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기사 (2,5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견 메리츠증권, 대형증권사 보란듯 '눈덩이' 이익 비결은? 중견 메리츠증권, 대형증권사 보란듯 '눈덩이' 이익 비결은?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중견증권사인 메리츠종금증권이 2분기에 초대형 증권사를 제치고 눈부신 이익을 실현한 것을 두고 최근 증권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메리츠증권은 2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자기자본 규모가 훨씬 큰 다수 초대형 투자은행(IB)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증권업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더욱이 메리츠증권의 어닝서프라이즈는 ‘반짝’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주목된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의 순이익은 분기를 거듭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19-08-08 16:50 코레일 또 하청업체 '갑질'?...손병석 사장 '약자의 비명' 듣고 있나 코레일 또 하청업체 '갑질'?...손병석 사장 '약자의 비명' 듣고 있나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코레일의 하청업체였던 철도방송이 코레일에 시계탑을 부당하게 빼앗겼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지난 5일 뉴스타파가 보도했다.해당 사건은 공정위에 신고 돼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코레일은 문제의 약관 일부만 수정했을 뿐 철도방송은 문제의 시계탑은 돌려받지 못해 소송으로 번지고 있다.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기차역 광장에서 만남의 이정표 역할을 해온 시계탑은 1971년에 처음으로 기차역에 설치됐다. 이 시계탑을 처음 만든 업체는 ‘철도방송’이라는 중소기업이다. 2004년 KTX 기획&특집 | 박은경 기자 | 2019-08-07 16:10 손병석 코레일 사장 '직장괴롭힘' 방치…준법의식에 문제? 손병석 코레일 사장 '직장괴롭힘' 방치…준법의식에 문제?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공기업으로 모범을 보여야할 코레일이 직장내 괴롭힘 문제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이하 철도노조)가 손병석 코레일 사장과 안산승무사업소장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76조 2항) 위반으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 진정을 제출하기에 이르렀다.특히 손 사장이 잦은 철도사고를 방지하기위해 철도안전에 경영의 중점을 두고 있지만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직장 내 괴롭힘을 없애고 화합과 단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인데도 이를 사실상 방치해 안전경영이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19-08-06 17:39 '라이벌 은행'의 대조적인 대출전략…신한은 '공격적', 국민은 '보수적' '라이벌 은행'의 대조적인 대출전략…신한은 '공격적', 국민은 '보수적' [금융소비자뉴스=임동욱 기자] 시중은행의 대출에서 신한은행은 공세적이고 적극적인데 비해 국민은행은 반대로 수세적이고 소극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만큼 국민은행의 대출문턱이 신한은행 보다는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1일 은행권에 따르면 상반기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 등 4개 시중은행의 대출증가율은 3.18%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0.05%포인트 낮아졌다. 국민은행을 제외한 다른 은행들이 가계와 중소기업 대출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리딩뱅크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신한과 국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19-08-01 17:15 일본, 수출 이어 금융보복?…국제금융시장 '고립자초'로 가능성 희박 일본, 수출 이어 금융보복?…국제금융시장 '고립자초'로 가능성 희박 [금융소비자뉴스=임동욱 기자] 일본이 수출규제에 이어 금융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한다. 이들은 선진금융을 표방하는 일본이 정치적인 이유만으로 섣불리 금융보복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만약 보복에 나서면 일본금융시스템은 개발도상국으로 전락하고 고 말 것이라고 진단한다.저축은행을 비롯한 국내진출 일본계 금융회사들이 일본정부의 압박으로 대출금을 회수하거나 만기를 연장해 주지 않는 등의 금융보복을 취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송기호 변호사(수륜아시아법률사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19-08-01 12:17 카카오뱅크·저축은행의 고금리 예금 특판은 소비자 ‘기만행위’ 카카오뱅크·저축은행의 고금리 예금 특판은 소비자 ‘기만행위’ [금융소비자뉴스=임동욱 기자]카카오뱅크에 이어 최근 저축은행들이 다투어 진행하고 있는 고금리 특판예금이 오히려 소비자불만을 키우면서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카카오뱅크를 비롯한 저축은행들이 최근 '고객 감사', '앱 홍보'연 5~6%대 고금리 특별판매 예금상품을 한정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고금리 특판에 가입하는 행운을 잡은 고객은 극히 일부에 불과해 이런 이벤트가 실제는 생색내기나 고객유치를 위한 '낚시성'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들은 기대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19-07-30 15:39 GS건설, 장기채권 급증 속 영업이익 1조 실현한 '미스테리' GS건설, 장기채권 급증 속 영업이익 1조 실현한 '미스테리'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GS건설은 장기매출채권이 급증하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1조6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혹시 장기채권을 활용해 이익을 부풀린 게 아니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건설업체는 물론 대부분의 기업들은 경영호조로 대금회수가 잘돼, 즉 채권회전율이 높으면 통상 장기채권은 줄어들면서 경영호조나 실적개선세가 나타난다. 그러나 GS건설의 경우 지난해 기록적인 영업이익에도 장기채권은 오히려 늘어 이례적이다.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에 장기채권을 손익에 반영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만약 반영치 않았다면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7-29 16:19 100% 일본화장품 '우르오스', 대표적 불매운동 상품으로 매출 '급추락' 100% 일본화장품 '우르오스', 대표적 불매운동 상품으로 매출 '급추락'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일본의 수출도발에 화장품업계에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 도발에 "우리 화장품이 일본제품에 비해 하등 손색이 없는데 일본화장품을 살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불매운동이 화장품유통시장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이에 따라 일본 화장품은 면세점 등에서는 해외관광객들의 수요 때문에 불매바람이 거세지는 않지만 국내시장에서는 일본화장품매출실적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불매운동이 가장 거센 일본 화장품은 유명 인기 배우를 동원해 TV 광고를 활발하게 펼쳤던 우르오스가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소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19-07-29 10:44 국내 일본계 대출 자금 17조원 넘어…‘탈(脫)한국’ 선언할까? 국내 일본계 대출 자금 17조원 넘어…‘탈(脫)한국’ 선언할까?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저축은행과 대부업계 등 한국의 서민금융시장에 풀린 일본계 자금이 17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금융감독원이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과 민중당 김종훈 의원실에 제출한 일본계 금융사 여신 현황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일본계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국내 대출은 17조4102억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같은시점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전체 여신(76조5468억원)의 22.7%를 일본계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국내에서 최대주주가 일본계인 저축은행 가운데 영업 중인 곳은 SBI저축은행, JT친애&midd 이슈추적 | 박은경 기자 | 2019-07-29 10:29 '갑질' 논란 속 코레일…"손병석 사장의 처우개선 다짐은 '헛구호'" '갑질' 논란 속 코레일…"손병석 사장의 처우개선 다짐은 '헛구호'"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철도 승객의 생명·안전업무를 담당하는 코레일 손병석 사장은 지난 달 25일 서울사옥에서 경영진과 5개 계열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코레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손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하절기 안전관리계획'을 집중 논의하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채용비리, 갑질행위 및 성 관련 비위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테크㈜ 등 각 계열사의 정규직으로 전환된 코레일 외주 인력 5 기획&특집 | 박은경 기자 | 2019-07-26 14:14 삼성 '5G갤럭시노트10', 배터리 빨리 닳고 발열 심해…최대 흥행변수 삼성 '5G갤럭시노트10', 배터리 빨리 닳고 발열 심해…최대 흥행변수 [금융소비자뉴스=박도윤 기자] 화면 결함 논란으로 출시가 연기된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에 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용 갤럭시노트10도 배터러 소모와 발열 문제로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늘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그러나 수개월째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갤럭시폴드는 결함문제가 거의 해결돼 오는 9월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10 국내 출시를 앞두고 국내 5G 통신망 연동 시험해본 결과 배터리가 빠르게 닳고 열이 많이 나는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19-07-26 11:43 삼성바이오-코오롱-LG-현대차 '비상'...윤석열 "공정경쟁" 천명 삼성바이오-코오롱-LG-현대차 '비상'...윤석열 "공정경쟁" 천명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권력기관의 정치 및 선거 개입, 불법자금 수수, 시장교란 반칙행위, 우월적 지위의 남용 등 정치와 경제 분야의 공정한 경쟁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윤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 자리에서 "권력기관의 정치·선거 개입, 불법자금 수수, 시장 교란 반칙 행위, 우월적 지위의 남용 등 정치·경제 분야의 공정한 경쟁 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단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19-07-25 22:38 '갑질대왕' BBQ치킨…이번엔 점주 75명에 인테리어 비용 떠넘기다 '백기' '갑질대왕' BBQ치킨…이번엔 점주 75명에 인테리어 비용 떠넘기다 '백기'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BBQ 제네시스가 또 갑질논란에 휩싸이며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 앞서 BBQ제네시스는 가맹점에 인테리어 비용을 떠넘긴 혐의로 시정조치를 받았지만 이와 같은 조치를 받아들이지 않고 공정위를 상대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인 '제너시스 BBQ'가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가맹점주들에게 인테리어 공사비를 모두 지급했다. 이는 가맹사업에서 본부와 가맹점 간에 끊이지 않던 인테리어 공사와 관련한 분쟁에 새로운 해결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당국의 기획&특집 | 박은경 기자 | 2019-07-23 11:13 힘 받는 4분기 추가 금리인하론…하반기 더딘 경기회복 전망 때문 힘 받는 4분기 추가 금리인하론…하반기 더딘 경기회복 전망 때문 [금융소비자뉴스=임동욱 기자] 오는 4분기 기준금리 추가 인하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시장에선 벌써 한은이 오는 10월이나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하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추가 금리 인하론은 하반기 경기 흐름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를 두고 있다. 저성장 그늘에 일본의 보복까지 겹치면서 대내외 안팎의 악재가 널려있어 올해 성장은 매우 부진할 전망이다.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한은이 내놓은 올해 실질 성장률 2.2%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19-07-22 10:53 BBQ의 '갑질'…이번엔 ‘딹 멤버십' 논란으로 공정위 피소 BBQ의 '갑질'…이번엔 ‘딹 멤버십' 논란으로 공정위 피소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BBQ 본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5%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딹 멤버십’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고객이 BBQ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같은 닭포인트 프로모션을 놓고 BBQ본사와 가맹점 사이에 갑질논란이 거세다. BBQ 본사가 적립된 포인트 부담 비율을 가맹점과 3대7로 나누기로 한 가운데 가맹점이 70%를 부담하기 때문이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BBQ제네시스는 ‘딹 포인트&rs 기획&특집 | 박은경 기자 | 2019-07-17 16:03 공공기관 비정규직, 자회사 설립 통한 정규직 전환에 '반기', 왜? 공공기관 비정규직, 자회사 설립 통한 정규직 전환에 '반기', 왜?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인천공항운영관리노조는 15일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들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이 말만 그럴듯하지, 실제 근로조건 개선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자회사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인천국제공항공사 2자회사 소속 노동자들이 "이름만 자회사일 뿐 운영시스템은 용역업체와 똑같다"며 "용역형 자회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공사가 자회사의 자율경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자회사 자율경영 보장을 위해 용역계약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촉구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7-16 17:28 CJ제일제당, '햇반'에 일본산 '미강추출물' 사용 논란 CJ제일제당, '햇반'에 일본산 '미강추출물' 사용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로 일본산제품 불매운동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햇반’에 일본산 쌀미강추출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일본이 정치적 동기에 의해 자유무역을 거부하한데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서 CJ제일제당이 우리 쌀로 지은 햇반에 국내에서도 만들 수 있는 쌀미강추출물을 굳이 일본산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견이 분분한 것이다.아울러 인터넷상에는 해당 쌀미강추출물이 방사능 위험 지역인 일본 후쿠시마 지역에서 수입돼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19-07-16 12:26 반도체 수출 추락, 또 추락…'일본규제'는 하반기수출에 치명타될 듯 반도체 수출 추락, 또 추락…'일본규제'는 하반기수출에 치명타될 듯 [금융소비자뉴스=박홍준 기자] 7월 들어서도 반도체수출 급감에 영향받아 수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까지 더해지면서 반도체수출부진은 예상보다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경제의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관세청이 11일 발표한 ‘7월 1~10일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수출은 13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3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조업일수가 8.5일로 1년 전(7.5일)보다 하루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일평균수출액 기준으로는 16억달러로 1년 전(18 기획&특집 | 박홍준 기자 | 2019-07-11 10:16 부산저축銀 사태 피해자들 '발 동동'...예보, 캄코시티 재판 패소 부산저축銀 사태 피해자들 '발 동동'...예보, 캄코시티 재판 패소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부산저축은행 채권 6500억원이 걸린 ‘캄코시티’ 관련 캄보디아 현지 소송에서 예금보험공사(예보)가 패소했다.캄보디아 현지 법원에서 9일 열린 캄코시티 관련 재판에서 재판부가 원고 측 손을 들어주면서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의 채권 확보 희망은 한발 멀어지게 됐다.이번 재판은 캄코시티 시행자 월드시티가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캄코시티 자산 지분 60%를 반환하라며 낸 소송이다. 예보는 6500억원 외 캄코시티 월드시티 지분 60%와 사업이익 60%를 채권으로 확보하고 있다.이번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19-07-09 17:44 일본 금융보복시 외국인자금도 '동반이탈' 가능성…선제적 대응 필요 일본 금융보복시 외국인자금도 '동반이탈' 가능성…선제적 대응 필요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금융당국은 일본이 금융보복에 나서 일본자금이 국내 금융시장서 이탈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국내금융시장의 일본의존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어서 일본이 수출규제에 이어 금융보복에 나설 경우 파장은 예상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최근 일본이 반도체 소재 품목에 대한 수출을 규제한 데 이어 금융보복에 나설 경우 일본계 은행들이 대출규모를 축소하고 증시에서 빠져 나가 국내금융시장이 불안기류에 휩싸일 수 있어 당국의 보다 면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19-07-08 15: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