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보사들 '잇속' 챙기기..보험금 지급 늘자 '당뇨 전용보험' 사라져 손보사들 '잇속' 챙기기..보험금 지급 늘자 '당뇨 전용보험' 사라져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해 초까지 쏟아지던 보험사의 ‘당뇨 전용보험’이 사라지고 있다.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하는 면책기간이 끝나 가입자들의 보험금 청구가 급증하자 상품 판매를 중단에 나선 것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당뇨 전용보험의 판매를 중단했다. 아직 상품을 판매하는 일부 손보사와 생명보험사도 판매 중단을 검토 중에 있다.당뇨 전용보험은 처음 2005년 금호생명(현 KDB생명)을 시작으 제2금융권 | 이성은 기자 | 2020-01-17 15:33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 KB금융·MBK 등 '4파전'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 KB금융·MBK 등 '4파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최근 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보험사 중 가장 규모가 큰 미국계 생명보험사 푸르덴셜생명의 인수·합병 막이 올랐다.1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매각가격이 2조원 안팎으로 예상되는 푸르덴셜의 매각 예비입찰에 KB금융지주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프라이빗에쿼티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우리금융은 최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예비 입찰참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0-01-16 17:09 2조 손실 우려 ‘라임 사태’…금융당국 6개월 넘도록 뒷북 2조 손실 우려 ‘라임 사태’…금융당국 6개월 넘도록 뒷북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2조원에 육박하는 대규모의 손실이 우려되는 ‘라임 사태’가 단순한 펀드 운용의 실수가 아닌 금융사기로 확대되면서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사태가 발생한지 7개월이 되가는데 뒷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이 최근 신한은행과 경남은행에 3200억 원 규모의 라임 크레디트인슈어런스무역금융펀드에 대한 환매를 중단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해당 펀드의 만기는 올해 4월인데, 자산 유동화가 잘 안 되면 환매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정책 | 이성은 기자 | 2020-01-16 11:10 '동의없이 요금 변경' 불허…공정위, 넷플릭스 불공정약관 시정 '동의없이 요금 변경' 불허…공정위, 넷플릭스 불공정약관 시정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넥플릭스가 고객 동의 없이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불공정한 내용의 약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넷플릭스 잘못으로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면 넷플릭스가 배상토록 약관이 고쳐진다.넷플릭스는 전 세계에 같은 약관을 적용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최초로 약관이 시정된다.공정위는 15일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OTT)인 넷플릭스의 6개 불공정약관을 시정토록 해 오는 20일부터 새 약관이 적용된다고 발표했다.기존 약관은 요금 및 멤버십 변경을 사전 통보만 하 비즈니스 | 이성은 기자 | 2020-01-15 15:47 '집값 담함' 권한 놓고 "감정원, 과연 단속능력 있나" 의구심 증폭 '집값 담함' 권한 놓고 "감정원, 과연 단속능력 있나" 의구심 증폭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최근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되면서 한국감정원이 ‘집값 담합 단속 권한’을 갖게 됐다. 하지만 감정원이 과연 허위 매물을 제대로 걸러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원이 지난해 이상 거래가 의심되는 부동산 거래 모니터링 대상에 대해 적절한 이유없이 자의적으로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사실이 드러났다.한국감정원은 시장 과열과 자금 출처 의심 등 이상 거래가 발생하면 지방자치단체에 정밀 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0-01-14 17:48 SNS ‘배달원 고용’광고, 알고보니 ‘배달 대행 보험사기범’ 모집 SNS ‘배달원 고용’광고, 알고보니 ‘배달 대행 보험사기범’ 모집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보험사기가 갈수록 지능화·조직화되면서 지난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를 통한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전년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험 보험사기 상반기 적발금액은 3732억 원으로 전년대비 110억 원(3.0%) 증가했다.금감원이 수사기관과 공조해 적발한 지난해 주요 보험사기를 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 구인광고를 가장한 공모자를 모집한 후 실손의료보험금 허위청구 등의 수법이 점차 지능화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SNS 구인광고를 가장한 배달원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0-01-14 16:26 금감원, 외국계 은행 4곳 통화스와프 및 선물환 담합 적발 금감원, 외국계 은행 4곳 통화스와프 및 선물환 담합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금융감독원이 이달 초 통화스와프와 선물환 등 금융투자상품 입찰 과정에서 담합 거래를 한 외국계 은행 4곳을 제재했다.이는 환율 변동으로 생기는 위험 부담을 덜기위한 거래로 원화 거래시 특정 가격으로 달러를 사고 팔겠다는 약정을 사전에 맺고 정해진 사람이 입찰 받도록 하는 거래다. 14일 금감원에 따르면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도이치은행, BNP파리바 은행 서울지점 3곳은 최근 기관주의 제재를 받았다. JP모간체이스 은행은 해당 직원에 대한 자율처리가 조치됐다.이들 은행은 자본시장법과 자본시장법 시행령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0-01-14 14:37 판매사·운용사 거세지는 "네 탓" 공방···라임사태 장기화 불가피 판매사·운용사 거세지는 "네 탓" 공방···라임사태 장기화 불가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운용사와 판매사 간 ‘책임론’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라임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분쟁조정 민원이 100건을 넘어서면서 투자자들은 판매사인 은행이 불완전 판매를 했다는 주장이다. 펀드에 돈이 묶인 일부 투자자들은 라임운용과 판매사들을 사기죄로 고소하는 등 양 측에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반면 판매사들은 라임운용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파생결합펀드(DLF) 때보다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0-01-14 11:09 ‘푸드테크’ 앞세운 유통업계…‘사이렌오더’ 등 혁신경쟁 치열 ‘푸드테크’ 앞세운 유통업계…‘사이렌오더’ 등 혁신경쟁 치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경기 부진으로 유통업계가 지난한 해 혹독한 시간을 보낸 가운데 정보통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거듭되고 있다. 최근 음식과 관련한 기술을 의미하는 '푸드테크'의 대중화로 각자의 사업 영역에 맞는 서비스가 속속 론칭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 커피빈은 지난 8일 자체 멤버스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단장했다. 개편된 앱은 사용자가 지갑 없이도 주문과 계산을 하는 ‘모바일 원격 서비스’를 구현한다.이 같은 원격 주문 기능은 스타벅스로부터 시작됐다. 기획&특집 | 이성은 기자 | 2020-01-10 17:43 특정 금전신탁 운용 변경시 자필서명해야…DLF 사태 후속 초지 특정 금전신탁 운용 변경시 자필서명해야…DLF 사태 후속 초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은행들이 특정금전신탁 운용방식 변경할 때 서명이나 기명날인, 전화 녹취 등을 통해 가능했다. 하지만 오는 2월부터 은행이 특정금전신탁 운용방식을 변경할 경우 매번 가입자에게 자필 확인 절차를 받아야 한다. 금융당국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재발 방지대책 후속 조치를 발표하면서 자필확인 절차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당초 은행의 신탁 상품 판매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려고 했지만, 은행들의 반발에 부분 허용으로 선회했다. 대신 신탁 상품 가입자 보호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 정책 | 이성은 기자 | 2020-01-10 14:41 손보업계 ‘제 살 깎아먹기 경쟁’…대리점 지원 1년 새 2000억↑ 손보업계 ‘제 살 깎아먹기 경쟁’…대리점 지원 1년 새 2000억↑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외부 대리점이 상품을 대신 팔아주는 대가로 지급한 비용이 1년 새 2000억 원 넘게 불어나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정작 제 식구인 직원들의 급여는 줄이며 제 살 깎아먹는 식 경쟁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보험업계가 올해 ‘제로성장’으로 힘겨워하는 가운데, 영업망을 둘러싼 불완전 판매 논란이 일축되지 않으면서 보험업계 소비자 불만은 점차 늘 것으로 전망된다.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 15개 일반 손보사들이 대리점 수수료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01-10 11:04 "정부, 부동산 해결의지 있나…공시지가 시세반영 37% 불과" "정부, 부동산 해결의지 있나…공시지가 시세반영 37% 불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1000억 원 이상 빌딩의 공시지가가 정부발표보다 크게 낮은 시세의 37%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년간 서울 시내1000억 원 이상 빌딩 거래를 분석한 결과 공시지가의 시세반영률이 정부가 발표한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기자회견을 통해 “재산세·종합부동산세·상속증여세 등 부동산 세금의 과세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가 실제 거래에서 형성된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0-01-09 17:39 교보생명, 전 직원에 '직무급제' 도입…노조 "세부합의 안됐다" 반발 교보생명, 전 직원에 '직무급제' 도입…노조 "세부합의 안됐다" 반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교보생명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1700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공 서열제를 폐지하는 ‘직무급제’를 시행해 내홍을 겪고 있다. 직무급제 운영 방식에 대한 노사간에 협의가 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도입된 데 따른 부작용이 크다. 당장 노동조합은 “세부합의가 안됐다”며 사측에 이의신청을 한 상태이다. 사측은 전사원에 직무급제 관련해 언론인과의 접촉을 피하라는 공문을 내려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직무급제는 연공서열에 따른 부장-과장-대리-사원 등 직급이 아닌, 직무에 따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01-09 14:17 조선업계 감원 '칼바람' 속 대우조선, 4년 만에 희망퇴직 조선업계 감원 '칼바람' 속 대우조선, 4년 만에 희망퇴직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조선사에 감원 '칼바람'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4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지난해 이익이 높은 선박 일감이 줄어든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저조한데 따른 결과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은 정년을 10년 미만 앞둔 1969년 이전 출생 사무·생산직이 해당된다.대우조선의 이번 희망퇴직은 현대중공업과의 기업결합 심사의 진행 중에 이뤄져 노동계는 반발하고 나섰다.대우조선 노 비즈니스 | 이성은 기자 | 2020-01-08 16:07 GD 한정판 운동화 되팔아 ‘15배 수익’?…'스니커테크' 논란 GD 한정판 운동화 되팔아 ‘15배 수익’?…'스니커테크'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드래곤과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공동 제작한 운동화의 리셀가(중고거래가격)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지드래곤과 나이키는 일명 '지디신발'로 알려진 한국 한정판 신발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를 출시했다.3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진 에어포스는 흰 색 밑창에 검은 가죽으로 신다 보면 갑피가 벗겨지며 내부의 무늬가 드러나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818족이 한정 발매된 빨간색 나이키 로고의 운동화는 중고 거래가격 300만~500만 원대에 거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0-01-08 11:32 "정현식 회장 고용 보장하라"…맘스터치, 매각 앞두고 노사갈등 격화 "정현식 회장 고용 보장하라"…맘스터치, 매각 앞두고 노사갈등 격화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을 앞두고 맘스터치(해마로푸드서비스)의 노사갈등이 격화됐다. 노조는 사측이 고용안정을 보장하지 않았다는 입장이고, 사측은 고용안정과 처우보장은 이행될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해마로푸드서비스 정현식 회장은 작년 11월 사모펀드에 지분매각을 결정하면서 직원들에게 고용보장을 약속했다. 정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해마로푸드서비스 지분 57.85%(5636만 여주)를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이후 입장문을 통해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 보장을 약속한다고 밝혔으나 이는 악화된 여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0-01-07 17:21 공정위, CJ대한통운·한국통운·동방 제재…6개사에 총 68억 과징금 공정위, CJ대한통운·한국통운·동방 제재…6개사에 총 68억 과징금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현대중공업이 발주한 조선 부품 운송 입찰에서 14년간 담합을 해 온 6개 사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수십억원대의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중공업이 발주한 34건의 운송용역 입찰에서 물량배분과 낙찰예정자, 투찰가격을 담합한 것에 대해 동방과 세방, CJ대한통운, 글로벌, KCTC, 한국통운 등 6개 사업자에 총 68억3천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지난 2005년부터 대형 선박 조립에 필요한 중량물 운송 사업자를 수의계약이 아닌 입찰 방식으로 선정해 왔다 비즈니스 | 이성은 기자 | 2020-01-07 16:26 은행권, “전세대출 현황 따로 받는다”...부동산 갭투자 막기 위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정부가 12.16 부동산대책으로 고가의 전세 주택에 대한 대출을 규제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에도 전세자금 대출 현황을 별도로 받는 등 압박 강도를 높일 예정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세자금대출 현황을 별도로 표시하도록 한 것이다.은행은 업무보고서에 자산건전성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가계자금대출금이 얼마나 나갔는지 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체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각각 얼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0-01-07 11:19 한국유나이티드, 매출로 영업사원에 '차별 대우' 발언 논란 한국유나이티드, 매출로 영업사원에 '차별 대우' 발언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중견제약사로 자리잡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인 매출로 영업사원의 교육과 인센티브 등을 차별해 논란이 일고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직원 A씨는 직장인 앱 ‘블라인드’에 "경영진의 행태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5일 게재했다.A씨는 "워크숍 시작과 동시에 2018년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월 실적 4000만 원 이하 직원들은 '코칭그룹'으로 분류하고, 4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직원들 교육이 끝난 후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거기다 이날 비즈니스 | 이성은 기자 | 2020-01-06 16:50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 일가, "홈앤쇼핑 13만주 보유"…상장 추진 논란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 일가, "홈앤쇼핑 13만주 보유"…상장 추진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비리의 온상'으로 논란이 된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과 그의 가족들이 수십 배의 시세차익을 노리고 주식을 사들인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6일 재계에 따르면 김기문 회장 일가는 홈앤쇼핑 주식 13만5000주(0.68%)를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 본인이 2만주, 제이에스티나 법인 8만주, 부인 최모씨가 2만주, 큰 딸이 1만5000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홈앤쇼핑 주식은 아직은 상장되지 않았지만, 향후 상장될 경우 김 회장 일가가 수십억 원의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 비즈니스 | 이성은 기자 | 2020-01-06 16: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