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9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국 사퇴에도 자유민주주의 수호 태극기집회 계속돼야 조국 사퇴에도 자유민주주의 수호 태극기집회 계속돼야 [김강정 칼럼] 대한민국이 절체절명(絶體切命)의 위기다. 북한의 6.25남침 이후 최악이다. 문재인 정권은 집권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을 짓밟아왔다. 나라를 사회주의 체제로 바꾸고 북한식 전체주의 독재정권을 만들어 북한이 내세운 고려연방제로 가려는 음모인 것만 같다.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북한의 6.25남침 때 철저한 반공주의자였던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 등 우방의 힘을 빌려 나라를 지켰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길을 연 것이다. 그 후 박정희 장군이 5.16군사혁명을 일으켜 가난에 찌들어온 역사 칼럼 | 김강정 | 2019-10-16 18:19 정의를 잃으면 국가가 아니다 정의를 잃으면 국가가 아니다 [장태평 칼럼] 대한민국의 현재는 참으로 무섭다. 정치가 전쟁이 되었다. 반대파는 적이고, 적은 죽여야 한다. 지금은 옳고 그름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우리 편이 이겨야 한다. 권력은 원래 그런 속성이 있다. 형제간이나 부모 자식 간에도 내 편이 아니면, 많은 사람이 죽고 피를 흘렸다. 원시적인 권력싸움이다.사람이 깨이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권력싸움의 규칙이 만들어졌다. 이제는 권력싸움에서 졌다고 죽지는 않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에너지가 절약된다. 당파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가 발전을 논의하게 되었다. 정치가 생존게임보다는 정책 칼럼 | 장태평 | 2019-10-16 09:44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검찰개혁’ 완성해야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검찰개혁’ 완성해야 [조연행 칼럼] 연일 광화문과 서초동에서 시위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양쪽 다 대한민국을 위한다는 명분은 똑같지만, 광화문 시위는 ‘조국과 문재인 대통령이 물러나라’는 주장이고, 서초동 시위는 ‘조국을 지키고 검찰개혁을 하라’는 시위다. 몇 백 만 명이 모였다며 세 과시도 만만치 않다. 그만큼 자기 주장이 옳다며 좌우 극으로 치닫고 있다.하지만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는 데는 좌우 국민 모두가 반대하지 않는다. 단지 ‘검찰’ 그들만 빼고…. 조국 장관이 검찰개 칼럼 | 조연행 | 2019-10-14 11:28 분열의 정치와 통합의 정치...조국을 넘어 분열의 정치와 통합의 정치...조국을 넘어 [김태희 칼럼] “거 봐라. 자기들만 착한 척, 옳은 척하더니.” 별반 다르지 않은 그들의 위선을 새삼 확인한 듯한 분위기였다. 다른 한쪽에선 실망과 당혹감에 빠졌다. “도덕성이 자산인데, 더 악화되기 전에 얼른 대통령이 과감한 결정을 해야 한다.” 정권 차원 이상의 고려도 담겼다. 이에 대해 언론과 야당의 의혹 제기가 아직은 확인된 게 없지 않느냐는 반론도 조심스럽게 나왔다.다음 단계. 9월 9일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이 있었다. 이미 착수한 검찰의 강제수사는 파죽지세로 진행되었 칼럼 | 김태희 | 2019-10-08 15:54 `노인주도성장’ 정책은 완전 눈속임이다 `노인주도성장’ 정책은 완전 눈속임이다 [김영봉 칼럼] “더불어민주당은 저소득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5조273억 원을 지난주까지 지급 완료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 총 96조 원을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지난번 추석 연휴 직전 민주당이 당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에게 홍보한 내용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이 돈이 민주당 사람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오지는 않았을 터. 민주당 집단의 머리에는 과거 공산당 국가에서처럼 국가권력과 재정을 당의 사유물로 간주하는 ‘당(黨) 지배 국가&r 칼럼 | 김영봉 | 2019-09-29 13:27 ‘조국 블랙홀’, 나라가 부끄럽다 ‘조국 블랙홀’, 나라가 부끄럽다 [이도선 칼럼] 한 때 ‘헬조선’이란 자학성 구호로 멀쩡한 나라를 흠집 내는 정치권 일각의 불순한 선동이 꽤 먹혀든 적이 있긴 하나 국민 대부분은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운 나라로 여길 게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등장한 수많은 신생국 중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함께 이룬 나라라면 능히 그럴 만도 하다.하지만 요즘 대한민국 국민이란 사실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사람 상식으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짓들을 버젓이 자행하는 사이비 좌파들 때문이다. 그러고도 도덕군자연하며 남에게 법의 잣대를 마구 들이대니 정 칼럼 | 이도선 | 2019-09-21 11:02 조국 사태,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서 조국 사태,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서 [정근식 칼럼] 태풍이 할퀴고 간 벌판이 황량하다. 원래부터 생각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작정을 하고 만든 것이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그 파괴력이 의외로 커서 오랫동안 생각을 같이 해왔던 사람들의 사이마저 갈라놓았다. 링링이 아니라 조국 이야기이다. 태풍의 눈은 자녀교육문제와 재산문제를 넘나들면서 옮겨 다니고 있는데, 후유증이 심각하다. 가족 구성원끼리 서로 싸운 사례도 주변에 허다하다.이 태풍은 권력의 정당성을 도덕성에 의지하고 있던 정부와 여당에 큰 상처를 남겼다. ‘강남좌파’를 포함한 지지기반이 많이 무너 칼럼 | 정근식 | 2019-09-17 19:34 상대가 일본이라도 ‘가장 나쁜 평화가 낫다’ 상대가 일본이라도 ‘가장 나쁜 평화가 낫다’ [김명서 칼럼] 만고불변의 진리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전쟁은 나쁘다. 이기든 지든, 그 처절함과 참혹함은 피해가기 어렵다. 그래서 ‘가장 좋은 전쟁보다 가장 나쁜 평화가 낫다’는 말은 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위정자들이 되새긴 경구다.그렇지만 모든 세상사가 그러하듯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다. 전쟁에도 양면성이 있다. 악의 짙은 그림자 속 한편에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그러나 이는 전쟁을 통해 모종의 성과를 거두려는 정책 결정자들에게 해당된다. 극단적 상황을 몸소 겪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전쟁은 무조건 해악일 뿐 칼럼 | 김명서 | 2019-09-02 12:18 정의가 사라진 사회 정의가 사라진 사회 [장태평 칼럼] 이번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사태를 보면서 정의가 사라진 우리 사회의 암담한 현실을 보게 되었다. 정말 우려되는 것은 조국 후보자 개인의 잘못이 컸기 때문 만이 아니다. 우리 사회 전체의 잘못된 틀이 도를 넘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장관은 막중한 자리다. 국가 운영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의 정책을 최종 책임지는 자리이다. 그가 어떤 사람이든, 그가 담당한 일에서는 정부를 대표하고, 그가 세운 정책은 모든 국민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장관이 되려면 전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인품과 막중한 업무를 잘 추 칼럼 | 장태평 | 2019-08-31 12:34 일본은 왜 패망했는가? 일본은 왜 패망했는가? [김태희 칼럼] 제국 일본은 왜 패망했는가? 그것은 ‘근대의 부족’ 때문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우리에게 그토록 뿌리 깊게 근대화 콤플렉스를 심어준 일본이 근대성이 부족했다니.일본 도쿄대 법학부 정치학과 학생인 마루야마 마사오는 한참 논문을 쓰고 있었다. 1944년 7월 초 갑자기 그에게 군대 소집 영장이 날아왔다. 남은 기간은 겨우 일주일. 서둘러 논문을 마무리하고 있을 때, 그의 ‘출정’을 위해 일장기를 들고 이웃들이 찾아왔다. 어머니와 아내는 이웃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결혼한 지 칼럼 | 김태희 | 2019-08-20 10:54 일본은 적인가 일본은 적인가 [김정남 칼럼] 지난 7월 4일, 일본 정부가 반도체 등의 핵심소재 3가지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한 데 이어 8월 2일에는 한국을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국)에서 제외함으로써 이제 한국과 일본은 사실상 경제전쟁에 돌입한 상태다.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바로 그날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앞장서서 국민과 함께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그리고 8월 5일에는 “남북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단숨에 일본경제를 따라잡을 수 있다”면서 이 칼럼 | 김정남 | 2019-08-13 10:13 냄비 속 개구리가 되지 말자 냄비 속 개구리가 되지 말자 [신부용 칼럼] 널리 인용되는 얘기이지만 냄비 속에 개구리를 넣고 물을 천천히 데우면 아무 저항 없이 삶아진다고 한다. 어느 온도에 이르면 위험을 느끼고 튀어나와야 하는데 물이 조금씩 더워지기 때문에 결행의 시기를 놓친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들 우파 지식인이 바로 이런 한심한 처지가 아닐까?좌파 지도자들은 달랐다. 잇단 대선 패배로 입지가 좁아지자 기상천외한 사건을 조작해 민심을 선동하고 극렬 행동대원들을 앞세워 자칭 ‘촛불혁명’이란 정변을 일으킨 뒤 대통령을 탄핵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이들은 사전에 교육 칼럼 | 신부용 | 2019-08-09 15:58 일본 수출보복 대응 빙자한 '일감몰아주기' 규제완화 안 돼 일본 수출보복 대응 빙자한 '일감몰아주기' 규제완화 안 돼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경제위기론’에 편승해 재계 목소리가 커지면서 공정경제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이하 경개연)는 일본의 수출제한 대응책이 실질적인 일감몰아주기 규제완화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이하 경개연)는 9일 낸 논평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하면서 불가피한 경우 계열사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8-09 15:47 8월 6일의 히로시마를 생각하며 8월 6일의 히로시마를 생각하며 [정근식 칼럼] 지금으로부터 74년 전의 여름, 히로시마는 인류 최초로 피폭 도시가 되었다. 그 해 연말까지 약 14만 명이 희생되었고, 그 후유증은 이루 말할 수도 없었다. 이로부터 1년 후 일본은 이른바 평화헌법을 갖게 되었고, 4년 후에는 히로시마가 국제평화문화도시를 선언하였다.이후 많은 사람들이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있다. 2016년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한 이래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약 150만 명이 이곳을 찾았으며, 이 중 40만 명이 외국인이었다고 한다.우려 칼럼 | 정근식 | 2019-08-06 14:59 윤석열과 이재용, 삼성바이오 수사 ‘창과 방패’ 윤석열과 이재용, 삼성바이오 수사 ‘창과 방패’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삼성 전자계열사 사장단을 긴급 소집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긴장은 하되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한 단계 더 도약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날 사장단 회의는 일본 정부가 각의에서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한다는 결정을 내린 이후 처음 열린 것이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9-08-05 17:29 욕먹고 매 맞아도 까발려야 기자다 욕먹고 매 맞아도 까발려야 기자다 [김명서 칼럼] 원래 기자들이 하는 일이라는 게 이렇다. 눈 한번 질끈 감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도 미주알고주알 까발리다가 욕을 먹는다. 감시자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수록 더 많은 욕을 먹는다. 맞을 줄 뻔히 알면서도 모난 돌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기자 팔자요, 언론의 숙명이다.그러면 기자는 왜 욕먹기를 각오하고 물불 안 가리며 달려들까. 신문윤리강령 제1조에 명기된대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그러나 보도와 비판의 기준은 기자에 따라, 언론사 칼럼 | 김명서 | 2019-07-29 11:18 국민의 자존심을 살려 달라 국민의 자존심을 살려 달라 [장태평 칼럼] 요즈음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 문제로 연일 시끄럽다.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등뼈다. 작년도 전체 상장사의 이익이 늘었는데, 반도체 산업을 제외하면 오히려 큰 적자라 한다. 일본이 이런 실정을 면밀히 파악하고, 1년여 준비를 한 끝에, 한국경제의 급소를 조르기 위해 취한 조치였다.원인은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진 강제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보상 문제이다. 모두 예전에 정부 간에 해결이 됐던 문제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칼럼 | 장태평 | 2019-07-28 19:24 카카오의 '카뱅' 대주주 승인은 금융원칙 붕괴시킨 '불법적 특혜' 카카오의 '카뱅' 대주주 승인은 금융원칙 붕괴시킨 '불법적 특혜'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금융위원회가 최근 카카오를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로 승인한 것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국가기관들이 금융감독의 원칙을 형해화하면 저지른 불법적 특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 김경율 회계사)는 25일 논평을 통해 카카오가 은행법 등에서 요구하는 사회적 신용요건을 충족했다고 볼 수 없는데도 금융위가 이를 승인한 것은 개탄스럽다고 혹평했다.참여연대는 카카오의 경우 은행법상 동일인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고 최근 합병한 카카오M(구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담합 칼럼 | 박홍준 기자 | 2019-07-25 16:44 카카오뱅크 '1초 마감' 정기예금, "사실은 ‘사기이벤트’" 논란 카카오뱅크 '1초 마감' 정기예금, "사실은 ‘사기이벤트’"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5% 정기예금' 선착순 판매가 단 1초 만에 완판되며 호응을 이끌어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참여자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24일 관련당국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카카오뱅크가 금융감독원의 조사까지 필요하다는 청원글이 올라왔고 해당 글은 이날 오후 3시435 기준 3198명의 동의를 얻는 등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뱅크 허위 과장 광고 및 불법 내부정보 이용 금감원 조사 청원'이라는 청원글이 올 칼럼 | 박은경 기자 | 2019-07-24 15:34 한화시스템, 상습적 하도급 '갑질' 일삼아 한화시스템, 상습적 하도급 '갑질' 일삼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습적으로 하도급 갑질을 한 한화시스템에게 한시적 영업 정지와 함께 공공입찰시장에서 퇴출시키는 강력한 조치를 추진한다. 특히 공정위가 하도급법 위반에 따라 영업 정지를 추진하는 건 이번이 최초 사례다.공정위는 23일 하도급법 위반 누적 점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한 한화시스템에게 이 같은 조치를 취해달라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 행정기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계약법이나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관계 행정기관은 공정위의 요청을 검토한 뒤 최대 2년까지 한화시스템에게 영업정지나 입찰 참가 제 칼럼 | 이동준 기자 | 2019-07-23 16: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