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나銀, 이자비용 적은 수시입출식 예금 이례적 독주 하나銀, 이자비용 적은 수시입출식 예금 이례적 독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하나은행의 수시입출식예금(MMDA) 보유량이 올해 들어 국내 4대 시중은행들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 곡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은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돈을 입출금할 수 있는 대신, 저축성 예금에 비해 이자가 적은 상품이다.은행권에서는 하나은행이 부진한 이자에 대한 마진을 채우기 위해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예금 영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신한·KB국민·우리·하나은행 등 4개 은행들의 M 금융생활꿀팁 | 이성은 기자 | 2020-02-14 16:57 "은행 불완전 판매했다"…라임 분쟁조정 200건 접수 "은행 불완전 판매했다"…라임 분쟁조정 200건 접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은행들이 불완전판매를 했다는 내용의 분쟁조정 민원이 금융감독원에 총 200여건 접수됐다. 삼일회계법인의 실사 결과를 토대로 일부 펀드의 추정 손실률이 공개되면서 한 달 만에 민원건수가 두 배 급증한 것이다. 앞으로 펀드별 실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투자자의 손실액이 확정되면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14일 금감원에 따르면 라임 사태와 관련한 분쟁조정 민원이 지난해 10월 라임운용의 환매중단 발표 이후 현재까지 200여 건 접수됐다. 금감원은 현재 관련 민원내용을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0-02-14 11:00 우리금융, 권광석 차기 은행장 이례적으로 1년짜리 초단기 임기 왜? 우리금융, 권광석 차기 은행장 이례적으로 1년짜리 초단기 임기 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우리금융그룹이 권광석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의 임기를 1년으로 정했다. 통상 국내 은행장의 임기가 3년인 것을 감안하면 초단기 임기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권 내정자의 행장 임기를 1년으로 통보했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11일 회의를 열고 다음 우리은행장 단독 후보로 권 대표를 내정해둔 상태다.이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라임펀드 사태로 추락한 은행의 신뢰를 회복하고, 고객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임추위의 의중이 반영된 결정이다. 우리금융은 우선 피플 앤 현장 | 이성은 기자 | 2020-02-13 17:25 ‘카드 영수증’ 원하는 고객만 발급…영수증 없어도 교환·환불 OK ‘카드 영수증’ 원하는 고객만 발급…영수증 없어도 교환·환불 OK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앞으로 영수증 없이도 구매한 물품에 대한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해진다. 또 ‘종이 영수증’은 소비자가 원할 시에만 발급한다. 최근 스마트폰 앱과 모바일 알림톡 등 전자문서 형태로 거래 내역 확인이 보편화된 여파다. 13일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3월부터 신규로 출시되는 카드 단말기에 영수증 출력·미출력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가맹점 단말기는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으나 원하는 경우, 단말기 회사를 통해 선택 발급 기능 추가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초지 금융생활꿀팁 | 이성은 기자 | 2020-02-13 16:24 증선위, DLF 과태료 감면…우리 190억 원·하나 160억 원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건의한 기관 제재 수위를 낮췄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과태료는 각각 190억 원, 160억 원으로 금감원 건의안보다 각각 40억 원, 100억 원 적게 산정했다.증선위는 12일 3차 정례회의를 열고 DLF 손실 관련 기관 제재안을 심의하는 의결에서 이같이 밝혔다.지난3일 금감원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의 문책경고를 확정했다. 또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0-02-13 10:51 라임사태 피해자들, 이종필 전 대표 등 관계자 63명 고소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플루토TF-1호)에 투자한 펀드 가입자들이 법적대응에 나섰다. 법무법인 광화는 라임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 우리은행 관계자들을 상대로 투자자 34명을 대리해 12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다.광화는 투자자들을 대리해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 이종필 전 운용총괄대표(CIO)와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우리은행 대표이사와 각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임원, 프라이빗뱅커(PB)를 비롯한 63명을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0-02-12 17:47 "우리銀 비번 도용 '자진신고' 사실 아니다"…금감원에 적발 "우리銀 비번 도용 '자진신고' 사실 아니다"…금감원에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우리은행의 휴먼계좌 비밀번호 도용 사건에 전국 200개 지점의 직원 300여 명이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이 떠오른 경위가 ‘자체보고’라는 우리은행의 주장과 달리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은행 측은 이 사건이 보도된 직후 공식 해명자료를 통해 은행 휴먼계좌 비밀번호를 고객 동의 없이 무단으로 바꿔 활성계좌로 전환한 사실을 자체적으로 인지해 금감원에 ‘사전보고’했다고 주장했지만, 금융당국의 지적에 따른 적발로 확인됐다. 또 무단도용건수가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0-02-12 15:59 페퍼저축銀 연체율 ‘적신호’…금감원 "경영유의 조치" 페퍼저축銀 연체율 ‘적신호’…금감원 "경영유의 조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면서 2년 만에 자산 규모 10위에서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대출 규모가 늘어 연체율이 급격하게 상승하자 당국의 제재를 받게 됐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경기 지역에 본점을 두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이 최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리스크 관리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감독당국으로부터 경영유의조치를 받았다. 금감원은 "이번 조치는 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개인사업자대출이 급증한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한 결과"라고 설명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0-02-12 10:46 “12·16 대책 효과 아직”…1월 가계대출 '역대 최대폭' 늘어 “12·16 대책 효과 아직”…1월 가계대출 '역대 최대폭' 늘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3조7000억 원 증가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도 높은 대출 규제를 포함한 ‘12·16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주택담보대출이 1월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며 주택거래를 위한 자금 수요가 지속된 것이 주된 요인이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아직까지는 먹히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11일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1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은행 가계대출은 은행 정책 | 이성은 기자 | 2020-02-11 16:48 금감원-우리금융, '비밀번호 무단 변경' 놓고 진실 공방 금감원-우리금융, '비밀번호 무단 변경' 놓고 진실 공방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사태로 얼굴을 붉힌 금융감독원과 우리금융이 또 다시 맞붙게 됐다. 우리은행의 '휴먼계좌 비밀번호 무단 도용' 사건을 놓고 양측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서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018년 7월 자체 감사를 통해 일부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의 인터넷·모바일뱅킹의 휴먼계좌 비밀번호를 고객 동의 없이 무단으로 바꿔 활성계좌로 전환한 사실을 적발했다. 다만 이 사실이 밝혀진 시점이나 경위, 피해 건수 등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02-11 10:57 보험가입자가 '봉'?...13개월 치 보험료가 설계사 몫이라니 보험가입자가 '봉'?...13개월 치 보험료가 설계사 몫이라니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보험을 중도 해지하면 소비자가 낸 보험료에 비해 돌려받는 돈이 턱없이 적다. 심지어 20년 납입을 다 채웠는데도 원금 회수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보험사가 낸 보험료를 불려준다고 했지만 막상 되돌려 받는 액수가 줄어든 데에 따른 범인은 '사업비' 때문이다. 보험료는 크게 순 보험료와 부가보험료로 구성된다. 순 보험료는 사망·사고 보장을 위한 위험보험료와 공시이율에 따라 돌려주는 저축보험료이고, 부가보험료는 사업비를 뜻한다.특히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02-10 13:51 라임 2개 모펀드 원금 회수율 50~60%수준…14일, 최종 결과 발표 라임 2개 모펀드 원금 회수율 50~60%수준…14일, 최종 결과 발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라임자산운용의 환매를 중단한 사모펀드에서 회수 가능한 금액이 원금의 절반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는 회계법인의 실사 결과가 나왔다.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회계 실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이 지난 7일 라임 측에 전달한 보고서에서 모(母) 펀드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의 예상 회수율 범위를 제시했다.삼일은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의 예상 원금 회수율 범위를 각각 50%, 60% 수준 제2금융권 | 이성은 기자 | 2020-02-10 11:02 라임, 잠적한 이종필 전 부사장 대신할 CIO 자리 채운다 라임, 잠적한 이종필 전 부사장 대신할 CIO 자리 채운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라임자산운용이 최근 최고운용책임자(CIO)와 준법감시인 등 2명을 새로 채용했다. 이들은 투자금 상환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중책을 맡을 예정이다. 7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라임운용은 최근 문경석 전 삼성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본부장을 새로운 CIO로 영입했다. 준법감시인으로는 대형 자산운용사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최모씨가 채용됐다. 특히 문 전 본부장은 업무파악을 마치는 대로 상환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문 전 본부장에은 "증권과 운용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력을 지녔으며, 금융상품 전반에 제2금융권 | 이성은 기자 | 2020-02-07 16:58 하나금융, 더케이손보 인수 ‘꼬이네’…당분간 인허가 난망 하나금융, 더케이손보 인수 ‘꼬이네’…당분간 인허가 난망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자회사인 더케이손해보험을 1천억 원 가격에 인수를 앞두고 있는 하나금융지주가 더케이손해보험 인수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인수합병에 따라 근로자들의 고용 상태가 한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그대로 옮겨지는 ‘고용 승계’ 조건과 관련해 더케이손보 노조의 반발이 거센데 더해, 양측이 합의점을 찾아도 금융당국 인허가에 가로막힐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7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비(非)은행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더케이손보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0-02-07 14:07 삼성-한화 등 생보업계, 역대급 '출혈경쟁'...사업비지출액 10조 돌파 삼성-한화 등 생보업계, 역대급 '출혈경쟁'...사업비지출액 10조 돌파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국내 생명보험사들이 새로운 가입자를 유치하고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데 드는 연간 사업비가 10조원에 육박,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런데도 생보사 상품을 찾는 고객들은 오히려 감소, 생보업계의 출혈경쟁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생보사들의 순이익이 1년 새 1조원 가까이 증발하며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런 양상이 결과적으로 보험소비자들에게 고액보험금 늑장지급 등 불이익을 안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24개 생보사들이 지출한 사업비는 총 9조 3328억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0-02-07 11:34 달라진 보험사들...‘젊은층 공략’ 네이버웹툰 플랫폼으로 마케팅 달라진 보험사들...‘젊은층 공략’ 네이버웹툰 플랫폼으로 마케팅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올 들어 실적부진을 면치 못하는 보험업계가 최근 20·30세대의 방문빈도가 높은 ‘네이버웹툰’을 활용해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네이버웹툰 내 재화인 ‘쿠키’를 전제로 보험상품 상담을 유도해 젊은 층의 관심을 끌겠다는 것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는 네이버웹툰과 제휴를 맺고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일방문자 수는 800만 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비즈니스 | 이성은 기자 | 2020-02-05 17:41 "이동걸 산은 회장 못 믿겠네"...KDB생명 10년 째 주인 못 찾아 "이동걸 산은 회장 못 믿겠네"...KDB생명 10년 째 주인 못 찾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강력한 매각 의지를 나타냈던 KDB생명 매각이 작년 말 예비입찰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입찰절차가 기약 없이 늦어지고 있다. 이번 달을 넘기면 10년째 주인 찾기에 실패하는 셈이다.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18일 시행한 KDB생명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KDB생명 지분 92.73%(8800만주)와 경영권을 넘기려는 의지와 달리 아직까지 마땅한 인수 후보가 나타나지 않았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해 9월 KDB생명의 매각공고를 내고 본 입찰 진행과 우선협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02-05 12:02 위기의 손보 ‘디지털 속도’ 낸다…캐롯부터 카카오-삼성화재까지 위기의 손보 ‘디지털 속도’ 낸다…캐롯부터 카카오-삼성화재까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권에서 가장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진 보험업계가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에 이어 카카오페이와 삼성화재가 2호 디지털 손보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삼성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4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가까이 대폭 감소했다. DB손해보험도 당기순이익이 27.9% 감소했으며 이 외 중소형 손보사들은 적자로 전환하며 손보업계 전체가 침체에 빠진 상태다.이에 올해 대부분의 손보사는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02-05 11:03 '엄마아빠는 내 집 세입자'…부모가 가짜 임차인으로 전세 보증금 내줘 '엄마아빠는 내 집 세입자'…부모가 가짜 임차인으로 전세 보증금 내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20대 ㄱ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아파트를 10억 원을 주고 매입했다. ㄱ씨가 실제로 갖고 있었던 돈은 1억 원이었다. 나머지는 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해 4억5000만원을 빌리고, 전세금 4억5000만원으로 메웠다. 임차인은 부모님이었다. 즉 10억짜리 아파트를 사는데 9억 원을 빌린 셈이다.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서울시·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한 합동조사팀이 2차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펼친 결과 나온 편법·불법 증여 및 대출 비즈니스 | 이성은 기자 | 2020-02-04 16:39 금융권 블랙스완 'DLF-라임 사태' 비켜간 KB금융-국민銀 금융권 블랙스완 'DLF-라임 사태' 비켜간 KB금융-국민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권 '블랙스완'에 비유되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시중 은행권을 강타했으나, KB국민은행 만큼은 무풍지대다.다른 시중은행이 고객 배상과 은행장 징계 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사이 KB금융이 최근 미국계 생명보험사 푸르덴셜생명의 예비입찰에 참여해 강한 인수의지를 보이는 등 철저한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국민은행은 지난해 실시한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평가에서 은행 중 유일하게 ‘우수’를 칼럼 | 이성은 기자 | 2020-02-04 12: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