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컨슈머 기사 (5,7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롯데리아등 식음료업체서 올해 '묻지마' 가격인상…서민가계 '주름살' 롯데리아등 식음료업체서 올해 '묻지마' 가격인상…서민가계 '주름살'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일부 식음료업체들이 실적이 좋은데도 가격을 올려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식품및 음료업체들에서 이같은 막무가내식 가격인상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롯데그룹 계열사 롯데리아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말에 인상한지 1년도 채 안 돼 올해 8월 소프트콘 가격을 500원에서 700원으로 올리고 지난 13일부터는 불고기 버거 등 11개 제품 값을 평균 2.2% 인상해 올 들어 두 차례나 인상했다. 버거류는 지난해 11월 33개 제품 가격을 컨슈머 | 손진주 기자 | 2018-12-17 11:06 '황제보석'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설치더니 다시 '감방'으로 '황제보석'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설치더니 다시 '감방'으로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보석 기간 중 음주와 흡연을 해 '황제보석' 논란을 불러 일으킨 이호진(56) 전 태광그룹 회장이 앞으로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이 전 회장의 재파기환송심 2차 공판은 다음달 16일 열릴 예정이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영준)는 14일 검찰이 낸 이 전 회장에 대한 보석 취소 검토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전체적으로 건강 상태가 보석을 결정할 당시만큼 긴급한 의학적 조치가 필요한 정도가 아니다"라며 "보석 결정 당시 예상됐던 공판 진행 장기화 사유가 소멸했다"고 비즈니스 | 임동욱 기자 | 2018-12-14 17:37 이통사 '멤버십 포인트', 해 가면 소멸되는 만큼 알차게 써야 할 때 이통사 '멤버십 포인트', 해 가면 소멸되는 만큼 알차게 써야 할 때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아 해가 지나면 이동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도 소멸되기 때문에 가입자들은 서둘러 남은 멤버십 포인트를 알차게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이동통신사들은 풍성한 할인혜택을 마련,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멤버십 등급별 연간 할인 한도를 없애 고객들이 포인트 차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포인트 할인혜택은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T 멤버십은 전 등급 '연간 할인한도' 무한 제공이라는 파격적 할인 혜택을 제공하 컨슈머 | 손진주 기자 | 2018-12-14 17:32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간부가 '성추행'..."허리띠 풀고 나 어때?"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간부가 '성추행'..."허리띠 풀고 나 어때?"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부서 회식에서 상급직원이 성추행을 저질러 출근금지 조치를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광주사업장 한 부서는 지난달 23일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A부장은 성희롱 발언은 물론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러브샷' 영상을 휴대전화로 보여줬다. A부장은 3차까지 이어진 회식자리에서 상대방의 동의 없이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부장은 허리띠를 풀어 목에 건 뒤, 자신의 신체부위의 크기를 암시하는 말을 하고. 여 비즈니스 | 내미림 기자 | 2018-12-14 16:08 대홍기획 임원 "왜 빼빼로 안 줘!"...부하에게 과자 집어던지는 등 '갑질' 대홍기획 임원 "왜 빼빼로 안 줘!"...부하에게 과자 집어던지는 등 '갑질'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롯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 임원이 “왜 빼빼로데이 때 나한테 과자를 챙겨주지 않았느냐”며 부하 직원들을 불러놓고 빼빼로를 집어 던지는 등 ‘갑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14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 K상무는 지난달 21일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9층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팀장급 직원 4명을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K상무는 지난달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회사가 이벤트 차원에서 비즈니스 | 내미림 기자 | 2018-12-14 14:59 "30%냐, 1%냐"?…항공사 내년 소멸 마일리지 놓고 시민단체와 '진실공방' "30%냐, 1%냐"?…항공사 내년 소멸 마일리지 놓고 시민단체와 '진실공방'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내년부터 소멸되는 항공사 마일리지를 싸고 시민단체와 항공사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시민단체가 "마일리지의 30%가 소멸된다"며 양대 국적항공사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내자 대한항공은 "전체의 1%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시민단체는 내년에 사라지는 항공 마일리지가 80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항공마일리지 소멸 예정인 채권자 7명을 대리해 '항공마일리지 소멸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14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민회의는 가처분 신청서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8-12-14 14:55 "내년 수출 어렵다" ...반도체·車 등 7개업종 '흐림' "내년 수출 어렵다" ...반도체·車 등 7개업종 '흐림'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우리나라 주력 수출업종들이 내년에 고전할 것으로 조사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제조업체 157곳을 대상으로 내년도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8.0%로 가장 많았으며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23.6%)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18.4%)보다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자동차·철강·자동차부품&midd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8-12-13 17:44 "돈 훔친후 돌려 줄테니 가져가라"…KT의 권위적 '아현사고' 보상에 비난 '봇물' "돈 훔친후 돌려 줄테니 가져가라"…KT의 권위적 '아현사고' 보상에 비난 '봇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서울아현동 통신구화재사고 피해자들은 KT의 보상방식에 분통을 터뜨린다. 피해자들을 KT가 직접찾아 피해정도를 조사한 후 보상해도 모자랄 판에 피해자들에 관내 주민센터를 찾아 피해사실을 접수하라는 오만한 권위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한다.이들은 KT보상방식에 대해 민영화된 후에도 아직도 공기업시절의 권위적 행태를 보이고 있을 뿐더러 책임의식과 대고객 서비스정신 부재를 그대로 드러냈다고 비판한다.13일 아현동 화재사고 소상공인과 통신업게에 따르면 KT의 고객을 우습게 보는 오만한 태도는 황창규 회장 컨슈머 | 박홍준 기자 | 2018-12-13 17:27 '비리'의 삼성, 전기까지 훔쳐…한전에 거액 배상해야 '비리'의 삼성, 전기까지 훔쳐…한전에 거액 배상해야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삼성전자가 전기를 부정 사용했다며 한국전력에 거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삼성전자가 공장과 공장을 잇는 전기설비를 무단으로 설치해서 예비전력을 부정 사용했다고 보고 이같이 판결했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한전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한 위약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삼성전자는 한전에 위약금을 지급하라'는 윈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2011년 9월분부터 위약금 산정에 일부 오류가 있다고 보고 2심 재판을 다시 열어 이 부분을 재심리하라며 사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8-12-13 12:07 집배·택배원 2252명, 사람잡는 노동과 저임서 벗어날 듯 집배·택배원 2252명, 사람잡는 노동과 저임서 벗어날 듯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의 비정규직 집배 및 택배원 2252명이 공무원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이들 비정규직은 그동안 본부의 임금착취와 살인적 노동강도 등 ‘갑의 횡포’에서 벗어나 근로조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국회가 상시 집배원·택배원 국가공무원 전환 예산과 우정실무원·특수지 계약집배원 명절보로금(보너스) 인상액을 담은 정부 예산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라 일단 우본 인건비가 300억 원 증액됐다.우본 관계자는 이에 따 우본의 비정규 정책 | 손진주 기자 | 2018-12-13 10:49 내년의 외식트렌드는?…편의점 '식당화' 도시락의 '무한변신' 내년의 외식트렌드는?…편의점 '식당화' 도시락의 '무한변신'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내년 외식 시장을 관통할 핵심 트렌드로 '뉴트로 감성', '비대면 서비스화', '편도족'의 확산이 꼽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일 서울 서초구 aT 센터에서 '2019 외식소비 트렌드 발표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농식품부는 소비자 3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올해 외식소비행태를 분석하고, 전문가 20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다.대표적인 키워드 중의 하나로 '편도족의 확산& 컨슈머 | 내미림 기자 | 2018-12-13 10:27 국세청 '구글' 전격 세무조사, 왜?…세금 '사각지대'서 짭잘한 수익 국세청 '구글' 전격 세무조사, 왜?…세금 '사각지대'서 짭잘한 수익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국세청이 구글코리아에 대해 전격 세무조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국세청은 12일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옥에서 회계 장부와 전산 문서 등 자료를 확보했다.구글코리아는 유튜브제작자의 탈세의혹을 포함에 역외탈세,법인세 탈루 등의 탈세혐의를 받고 있다.이번 세무조사는 다국적 IT기업의 서비스 수익에 세금을 거두는 부가가치세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국세청은 이번 구글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는 법인세를 의도적으로 축소했는지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 정책 | 박홍준 기자 | 2018-12-13 10:12 두산그룹, 임원 구성에 문제 많다...겸임률 10대그룹의 1.7배 두산그룹, 임원 구성에 문제 많다...겸임률 10대그룹의 1.7배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기자] 두산그룹 임원 두명 중에 한명은 계열사 임원을 겸임하고 있고 사외이사는 다양성이 부족할 정도로 임원 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2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가 내놓은 '두산그룹 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두산 그룹 7개 상장사의 등기임원은 모두 1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다른 계열사의 임원을 겸임한 인원은 9명으로 비율은 52.9%에 달했다.국내 주요 10대 그룹의 평균 임원 겸임률 30.6%에 비해 1.7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안상희 본부장은 "임원의 과다한 겸임은 각 상장 비즈니스 | 이동준기자 | 2018-12-12 17:41 정의선의 '야심작' 제네시스, 美 시장서 급추락…전망도 '흐림' 정의선의 '야심작' 제네시스, 美 시장서 급추락…전망도 '흐림'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제네시스가 미국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지만 올해 들어서는 판매가 극도의 부진상을 보이고 있다.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3년 전에 주력시장인 미국시장에서 발매에 들어간 제네시스는 첫해 5개월간 판매량이 6,948대로 월 평균 1,390대가 판매되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해에는 2017년에는 2만612대로 월 평균 1,717대를 기록, 세계 최대 고급차시장인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듯 했다.그러나 올들어 시장상황은 급변하면 비즈니스 | 이동준 기자 | 2018-12-12 16:54 알뜰폰 업체, 파격적 요금인하 경쟁…싼 요금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적기' 알뜰폰 업체, 파격적 요금인하 경쟁…싼 요금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적기' [금융소비잔뉴스 손진주 기자] 요즘이 알뜰폰에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적기인 것 같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정책과 이동통신사의 요금경쟁이 불붙으면서 알뜰폰 성장세가 한 풀 꺾이자 알뜰폰 업체들은 더 이상 시장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종래보다 훨씬 싼 새 요금제를 선보이고 가입자유치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뜰폰이 요금 등에서 매력을 잃어가면서 소비자 이탈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의 번호이동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알뜰폰 컨슈머 | 손진주 기자 | 2018-12-12 15:54 한국팜비오 '라시도필', 장 활성화 유산균으로 '정평' 한국팜비오 '라시도필', 장 활성화 유산균으로 '정평'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한국팜비오의 유산균 의약품 라시도필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환자의 증상을 완화해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활성 유산균이라는 사실이 발표됐다.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 최근 라시도필의 개발사 캐나다 라레만드社(Lallemand Inc.) 토마스 톰프킨 박사를 초빙해 2018 장바이오학회 추계 심포지움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톰프킨 박사는 이 강연에서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장-뇌 축(Microbiome-gut-brain axis)’에 관련 컨슈머 | 손진주 기자 | 2018-12-12 15:10 쿠팡 배송직원이 '고객 품평'?...부적절 메시지 노출에 소비자 '원성' 쿠팡 배송직원이 '고객 품평'?...부적절 메시지 노출에 소비자 '원성'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쿠팡(대표이사 김범석)의 배송 직원들을 ‘쿠팡맨’이라 부른다. 전자상거래를 업으로 삼고 있는 쿠팡의 핵심 전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일선에서 ‘로켓 배송’을 위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고 있다.한데 일부 쿠팡맨들이 배송 업무와 별개로 자신들만 볼 수 있는 ‘케어 메시지’를 통해 ‘고객 품평’을 벌여 세간의 빈축을 사고 있다. 케어 메시지는 배송 시 유의사항 등을 담은 쿠팡맨들의 자체 커뮤니티라 할 수 있는데, 이곳에 컨슈머 | 내미림 기자 | 2018-12-12 14:40 두산 박용만 며느리 조수애 부케가 1,000만원?...“40만원 짜리” 펄쩍 두산 박용만 며느리 조수애 부케가 1,000만원?...“40만원 짜리” 펄쩍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의 결혼 후 나온 '천만원 부케설'을 직접 해명했다. 박서원과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에 아름다운 은방울꽃 부케를 들었다. 은방울꽃 부케는 과거 고소영, 김정은, 박시연, 최지우, 송혜교 등이 들어 화제가 된 바 있다.은방울꽃의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 '꼭 행복해진다' 컨슈머 | 내미림 기자 | 2018-12-11 17:17 현대차, 2030년 수소전기차 연 50만대 생산 현대차, 2030년 수소전기차 연 50만대 생산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30년 국내에서 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를 생산한다. 현대차그룹은 총 7조6000억원을 투자해 5만1000명의 고용을 새로 창출하고, 현재 연 3000대 규모인 수소연료전지 생산능력을 2022년까지 연 4만대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현대차그룹은 1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열고 수소 및 수소전기차 중장기 로드맵 'FCEV 비전 2030'을 공개했다. 기공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비즈니스 | 이동준기자 | 2018-12-11 16:42 ‘미스터피자’ 정우현 전 회장 끝내 경영권 포기…‘갑질경영’의 말로 ‘미스터피자’ 정우현 전 회장 끝내 경영권 포기…‘갑질경영’의 말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가맹점에 대한 ‘갑질’ 횡포 논란과 횡령혐의로 실형을 받은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회장(70)이 회장이 결국 경영권을 포기했다.정 전 회장이 경영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대주주로 남아 앞으로 회사의 중요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는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정 전회장이 대외적으로는 경영일선 후퇴를 선언하고서 '막후경영'을 할 경우 그의 경권포기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있다.미스터 피자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MP그룹은 11일 “경 컨슈머 | 강민우 기자 | 2018-12-11 14: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8128228328428528628728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