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기사 (1,3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부지원·햇살론’ 문구 다 가짜였다…불법대부광고 대거 적발 ‘정부지원·햇살론’ 문구 다 가짜였다…불법대부광고 대거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정부지원’, ‘햇살론’ 등 문구를 사용해 정부지원 정책금융상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1금융권을 사칭해 소비자를 현혹한 불법대부광고가 대거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대부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정부지원·서민금융·대출 사칭 불법 대부광고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 대부광고 사이트 283개(미등록 불법광고 225개·지자체 등록 대부업체 58개)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금감원은 대부금융협회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11-14 15:52 '롯데렌탈, 보험및상조회사 연계 불완전판매 피해자 보상해야' '롯데렌탈, 보험및상조회사 연계 불완전판매 피해자 보상해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10일 롯데렌탈의 보험 및 상조회사 상품과 연계된 불완전판매로, 1만명의 피해자가 추산되므로, 롯데렌탈은 소비자피해 실태 파악과 적절한 보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시민회의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롯데렌탈의 ‘묘미’ 서비스와 전자제품을 결합하도록 유도한 상조회사에 대한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묘미(MYOMEE)’는 정수기 등 전문적인 관리를 요구하는 ‘케어’ 중심의 기존 렌탈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23-11-10 17:02 미래에셋증권, 2800억원 규모 대출계약서 위조 직원 검찰 고발 미래에셋증권, 2800억원 규모 대출계약서 위조 직원 검찰 고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임의로 거액의 대출계약서를 작성해 거래 업체에 제공한 직원을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투자개발본부 이사가 지난 6월 미국 바이오연료시설 개발업체인 라이즈리뉴어블스와의 2억1000만달러(약 2754억원) 규모 대출계약서를 작성해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본인 명의로 계약서를 제공했다.미래에셋증권은 감사 결과를 토대로 해당직원을 지난 8월 해고한 뒤 검찰에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한편 대출금을 받지 못한 라이즈 측은 민간 중재 업체를 통해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11-08 09:49 대법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만 남 알려줘도 양도" 대법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만 남 알려줘도 양도"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공인인증서의 비밀번호만 다른 사람에게 알려줘도 법률상 양도 행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가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모 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고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대법원 재판부가 청약저축 통장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알려준 것은 공인인증서를 양도한 것으로 주택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원심 판결에 오류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유씨는 2021년 4월 브로커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에 연결된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주민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11-06 09:48 금감원, 손보사 증액경쟁 치열한 '독감보험' 경고 금감원, 손보사 증액경쟁 치열한 '독감보험' 경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손해보험사 실무진을 소집해 ‘독감보험’ 등 일부 상품에 관한 과도한 보장한도 증액 경쟁에 대한 자제령을 내렸다. 상품판매 과열 경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우려한 조치다. 2일 금융감독원은 14개 손보사 임직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손보사의 독감보험 등 일부 보험상품에 대한 과도한 보장한도 증액 경쟁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다.금감원이 손보사 임직원을 소집한 이유는 최근 불거진 독감 보험 판매 과열 경쟁 때문인 것으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11-02 15:43 새마을금고 또 '강제수사'...'부실대출 혐의' 부산의 금고 압수수색 새마을금고 또 '강제수사'...'부실대출 혐의' 부산의 금고 압수수색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부실대출 혐의를 받는 부산의 한 새마을금고가 검찰의 강제수사를 받았다.부산지검 서부지청이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북구의 한 새마을금고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검찰은 해당 지점이 채무불이행 상태인 기업 2곳에 90억원가량 부실 대출을 일으킨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앞서 해당 지점 이사장은 여신업무 규정을 어기고 대출을 일으켰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 등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1-01 16:51 배우자 채용하고 과도한 보수 지급…비양심 회계법인 적발 배우자 채용하고 과도한 보수 지급…비양심 회계법인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한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가 가족을 직원으로 채용해 과도한 보수를 지급한 사례가 적발됐다. 이 직원은 출근 여부와 어떠한 업무를 했는지도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한 회계법인의 인사·자금관리·보상체계 등에 대한 감사인 감리 결과 소속 회계사의 부당한 행위를 다수 발견했다.금감원은 작년 하반기 주권상장법인 감사인등록 요건 유지 의무에 대한 세부조치 기준 마련 후, 통합관리체계와 보상체계의 적절성 등 등록요건 유지여부에 대한 감사인 감리를 중점적으로 실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11-01 15:09 5년간 금융권 불완전판매 6조원 달해…3만명 피해 5년간 금융권 불완전판매 6조원 달해…3만명 피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권에서 최근 5년간 펀드·신탁, 보험계약 등과 관련한 불완전판매 금액이 6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피해자 수는 3만명 이상이었다.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금융기관에서 불완전판매로 적발돼 제재받은 내역과 관련한 판매 금액은 총 6조533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가입자 수는 3만3182명이다. 단일 제재로는 하나은행(9350억원·1만1403명)의 신탁 불완전 판매 액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11-01 11:20 권익위 "3년간 전화·문자 금융사기 민원 5만5430건...관계기관 대처 미흡" 권익위 "3년간 전화·문자 금융사기 민원 5만5430건...관계기관 대처 미흡"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최근 3년간 전화·문자를 이용한 금융사기 민원이 5만5430건에 달했으나 담당기관의 대처가 미흡하고 피해자들은 상담이나 지원을 받기 위한 적절한 경로를 찾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20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국민신문고, 지방자치단체 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민원 분석 결과, 스마트폰 인증 보안 취약에 따른 금융사기 피해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피해 예방을 위한 담당 기관의 대응이 미흡하고, 담당자와의 소통 및 처리 상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0-25 11:19 '시세조종 의혹' 영풍제지·대양금속 등 23일 압수수색 '시세조종 의혹' 영풍제지·대양금속 등 23일 압수수색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영풍제지 불공정 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23일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등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서울남부지검 관계자가 "전날 영풍제지와 최대 주주인 대양금속, 지주사인 대양홀딩스컴퍼니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검찰은 영풍제지 사건과 관련해 매우 무겁게 보고 있고, 금융질서 교란 사범들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사건 배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앞서 검찰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3-10-24 17:05 코인 환치기로 175억원 해외에 빼돌린 보이스피싱 조직 '덜미' 코인 환치기로 175억원 해외에 빼돌린 보이스피싱 조직 '덜미'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국제 범죄조직들이 보이스피싱으로 편취한 돈을 '환치기' 수법으로 빼돌리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과 결탁한 국제 환치기 조직의 국내 총책 등 21명을 사기·외환 거래법 위반 혐의로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중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대만 환치기 조직에서 각각 국내 총책 역할을 한 A(45)씨와 B(32)씨는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가 속한 조직은 7월부터 약 두 달간 일반인을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10-23 16:57 '뱅크런' 남양주 새마을금고..."대출직원이 건설업자에 600억원 부실대출" '뱅크런' 남양주 새마을금고..."대출직원이 건설업자에 600억원 부실대출"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지난 7월 남양주시 새마을금고 호평지점 폐업과 지역 주민들의 뱅크런(현금 대량 인출 사태)이 대출 담당 직원의 비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새마을금고 시스템은 대출직원의 비리를 사전차단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남부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남양주 동부새마을금고 대출담당 직원이었던 50대 A씨를 내주 중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2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또 건설업자인 50대 B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앞서 의정부지법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0-20 15:52 '뱅크런' 사태 우려에도...새마을금고, 다중채무자 연체율 관리 미흡 '뱅크런' 사태 우려에도...새마을금고, 다중채무자 연체율 관리 미흡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뱅크런' 우려를 겪었던 새마을금고의 다중채무자 연체율이 3%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무소속) 의원은 19일 행정안전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마을금고의 다중채무자 연체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3.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 연체율(1.2%)보다 3배 높아졌다.새마을금고의 다중채무자 총대출액은 2018년 54조3562억원에서 올해 6월 60조8114억원으로 1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연체액은 6445억원에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10-19 10:12 올해 전세보증사고액 3조 넘었다···인천 사고율 '최고' 올해 전세보증사고액 3조 넘었다···인천 사고율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올해 임차인이 제때 돌려받지 못한 전세 보증금이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사고는 세입자가 전세 계약 해지·종료 후 1개월 안에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전세 계약 기간 중 경매나 공매가 이뤄져 배당 후 보증금을 받지 못한 경우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 임대차시장 사이렌을 통해 확인한 전세 보증사고 금액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3조1245억원(1만3903건)으로 집계됐다.올해 1월 2232억원 수준이었던 사고 금액은 지난 8월 4946억원으로 연간 고발뉴스 | 정윤승 기자 | 2023-10-18 12:02 우체국 사칭 피싱메일 주의보..."배송·반송 이유로 결제 요구" 우체국 사칭 피싱메일 주의보..."배송·반송 이유로 결제 요구"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최근 우체국을 사칭한 피싱 메일이 급증하고 있다며 우정사업본부가 주의를 당부했다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피싱 메일은 우체국 소포 배송을 사칭하는 유형이 대부분이며, 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배송료·보관료·벌금 등의 명목으로 이용자들의 결제를 유도하고 있다."귀하의 소포가 배달되었습니다. 즉시 수령하세요, 보관료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의 소포는 오늘 반환될 예정입니다. 귀하에게 벌금이 부과될 것입니다" 등이다.하지만 우체국은 우편물 배송이나 반송을 이유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0-17 15:59 '불법영상·웹툰' 내부신고자에 최대 30억원 보상금 지급 '불법영상·웹툰' 내부신고자에 최대 30억원 보상금 지급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불법 영상이나 웹툰 유통업체 내부 신고자에게는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17일 국민권익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소개한 저작권법 위반 신고자 보호·지원제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누구나 불법 영상 스트리밍이나 웹툰 사이트 운영 등 저작권법 위반에 관한 공익 침해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특히 저작권법 위반 단체에서 근무했거나 그 단체와 계약해 업무를 한 사람이 공익 침해행위를 신고해 공공기관의 직접적인 수입 회복이 이뤄질 경우 권익위는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설명이다.권익위와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0-17 10:42 건보공단, '정직' 징계 직원들에 임금 90% 지급..."권익위 권고 무시" 건보공단, '정직' 징계 직원들에 임금 90% 지급..."권익위 권고 무시"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A씨는 술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가 정직 징계 처분을 받았으나 3개월의 정직 기간에도 매달 평소 임금의 90%를 받았다. A씨는 건보공단을 상대로 정직 무효 확인 소송을 냈으나 이달 초 춘천지법은 징계가 타당하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일부 공공기관이 성희롱,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들에게 정직 기간에 원래 임금의 상당 수준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0-17 10:22 자산운용사 사익 도구로 ‘전락’…“재개발 정보활용·펀드 이익 훼손” 자산운용사 사익 도구로 ‘전락’…“재개발 정보활용·펀드 이익 훼손”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자산운용사 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A씨는 미공개 직무정보를 활용해 투자하거나 자신의 가족기업(지분을 본인, 배우자 및 직계비속이 간접보유)인 계열사를 부당지원했다. 부동산 재개발 정보를 통해 토지를 저렴한 값에 사들이고 자사펀드에 비싸게 팔기도 했다.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A씨는 미공개 직무정보를 활용하여 투자하거나, 본인, 배우자 및 직계비속이 지배하고 있는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다.먼저 부당이득을 취득할 목적으로 업무 보고 과정에서 부동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23-10-16 14:02 옵티머스 뒷돈 받은 금감원 국장 징역 1년9월…법정구속 옵티머스 뒷돈 받은 금감원 국장 징역 1년9월…법정구속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1조원대 펀드 사기를 벌인 옵티머스자산운용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금융감독원 전 국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모(63) 전 국장에게 징역 1년9개월에 벌금 3000만원, 추징 47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금감원 임직원 지위를 이용해 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등 범행 수법과 죄질이 좋지 않다"며 "청렴성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3-10-16 11:20 홍콩 IB 2곳 560억 규모 불법 공매도 ‘덜미’…당국, 최대 과징금 예고 홍콩 IB 2곳 560억 규모 불법 공매도 ‘덜미’…당국, 최대 과징금 예고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2곳이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합산 560억원 규모의 불법 공매도를 한 사실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당국은 최대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16일 금감원에 따르면 무차입 공매도 위반자 수는 지난 2020년 4명(외국인 4명)에서 올해 9월 기준 30명(외국인 21명)까지 7배 이상 늘었다. 과태료·과징금 부과도 7억3000만원에서 104억9000만원까지 늘었다. 올해 중 순보유잔고 보고의무 위반자 25명(외국인 4명)에 대해 과태료 7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3-10-16 09:4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