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험사 셀프 손해사정-말 뿐인 금융소비자 보호 보험사 셀프 손해사정-말 뿐인 금융소비자 보호 [조연행 칼럼] 연초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소비자피해가 크고 문제가 많은 ‘자기손해사정제도’를 개선한다고 한 목소리로 발표해 놓고 반년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이다. 보험사의 셀프손해사정을 봐주는 건지, 말 뿐인지, 없애지 못하는 이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상법에는 손해사정비용은 보험사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 그럼에도 보험업감독기준에는 보험사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 보험사가 비용을 부담한다고 슬쩍 바꾸어 놓았다. 그런 결과 여태 한 번도 소비자가 선임한 손해사정사에게 비용을 지불한 칼럼 | 조연행 | 2018-08-06 11:13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최저임금 인상, 늪에 빠진 자영업자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최저임금 인상, 늪에 빠진 자영업자 [송인석의 금융이야기] 지난 14일 내년(2019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되자 인상 결정을 두고 노동계와 재계,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반발하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4% 급락하고 특히 최저임금 인상에 가장 민감한 직군인 자영업에서 현재까지 가장 큰 폭인 12.2%포인트 하락한 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13 지방선거 이후 6주 연속 하락하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기준 61.1%로 취임 후 최저치에 근접한 것으로 30일 나타났다.청 칼럼 | 송인석 | 2018-07-31 09:51 상호보험회사 필요성과 보험시장 '메기' 이론 상호보험회사 필요성과 보험시장 '메기' 이론 [조연행 칼럼] 영미일 등 세계 모든 선진국에는 다 있는데 우리나라에 없는 게 있다. 바로‘상호보험회사’다. 그래서 세계 꼴찌의 보험소비자만족도를 나타내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도 보험시장의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호보험회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보험회사의 횡포가 심각하다. 보험 상품을 어떻게 든 팔고, 보험료는 비싸게, 보험금은 잘 주지 않는다. 보험소비자가 ‘호갱’이 된지 오래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캡제미니와 보험연구원의 조사결과 ‘세계 꼴찌&rsqu 칼럼 | 조연행 | 2018-07-31 09:45 북·미 화해 이후의 대만 북·미 화해 이후의 대만 [허영섭 칼럼] 미국과 북한의 관계개선 움직임을 바라보면서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의 미래 정세를 생각하게 된다. 6·25전란 당시의 미군 전사자 유해를 송환한 북한의 이번 조치가 단순히 양국 사이의 화해 차원에서 파급효과가 그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북이 포함되는 종전선언이 이미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며 결국에는 양국 수교를 전제로 하는 평화협정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동북아 역내 질서의 일대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과거에도 미군 유해가 송환되긴 했지만 이번에 칼럼 | 허영섭 | 2018-07-30 10:03 박원순 시장, '한국의 알리바바'를 창조하라 박원순 시장, '한국의 알리바바'를 창조하라 [조연행 칼럼] 서울특별시가 주축이 되어“소상공인 수수료부담 제로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한다. 매우 환영할 일이다.지금 세계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4차산업혁명은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더 넓은 범위(scope)에 더 빠른 속도(velocity)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금융도 ICT기술과 융합을 통해 기존 금융시스템을 파괴적으로 혁신시키는 핀테크(Fin-Tech) 시대에 살고 있다. 칼럼 | 조연행 | 2018-07-30 01:15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50,60대 실업대란-중년창업이 진짜 창업이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50,60대 실업대란-중년창업이 진짜 창업이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청년창업은 한국경제의 ‘아이돌’이다. 마냥 화려하고 좋아 보인다.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크고 정부 지원도 풍성하다. 아이디어 및 기술개발 사업화, 보증과 대출을 통한 금융지원, 정부 보조와 출연 등이 망라되어 있다. 창업지원 기간도 창업 후 7년까지, 창업자 연령도 39세 이하로 넉넉하다. 교육, 멘토링 지원, 창업 공간 제공, 보육서비스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과 단체 등을 통해 앞 다퉈 이뤄진다.세금 우대도 상당하다.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이 28개 업종을 창업할 경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7-29 10:34 예산확대에 앞서 예산낭비 요인부터 없애라 예산확대에 앞서 예산낭비 요인부터 없애라 [류동길 칼럼] 먹고 마실 게 많고 선물까지 주는 잔치판은 흥겹게 보인다. 그런 잔치판에 초대받은 사람의 숫자는 적어야 하는데 잔치가 계속될수록 그 수가 늘어나고 잔치판은 커진다. 누가 잔치비용을 계속 감당할 수 있을까. 빚을 내면서 잔치를 계속할 수 없다. 결국 화려한 잔치는 끝나고 모두 먹고살아갈 길이 막막해진다. 남미 여러 나라가 겪고 있는 일이다. 예산은 잔치판의 기본목록, 세금은 잔치비용 부담이다.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0% 이상 늘린 ‘초 슈퍼예산’ 편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여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18-07-23 15:02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우체국과 주유소의 만남, ‘우연이 아니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우체국과 주유소의 만남, ‘우연이 아니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주유소에 불났다. 진짜 불이 아니다. 정유 업계에서 치솟는 거센 자구(自救)의 불길이다. 저유가 추세와 과당 경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친환경차 확산과 경기침체 등으로 수요가 주는 것을 막기 위한 대응책이다. 주유소 기능 확대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으려는 나름의 고육지책으로 보기 안쓰럽다.휘발유와 경유 등 기존 연료뿐 아니라 전기와 수소 등의 친환경 연료를 한 곳에서 공급하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유소로 선보인다. 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활용키 위해 정보통신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7-22 21:27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악마의 카르텔' 재벌 일감몰아주기 폐해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악마의 카르텔' 재벌 일감몰아주기 폐해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지난 장맛비에 수원 단오어린이공원에 있는 수령 500년 된 느티나무가 쓰러졌다. 세 갈래로 쪼개지듯 부러졌다. 조선왕조 22대 정조대왕이 1790년 수원화성을 축조할 당시 나뭇가지를 잘라 서까래를 만들었다고 알려진 바로 그 나무다. 나라에 큰 어려움이 닥칠 무렵 구렁이 울음소리를 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1982년 보호수 지정에 이어 2017년 대한민국 보호수 100선에 선정된 높이 33.4m, 둘레 4.8m의 거목이다. 해마다 나무 주변에서 영통청명단오제가 열리는 등 수원시민들이 애지중지하는 고목이다.자세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7-18 18:08 일본 공적 연금의 재정검증을 주목한다 일본 공적 연금의 재정검증을 주목한다 [전창환 칼럼] 2018년 현재 약 1,700조 원의 적립금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공적 연금과 유관 기관(후생노동성, GPIF(연금적립금관리 운용독립행정법인))은 2019년에 공표될 예정인 제3차 재정검증 작업에 여념이 없다. 5년에 한 번 이루어지는 재정검증은 한국의 국민연금, 미국의 OASDI(미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적 연금), 캐나다 공적 연금(CPP & CPPIB) 등에서도 예외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공적 연금의 재정검증이 중요한 까닭은재정검증은 연금 재정에서 수입(보험료+운용수익+국고지원금)과 지출(후생연금급 칼럼 | 전창환 | 2018-07-17 10:34 왜 우리나라만 일자리 불황인가 왜 우리나라만 일자리 불황인가 [조휘갑 칼럼] 좋은 일자리는 국민 행복의 기본 토대가 된다. 분배든 복지든 좋은 일자리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최선이다. 세금을 나눠 주는 것은 불가피한 보완적 방법일 뿐이다. 빈부격차, 저출산, 비정규직 등 사회의 제반 문제가 일자리와 직결되어 있다. 따라서 어느 정부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최우선 정책과제가 되어야 마땅하다.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일성으로 ‘일자리 정부’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래서 대통령 자신이 일자리위원장을 맡고 집무실에 일자리상황판까지 내걸었다. 일자리 창출은 어느 정부건 중 칼럼 | 조휘갑 | 2018-07-17 10:28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와 '연금 사회주의' 논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와 '연금 사회주의' 논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즉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지침이 도입된다. 정부 로드맵이 마련된 상태다. 초안에는 현재 배당 확대에 국한된 주주활동 기준을 경영진 사익추구, 부당지원, 횡령, 배임 등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사안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정한 후 해당 기업의 경영진 면담을 통해 개선 대책을 요구하고, 비공개 서한을 발송한다.비공개 서한으로 해결이 안 될 경우 주주총회에서 기업가치 훼손을 주도한 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7-14 18:51 ‘난형난제(難兄難弟)’?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감원장 ‘난형난제(難兄難弟)’?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감원장 [조연행 칼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눈앞에 보이는 당장 해결할 수 있는‘소비자에게 불공정,불합리한 관행’을 고치지는 않고, 민원이 많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한다며 국을 신설한다고 인원을 늘리고, 수장들은 연일 말로만 금융소비자보호를 외치고 있다. 일을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금융감독원에 작년에 접수된 민원이 7만6.357건이고 이중 보험민원이 4만7,723건으로 62.5%로 전체 금융민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매일 130명이상 보험에 대해 불만을 갖게 되는 보험은 민원(民怨) 칼럼 | 조연행 | 2018-07-11 10:06 한 시대가 가고 있다 한 시대가 가고 있다 [김정남 칼럼] 우리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세기의 미북 정상회담이 열렸다. 회담 직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두 정상의 표정은 밝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익한 회담이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세상은 아마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동성명의 제3항에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rd 칼럼 | 김정남 | 2018-07-11 09:43 골목 경제, 촌락 경제 골목 경제, 촌락 경제 [임종건 칼럼] ‘골목길 자본론’ 저서로 유명한 모종린 교수(연세대 · 국제대학원장)가 지난 주 안민포럼에서 ‘라이프스타일과 도시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행한 강연을 들었다. 대로변이나 대형마트 백화점이 아닌 골목길의 작은 가게들에 도시의 미래가 있다는 그의 주장은 생각만 해도 훈훈하다.그 골목들엔 역사가 있고, 문화가 있고, 고단한 인생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다. 거기에 장인(匠人)의 기술과 자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입히면 골목경제가 되고 그것이 도시의 미래가 된다는 게 & 칼럼 | 임종건 | 2018-07-11 09:33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맥빠진 저출산 대책, 이대로 방치하다 재앙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맥빠진 저출산 대책, 이대로 방치하다 재앙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인구가 줄고 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조만간 1.0명 아래로 떨어질 거라는 우울한 전망이다. 지구촌 유일의 '출산율 0명대 국가'가 될 거라는 경고다. 올해 출생아가 32만명 수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해 36만명보다 더 추락할 게 확실시 된다. 이 추세라면 2022년 이전에 출생아 수 20만명 대 진입이 우려된다.보다 못한 정부가 새 대책을 내놓았다. 정부가 아이 낳고 키우는 2040세대의 출산·육아 부담을 줄여 ‘워라밸’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7-09 10:49 '중화민국'에서 '타이완'으로 '중화민국'에서 '타이완'으로 [허영섭 칼럼] 대만은 과연 나라 이름을 바꿀 것이며, 나아가 독립을 선언할 수 있을까. 요즘 유력 인사들을 중심으로 국호변경 운동을 펼치고 있는 대만 사회의 모습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질문이다.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이란 이름을 ‘타이완(Taiwan)’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정상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중국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겠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역사적으로 대만이 중국과 연관성이 별로 없는데도 국민당 정부가 대만으로 쫓겨온 이후 중국과의 관계에서 지금과 같 칼럼 | 허영섭 | 2018-07-04 09:52 NH농협은행, NH스마트고지서 이용 고객 100만명 돌파 경품 이벤트 진행 NH농협은행, NH스마트고지서 이용 고객 100만명 돌파 경품 이벤트 진행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NH농협은행은 지난해 3월 출시한 ‘NH스마트고지서’ 이용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NH스마트고지서’는 편리함을 바탕으로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7 금융 분야 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한 모바일 서비스 앱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학원비, 보험안내장, 아파트관리비, 카드청구서, 지방세, 도시가스 등 각종 요금을 고지 받고, 간편 결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날 ‘삼천리 도시가스’고지서 서비스도 시작했다.농 뉴스라이브 | 손진주 기자 | 2018-07-03 14:35 KEB 하나은행, '손흥민 이모티콘' 16종 출시 KEB 하나은행, '손흥민 이모티콘' 16종 출시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KEB 하나은행은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만든 카카오 이모티콘 16종을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손흥민 이모티콘’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한국축구 국가대표님의 선전을 응원하고 그 감동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출시됐다.KEB하나은행의 광고모델이기도 한 손흥민 선수를 활용한 카카오 이모티콘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 표현들을 손흥민 선수의 다양한 표정으로 재치있고 친근하게 표현한 움직이는 금융지주&은행 | 손진주 기자 | 2018-07-03 11:08 은행 '금리조작' 파동, 이제 최종구-윤석헌 현명한 결단 내려야 은행 '금리조작' 파동, 이제 최종구-윤석헌 현명한 결단 내려야 [조연행 칼럼] 은행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금리를 조작해 대출이자를 더 받아 금융소비자 주머니를 털어갔다. 은행은 소비자 소득을 누락시키거나 담보를 제공했어도 일부러 빠뜨리고 가산금리를 중복 계산해 금리를 ‘고의적’으로 높여 산정했다.은행업은 신뢰산업인데 이 신뢰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다. 마치 튼튼해야 할 다리가 무너져 내리고 백화점 건물이 붕괴되는 것과 다름없다.은행은 신용산업이다. 은행은 금융소비자들에게 신용을 믿고 대출해 준다. 또한 소비자들이 신용을 지키도록 이자가 칼럼 | 조연행 | 2018-07-01 16: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