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기사 (2,5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바 증거 없애기' 총력전...공장바닥 묻고, 직원 집 숨기고 '삼바 증거 없애기' 총력전...공장바닥 묻고, 직원 집 숨기고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바이오 보안담당 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증거인멸을 지시한 '윗선'을 파헤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직원은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의 지시로 회사 서버를 빼돌리고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문제는 검찰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관련자들의 증거 인멸 시도가 속속들이 드러나는 점이다. 급기야 검찰은 7일 공장 바닥까지 뜯어냈다.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송도 삼 기획&특집 | 강승조기자 | 2019-05-07 16:13 현대건설 ‘국제 망신’…인도네시아 공사 현장서 ‘대형 뇌물’ 스캔들 터져 현대건설 ‘국제 망신’…인도네시아 공사 현장서 ‘대형 뇌물’ 스캔들 터져 [금융소비자뉴스 강현정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현대건설이 뇌물 스캔들에 연루됐다. 부패혐의로 체포된 인도네시아 지방자치단체장이 현대건설로부터 수억 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현대건설이 지역 주민의 시위가 잇따르자 해당 지방정부 관리에게 이를 무마하기 위해 뇌물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해당 사건을 파악한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CEP)는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섬 해안도시 찌레본 고위 기획&특집 | 강현정 기자 | 2019-05-07 14:08 서민 삶 갈수록 '팍팍하다'…카드연체 늘고 보험해약 많아 서민 삶 갈수록 '팍팍하다'…카드연체 늘고 보험해약 많아 [금융소비자뉴스 이햇님 기자]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빚은 많은데 벌이는 시원찮으면서 카드 연체율이 상승하고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보험을 해약하는 가입자들이 늘고 있다.자영업자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경영난 심화로 문을 닫고 싶어도 가계를 내놓아도 인수자가 나서지 않아 빚을 내 운영하는 울며겨자먹기식 운영을 하고 있어 자영업이 최대위기를 맞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기˅ 부진으로경기부진으로 저소득층의 급전수단인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를 못 갚은 사람들이 늘면서 카드 연체율이 오르고 있다.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이슈추적 | 이햇님 기자 | 2019-05-07 10:20 '현대차 엔진결함 은폐' 의혹 前 부사장 소환…'윗선'은 몰랐나? '현대차 엔진결함 은폐' 의혹 前 부사장 소환…'윗선'은 몰랐나? [금융소비자뉴스 이햇님 기자] 검찰이 현대차의 세타2 엔진 결함 은폐 의혹 수사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같은 사안을 놓고 미국 검찰도 수사를 진행중이다. 수사 결과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국내외적으로 파장이 상당히 클 전망이다.6일 법조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엔진, 에어백 등 차량 제작결함을 은폐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현대차 품질본부를 총괄한 당시 부사장을 최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검찰 수사가 차량 결함 문제에 관한 의사결정에 책임이 있는 임원급으로 향하고 있다. 기획&특집 | 이햇님 기자 | 2019-05-06 19:41 5G 상용화 한달…서비스 엉망에 낯뜨거운 '세계 최초' 5G 상용화 한달…서비스 엉망에 낯뜨거운 '세계 최초'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우리가 세계 최초로 일반용 5세대(5G) 이동통신을 상용화한 지 3일로 한 달을 맞았다. 한달간 26만명이 5G 서비스에 가입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했지만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위해 서둘러 개통하는 바람에 서비스 품질이 엉망이어서 고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일 밤 11시 기습 개시한 이후 5G 서비스 가입자 수가 지난달 29일 현재 26만명에 달했다.통신사별로는 KT가 지난달 30일 10만명을 돌파하며 가입자 모집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기획&특집 | 강승조기자 | 2019-05-03 15:33 LG-SK 배터리 갈등 격화...맞소송 사태로 번지나 LG-SK 배터리 갈등 격화...맞소송 사태로 번지나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전기차 배터리 핵심인력 유출을 둘러싸고 미국에서 법정 분쟁을 벌이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간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3일 LG화학이 제기한 '인력 빼가기' 등의 의혹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기술개발 및 생산방식이 다르고 이미 핵심 기술력 자체가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어 경쟁사의 기술이나 영업비밀이 필요없다"며 "경쟁사가 주장하는 형태인 빼오기 식으로 인력을 채용한 적이 없고 모두 자발적으로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SK이노베이션은 "SK이노베이션을 기획&특집 | 연성주기자 | 2019-05-03 14:45 문 대통령과 '범죄인' 이재용의 잦은 만남은 '부적절'…'종친' 재벌개혁 문 대통령과 '범죄인' 이재용의 잦은 만남은 '부적절'…'종친' 재벌개혁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잦은 만남은 너무 ‘부적절’하다는 비판여론이 높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등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취임 후 두 번째로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 이 부회장을 만난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이는 국정농단 사태를 불러온 정경유착을 근절하자는 사회적 요구와 촛불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일각에서는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잦은 만남은 재벌개혁 포기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적폐청산을 비롯한 현 정부의 개혁드라이브도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5-02 16:38 저신용자, 사금융시장으로 몰려…대부업마저 급전대출 '사절' 저신용자, 사금융시장으로 몰려…대부업마저 급전대출 '사절'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저축은행이 소액대출을 줄이는 등 서민대출 문턱을 높이고 대부업체들마저 서민들에 대한 대출을 거절하기 일쑤여서 저신용자들이 사금융 시장으로 몰리고 무더기로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금융전문가들은 이는 최고금리 인하 여파 탓이며 저신용자에 대한 급전˅ 대출의급전대출의 숨통을 트여주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이 올 상반기 제2금융권에도 적용할 예정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도입 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현재 저신용자들이 돈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이슈추적 | 박홍준 기자 | 2019-05-02 10:38 삼성, ‘호떡집에 불났다’...검찰, 이재용 등 '윗선' 겨냥해 '칼날' 삼성, ‘호떡집에 불났다’...검찰, 이재용 등 '윗선' 겨냥해 '칼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 혐의 등을 받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2명이 29일 밤 구속됐다.이는 검찰이 작년 11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수사에 착수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관련자의 신병을 확보한 것이다. 검찰이 분식회계를 둘러싼 삼성그룹 차원의 증거인멸·조작을 의심하는 가운데 '윗선'을 겨냥한 수사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검찰이 '윗선' 수사에서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수뇌부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19-04-29 23:17 이재현 CJ회장 장남 이선호, 4세 승계 시동…지주사 지분 첫 확보 이재현 CJ회장 장남 이선호, 4세 승계 시동…지주사 지분 첫 확보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이재현 CJ 회장이 IT(정보기술) 사업을 신성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를 올리브영 법인과 IT 부문 법인으로 분할했다. 분할되는 IT부문은 'CJ The Next(가칭)'로 하고 주식교환을 통해 CJ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이 과정에서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보유 중인 CJ올리브네트웍스 주식을 일부 넘기고 그룹 지주사인 CJ주식회사의 지분을 일부 받게 된다.CJ그룹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CJ올리브네트웍스의 기업분할, 주식교환에 대한 이 기획&특집 | 연성주기자 | 2019-04-29 17:06 현대제철, 근로자·주민을 공포로 몰아넣는 '죽음의 공장' 현대제철, 근로자·주민을 공포로 몰아넣는 '죽음의 공장'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기자] 현대제철의 환경·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어섰다. 현대제철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오염물질을 끊임없이 대기 중으로 뿜어대고 있고 당진공장 안에서는 아직도 근로자만 마음 놓고 일할 수 없는 위험한 사업장이 도처에 널려있어 걸핏하면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다.29일 관계 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이 전국 1위라는 오명이 붙을 정도로 각종 유해물질을 끊임없이 대기 중으로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근 인체에 치명적인 사이안화수소(청산 가스)를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4-29 12:26 LG유플러스의 '바가지 상혼'…5G 안 터지는 곳서 황당한 5G폰 개통? LG유플러스의 '바가지 상혼'…5G 안 터지는 곳서 황당한 5G폰 개통?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프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기지국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5G스마트폰 가입자 유치경쟁에 나서는 바람에 소비자들이 5G서비스 상용화에도 속도저하와 끊김현상 등의 불편에서 계속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특히 5G개통 이전에 화웨이 보안논란에 휘말린 LG유플러스는 기지국도 충분하게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5G시대를 맞아 가입자 유치경쟁에 나섰으나 5G 기지국이 전혀없는 지역에서 5G 가입자들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시민단체 등에서는 이는 요금은 비싸게 받으면서 5G서비스는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4-24 16:11 '이재용 재판'에 올인한 삼성의 '위기'...'관리의 삼성' 어디갔나? '이재용 재판'에 올인한 삼성의 '위기'...'관리의 삼성' 어디갔나?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이재용 부회장의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삼성이 '관리의 삼성'이라는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흔들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화면 불량으로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 연기라는 망신을 당하고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무리하게 출시한 갤럭시S10 5G폰도 품질논란을 빚고 있다.여기에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실적이 반토막 나면서 '오너리스크'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일부에서는 삼성의 위기는 모든 힘을 기업 경영보다는 ' 기획&특집 | 강승조기자 | 2019-04-24 15:57 '갤럭시 폴드' 불량 파문 확산...이재용 부회장은 뭘 하시나요? '갤럭시 폴드' 불량 파문 확산...이재용 부회장은 뭘 하시나요?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화면 불량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출시행사를 연기한데 이어 26일로 예정된 미국 출시도 늦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일부 언론에서는 갤럭시 폴드에 대해 조롱조의 비난을 퍼부으면서 화면 불량 논란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3일 홍콩,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중국 언론 대상 갤럭시 폴드 브리핑 행사를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언론에게 갤럭시폴드 제품을 설명하고 출시 전 기자 기획&특집 | 강승조기자 | 2019-04-22 16:32 국토부, '북위례 힐스테이트' 폭리 분양가 검증…과다한 '거품' 걷힐까? 국토부, '북위례 힐스테이트' 폭리 분양가 검증…과다한 '거품' 걷힐까? [금융소비자뉴스 채성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분양원가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풀려졌다는 ‘북위례 힐스테이트 분양가 거품’에 대한 검증작업에 착수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달 이 아파트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격이 주변아파트시세보다 수억 원 낮게 책정됐는데도 아파트를 판 건설회사는 2300억원의 폭리를 붙여 분양해 엄청난 이윤을 챙겼다고 주장했는데 이번 검증에서 경실련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건설사들의 아파트분양가에 낀 엄청난 거품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공동 기획&특집 | 채성수 기자 | 2019-04-22 16:25 주요 시중은행들, 소비자보호보단 영업실적 달성에 '혈안’ 주요 시중은행들, 소비자보호보단 영업실적 달성에 '혈안’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개 주요 은행들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외면한 채 영업실적 달성에 치중하고 있다. 국내 주요 은행이 개별 지점 실적을 평가할 때 민원 등 소비자 보호 업무를 점수에 반영하는 비율이 3%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탓이다.18일 금융위원회는 ‘금융 소비자 보호 종합 방안’을 발표,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개 주요 은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9-04-18 16:56 황창규 KT 회장, 이번엔 '배임죄'?...이철희 “고문단 20억 지급" 재추궁 황창규 KT 회장, 이번엔 '배임죄'?...이철희 “고문단 20억 지급" 재추궁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경영고문단에 고액의 자문료를 주며 정ㆍ관계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거듭 제기됐다. 여야 의원들은 또 KT의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관련 KT가 소방청의 화재조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황 회장의 무리한 경영과 책임을 추궁했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KT 아현지국 화재 사고 청문회에서 여야는 황 회장의 사고원인 은폐와 무능 경영에 대한 질타를 쏟아냈다.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경영고문 14명을 위촉해 황 회장이 재임한 후 나간 돈이 20억 기획&특집 | 강승조기자 | 2019-04-17 18:32 제2금융권, 중금리대출 선점경쟁 '불꽃'…서민에겐 높은 대출문턱이 문제 제2금융권, 중금리대출 선점경쟁 '불꽃'…서민에겐 높은 대출문턱이 문제 [금융소비자뉴스 채성수 기자] 금융위원회가 카드수수료율 인하정책에 따라 카드사들의 수익보전방안의 일환으로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을 내놓자 제2금융권 카드-캐피탈, 저축은행들이 시장선점경쟁에 나섰다.금융계는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금융기조아래 중금리대출 시장이 활성화 되면 '금리단층'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나 까다로운 대출심사로 정작 혜택을 받아야하는 저신용자(7~10등급)를 중심으로 한 서민들의 대출 이용이 더욱 어려워지는 부작용도 예상된다고 지적한다.1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중금리대출시장은 급속히 확대 이슈추적 | 채성수 기자 | 2019-04-16 17:31 '참치신화' 김재철 동원 회장 퇴진…김남정 2세 경영 본격화 '참치신화' 김재철 동원 회장 퇴진…김남정 2세 경영 본격화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84)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16일 전격 발표했다.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경영해온지 50년만이다. 동원그룹은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 중심의 2세경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김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창립50주년 기념식에서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회장에서 물러서서 활약상을 믿고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퇴임사에서 "동원이 창립된 1969년은 인류가 달에 발을 디딘 해로 선진국이 달에 도전할 때 기획&특집 | 연성주기자 | 2019-04-16 15:53 '오픈뱅킹' 12월 시행…앱 하나로 모든 은행계좌서 출금-결제 '오픈뱅킹' 12월 시행…앱 하나로 모든 은행계좌서 출금-결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시중은행들이 사용하는 금융결제망을 핀테크(Fintechㆍ금융+기술) 업체에도 열어주는 ‘오픈뱅킹(공동 결제시스템)’이 오는 12월 본격 시행된다. 고객 입장에선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여러 금융사의 송금ㆍ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모바일 금융거래가 더욱 손쉬워질 전망이다.앞서 금융위는 지난 2월 25일 오픈뱅킹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18개 은행과 은행연합회,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이 실무협의회를 구성, 오픈뱅킹 시행 시기와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9-04-15 22: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