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기업·금융사가 100조원 남짓 채권펀드 왜 노리나”…금융당국 일침 “대기업·금융사가 100조원 남짓 채권펀드 왜 노리나”…금융당국 일침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당국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해 놓은 채권시장안정펀드 등 100조원 상당의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활용하려는 대기업과 금융사에 일침을 가했다.현재 자금시장 상황이 자금을 조달할 수 없을 만큼 어렵지 않은데 상대적으로 강자인 대기업과 금융사들이 정부 지원방안에 쉽게 편승하려 한다는 것이다.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정말 어려운 분들은 가만히 있는데 대기업이나 금융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큰 피해가 없는 쪽에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타진하고 있다”고 7일 말했다 정책 | 이성은 기자 | 2020-04-07 10:17 원칙도 기준도 없는 정치권의 재난지원금 지급 ‘논란’ 원칙도 기준도 없는 정치권의 재난지원금 지급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가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로 결정한 데에 대해 지급기준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소득하위 70%’라는 기준이 과연 적정한지부터, 지원금 수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소득역전현상 등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체 가구 중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1400만 가구에 가구원 수별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64만 원 이하, 4인 가구는 712만 원 이하일 때 해당한다. 지원액은 1인 칼럼 | 이성은 기자 | 2020-04-06 16:55 LCC도 급한데 자동차마저 SOS…산은, 쌍용차 떠안나 LCC도 급한데 자동차마저 SOS…산은, 쌍용차 떠안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코로나 국면으로 실물·금융 복합위기가 닥치면서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 긴급구호요청을 보내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저비용항공사(LCC)에 126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한 산은은 대주주의 투자 거부로 위기를 맞은 쌍용자동차마저 떠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LCC에 이어 쌍용차도 생존 위기에 처해지면서 경쟁력을 잃어 투자를 받지 못하는 기업에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서야 한다는 일각의 목소리도 높아졌다.6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모기업인 인도 마힌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0-04-06 11:06 증시 몰린 신규 투자자…이들 노리는 유사투자자문업자 검은손 ‘활개’ 증시 몰린 신규 투자자…이들 노리는 유사투자자문업자 검은손 ‘활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증시 급등락으로 주가변동성이 커지면서 연초 2200 선이었던 코스피지수가 1400 대까지 떨어졌다. 이에 자산증식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증시로 몰려들고 있다. 특히 신규 투자자, 일명 주린이(주식초보자)까지 대거 진입함에 따라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이 검을 손을 뻗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3076만 9000개로 전달 대비 86만 1829개나 증가했다. 증가 폭으로 따지면 2009년 4월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다. 금융투자업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04-03 16:39 외국 항공사, 입국제한으로 취소 불가피한 항공권 ‘환불 막아’…소비자 분통 외국 항공사, 입국제한으로 취소 불가피한 항공권 ‘환불 막아’…소비자 분통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입국 제한 조치로 취소를 할 수밖에 없는 항공권에 대해 외국항공사들이 환불 절차를 까다롭게 바꾸고 수수료를 면제하지 않고 있다.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국토교통부에 항의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항공사를 강제할 방법이 없어 속수무책인 상황이다.여행업계에 따르면 3일 기준 한국에 취항한 외항사 가운데 독일 루프트한자그룹과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터키항공, 체코항공 등은 IATA의 항공예약발권시스템을 통한 '자동 환불'을 막아놓은 상태다. 또한 환불 중단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0-04-03 14:21 맥 못추는 은행株...사상 최대 자사주 소각에도 속절없이 '추락' 맥 못추는 은행株...사상 최대 자사주 소각에도 속절없이 '추락'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코로라 19 비상 속에서 신한-KB-하나-우리 등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금융당국이 은행에 배당금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 같은 주가 부양책을 당분간 하지 않도록 권고하면서 가뜩이나 얼어붙어 있는 은행주 투자심리가 더 위축될 전망이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은행주의 하락폭은 33.6%로 코스피지수 하락폭(20.2%)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 1일 기준 국내 은행주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3배까지 떨어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0.37배)나 1998년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0-04-03 10:29 기업도 개인도 "빌려놓고 보자”…3월 시중은행 대출 20조원 급증 기업도 개인도 "빌려놓고 보자”…3월 시중은행 대출 20조원 급증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원화대출이 20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이 늘어나면서 기업과 자영업자 등이 다투어 대출을 늘린 결과로 풀이된다.지난달 일시 휴직자가 10년 만에 최대를 기록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가계도 은행 대출을 6조원 이상 끌어다 쓴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원화대출 잔액은 1170조73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9조8688억 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0-04-02 16:41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 건보료가 기준…고액재산가 ‘배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 건보료가 기준…고액재산가 ‘배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인 소득하위 70%를 정할 때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삼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일정 금액을 넘는 부동산이나 금융재산 등 고액재산을 보유한 경우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병행하는 것을 고심 중이다.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등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재난지원금 지급 선정선과 대상자 기준을 다음 주 안에 발표할 계획이다.정부 관계자는 “소득을 산출하는 현실적 기준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국세청 과세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0-04-02 10:55 美푸르덴셜, 1년 새 주가 반토막…매도자 눈높이 변화있나 美푸르덴셜, 1년 새 주가 반토막…매도자 눈높이 변화있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미국 생명보험사 푸르덴셜파이낸셜의 주식가치가 1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푸르덴셜파이낸셜의 주가 하락이 최근 입찰을 진행한 푸르덴셜생명 매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본 입찰 참여자들은 촉각을 세우고 있다.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의 현재 1주당 주가는 40~50달러 안팎에서 결정되고 있다. 최근 장중에 38달러 선까지 떨어지면서 40달러 장벽도 한 차례 무너졌다. 올해 2월 20일까지만 하더라도 90달러 수준에서 맴돌던 주가는 연일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모양세다. 더욱이 작년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0-04-01 17:51 유가 폭락에도 원유 ETF 매수 행진…저점매수 나선 투자자들 손실 급증 우려 유가 폭락에도 원유 ETF 매수 행진…저점매수 나선 투자자들 손실 급증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제 유가 폭락으로 원유가격이 1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투자자들의 원유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세는 계속되고 있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원유 가격이 저점에 달했다는 심리가 확대되면서 매수에 나서는 것인데, 유가 전망이 불투명하고 향후 더 하락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지난달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ETF인 'KODEX WTI원유선물(H)'을 4213억 원 순매수했다.지난달 20일 단 하루를 글로벌금융 | 이성은 기자 | 2020-04-01 12:09 ‘교권침해 보험’ 관심 커졌지만…더케이손보, 가입 제한 차별 논란 ‘교권침해 보험’ 관심 커졌지만…더케이손보, 가입 제한 차별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해 교사생활을 시작한 고교 교사 이 씨는 “첫 출근을 하기 전부터 뉴스에 나온 교사를 괴롭히는 학생을 보고 걱정과 불안감이 컸다”며 “일을 시작하고 다른 선생님을 통해 교권침해 보험을 알게 된 후 가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교권침해가 연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교직원들의 교상업무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교직원 안심보장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다만,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만으로 가입을 거부해 차별 논란이 일고 있어 개선이 시급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03-31 15:32 당국 캐시백 상한선 낮춘다더니 감감무소식…카드사 법인고객 출혈경쟁 제동 당국 캐시백 상한선 낮춘다더니 감감무소식…카드사 법인고객 출혈경쟁 제동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신용카드사가 법인회원에 제공하는 출혈 경쟁 마케팅을 막겠다고 금융위원회가 나선 지 1년이 됐지만 아직도 관련 규정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 금융위가 작년 발표한 감독규정 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와 카드업계의 반발 속에 지지부진한 실정이다.31일 금융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위가 작년 10월 발표한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 가운데 신용카드사가 법인회원에 과도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걸 제한하는 규정은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 금융위는 카드사가 법인회원 유치를 위해 다양하게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03-31 11:13 무작정의 보험 중도해지보다 ‘납입유예’ 권고…소비자 손해 우려 무작정의 보험 중도해지보다 ‘납입유예’ 권고…소비자 손해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계가 어려워지면서 보험계약 해지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중도해지를 하기보다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들을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3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소비자가 중도에 보험계약을 해지할 경우, 보험료 완납을 기준으로 설계된 보험 상품의 특성상 소비자가 손해를 보게 된다. 중도 해지할 경우 해지 환급금이 납입금액보다 적거나, 추후 동일 보험 재가입이 거절될 수 있다.이 때문에 소비자는 본인이 가입한 보험 상품의 특성과 가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0-03-30 15:47 KDB생명 ‘PEF 10년 소유 논란’ 해소…매각 장기전 불가피 KDB생명 ‘PEF 10년 소유 논란’ 해소…매각 장기전 불가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산업은행이 사모투자회사(PEF)의 'KDB생명보험 10년 이상 소유 논란'을 일단락 시키고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KDB생명 매각 지연에 따른 금융지주사법 위반 여부를 판단한 결과 법 위반 사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이동걸 산은 회장은 작년 9월 KDB생명 매각공고를 내고 공식적으로 절차를 추진했지만 적절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작년 KDB생명 본입찰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초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 지연되고 있는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0-03-30 10:39 KB금융, 계열사 배당금으로 '자본확충 1조원'…푸르덴셜 겨냥하나 KB금융, 계열사 배당금으로 '자본확충 1조원'…푸르덴셜 겨냥하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KB금융지주가 올해 자회사들로부터 거둬들이는 배당금과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확충하게 될 자본 규모가 약 1조원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지주 가운데 자본력에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KB금융이 자본 확충에 이토록 역량을 쏟는 데는 최근 푸르덴셜생명보험 매각 입찰 건에 대한 ‘인수대금 마련’과 맞닿아 있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이 그룹 계열사로부터 올해 받게 될 배당금 규모를 전수조사 한 결과, 약 97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KB금융은 자회사들의 배당금 지분 금융지주&은행 | 이성은 기자 | 2020-03-27 14:14 코로나 쇼크, 소비자심리지수 12년 만 최대 낙폭…금융위기 수준 코로나 쇼크, 소비자심리지수 12년 만 최대 낙폭…금융위기 수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3월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2008년 금융위기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소비자심리에 미친 영향이 가히 ‘역대급’이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0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18.5포인트 급락한 78.4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컸던 2009년 3월(72.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한은 관계자는 "금융위기 때는 200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0-03-27 10:52 “창문으로 모듬회 건네받아”…노량진수산시장도 '드라이브 스루' 구입 “창문으로 모듬회 건네받아”…노량진수산시장도 '드라이브 스루' 구입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스타벅스나 맥도날드와 같은 커피·패스트푸드에서 인기를 끌었던 판매방식인 ‘드라이브 스루’가 노량진수산시장에 등장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은 손님과 그를 잡으려는 상인 사이 밀고 당기기를 하던 노량진수산시장의 풍경을 바꿔놓았다.수협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 차에 탄 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부터 노량진수산시장에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0-03-26 17:50 증시 폭락에 생보사 변액보험 순자산 10조 증발…가입자도 ‘울상’ 증시 폭락에 생보사 변액보험 순자산 10조 증발…가입자도 ‘울상’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코로나19의 팬더믹에 따른 경기침체 공포 속에 증시가 바닥없는 추락을 거듭하면서 보험사의 변액보험 수익률도 패닉 상태에 빠졌다. 주가 영향을 크게 받는 변액보험 자산이 큰폭으로 하락한 탓에 해지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고있다. 2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3월23일 기준 22개 생보사의 변액보험펀드 순자산은 91조5224억 원으로 열흘 전과 비교 했을 때 11.6% 감소했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행하기 시작한 2월만 하더라도 105조 원을 유지했지만, 미국 등에 퍼지기 시작한 3월20일에는 89조 원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0-03-26 12:11 유례 없는 시총 증발에 '초비상'...상장사들, 주가 방어 ‘총력’ 유례 없는 시총 증발에 '초비상'...상장사들, 주가 방어 ‘총력’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증시가 폭락해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는 가운데, 기업가치 하락을 우려한 상장사들이 경영진을 중심으로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부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하지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한 상장사들의 시총규모는 더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주가지수의 하락국면이 장기화되면 주가하락 방어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94.79포인트(5.89%) 상승한 1704.76에 거래를 마쳤다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0-03-26 11:00 증시 급변동하는데 증권사 MTS 잇단 ‘먹통’…투자자 ‘분통’ 증시 급변동하는데 증권사 MTS 잇단 ‘먹통’…투자자 ‘분통’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국내외 증시가 급변동해 주식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증권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접속장애가 빈번해지고 있다.대부분 30분 내외의 일시적 장애지만 분초 단위로 주가가 변동되는 시장상황을 감안하면 매수 또는 매도 지연에 따른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된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키움증권, SK증권, KB증권 등 일부 증권사 MTS 시스템 접속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한국투자증권은 “금융결제원간의 바이오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0-03-25 17: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