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잔고 198억원 확보...2026년 및 2027년 신규수주, 각각 93억원, 119억원 예상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초소형 인공위성 개발업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07.8%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 -69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으로 4년 연속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내년에는 매출액 348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2015년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초소형 인공위성 개발, 제작 및 운용부터 인공위성 데이터 분석 서비스까지 우주산업의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인 이 회사는 오는 17일에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상장) 요건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딥러닝 기반의 초해상화(Super Resolution) 기술을 개발하여 초소형위성으로도 센티미터급 고해상도 위성영상 획득이 가능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제품별 매출 비중(2024년 기준)은 위성플랫폼 65.4%, 위성영상서비스 16.7%, 기타 17.9% 등이다.
유진투자증권이 제시한 투자포인트는 초소형위성 수요 확대에 따른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저자본, 소규모 인력, 고효율의 초소형위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이 회사는 Space Heritage 확보를 통한 촉소형위성 플랫폼 제작 및 영상판매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자체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전세계에서 다섯 번째 북미,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 최초로 16U(20㎝X20㎝X30㎝) 크기의 지구관측 초소형위성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미 수주잔고 198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2026년 및 2027년에 신규수주를 각각 93억원, 119억원을 예상,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