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靑 최연소 비서관 고민정 대변인 인사에 '짝짝짝' 靑 최연소 비서관 고민정 대변인 인사에 '짝짝짝' [오풍연 칼럼] “형님이 칭찬을 할 때도 있대요”. 내가 문재인 정부를 워낙 많이 비판하니까 다소 의아하다는 듯 말했다. 고민정 신임 청와대 대변인 인사에 대해 잘 했다는 글을 25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문 대통령을 더러 칭찬할 때도 있었지만, 칭찬은 잘 보이지 않는다. 칭찬이란 듣는 사람도 그렇다. 빨리 잊혀진다. 대신 비판은 두고두고 생각나게 한다. 때문에 감정을 살 때도 있다. 하지만 비판은 언론의 숙명이기도 하다.내가 페북에 올린 글은 이렇다. “고민정 청와대 신임 대변인. 모처럼 신선한 인사 뉴스 | 오풍연 | 2019-04-26 08:13 경제 역성장, 무능한 정부 탓...정치권은 싸움질만 일삼아 경제 역성장, 무능한 정부 탓...정치권은 싸움질만 일삼아 [오풍연 칼럼] 우리 경제가 역성장을 했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0.3%. 누구 탓일까. 나는 문재인 정부에 첫 번째 책임이 있다고 본다. 정부가 너무 무능했다. 살리라는 경제는 안 살리고, 정쟁만 일삼았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뭐라고 할지 모르겠다. 외부적 요인을 들까. 단골 메뉴는 반도체와 중국 경제 하강. 그런 소리를 듣는 것도 지긋지긋하다.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1분기에 전분기 대비 –0.3%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이다. 5개 분기 만에 또 역(逆 뉴스 | 오풍연 | 2019-04-25 11:54 코오롱 이웅열 회장,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평가했었는데 코오롱 이웅열 회장,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평가했었는데 [오풍연 칼럼] 이웅열 전 코오롱 그룹 회장이 몇 달 전 퇴장했을 때 오풍연 칼럼을 통해 평가한 바 있다.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그러나 그 같은 평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결과적으로 아름다운 퇴장이 아니었다. 퇴직금을 무려 410억원이나 받았다고 한다. 다른 국내 임원들보다 평균 3배나 많다고 하니,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더군다나 코오롱은 인보사 문제로 신뢰도 잃었다. 인보사는 이웅열이 평생의 역작이라고 자랑했던 것. 책임이 아주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럼에도 퇴직금은 두둑이 챙겼다.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볼 뉴스 | 오풍연 | 2019-04-25 08:06 삼성 '나사' 빠졌다, 이건희 회장의 분노 삼성 '나사' 빠졌다, 이건희 회장의 분노 [오풍연 칼럼] 적어도 이건희 회장이 경영할 때는 삼성에 이런 일이 없었다. 그런데 이재용 부회장이 사실상 지휘봉을 잡은 이후 대형 사고가 두 번이나 터졌다.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도 그렇고, 이번 갤럭시폴드 출시 연기 건도 중차대하다. 병상의 이건희 회장이 벌떡 일어날 것 같다. 이처럼 큰 사건이 거푸 터졌는데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능력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 부회장의 직접 책임은 아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룹 총수로서 일정 부분 책임은 있다고 하겠다. 나는 노트7 발화사건이 터졌을 때 이 부회장이 뉴스 | 오풍연 | 2019-04-24 08:09 삼성, 결국 갤럭시 폴드 출시 연기...이 무슨 망신인가 삼성, 결국 갤럭시 폴드 출시 연기...이 무슨 망신인가 [오풍연 칼럼] 삼성이 마침내 백기를 들었다. 갤럭시 폴드에 일부 결함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나는 앞서 출시 연기도 검토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다. 무리하게 공개했다가 깨짐 등 이상 현상이 나타나면 아니한만 못하다.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건을 교훈 삼아야 한다.이는 삼성의 수치이기도 하다. 제품은 완벽해야 한다.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도 든다. 만약 출시돼 문제가 터지면 수습하기도 쉽지 않다. 제반 문제점 등을 모두 해결한 뒤 내놓아도 늦지 않다. 이번에는 서두른 인상도 풍긴다. 1등을 해야 되겠다는 강박관념 뉴스 | 오풍연 | 2019-04-23 08:07 4ᆞ27 남북정상회담 1주년...문 대통령 초라해지면 안 돼 4ᆞ27 남북정상회담 1주년...문 대통령 초라해지면 안 돼 [오풍연 칼럼] 4ᆞ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이 닷새 남았다. 축하 분위기가 조성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남북미 관계가 꽉 막혔다.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 이어 볼턴 안보보좌관까지 저격하고 있다. 당장 북미 실무협상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자, 또는 촉진자론도 힘을 받기 쉽지 않다. 청와대는 제4차 남북정상회담을 구상 중이다. 그런데 북한 측의 반응이 미지근하다. 아무런 낌새도 없다. 청와대가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다고 구애를 하지만, 북한은 여전히 냉담하다. 뉴스 | 오풍연 | 2019-04-22 14:01 외신의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조롱, 과연 1회성일까? 외신의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조롱, 과연 1회성일까? [오풍연 칼럼] 사촌이 땅 사면 배아프다는 속담이 있다. 지금 한국 삼성전자와 미국 애플이 그렇다. 둘은 중국 업체가 따라온다고 하지만 스마트폰의 절대 강자다. 삼성은 총 판매대수에서, 애플은 이익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물론 언젠가는 바뀌겠지만 현재는 그렇다는 얘기다. 삼성과 애플은 트렌드 경쟁도 하고 있다. 폴드폰도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폴드폰은 삼성이 가장 먼저 내놓았다. 선수를 치겠다는 뜻도 있다. 오는 26일 미국 시장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그런데 복병을 만났다. 출시도 되기 전에 혹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뉴스 | 오풍연 | 2019-04-22 07:54 경기침체와 제이노믹스 그리고 아베노믹스 '학습효과' 경기침체와 제이노믹스 그리고 아베노믹스 '학습효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경기침체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이 여기저기서 요란스레 울리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이사국 대표들로 이루어진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는 무역 긴장, 글로벌 부채 누적, 신흥국 금융 불안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세계은행 이사국 대표들로 구성된 WB개발위원회도 비슷한 진단이다. 세계무역기구(WTO)가 발표한 세계무역전망지수는 2010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당초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3.5% 정도 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석 달 만에 0.2%포인트나 낮췄다. 한국은행은 금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9-04-19 09:48 1년새 네 번이나 경제성장률 전망치 내린 한국은행 1년새 네 번이나 경제성장률 전망치 내린 한국은행 [오풍연 칼럼]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 0.1% 내렸다. 그래서 2.5%다. 1년새 네 번이나 내렸다. 앞으로 또 내릴지 알 수 없다. 국책은행의 전망치가 이처럼 흔들린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경제가 불확실하다는 뜻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얼굴도 어두웠다. 이 총재 책임이 아닌데도 책임을 느끼는 것 같았다.한은은 지난해 4월까지만 해도 올해 성장률을 2.9%로 봤지만 이후 네 차례 수정치를 내놓을 때마다 0.1%포인트씩 내렸다. 이 총재는 “올 1분기에 수출·투자 흐름을 점검한 결과 예상보 뉴스 | 오풍연 | 2019-04-19 09:42 `이게 나라냐’는 불평만 말고 국민이 나서야 `이게 나라냐’는 불평만 말고 국민이 나서야 [류동길 칼럼] 총체적 난국은 온갖 문제가 얽히고설켜 있는데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경우를 일컫는다. 실업자가 늘어나고 소비와 투자와 수출이 감소하고 경기가 나빠진다고 해서 총체적 난국이라고 하는 게 아니다. 모든 게 나빠지고 있는데도 좋아지고 있다거나 엉뚱한 처방을 하며 해법을 찾지 못하면 그게 총체적 난국이다. 예컨대 전투에서 보급로가 끊기고 후방이 위험하거나 이미 무너졌는데 지휘관마저 제정신이 아닌 경우에 해당된다.안보불안도 현재진행형이다. 꿩은 위험한 상황을 맞으면 도망가서 몸 전체를 숨기지 않고 제 머리만 숨긴다. 제 눈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19-04-18 15:56 망가진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폰...이재용 정신 차려야 망가진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폰...이재용 정신 차려야 [오풍연 칼럼] 삼성전자 폴드폰이 망가져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삼성이 성급하지 않았나 싶다. 우려됐던 일이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 삼성은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한다. 그 삼성이 만든 제품에서 하자가 발생했으니 경쟁기업들은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라고 했다. 지금 그런 형국이 벌어질 조짐이다.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더버지, 블룸버그, CNBC 등이 리뷰를 위해 삼성전자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 제품이 모두 스크린 결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폴드를 폈을 때 한 뉴스 | 오풍연 | 2019-04-18 11:50 만일 경복궁이 불타면 우리 기업들은 얼마나 낼까 만일 경복궁이 불타면 우리 기업들은 얼마나 낼까 [오풍연 칼럼] 이것은 가설이다. 퇴근 무렵 경복궁에 불이 붙었다. 활활 타오른다.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구른다. 소방차는 사이렌을 울려대며 모여든다. 물을 뿌리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4~5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복궁이 잿더미로 변했다.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 하지만 소설을 써 보았다. 경복궁 재건에 우리 기업들은 얼마나 참여할까.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에 프랑스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솔직히 부러운 생각도 든다. 모금을 시작한 뒤 하룻만에 9000억원이 모였다는 외신들의 보도다. 상상을 초월 뉴스 | 오풍연 | 2019-04-17 17:41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50년간 긴 항해 끝내다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50년간 긴 항해 끝내다 [오풍연 칼럼]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84). 그에게 따라 붙는 수식어도 많다. ‘영원한 바다 사나이’ ‘참치왕’ 등. 16일 그의 은퇴 소식이 들려왔다. 50년간의 긴 항해를 마쳤다고 할까. 물러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최근 별세한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을 내린 박삼구 회장과 크게 비교된다. 둘과는 달리 창업자다. 두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홀연히 일선을 떠났다.그야말로 맨주먹으로 사나운 바다에서 일군 기업이었다. ‘참치왕’은 그냥 된 뉴스 | 오풍연 | 2019-04-17 09:39 노트르담 대화재 전세계를 울렸다 노트르담 대화재 전세계를 울렸다 [오풍연 칼럼] 한국엔 세월호, 프랑스엔 노트르담. 16일 새벽(프랑스 시간 15일 저녁)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났다. 모두 탔다. 프랑스, 나아가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던 노트르담이 잿더미로 변했다. 화마가 휩쓸고 간 것. 프랑스인에게 노트르담은 상상 이상이다. 그들의 자존심이기도 했다. 그것이 불에 탔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는가. 우리의 남대문 화재를 떠올리게 한다.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화재는 초저녁인 오후 6시50분쯤 시작됐다. 이후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불길에 첨탑 부분이 무너져 내리고 지붕 뉴스 | 오풍연 | 2019-04-16 09:51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잘 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잘 했다 [오풍연 칼럼] 아시아나항공이 금호그룹을 떠난다. 살아남기 위해서다. 어쨌든 잘한 결정이다. 팔려면 알짜배기 회사를 내놓아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탐내는 기업이 많을 게다. 항공산업은 앞으로도 유망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SK 등 몇몇 기업이 인수자로 거론되고 있다. 대한한공도 바짝 긴장할 듯하다. 대기업이 인수하면 훨씬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까닭이다. 박삼구 회장의 무리한 경영이 결국 주력 회사 매각으로 결론지어졌다. 누굴 원망할 수도, 탓할 수도 없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을 팔지 않고서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나는 며 뉴스 | 오풍연 | 2019-04-15 15:31 알폰소의 명언, “석유는 악마의 배설물” 알폰소의 명언, “석유는 악마의 배설물” [김수종 칼럼] “10년 후 또는 20년 후, 석유가 베네수엘라를 파멸로 몰아갈 것이다. 석유는 악마의 배설물이다.”누군가 44년 전 위와 같은 말을 했다면, 오늘날 그는 ‘탁월한 선지자(先知者)였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다.실제로 그렇게 예언한 사람이 있었다. 베네수엘라의 변호사 후안 파블로 페레즈 알폰소(1903-1979)이다. 그는 군부 쿠데타로 얼룩진 베네수엘라에서 민주정부가 출현했을 때 1959년부터 4년간 베네수엘라 정부의 석유장관을 지냈다.그는 군부 정권 때 미국에 망명생활을 하 칼럼 | 김수종 | 2019-04-15 09:43 집념의 타이거 우즈, 다시 전성시대 열까 집념의 타이거 우즈, 다시 전성시대 열까 [오풍연 칼럼] 역시 우즈다. 메이저대회 역전 우승. 예전의 우즈로 돌아온 걸까. 두 타차 역전이다. 나이도 적지 않다. 만 44세. 노장 측에 든다. 그동안 한물간 선수로 평가받기도 했다.하지만 우즈는 다시 일어섰다.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을 게다. 그냥 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정말 대단한 선수다. 미국인은 물론 전세계가 환호한다. 그만큼 이 시대의 영웅이다. 아침 기분 좋은 소식을 접한다.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 뉴스 | 오풍연 | 2019-04-15 09:22 이미선 사건, 역대급 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 이미선 사건, 역대급 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 [오풍연 칼럼] 참 희한한 청문회다. 이미선 후보자 남편인 오충진 변호사까지 가세한 형국이다. 부창부수라고 할까. 이런 청문회는 처음 봤다. 사퇴할 의사가 없다는 뜻이다. 부산지역 변호사까지 이미선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했다. 잘못 돼도 한참 잘못 됐다. 사퇴가 답인데. 내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이른바 진보진영 사람들이 댓글을 잇따라 달았다. 내 주장을 반박하는 것. 그것 또한 자유다. 나처럼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찬성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나랑 비교하는 사람도 있었다. 한참 전에 내가 올린 글을 기억하고 있었다. 우선 뉴스 | 오풍연 | 2019-04-14 11:39 곤혹스런 문재인 대통령...중재자도, 촉진자도 아니라니? 곤혹스런 문재인 대통령...중재자도, 촉진자도 아니라니? [오풍연 칼럼] 남북미 관계에서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재자, 촉진자를 자임하고 나섰지만 양쪽 모두 시큰둥하다. 북한과 미국이 자기네 편이 돼달라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한만 낀 형국이다. 이 문제 역시 문재인 대통령이 풀어야 한다. 뾰족한 수가 있을까. 솔직히 지금 외교안보라인으론 방법을 찾기 어려울 듯싶다.기대했던 한미정상회담도 싱겁게 끝났다. 미국이 맨날 하는 소리만 듣고 왔다. 미국은 북한을 잘 설득해 보라고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다. 뭔가 당근을 제시하면서 설득하라고 해야지 바뀐 게 없다 뉴스 | 오풍연 | 2019-04-13 19:10 부산 출마설?...조국은 문재인 정부 무능의 대명사다 부산 출마설?...조국은 문재인 정부 무능의 대명사다 [오풍연 칼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산 출마설이 흘러 나온다. 진원지는 민주당 부산시당. 이 지역 위원장이기도 한 전재수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꺼냈다. 전국적 지명도를 갖춘 조 수석이 탐난다는 것. 이에 조 수석은 “팔짝팔짝 뛰더라”는 말도 했다. 당장은 출마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과연 그럴까. 나는 그의 출마 가능성을 더 점친다무엇보다 조국은 권력지향적이다. 지금 청와대에서 버티는 것만 보더라도 그렇다. 진작 사표를 내고 야인으로 지내든지, 학교로 돌아갔어야 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기대 자리를 뉴스 | 오풍연 | 2019-04-12 08: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