 4.90%~5.90%, 연 5.13~6.14% 수준으로 조정된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부터 강도 높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이어간 끝에 지난 7월부터 대출 여력에 숨통이 틔였다.
이날 농협은행은 NH올원e예금 금리도 0.20∼0.30%p 인상한다. 만기 6개월 이상∼2년 미만 상품은 0.20%p, 만기 2년 이상∼3년 미만 상품은 0.30%p 금리가 인상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 시장실세금리 반영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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