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방울꽃 부케 과거 고소영, 최지우, 송혜교 등 들어 화제...박서원 대표, '천만원 부케설' 부인
[금융소비자뉴스 내미림 기자]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의 결혼 후 나온 '천만원 부케설'을 직접 해명했다.
박서원과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에 아름다운 은방울꽃 부케를 들었다. 은방울꽃 부케는 과거 고소영, 김정은, 박시연, 최지우, 송혜교 등이 들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은방울꽃의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 '꼭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든 은방울꽃 부케의 가격이 천만 원을 호가한다가 보도해 지나친 호화 결혼식이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다. 이에 박서원은 자신의 SNS에 부케 사진을 올리는 한편, 직접 부케 가격에 대한 해명에 나선 것. 박서원은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 하네"라고 밝히며 '천만원 부케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미모의 아나운서다. 신랑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 매거진 대표이사겸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 그룹 전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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