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기사 (1,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尹 "은행은 공공재" 발언 이어 국회서 '은행 공공성' 명시 법안 발의 尹 "은행은 공공재" 발언 이어 국회서 '은행 공공성' 명시 법안 발의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은 공공재"라고 발언한 가운데 국회에서도 은행의 '공공성'을 명시한 법안이 발의됐다. 여당 의원 10명의 주도로 발의된 것이나, 실제 법 개정으로의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이날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제1조에 '은행의 공공성 확보'를 반영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문구를 담은 은행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구자근·김성원·김형동&mid 이슈추적 | 김나연 기자 | 2023-02-16 16:43 '영끌' 예대금리차 심한 곳은 신한-농협-전북은행, 카카오뱅크 '영끌' 예대금리차 심한 곳은 신한-농협-전북은행, 카카오뱅크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들의 심한 금리장사, 돈잔치를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4대 대형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대출금리나 예대마진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 특수은행중에서는 NH농협은행, 지방은행중에서는 전북은행, 인터넷 전문은행중에서는 카카오뱅크의 금리장사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해 보인다.물론 기업대출을 포함한 전체 대출의 작년 12월 평균 대출금리나 예대금리차는 4대 은행중 우리은행이 가장 높았으나, 작년 이후 영끌족 등의 호소나 민원이 집중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이나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23-02-16 15:30 은행권, "3년간 취약계층에 10조 이상 지원"…"'부풀리기' 대책" 비판 은행권, "3년간 취약계층에 10조 이상 지원"…"'부풀리기' 대책" 비판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금리 인상으로 고금리 장사’ 여론에 뭇매를 맞고 있는 은행권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저소득자·중소기업 등을 위해 10조원 이상을 추가 공급할 방침이다.하지만 보증 재원의 승수 효과 등까지 모두 지원 규모에 포함한 '부풀리기' 발표가 아니냐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온다.15일 은행연합회는 3년간 10조원 이상의 ‘은행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저소득·저신용자 등 대상으로 3조원, 경제적으로 소외될 수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3-02-15 14:55 금융당국, 은행 경쟁촉진 방안 검토...5대 은행 과점체제 깨지나 금융당국, 은행 경쟁촉진 방안 검토...5대 은행 과점체제 깨지나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금융당국이 5대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를 깨서 완전 경쟁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은행의 역대급 실적에 따른 '돈 잔치'와 관련한 부정적 시선을 잠재우고 은행의 공공성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고액 성과급 논란 등과 관련해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완전 경쟁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금감원 임원들에게 지시했다.이복현 원장은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3-02-15 10:30 대통령도 꼬집은 은행 '돈잔치'…무려 15억 받은 임원도 있었다 대통령도 꼬집은 은행 '돈잔치'…무려 15억 받은 임원도 있었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돈 잔치’ 행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한 가운데,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성과급 총액이 1조 38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성과급 뿌리기가 역대급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2022년 성과급 총액은 1조3823억 원으로 2021년(1조193억 원)보다 3629억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은행별로는 농협은행 6706억원, 국민은행 2044억원, 신한은행 1877억원, 하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3-02-14 10:17 희망퇴직이 복지제도인가?...퇴직 은행원들, 평균 6~7억씩 챙겨 희망퇴직이 복지제도인가?...퇴직 은행원들, 평균 6~7억씩 챙겨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5대 시중은행에서 2200여명이 직원들이 희망퇴직으로 은행을 떠났다. 이들은 특별퇴직금 등을 포함해 1인당 평균 6억~7억원의 목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희망퇴직이 정례화되면서 은행들이 서민들로부터 얻은 이익으로 직원에게 목돈을 챙겨주는 복지제도로 희망퇴직을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KB국민·우리은행 등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희망퇴직금 비용을 반영해 발표했다. 각 은행은 4분기 직원의 희망퇴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3-02-13 10:47 “이자 장사” 눈총에... 4대 금융, 역대급 실적 ‘표정 관리’ “이자 장사” 눈총에... 4대 금융, 역대급 실적 ‘표정 관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내 주요 금융사가 지난해 역대급 호실적을 거뒀다. 금리 상승기에 이자 수익을 끌어올리면서다. 이익 규모가 커지면서 금융소비자들의 주주환원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자, 서둘러 은행권은 벌어들인 돈을 주주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나섰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금융)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은 15조8506억원으로 전년(14조5428억원)대비 9.0%(1조3078억원) 증가했다.그룹별로 보면 신한금융이 4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3-02-10 09:48 신한금융, 3년 만에 '리딩뱅크' 탈환...사옥 매각이 승패 갈라 신한금융, 3년 만에 '리딩뱅크' 탈환...사옥 매각이 승패 갈라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이 나란히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신한금융이 3년만에 KB금융을 꺾고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했다.신한금융의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 영향이 컸다.신한은행도 KB국민은행의 순이익보다 더 많은 3조원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금리인상기 기업대출 증가를 중심으로 한 이자이익 확대와 글로벌 부문의 성장에 더해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이익 등 일회성 요인도 실적을 견인했다.신한금융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1천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도 결정했다. 배당성향 이슈추적 | 홍윤정 기자 | 2023-02-08 15:25 KDI 진단 더 어두워졌다…경기 둔화 ‘가시화’→‘심화’ KDI 진단 더 어두워졌다…경기 둔화 ‘가시화’→‘심화’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반도체 수출이 대폭 감소하고 공공요금이 오르는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수출 감소 확대로 우리나라 경기둔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 경제가 경기 둔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인정한지 한 달만에 더 어두운 전망을 내놓은 셈이다. KDI는 7일 발간한 ‘경제동향 2월호’에서 “수출 감소 폭이 확대되고 내수 회복세도 약해졌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앞서 KDI는 지난해 12월 경제동향에서 ‘향후 경기 둔화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라 이슈추적 | 김나연 기자 | 2023-02-07 15:25 ‘은행권 횡령, 더는 없다’...금감원, 올해 내부통제 강화 추진 ‘은행권 횡령, 더는 없다’...금감원, 올해 내부통제 강화 추진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은행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횡령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 또 지배구조 감독 강화를 위해 당국과 은행 이사회간 소통을 정례화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은 6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에서 "공공재 측면이 있는 은행의 지배구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사회 기능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최근 우리금융지주를 포함한 금융지주와 KT, 포스코 등 소유구조가 분산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선임과 관련한 여러 논란이 이어지면서 이른바 이슈추적 | 김나연 기자 | 2023-02-06 16:23 금통위원 “정부 부동산완화, 통화정책과 엇박자로 거래위축 우려” 금통위원 “정부 부동산완화, 통화정책과 엇박자로 거래위축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가 통화정책과 엇박자를 내, 오히려 거래를 위축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자리에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이 논의한 내용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1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한 금통위원은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가 부동산 경기 경착륙 방지 차원에서 일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 정책이 상이한 기조로 운용됨에 따라 경제주체들의 의사 결정이 어려워지고 거래도 오히려 위축될 수 있다”고 밝혔다.통화정책은 기준금리 인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3-02-03 11:04 역대급 실적에 보험·카드사 성과급 속속 지급... 그들만의 잔치? 역대급 실적에 보험·카드사 성과급 속속 지급... 그들만의 잔치?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보험사와 카드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내면서 성과급을 속속 지급하고 있다.금융사들은 손실흡수 능력 등 건전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금융소비자를 고려한 뒤 성과급을 책정하는 등 신중한 자세가 요구된다는 금융당국의 지적에도 보험사와 카드사들의 성과급 잔치는 이어지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직원들에게 역대 최대인 연봉의 47%를 성과급으로 지급했으며, 삼성생명과 삼성카드도 23%, 50%를 각각 지급했다.DB손해보험도 같은 날 연봉의 41%를 성과급으로 지급했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3-02-02 16:49 5월부터 전세금이 집값 90%이하여야 보증보험 가입 허용 5월부터 전세금이 집값 90%이하여야 보증보험 가입 허용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는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90% 이하인 주택만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이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 방안'을 발표했다.방안에 따르면 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 보증보험 가입 대상이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 100%에서 90%로 낮아진다.집값이 3억원이라면 지금은 전세금이 3억원이어도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2억7000만원 이하여야 가입이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23-02-02 11:24 작년 주택연금 가입자 35% 급증..."집값 하락 전 막차 타자" 작년 주택연금 가입자 35% 급증..."집값 하락 전 막차 타자"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주택가격 하락 전망에 지난해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일 주택금융공사(HF)가 윤창현(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전년(1만805건) 대비 34.9% 증가한 1만4580건으로 집계됐다.이는 2007년 주택연금 도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집값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됐다.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집에 계속 살면서 평생 연금방식으로 매달 노후생활자금을 지급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3-02-01 11:05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 올린 IMF, 한국은 1%대로 내려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 올린 IMF, 한국은 1%대로 내려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2%포인트 올린 반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0.3%포인트 내리는 조치를 취했다.이에 전망치가 1%대로 떨어지면서 올해 한국 경제가 1%대 성장에 그칠 것이란 암울한 전망에 힘을 실었다.IMF는 31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전망(WEO) 수정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작년 10월 발표한 전망치(2.0%)에서 0.3%포인트 내린 1.7%로 낮춰 잡았다.IMF는 올해 한국 성장률을 작년 7월 2.9%에서 2.1%로, 이슈추적 | 강승조 기자 | 2023-01-31 11:41 주담대 갈아타기 'DSR 특례'…고소득자 전세대출 허용 주담대 갈아타기 'DSR 특례'…고소득자 전세대출 허용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시장 최대 뇌관이 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전셋값을 못 돌려주는 역전세를 막기 위해 고가·고소득자 1주택자에게도 전세대출을 허용한다. 이 외에 자영업자에 저금리 대환프로그램 적용대상 확대와 같은 민생경제 지원책도 제시했다.금융위원회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했다. 금융위는 시장 안정을 도모하겠다면서 “특히, 부동산 관련 금융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규제지역인 서울 강남·서초&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3-01-31 09:41 한은 “코로나 이후 장기 생산효율성 둔화…美 대비 60% 수준” 한은 “코로나 이후 장기 생산효율성 둔화…美 대비 60% 수준”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노동생산성이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이후 둔화하는 흐름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등 기술혁신과 함께 한계기업 구조조정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한국은행이 30일 발간한 '코로나19 이후 생산성 변화의 주요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는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 투입을 통한 양적 성장이 한계점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생산성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특히 이슈추적 | 김나연 기자 | 2023-01-30 15:17 우리금융, 회장 후보 4명 압축…내부 '이원덕'이냐, 외부 '임종룡'이냐? 우리금융, 회장 후보 4명 압축…내부 '이원덕'이냐, 외부 '임종룡'이냐?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 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오후 차기 회장 후보 관련 토론 끝에 이같은 숏리스트(2차 후보)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임추위는 "(롱리스트에 포함된) 7명의 회장 후보자들의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도덕성, 업무경험, 디지털역량 등에 대한 충분한 토론 끝에 내부 2명, 외부 2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고 설명했다.임추위는 이들 4명의 후 이슈추적 | 정윤승 기자 | 2023-01-27 17:28 “'영끌족' 한숨 돌릴까?”…작년 은행 예금·대출 금리 동반 하락 “'영끌족' 한숨 돌릴까?”…작년 은행 예금·대출 금리 동반 하락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해 말 은행권의 예금·대출금리가 거의 1년 만에 모두 낮아졌다. 시장(채권)금리가 하락하고 은행권의 예금 금리 인상 경쟁이 둔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다만 가계대출 금리는 엇갈렸다. 주택담보대출금리는 두 달째 하락했으나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5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있지만 그 볕이 신용대출 금리 하락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3-01-27 15:32 여전사·저축銀 중금리 대출 급감…저신용자 ‘대출한파’ 여전 여전사·저축銀 중금리 대출 급감…저신용자 ‘대출한파’ 여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와 저축은행이 서민 대상 중금리대출 취급을 크게 줄였다. 조달 비용 상승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금리 상한을 맞추기 어려워져서다.26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 포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저축은행들의 민간 중금리 신용대출 공급액(사잇돌 대출 제외)은 총 1조5084억원으로 직전 분기(3조1516억원) 대비 52%나 줄었다. 1분기에 2조7595억원, 2분기에 3조3733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도 현저히 줄어든 수준이다.민간 중금리신용대출은 금융회사가 신용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3-01-26 14: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