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출입은행, 또 나라망신? 채용비리에 이어 ‘접대·향응’ 논란 수출입은행, 또 나라망신? 채용비리에 이어 ‘접대·향응’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외국계 투자은행(IB) ‘바클레이즈’와 채용청탁 비리가 적발됐던 국책은행 수출입은행이 이번에도 ‘나라망신’을 샀다. 외국계 IB와 채권 발행 주간사선정 댓가로 접대·향응을 제공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번달 초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 금융사 2곳을 압수수색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번달 초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 금융사 2곳을 압수수색 했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2-18 16:49 12·16 부동산대책 여파...은행권, 내년 대출 증가율 4%대 전망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시중은행의 내년 대출 증가율이 평균 4%대에서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익률 악화를 우려하는 은행이 늘고 있다. 이에 정부의 12·16 부동산대책에 따른 대출 영업 규모 축소가 우려되고 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은 내년 대출 증가율을 최소 4%대에서 관리한다고 밝혔다.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규제 환경을 고려해 총 대출 성장률이 5%를 넘어서긴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올해 은행 대출 증가율이 6% 수준이었던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2-18 15:18 배민 인수한 ‘딜리버리히어로’, 배달앱 '독점'으로 수수료 오를까? 배민 인수한 ‘딜리버리히어로’, 배달앱 '독점'으로 수수료 오를까?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독일계 기업 ‘딜리버리 히어로’가 ‘배달의 민족’을 인수하면서 배달 서비스 시장 확대 및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등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딜리버리 히어로가 배달의민족까지 인수하게 되면 사실상 배달 서비스 시장을 독점하게 된다며 독과점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배달의 민족 인수 발표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서 딜리 기획&특집 | 박은경 기자 | 2019-12-17 15:51 “은행이 손해배상 해주고 다시 뺏어간다고?”…‘키코 배상금’ 논란 “은행이 손해배상 해주고 다시 뺏어간다고?”…‘키코 배상금’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지난 13일 ‘키코(KIKO)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 4곳은 금융감독원의 결정에 따라 11년 만에 평균 23%의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배상금의 향방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은행이 자사의 불완전판매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그에 대한 보상금을 지불하고서, 이를 다시 회수한다는 지적 때문이다. 17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서 15%의 배상비율로 141억원을 배상받게 되는 ‘일성하이스코’ 의 전신이었던 ‘일 참여뉴스 | 박은경 기자 | 2019-12-17 11:09 NH투자증권, 라임사태 ‘불똥’?…"TRS 거래로 200억원대 손실" 논란 NH투자증권, 라임사태 ‘불똥’?…"TRS 거래로 200억원대 손실"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NH투자증권이 라임자산운용과 총수익스왑(TRS) 거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서비스를 통해 2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라임운용과의 TRS 거래 과정에서 200억원 전후의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 내부에서는 2개월째 내부 감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실이 발생한 TRS 거래는 라임자산운용이 보유한 코스닥 기업의 전환사채(CB)였다. NH투자증권은 라임자산운용과의 PBS를 통해 TRS거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2-16 16:48 제3 인터넷銀 주인공은 ‘토스뱅크’…재수 끝에 예비인가 획득 제3 인터넷銀 주인공은 ‘토스뱅크’…재수 끝에 예비인가 획득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토스뱅크’가 '소소스마트뱅크'를 물리치고 재수 끝에 제3 인터넷전문은행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앞서 토스뱅크측은 지난 5월에도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을 시도했지만 불안한 자본 안전성을 이유로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며 적수 없이 이번 예비인가를 받아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오전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끄는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대해 인터넷전문은행 은행업 예비인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0월 토스뱅크&mi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2-16 15:00 정부, ‘구글세’ 대응팀 발족...삼성‧LG 등 국내업체 부메랑 맞을라 정부, ‘구글세’ 대응팀 발족...삼성‧LG 등 국내업체 부메랑 맞을라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정부가 일명 ‘구글세’로 불리는 ‘디지털세’의 도입을 두고 국제사회 논의가 본격화 되자 대응팀을 꾸려 본격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시작했다.기획재정부는 16일 디지털세 국제 논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날부터 세제실에 디지털세 대응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구글세(Google Tax)’는 포털사이트에 세금 형태로 징수하는 콘텐츠 저작료나 사용료를 일컫는다. 포털사이트가 신문 매체의 뉴스 콘텐츠를 게재해 트래픽을 일으킨 후 비즈니스 | 박은경 기자 | 2019-12-16 14:24 법 위반해도 '카카오'는 OK?…김범수 의장, ‘유죄’에도 증권사 인수 가능 법 위반해도 '카카오'는 OK?…김범수 의장, ‘유죄’에도 증권사 인수 가능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유죄판결을 받더라도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할 수 있게 됐다. 법제처가 유권해석을 내리며 카카오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카카오 김범수의장을 향해 “카카오는 법을 위반해도 프리패스냐”라는 비판이 나온다. 카카오를 향한 ‘특혜의혹’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제처는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 시행 이전에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2-13 15:23 금감원 ‘키코사태’ 평균 23% 배상 결정…“피해는 3조 넘는데” 분통 금감원 ‘키코사태’ 평균 23% 배상 결정…“피해는 3조 넘는데” 분통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감독원이 ‘키코(KIKO) 사태’ 불완전판매로 피해를 입은 기업 중 4곳에 대해 은행권이 피해금액의 평균 23%를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을 비롯한 소비자들은 이날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결정에 “키코 때문에 망한 기업들 피해가 3조가 넘는데 고작 30% 배상?”이라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13일 금감원은 전날 열린 분조위에서 4개 기업(일성하이스코·남화통상·원글로벌미디어·재영솔루텍)에 KIKO를 판매한 은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2-13 14:12 증권가에도 ‘펭수’가 대세…관련 업체 주가 연일 상승세 증권가에도 ‘펭수’가 대세…관련 업체 주가 연일 상승세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직장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올해의 대세 캐릭터로 떠오른 '펭수' 열풍이 증권가에서도 불고 있다. 최근 펭수의 명언과 자작곡 등이 담긴 '펭수 다이어리' 등이 출시되며 관련상품을 유통‧판매하는 관련 종목이 연일 상승세를 보였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펭수 캐릭터 상품을 독점적으로 유통·판매하는 예스24의 주가는 7950원으로 올해 4월 4460원 대비 78.2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예스24는 펭수 인기를 힘입어 올해 매출액 5573억원, 영업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2-13 10:54 금융위, DLF 개선방안 발표...네티즌 "원금 까먹는데 또 팔게 해" 비난 금융위, DLF 개선방안 발표...네티즌 "원금 까먹는데 또 팔게 해" 비난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공모상품을 담은 신탁판매권’을 두고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인 끝에 금융위원회가 한 발 물러섰다. 은행권의 공모형 ELS(주가연계증권)를 담은 신탁(ELT)의 판매권을 제한적으로 허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한 금융소비자들은 "원금 까먹는데 또 팔게 한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ELS(주가연계증권) 신탁은 코스피 200지수 등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된 상품을 말한다. 즉, 앞으로 은행권은 코스피200지수 등의 대표 주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12-12 15:19 금감원, 은행에 ‘DLF’ 세부배상기준 전달…피해자들 “깜깜이 조정” 금감원, 은행에 ‘DLF’ 세부배상기준 전달…피해자들 “깜깜이 조정”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감독원이 최근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서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피해자들에 최고 80%를 배상하라고 결정한 것과 관련, 은행측에 세부 배상 기준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피해자들이 분조위 결정에 강력반발하며 ‘깜깜이 조정‘을 우려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분조위 결정에 따른 DLF사태의 세부 배상 기준을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금감원 분조위는 지난 5일 대규모 원금 손실로 파문을 일으킨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2-11 14:44 내년도 ‘슈퍼 예산안 512.3조원’ 확정…정부안보다 1.2조원 축소 내년도 ‘슈퍼 예산안 512.3조원’ 확정…정부안보다 1.2조원 축소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10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치며 512조3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상 첫500조를 넘는 ‘슈퍼예산안’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당초 정부안인 513조5000억원보다 9조1000억원 감액됐지만 정부안 제출 이후 현안 대응 소요를 중심으로 7조9000억원 증액해 합 1.2조원 축소된 셈이다. 정부안보다 예산이 늘어난 분야는 교육(72조5천억원→72조6천억원), 문화·체육·관광(8조원→8조원), 환경(8조8천억원&rar 참여뉴스 | 박은경 기자 | 2019-12-11 11:42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조합, ‘부실채권’ 증가로 자산관리에 '빨간불'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조합, ‘부실채권’ 증가로 자산관리에 '빨간불'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9월 말 연체율이 증가하며 대출관리에 빨간불이 켜졌으나 올해에도 불경기의 여파로 자영업 대출이 크게 늘어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총 2230개 상호금융조합의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상호금융조합(상호금융권)의 3분기 누적(1~9월) 당기순이익은 2조420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232억원) 대비 17.2%(5024억원) 감소하며 자산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이 중 농협은 경제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2-10 16:58 금감원 '법꾸라지' GA 잡는다…위법행위 땐 가족 계좌까지 추적 금감원 '법꾸라지' GA 잡는다…위법행위 땐 가족 계좌까지 추적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위법의 온상으로 지적됐으나 법적인 책임을 회피하던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수위 높은 종합검사를 내년부터 실시한다. 금감원은 ‘불법수수료’ 등 위법행위가 발견될 시 설계사의 가족 계좌까지 추적하는 등 GA에 대한 검사와 처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년부터 상시감시지표와 내부통제 수준을 고려해 GA 종합검사 대상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주로 민원이나 제보가 빗발친 곳 또는 위법행위가 발견된 GA가 우선 검사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2-09 17:16 정부, 비트코인도 소득세 걷는다…업계 “세금 전에 법제화부터” 정부, 비트코인도 소득세 걷는다…업계 “세금 전에 법제화부터”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정부가 법적으로 세금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이르면 내년부터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법제화 전에 세금부터 부과한다”며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소득세 과세 방침을 정하고 내년 세법 개정안에 구체적인 과세 방안을 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은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를 일컫는 용어로 지폐 같은 실물 없이 온라인에서 전자적 형태로 통용되는 화폐다.기재부 관계자는 &ld 정책 | 박은경 기자 | 2019-12-09 11:36 라임자산운용, 손실위험 알고도 고객 돈 썼다가 뒤늦게 '들통' 라임자산운용, 손실위험 알고도 고객 돈 썼다가 뒤늦게 '들통'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라임자산운용이 대규모 환매중단사태로 개인투자자들과 판매사들의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환매가 중단된 펀드의 원금손실 위험을 인지하고도 고객들의 투자금을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이 환매가 중단된 ‘플루토 TF1호’와 ‘플루토 FI’의 환매중지 발표 한 달 전, 신한금융투자와 유안타증권 고객의 투자자금을 해당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라임자산이 이들 고객의 투자금으로 운영한 펀드는 신한금융투자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2-06 17:32 DLF 피해자들, 최고 배상비율에도 '반발'..."치졸한 대책발표” DLF 피해자들, 최고 배상비율에도 '반발'..."치졸한 대책발표”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분쟁조정 배상비율을 역대 최대인 80%로 결정한 가운데 투자 피해자들은 터무니 없이 낮은 비율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피해자들은 집단자율조정을 통해 분쟁을 다시 신청할 방침이다. 각 은행사들은 분조위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민단체인 금융정의연대와 DLF피해자대책위원회는 6일 전날 발표된 금감원의 분조위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공동성명을 내고 100% 배상명령을 촉구했다금융정의연대는 금윰감독원의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 정책 | 박은경 기자 | 2019-12-06 11:36 DLF분조위 “최대 80% 배상 결정”…사례 6건이 3600명 대변? DLF분조위 “최대 80% 배상 결정”…사례 6건이 3600명 대변?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를 야기한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분쟁에서 은행에 불완전판매 책임을 물으며 투자자들에게 손실금액의 최대 80%를 배상하라는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시민단체 등은 분조위에 회부되는 6건의 사례가 투자자 3600명에 대한 피해사례를 대변할 수 없다며 나머지 사례에 대한 일괄 배상안을 요구하고 있어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금융감독원 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5일 DLF사태에서 투자손실 6건에 대한 배상비율을 40~80%로 결정했다. 80%의 배상비율은 역대 불 금융지주&은행 | 박은경 기자 | 2019-12-05 17:51 상상인저축 중징계 확정…유준원 대표 출금 이어 사실상 ‘퇴출수순’ 상상인저축 중징계 확정…유준원 대표 출금 이어 사실상 ‘퇴출수순’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이 주가조작·편법대출‧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며 유준원 대표가 출국금지 조치 당한데 이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 처분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중징계는 앞서 상상인저축은행이 유준원대표에 저축은행법을 위반하고 ‘셀프대출’을 제공한 데 따른 처분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상상인그룹 계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상상인저축은행의 저축은행법 위반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징계는 당사자에게 제2금융권 | 박은경 기자 | 2019-12-05 17: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