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사 (1,7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5차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제 '유동성 파티'의 끝에 대비해야 제5차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제 '유동성 파티'의 끝에 대비해야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트레이드오프(trade off)는 두 개의 정책목표 가운데 하나를 달성하려고 하면 다른 목표의 달성이 늦어지거나 희생되는 경우를 말한다.예컨대, 완전고용의 실현과 물가의 안정이라는 두 목표는, 실업률을 저하시키면 물가가 상승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려 하면 실업이 증가하는 이율배반의 관계를 형성한다. 따라서 두 목표가 양립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 경우 어느 한쪽을 위해 다른 쪽을 희생시키는 것을 바로 트레이드 오프라고 한다.글로벌 금융에서 '파티'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각국 정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1-07-23 19:32 김학의 사건 불법 재수사 누가 책임지나 김학의 사건 불법 재수사 누가 책임지나 [김교창 칼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2013년 3월 취임하자마자 건설업자 윤중천 씨 별장 성접대 혐의 등으로 호된 곤욕을 치르다 1주일 만에 옷을 벗었다. 그는 무혐의와 공소시효 완료 등으로 뒤늦게 질곡을 벗어나는 듯했으나, ‘봐주기 수사’라는 비난이 발목을 잡았다. 이 사건은 드라마 같은 긴급 출금(출국금지)이 도화선이 되어 언론에 연일 대서특필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3월 18일 검찰과 경찰에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재수사하라고 지시한 지 나흘 만에 태국으로 가려 칼럼 | 김교창 | 2021-07-23 17:09 전통시장만도 못한 금융시장... ‘가격표시’ 불모지로 방치 전통시장만도 못한 금융시장... ‘가격표시’ 불모지로 방치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가격표시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장에 가면 물건값을 흥정해야 했다. 귀찮고 성가셨다. 상인은 깎을 걸 대비해 값을 올려 불렀고, 고객은 다만 얼마라도 값을 깎아야 직성이 풀렸다. 1975년 변곡점을 이뤘다.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3조가 시행되면서 이런 풍경은 차츰 자취를 감췄다. 사업자가 생산·판매하는 물품에 가격표시를 의무화하는 가격표시제가 강제된 결과였다.현재 행하여지는 가격표시제는 종전의 공장도가격 표시의무제, 소매가격 및 공장도가격 표시제가 1998년과 1999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7-12 10:46 분노와 정치...우리시대의 신문고(申聞鼓)는 어디에 있나 분노와 정치...우리시대의 신문고(申聞鼓)는 어디에 있나 [장태평 칼럼]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산업화에 일생을 바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민주화에 헌신하고도 묵묵히 살아가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세금을 내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야권의 유력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얼마 전 정치 참여 일성으로 한 말이다. 공직을 그만두고 여기저기 둘러보니 모든 사람이 억울해 하고, 분노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그렇다. 지금 우리나라는 분노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분 칼럼 | 장태평 | 2021-07-09 09:22 기본소득 논쟁 속 농촌기본소득을 생각한다 기본소득 논쟁 속 농촌기본소득을 생각한다 [이한주 칼럼] 모든 국민에게 동일한 금액의 현금을 아무런 조건 없이 지급하자는 기본소득은 차기 대선주자들이 논쟁을 벌일 만큼 주요 정책 이슈로 떠올랐다. 일부에서는 안심소득이나 공정소득 등 다양한 형태의 NIT(음의 소득세)를 주장하기도 하고, 다른 일부에서는 구체적인 금액과 재원마련방안이 다채롭게 제시되기도 하는가 하면, 다른 이들은 아예 반대를 외치기도 한다.이런 와중에 경기도는 2019년부터 실시한 청년기본소득과 오는 10월 시작되는 농민기본소득, 그리고 올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하는 농촌기본소득까지 기본소득의 영역을 넓히고 칼럼 | 이한주 | 2021-07-06 15:41 만일 내년 대선서 민주당 정세균, 국민의힘 원희룡이 맞붙는다면? 만일 내년 대선서 민주당 정세균, 국민의힘 원희룡이 맞붙는다면? [오풍연 칼럼] 내가 DJ 때 청와대 출입기자를 해서가 아니라 DJ를 역대 최고의 대통령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사실 출입 당시에는 그것을 거의 못 느꼈다. 그러나 이제 나이를 더 먹고 내가 경험했던 역대 대통령들을 쭉 되돌아보아도 DJ만한 대통령은 없었다.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제2의 DJ 같은 대통령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맥락에서 여야 대선 후보들을 나름 분석해 보았다.민주당의 정세균, 국민의힘 원희룡 지사를 우선 꼽는다. 둘이 여야 후보가 돼 맞붙었으면 좋겠다. 내가 둘을 꼽는 이유가 있다. 둘다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21-07-05 16:05 디딤돌 못 되는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 못 만드는 보금자리론 디딤돌 못 되는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 못 만드는 보금자리론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양토실실(兩兎悉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친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다.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추진하다 보면 다 성공하기 어렵다는 의미가 있다. 정부 정책이 영락없이 그렇다. 한쪽엔 약이 되나 다른 쪽엔 독이 되곤 한다. 양날의 칼이다. 정책을 만들 때 제반 사항을 고려하나, 완벽히 하기 어렵다. 예상치 못한 역기능과 부작용이 함께 나타나게 마련이다.금융위원회가 가계 부채 억제와 내 집 마련 지원의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정책을 내놨다. 만 3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7-01 15:56 대한민국 G2 국가, 지금부터 준비하자 대한민국 G2 국가, 지금부터 준비하자 [신부용 칼럼] 대한민국이 30년 안에 G2 국가로 부상한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실없는 사람들이 그냥 해보는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골드만삭스, 짐 로저스, 조지 소로스 같은 미국의 세계적 투자은행과 투자가들이 내놓은 예측이다. 심지어 소로스는 일본 주식을 팔고 한국 주식을 사겠다고 공언했을 정도다. 그러나 이를 한낱 ‘국뽕’으로 웃어넘기는 이들이 꽤 있다. 아마도 일제가 심어 놓은 열등의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탓이 아닌가 싶다.지난 반세기 남짓 한국의 약진은 세계가 주목해 왔다. ‘한강의 칼럼 | 신부용 | 2021-06-30 16:39 ‘샤워실의 바보’와 '버블 파이터'...통화·재정정책과 이주열·홍남기의 선택 ‘샤워실의 바보’와 '버블 파이터'...통화·재정정책과 이주열·홍남기의 선택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한 바보가 샤워실에 들어가 더운 물을 틀자 뜨거운 물이 쏟아졌다. 놀란 바보가 얼른 찬물로 수도꼭지를 돌리자 이번에는 차가운 물이 쏟아졌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 사이를 왔다갔다하던 바보는 물만 낭비하고 정작 샤워는 하지 못했다.'샤워실의 바보들(Fool in the Shower Room )'은 1976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 교수가 중앙은행의 과도한 경제 조작을 비판하며 제기한 우화를 모티브로 한다.완전 고용을 이끌겠다며 온수 꼭지를 열어젖혔던 중앙은행이 뜨거운 물(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1-06-27 19:09 보수 야당에 30대 대표의 등장과 MZ세대와 소통하는 지혜 보수 야당에 30대 대표의 등장과 MZ세대와 소통하는 지혜 [김성수 칼럼] 대학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친 지 35년째다. 무슨 과목이든, 키보드 검색만 잘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와 점수로 환산되는 지식 ‘너머’를 가르치려 했다. 강남의 족집게 스타 강사처럼 출제자 의도를 재빨리 포착해서 채점자 눈에 들게 답안을 꾸며내는 논술 만점의 스킬은 길러주지 못했다. 검색과 암기로 터득되지 않는 학문적 진리와 학교 교육만으로는 얻기 힘든 삶의 지혜를 전하려고 잔소리꾼을 자처했다.지금 학생의 부모인 586세대부터 가르쳤던 할배라서 젊은이들이 잔소리를 엄청 싫어하는 걸 잘 안 칼럼 | 김성수 | 2021-06-22 11:00 ‘서세원’ 아니면 '벼락거지'...K형 코로나 양극화, 방치하면 불평등 고착화 ‘서세원’ 아니면 '벼락거지'...K형 코로나 양극화, 방치하면 불평등 고착화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불황이 끝나고 있다. 한국 경제가 코로나19가 만든 불황의 터널을 지나 성장 궤도에 오르고 있다.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4%를 넘어설 것으로 진단한다. 마냥 좋아하기 어렵다. 화려한 성장의 이면에 어두운 불평등의 그늘이 가려져 있다.코로나 이후 경제회복이 부유층으로 쏠리고, 저소득층은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양상을 띤다. 국내외 학계와 경제계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현상을 ‘K형 회복’으로 설명한다. 실제가 다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6-17 14:24 이준석 열풍과 한국의 ‘젊은 정치’ 이준석 열풍과 한국의 ‘젊은 정치’ [이도선 칼럼] 정치판이 젊음으로 요동치고 있다. 만 36세를 갓 지난 청년, 그것도 국회의원 경력이 전무한 ‘0선’이 제1야당 당수가 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신임 대표에 대한 2030의 폭발적 지지 덕분에 ‘노쇠한 정당’이란 달갑지 않은 평판을 말끔히 털어 냈다. 이 대표 당선은 꼭 반세기 전인 1971년 김영삼 신민당 의원이 주창한 ‘40대 기수론’을 뛰어넘는 획기적 사건이라는 게 정가의 일반적 평가다. 당시 김대중 의원이 신민당 대통령후보 칼럼 | 이도선 | 2021-06-16 15:52 당파를 넘어선 박제가와 정약용 당파를 넘어선 박제가와 정약용 [박석무 칼럼] 다산 정약용에 대한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깜짝깜짝 놀라면서, 세상에 이런 일이 있기도 했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거론했던 이야기이지만, 정조대왕과 다산과의 관계가 신뢰하고 긴밀한 군신관계로 변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사건의 하나가 바로 다산이 퇴계와 율곡의 학문을 평가한 내용으로부터 출발합니다.1784년의 일이니 다산은 23세, 얼마 전 성균관에 들어가 한창 공부할 무렵, 소과에 합격한 성균관 학생 정약용을 불러 정조는 『중용(中庸)』에 대한 80여 조항을 주문하며 답변을 전문가코너 | 박석무 | 2021-06-15 18:01 진실과 화해로 가는 길 진실과 화해로 가는 길 [정근식 칼럼]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가 한국전쟁 전후에 발생한 민간인 희생과 국가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의 진상을 규명하는 작업을 다시 시작하였다. 제1기 진실화해위원회가 2006년 1년간 신청을 받고 진실규명 작업을 한 지 15년 만에 다시 한국 현대사의 어둡고 아픈 부분을 드러내 치유하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번 진실화해위원회는 제1기의 성과를 계승하면서 미진했던 사건들을 처리하고, 또 인권의식의 고양과 함께 새로 제기된 문제들을 처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돌고 돌아온 머나먼 길”작년 12월 10일 칼럼 | 정근식 | 2021-06-08 15:41 대통령과 국민이 보는 세상이 이리 달라서야 대통령과 국민이 보는 세상이 이리 달라서야 [류동길 칼럼] 스포츠에서 코치와 감독의 지도력은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이다. 경쟁 상대와 상황에 따라 선수의 기용과 작전을 달리하며 승부를 건다. 기업 경영도 그렇지만 국가 경영도 본질적으로 스포츠와 다를 바 없다. 지도자의 지도력에 따라 국가의 명운이 갈린다.지금은 코로나 사태 극복이 시급한 과제다. 그러나 코로나 고비를 넘기기만 하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과 경제가 활기를 찾는 게 아니다. 국가의 번영은 동원 가능한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이뤄지는 생산성과 경쟁력에 의해 결정된다. 지금은 하루 늦으면 1년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1-06-08 15:36 정치권의 ‘나이 논쟁’... 바보야, 문제는 실력이야! 정치권의 ‘나이 논쟁’... 바보야, 문제는 실력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국 정치는 세월이 가도 변함이 없다. 조금도 발전한 데가 없이 옛 모습 그대로다. 쓸데없는 싸움박질이 잦다. 이번엔 ‘나이 논쟁’이다. 정치권의 세대교체 열풍이 개헌론으로 옮겨붙고 있다. 대통령 출마 자격을 40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 헌법을 손봐야 한다는 것이다. 누가 정치인 아니랄까 봐 말도 잘 지어낸다. 대통령 출마 나이 제한을 40세 이상으로 규정했다 해서 ‘장유유서 헌법’이라 이름 붙인다.국민의힘 경선에서 나타난 이준석 후보의 돌풍만 봐도 나이로 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6-04 15:26 청년경제의 붕괴와 청년정치 대망론...이준석 신드롬의 실체와 파장 청년경제의 붕괴와 청년정치 대망론...이준석 신드롬의 실체와 파장 [금융소비자뉴스 정종석 대표기자] 정치권을 강타하는 '이준석 신드롬'이 예사롭지 않다. 제1야당 국민의힘 대표에 도전장을 낼 때만 해도 그는 ‘찻잔 속의 미풍’이었다.국민의힘 전당대회 논의가 시작되던 4월 재보궐 선거 직후만 하더라도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판세는 주호영 의원이 중심인 것처럼 보였다. 이후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하면서 나 전 의원의 손을 들어주는 당원의 수가 많다는 자체 분석 결과가 흘러나오면서 반전의 가능성이 엿보였다.하지만 36살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출마 발행인 칼럼 | 정종석 | 2021-05-30 18:21 검찰총장마저 코드 인사 논란 검찰총장마저 코드 인사 논란 [김교창 칼럼]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이달 초 지명되었다. 윤석열 총장이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여권의 ‘검수완박(검찰의 수사권 완전 박탈)’ 압박에 강력 반발하며 임기를 4개월 남짓 남기고 사퇴한 지 2개월 만의 일이다.김 후보자는 2018년 6월 차관으로 발탁된 후 지난해 4월까지 장관 3명(박상기, 조국, 추미애)을 보좌하였다. 법무부 장관을 3명이나 연이어 모신 차관은 매우 드물다. ‘보좌의 달인’으로 치켜세울 만한 그가 이제는 칼럼 | 김교창 | 2021-05-25 11:35 이건희 미술관 유치 ‘과열’...‘연고(緣故)' 치우쳐 문화예술 도외시하나 이건희 미술관 유치 ‘과열’...‘연고(緣故)' 치우쳐 문화예술 도외시하나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심미안을 가졌다. 반도체 기술의 미래를 내다본 혜안과 함께 고도의 예술적 안목의 소유자다. 유족 측은 이 회장이 40여 년간 수집·소장해온 미술품 2만3천여 점을 국공립기관에 기증할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많은 국민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실이나 특별관 설치를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담반을 꾸려 본격적 논의에 들어갔다. 발표가 나자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미술관 유치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분위기 과열 조짐이 보인다. 내세우는 명분과 이유가 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1-05-21 10:19 젊은 정치인들의 신선한 도전 젊은 정치인들의 신선한 도전 [장태평 칼럼] 요즈음 젊은 정치인들의 도전이 신선하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야당이 반대하는 장관 후보자 3명 중 최소 1명의 임명을 철회하라고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의향으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후의 일이다. 여권 지도부는 크게 당황하였다.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는 여러 초선 의원과 젊은 당원들이 너도나도 출마하고 있다.‘젊은 피’들이 정치 개혁을 해보겠다고 패기 있게 나서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국민은 지금 우리나라 정치가 4류 수준이며, 구태에 젖은 낡은 칼럼 | 장태평 | 2021-05-18 11: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