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선 3수(修)’ 안철수의 출마선언과 야당후보들의 '러브콜' ’대선 3수(修)’ 안철수의 출마선언과 야당후보들의 '러브콜' [오풍연 칼럼] 안철수가 1일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3수(修)생이라고 할까. 두 번 도전은 흔해도 세 번 도전은 드물다. 가장 최근에는 이회창 전 총재가 3번 도전한 바 있다. 안철수가 대권 꿈을 이루리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터. 그럼에도 출마를 결심한 데는 다른 속내가 있을 것으로 본다. 아마도 국민의힘 후보와 연대를 생각할 게다.세 번 도전 중 이번이 가장 약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2012년 대선 도전이 기회였다고 할 수 있었다. 그 때는 문재인에게 양보를 했다. 그 다음 2017년에도 대 뉴스 | 오풍연 | 2021-11-01 16:28 '결정 D-4'...국민의힘 대선 후보 마지막 토론을 보고 '결정 D-4'...국민의힘 대선 후보 마지막 토론을 보고 [오풍연 칼럼] 어제 국민의힘 후보 10차 토론회를 실시간으로 보았다. 저녁 7시 30분 처음부터.홍준표 윤석열 유승민 원희룡 후보간 치열한 공방이 있었다. 자유토론, 주도권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내가 정권교체의 적임자’. 이재명과 붙어 누가 더 경쟁력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네 명 모두 자기 PR에 공을 들였다. 이날 토론의 승자는 홍준표로 비쳐졌다.무엇보다 홍준표는 여유가 있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무관치 않은 듯 했다. 이재명을 이기는 후보는 홍준표 뿐이라는 조사결과도 나온 바 있다. 홍준 뉴스 | 오풍연 | 2021-11-01 09:50 "대선서 지면 감옥간다"?...'오징어게임' 닮아가는 대선게임 "대선서 지면 감옥간다"?...'오징어게임' 닮아가는 대선게임 [오풍연 칼럼] 이번 대선처럼 험악한 경우는 보지 못했다. 대선 후보들이 서로 상대방 후보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얘기한다. 따라서 대선서 지면 감옥에 갈 가능성이 크다. 사실 불행한 일이다. 대선에 나왔다가 구속된다고 생각해 보라. 홍준표 후보는 대선서 이기면 이재명 후보를 인수위 때 감옥에 보내겠다고도 했다. 이재명 역시 감옥에 갈 사람은 윤석열 후보라고 저격한다.이재명 윤석열과 달리 상대적으로 흠이 작은 홍준표가 둘을 공격하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28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이재명 후보를 향해 “제가 대통령 전문가코너 | 오풍연 | 2021-10-31 09:48 음식점 총량제, 주 4일제 등 이재명의 섣부른 정책 음식점 총량제, 주 4일제 등 이재명의 섣부른 정책 [오풍연 칼럼] 이재명이 조율되지 않은 정책을 얘기했다가 호된 비판을 받고 있다. 음식점 총량제와 주 4일제 근무 등이 그것이다. 정제된 발언은 아니었다. 그냥 얘기도중 나온 것. 그래도 집권 여당 대선 후보이기에 무게가 다르다. 파장이 커지자 이재명도 주워담기에 바빴다. 야당은 이재명의 무모함을 공격했다. 무엇보다 시기상조라는 얘기다.이재명 후보는 지난 27일 전국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하도 식당을 열었다 망하고 해서 개미지옥 같다”며 “음식점 허가총량제를 운영해볼까 하는 생각 뉴스 | 오풍연 | 2021-10-29 10:39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백신 007 작전’, 그것도 애국이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백신 007 작전’, 그것도 애국이다 [오풍연 칼럼] 삼성이, 이재용 부회장이 백신 확보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가석방으로 나온 이후 백신을 직접 챙기고 있다. 삼성이기에 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삼성의 년간 총매출액은 웬만한 국가의 1년 예산을 능가한다. 그만큼 세계적 기업이 됐고,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는다는 뜻이기도 하다.그런 삼성이라 국제사회에서도 이른바 말이 먹힌다. 삼성을 무시할 기업이 있겠는가. 그것은 자랑할 만한 일이다. 이 부회장이 진두지휘를 하니까 속도가 더 붙고 있다. 그러지 않아도 속도가 빠 뉴스 | 오풍연 | 2021-10-28 09:52 '영욕의 삶'..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영욕의 삶'..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오풍연 칼럼]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공교롭게도 박정희 전 대통령과 같은 달, 같은 날 사망했다. 이것도 운명일까. 노태우도 공과가 있었다. 우리나라 민주화에는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본다. 나는 그것을 현장에서 경험했다. 그에 대한 평가도 사후 이뤄질 것으로 여긴다. 대통령 직선제를 부활시킨 사람은 노태우다. 그 점은 높이 평가할 만 하다.나는 1986년 12월 언론사에 입사했다. 그 때부터 수습기자 생활이 시작됐다. 이듬해 초 박종철 사건이 터졌다. 민주화의 서곡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뜨거운 뉴스 | 오풍연 | 2021-10-26 16:03 한류와 드라마...주말엔 ‘신사와 아가씨’ 재미에 푹 빠져 한류와 드라마...주말엔 ‘신사와 아가씨’ 재미에 푹 빠져 [오풍연 칼럼] 텔레비전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니다. 아침 뉴스, 저녁 종합뉴스를 주로 챙겨 본다. 올 초 미스터 트롯 이후 재미 있게 보는 주말 드라마가 있다. KBS2TV ‘신사와 아가씨’다. 아내가 보길래 우연히 따라 보았다가 그 재미에 푹 빠졌다. 그래서 토, 일요일은 그것까지 보고 잔다. 내가 평론가 수준은 못 된다. 하지만 나름 출연진들을 평가하면서 재미 속으로 들어간다.남녀 주인공은 지현우와 이세희. 이세희라는 배우는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무엇보다 신선했다. 아내 말에 따르면 500대1의 오디션을 뉴스 | 오풍연 | 2021-10-25 15:02 점입가경 홍준표-윤석열 난타전...'이전투구' 대선판 점입가경 홍준표-윤석열 난타전...'이전투구' 대선판 [오풍연 칼럼] 홍준표와 윤석열의 신경전이 점입가경이다.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보다 더하면 더하지 못 하지 않다. 홍준표가 먼저 윤석열을 건드린다. 홍준표는 윤석열을 이재명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고 공격한다. 심지어 감옥에 갈 수도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흠이 적은 자기가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윤석열 측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홍준표의 과거를 끄집어 내 반격한다. 밀리면 안 되기 때문이다.홍준표가 포문을 열었다. 그는 2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온갖 구설수와 비리로 대선 본선까지 버티지 못할 수도 있고, 설령 뉴스 | 오풍연 | 2021-10-24 11:10 우주강국 도약...누리호 미완의 성공, 그래도 장하다 우주강국 도약...누리호 미완의 성공, 그래도 장하다 [오풍연 칼럼] 21일 오후 누리호 발사 과정을 숨죽이며 지켜 보았다. 누리호는 정각 5시 힘차게 하늘로 올라갔다. 성공을 예감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목표에 다다르지 못 했다. 그래도 700km 상공까지 쏘아올리는 데는 성공했다. 미완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었다. 모두 우리 기술로 이룬 개가다. 연구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누리호 발사 결과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5시 발사된 누리호의 전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수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뉴스 | 오풍연 | 2021-10-22 09:52 국감 마친 與 대선후보 이재명과 '대장동' 그리고 검찰 국감 마친 與 대선후보 이재명과 '대장동' 그리고 검찰 [오풍연 칼럼] 이재명은 변호사 출신이다. 그런 만큼 법을 잘 안다고 할 수 있다. 대장동 사건에서도 그것을 유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배임 혐의가 짙은 데도 요리 저리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최종 설계자는 본인이라고 실토한 바도 있다. 그런데 아예 보고를 받은 바 없다고 발뺌한다. 말도 그때 그때 다르다. 검찰이 이를 어떻게 보느냐가 수사의 분수령이라고 하겠다.18일, 20일 열린 경기도 국감에서도 대장동 사건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주고 받았다. 야당은 배임을 규명하기 위해 이재명을 몰아붙였고, 여당은 이재명을 감쌌다 뉴스 | 오풍연 | 2021-10-21 09:37 여론조사 '시소게임'...이재명, 윤석열 홍준표에 모두 밀렸다 여론조사 '시소게임'...이재명, 윤석열 홍준표에 모두 밀렸다 [오풍연 칼럼] 대장동 여파로 본다. 18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은 윤석열 홍준표에게 각각 밀린 것으로 조사됐다. 물론 오차범위 안이기는 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 격차가 커질 가능성이 크다. 이재명이 뭐라고 둘러대도 이 사건의 몸통은 이재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후보가 누가 되더라도 이재명을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권교체 여론이 훨씬 높은 데서도 알 수 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5~1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대결을 조사한 결과에 뉴스 | 오풍연 | 2021-10-18 13:45 원희룡의 이재명 '저격'...국감 팩트체크 '올데이 LIVE' 방송 원희룡의 이재명 '저격'...국감 팩트체크 '올데이 LIVE' 방송 [오풍연 칼럼] “이재명의 가장 무서운 상대는 원희룡입니다” 우리 정치에 정통한 분이 한 말이다. 지금 원희룡이 ‘1타 강사’로 대장동 사건을 파헤치는 것과 무관치 않다. 원희룡은 작심하고 이재명을 잡겠다고 한다. 그럴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다. 그 결과에 따라 원희룡의 위상이 달라질 수도 있다. 원희룡이 이재명의 천적으로 부상했다. 대장동 사건을 그만큼 잘 설명하고, 많이 아는 사람도 없다.원희룡은 전무후무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재명이 18일, 20일 경기도 국감에 출석한다 뉴스 | 오풍연 | 2021-10-18 10:30 이재명-윤석열 대장동 사건 놓고 정면 충돌 이재명-윤석열 대장동 사건 놓고 정면 충돌 [오풍연 칼럼] 이재명과 윤석열이 대장동 사건을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이재명이 10년도 더 지난 사건을 끄집어 내 감옥에 가야 할 사람은 윤석열이라고 공격하면서다. 이재명이 급한 모양인 것 같다. 대장동 사건에 윤석열을 끌어들일 이유가 없다. 억지춘향 성격이 짙다. 누구를 공격하려면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짜맞추기 식으로 공격하니 오히려 코미디 같다는 얘기를 듣는다.이재명이 16일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올렸다. 그는 "윤석열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수사 주임 검사로서 대장동 대출 건을 수사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구 뉴스 | 오풍연 | 2021-10-17 12:40 '면죄부 수사'?...김만배 영장 기각, 검찰 정신차려야 '면죄부 수사'?...김만배 영장 기각, 검찰 정신차려야 [오풍연 칼럼]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검찰이 서둘러 영장을 청구할 때부터 조금 이상하긴 했다. 지난 11일 김만배를 불러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대장동 사건에 대한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지시하자마자 영장을 청구했다. 수사가 덜된 상태에서 영장을 청구했다고 볼 수 있다.영장을 기각했다고 법원을 탓하기도 그럴 것 같다. 영장 전담 판사는 구속영장실질 심사와 함께 수사 자료를 검토한 뒤 영장 발부 여부를 판단한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밤 11시20쯤 뉴스 | 오풍연 | 2021-10-15 15:43 유시민의 '자유인' 선언...“이재명 캠프 안 간다" 유시민의 '자유인' 선언...“이재명 캠프 안 간다" [오풍연 칼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캠프에 참여할 것이냐도 관심사였다. 그러나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참여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던 터라 의외다. 왜 그런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나는 유시민이 한층 성숙했다고 본다. 예전에는 그를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단다. 그 같은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유 이사장은 14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이사장 임기를 마치며 올린 글에서 “제가 재단 이사장을 퇴임하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 참여할지 모른다는 일부 정치인의 뉴스 | 오풍연 | 2021-10-15 10:00 화천대유 김만배...‘뇌물공여·약속 750억, 횡령 55억, 배임 1100억’ 화천대유 김만배...‘뇌물공여·약속 750억, 횡령 55억, 배임 1100억’ [오풍연 칼럼]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12일 오후 전격 청구됐다. 지난 11일 소환한 뒤 일단 돌려보내 한 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검찰은 속전속결을 선택했다. 이제까지와 다른 모습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 사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동규는 이미 구속했다. 김만배까지 신병을 확보한 뒤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겠다는 검찰의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김만배는 검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게 스스로 무덤을 파지 않았나 싶다.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이 뉴스 | 오풍연 | 2021-10-13 09:59 검찰 조사 받은 화천대유 김만배와 정영학 녹취록의 '비밀' 검찰 조사 받은 화천대유 김만배와 정영학 녹취록의 '비밀' [오풍연 칼럼]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가 11일 검찰에 소환돼 밤 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일단 귀가했다. 김씨를 상대로 조사할 내용이 많아 다시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김씨 역시 구속은 불가피할 것 같다.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 만으로도 충분히 구속할 수 있다. 그러나 김씨는 여러 사건에 연루돼 있어 추가 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검찰은 앞서 조사를 받은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을 갖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에는 김씨 등의 육성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녹취록에는 많은 내용이 들어 있다. 그것을 보면 김만배와 뉴스 | 오풍연 | 2021-10-12 09:55 '범죄 공동체','깐부'...윤석열도, 홍준표도 체통 지켜라 '범죄 공동체','깐부'...윤석열도, 홍준표도 체통 지켜라 [오풍연 칼럼] 국민의힘 4강에 오른 윤석열과 홍준표의 입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서로 기선을 제압하려는 전략으로 보이지만 볼썽사납다. 네가티브는 반짝 효과를 볼지 몰라도 판을 바꾸지는 못 한다. 민주당 경선에서도 보지 않았는가. 이낙연 측이 사실에 가까운 내용을 갖고 비판해도 먹히지 않았다. 오히려 내부 총질로 인식되는 느낌이다. 국민의힘도 다를 바 없다. 공격은 홍준표가 먼저 한다. 홍준표는 윤석열을 이재명과 같은 반열에 올려 놓고 공격한다. 홍준표는 9일 페이스북에 "도대체 범죄 공동체를 국민과 각 당의 당원들이 지지하는 이 뉴스 | 오풍연 | 2021-10-10 10:16 野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1대1 맞수토론' 불꽃튈 듯 野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1대1 맞수토론' 불꽃튈 듯 [오풍연 칼럼] 예상대로다. 이변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국민의힘 4강이 8일 가려졌다.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등 3명은 4강 진출이 확실했었다. 나머지 1명을 두고 5명이 겨뤘다. 원희룡 최재형 하태경 황교안 안상수 5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당원과 일반 국민들은 결국 원희룡을 선택했다.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원희룡은 토론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후보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4강 진출자를 뽑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 국민 여론조사 70%’, ‘당원 선거인단 투 뉴스 | 오풍연 | 2021-10-08 15:57 법 좋아하다가 패가망신...‘고소 고발 공화국’ 오명부터 벗자 법 좋아하다가 패가망신...‘고소 고발 공화국’ 오명부터 벗자 [오풍연 칼럼] 우리나라가 자랑할 만한 것도 많다. 특히 한류는 이제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부끄러운 것도 적지 않다. OECD 국가 가운데 자살률 1위라고 한다. 그런 오명을 빨리 떨쳐버려야 한다. 고소 고발 역시 세계 으뜸을 차지하지 않을까 한다. 걸핏하면 고소 고발을 하는 형국이다. 틀림 없이 뭔가 잘못 됐다는 얘기다.볼썽사나운 사진을 종종 본다. 여야 의원들이 떼지어 고발장을 들고 대검 등을 방문하는 것이다. 우선 고발부터 해놓고 보자는 심산이다. 고소 고발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먼저 조치를 취한다. 그럼 상 뉴스 | 오풍연 | 2021-10-07 17: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