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금 없는 사회’ 도래?...한은, 디지털화폐 파일럿 테스트 진행 ‘현금 없는 사회’ 도래?...한은, 디지털화폐 파일럿 테스트 진행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준비한다. 미래 지급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중심의 언택트(비대면) 결제가 크게 늘면서 CBDC 발행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한은은 가상환경을 조성해 CBDC 작동 방식을 확인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 12월 말까지 설계, 기술검토, 업무 프로세스 분석 및 컨설팅 절차를 마친 후 내년 한 해 동안 시행한다는 계획이다.CBDC는 중앙 정책 | 김태일 기자 | 2020-04-06 17:04 공정위, 자회사 부당지원 아모레퍼시픽에 과징금 제재 공정위, 자회사 부당지원 아모레퍼시픽에 과징금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자회사에 수백억원의 예금담보를 무상으로 제공해 저금리 대출을 도운 사실이 적발돼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이러한 불공정 행위를 통해 차입에 성공한 자회사는 모회사 뒷배의 맛을 톡톡히 봤다. 이들 업체는 시장 질서를 저해하고 다른 업체들의 성장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공정거래위원회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열사 ㈜코스비전의 대규모 시설자금을 저리로 차입하도록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9600만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코스비전 각각 4800만원씩이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4-06 15:09 20년 만에 주세법 손본다...주류면허관리법 별도 제정 20년 만에 주세법 손본다...주류면허관리법 별도 제정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정부가 20년 만에 주세법을 정리한다. 주세 부과와 주류 행정 규정이 뒤섞인 주세법에서 주류 제조·판매 면허 관련 사항을 떼어내 별도의 법으로 만든다. 묵혀뒀던 국제징수법 역시 45년 만에 들여다본다.기획재정부는 6일 ‘주세법’ 전부개정안, ‘주류 면허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국세징수법’ 전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주휴 면허관리 등에 관한 법률은 주세법에서 주류 행정 관련 조항만 추려 새로 제정하는 것이 컨슈머 | 김태일 기자 | 2020-04-06 10:23 “전국구로 간다”...마카롱택시, 가맹사업 전국 10개 도시로 확대 “전국구로 간다”...마카롱택시, 가맹사업 전국 10개 도시로 확대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타다가 가자 마카롱이 왔다. 여객운수법이 개정되자마자 마카롱택시가 혁신적인 플랫폼 택시의 바람을 일으켜 전국으로 뻗어 나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마카롱택시 운영사 KST모빌리티는 플랫폼가맹사업을 전국 10곳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미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대전, 세종에 이어 서울·대구·울산·제주·오산·화성·수원·부천을 추가로 점하겠다는 것이다. 이달 초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변경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4-03 17:12 “장사가 안 돼야 살아남는다”...배민의 ‘역설적’ 수수료 개편 “장사가 안 돼야 살아남는다”...배민의 ‘역설적’ 수수료 개편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가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이 4월 들어 개편한 수수료 정책을 ‘일방적 요금인상’이라 꼬집으며 “불난 집에 부채질한 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연합회는 3일 논평을 내고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제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꿨다”며 “금액에 제한이 있는 정액제와 비교해 매출 규모에 따라 수수료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정률제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라고 지적했다.배민은 지난 1일 수수료 컨슈머 | 김태일 기자 | 2020-04-03 15:00 中루이싱커피 3800억원 매출 ‘뻥튀기’...주가 85% 폭락 中루이싱커피 3800억원 매출 ‘뻥튀기’...주가 85% 폭락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중국의 커피 ‘공룡’ 루이싱커피가 회계 조작을 통해 수천억원 규모의 매출을 부풀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나스닥 개장과 함께 주가가 수직 하강했다. 장중 85%까지 폭락했다. 스타벅스에 도전장을 내밀고 호기롭게 출발해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워왔던 루이싱커피가 ‘종이 공룡’으로 전락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수조원대 손실을 안겼다.2일 다수 중국 매체에 따르면 루이싱커피는 이날 미국 증시 개장 직전 허위 거래를 통한 매출 부풀리기 정황이 포착돼 사측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03 10:54 “5개 중 하나라도”...공정위 ‘착한 프랜차이즈’ 기준 세웠다 “5개 중 하나라도”...공정위 ‘착한 프랜차이즈’ 기준 세웠다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착한 프랜차이즈’의 지원 요건 및 혜택을 2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가맹점주와 고통을 나누며 공생하는 가맹본부는 정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생활의 위협마저 느끼는 가맹점주 구제책의 일환이다.공정위는 현재까지 87개 프랜차이즈 업체(8만4000개 가맹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준 공개에 따라 전국 5175개 업체가 25만 가맹점을 지원하는 상생의 물결이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4-02 17:24 화웨이 “美 제재 풀어라, 中 반격할 것” 작심 발언 화웨이 “美 제재 풀어라, 中 반격할 것” 작심 발언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중국 정부가 가만히 바라보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화웨이가 미국 정부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하며 경고성 메시지를 날렸다. 쉬즈쥔(에릭 쉬) 화웨이 순환 회장이 지난달 31일 지난해 실적 발표 자리에서 내뱉은 말이다. 미국 제재로 초유의 위기를 맞닥뜨리면서 궁지에 몰린 화웨이가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는 모양새다.미국의 제재는 지난해 5월 16일 시작됐다. 이에 따라 화웨이 및 70개 계열사는 미국산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들여오지 못하면서 초유의 위기를 맞았다. 무엇보다 구글의 정식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02 15:14 삼성전자 주가 올라가나?... 삼성전자 전용 ‘시총 30% 캡’ 날린다 삼성전자 주가 올라가나?... 삼성전자 전용 ‘시총 30% 캡’ 날린다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 지수 내 특정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을 최대 30%로 제한하는 이른바 ‘30% 캡’ 규제를 풀기로 했다. 사실상 시총 1위 삼성전자에 대한 맞춤형 조처다.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날부터 이달 22일까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 개선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다. 코스피200 지수와 KRX300 지수의 구성종목 산출시 적용했던 시총 상한을 폐지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후 주가지수운영회의 심의를 거쳐 구체적 방법론을 확정할 계획이다 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4-02 11:31 中企 기술유출 근절한다... ‘예방부터 피해구제까지’ 전폭 지원 中企 기술유출 근절한다... ‘예방부터 피해구제까지’ 전폭 지원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중소기업의 기술을 유출하는 행위를 뿌리 뽑는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가 도입된다. 디스커버리 제도는 본안소송 전 소송에 관계되는 모든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활용되는 제도다. 미국같은 경우 자료 미제출 시 법정모욕죄를 적용하고, 상대방 주장을 인정하는 등 강력하게 제재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공정거래위원회, 특허청 등 관계부처와 손잡고 지난달 27일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서면으로 열어 ‘중소기업 기술보호 강화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기술거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4-01 17:00 “해외 직접투자 1달러만 해도 신고하세요”...안 하면 과태료 폭탄 “해외 직접투자 1달러만 해도 신고하세요”...안 하면 과태료 폭탄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1 국내 거주자 ㄱ씨는 베트남에 있는 현지법인에 3만달러를 송금하면서 외국환은행장에게 해외직접투자 자금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는 외국환거래규정 제9-5조 위반에 해당해 ㄴ씨는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해외직접투자는 연간 거래금액 5만달러 이내일 경우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일반 자본거래와 달리 1달러만 투자해도 신고해야 한다.#2 국내 거주자 ㄴ씨는 지난해 6월 캐나다 유학 중인 자녀에게 유학생 경비로 송금한 자금을 캐나다에 있는 20만달러 부동산 매입에 사용했다. 그러나 외국환은행장에게 이 참여뉴스 | 김태일 기자 | 2020-04-01 15:14 대한항공도 못 버텼다...외국인 조종사 ‘전원’ 3개월 강제 무급휴가 대한항공도 못 버텼다...외국인 조종사 ‘전원’ 3개월 강제 무급휴가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국내 항공업계 선두인 대한항공마저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대한항공 외국인 조종사 387명(기장 351명, 부기장 36명) 전원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의무적으로 무급휴가에 돌입한다. 대한항공이 특정 업종 노동자 전원을 강제 무급휴가에 들어가도록 한 첫 사례다.이 가운데 60여 명은 이미 3월부터 자발적 무급휴가에 들어갔다. 이달부터 나머지 320여명에게도 무급휴가 ‘의무’가 부과되는 셈이다. 앞서 지난달 9일까지 외국인 조종사를 대상으로 3개월 무급휴가 신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4-01 10:39 ‘대형 폭발’ 서산 롯데케미칼 공장...무려 82건 위반 사항 적발 ‘대형 폭발’ 서산 롯데케미칼 공장...무려 82건 위반 사항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지난 4일 충남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사고에 대해 대전지방노동청이 특별감독을 벌인 결과 82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30일 밝혔다. 본래 81건이었지만 법 개정으로 인해 82건으로 집계됐다. 당시 직원 및 인근 주민 수십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노동청은 적발 사항 중 48건은 기소하고 1건에 대해선 시정명령을 내렸다. 롯데케미칼 측에 5억741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했다.노동청은 이번 특별감독에서 위험 물질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다양한 사고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3-31 17:50 재벌총수들 '연봉잔치’...박삼구 전 회장, 65억원 챙겨 나와 재벌총수들 '연봉잔치’...박삼구 전 회장, 65억원 챙겨 나와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해 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그룹 고문역과 퇴직금 명목으로 65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챙겼다. 아시아나항공 34억여원, 아시아나IDT 21억여원, 금호산업 9억여원 등이다.그룹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이 매각되는 심각한 경영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퇴직금으로 만 51억(퇴직소득+기타 근로소득)을 챙겼다. 박 전 회장에게 해당 금액이 지급된 시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수십억의 보수를 기업 | 김태일 기자 | 2020-03-31 16:41 조현민 '물컵 갑질' 촉발한 진에어 제재···1년7개월 만에 해제 조현민 '물컵 갑질' 촉발한 진에어 제재···1년7개월 만에 해제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물컵 갑질’에서 촉발된 등기이사 불법 재직 사건으로 진에어에 내려진 행정제재를 정부가 풀어줬다. 제재 20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부정기편 운항 등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휘청이던 와중에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국토교통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면허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진에어에 내려진 제재를 풀었다. 이로써 진에어는 부정기편 운항의 길이 열림에 따라 국제노선이 닫힌 상황에서 경영 비즈니스 | 김태일 기자 | 2020-03-31 10:33 4월부터 금융데이터 4400만 건 무료로 푼다 4월부터 금융데이터 4400만 건 무료로 푼다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금융위원회가 다음 달부터 금융 공공데이터 무료 외부 개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금융 소비자는 금융당국과 관련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업·금융·자본시장 자료 및 정보 4400만 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오픈 API(특정 데이터를 다른 프로그램이 접근할 수 있도록 정한 통신규칙) 형태로 제공해 기업의 관련 서비스 개발이 용이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금융위 외에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 정책 | 김태일 기자 | 2020-03-30 17:15 ‘불법 리뷰’와의 전쟁...배민, 리뷰 조작 업체 고소한다 ‘불법 리뷰’와의 전쟁...배민, 리뷰 조작 업체 고소한다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불법 리뷰 조작 근절에 나선다.우아한형제들은 최근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돈을 받고 허위 리뷰를 작성케 한 입점 업체들을 적발해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당장 31일 신고할 가능성이 크다.이들 업체로부터 의뢰를 받은 가짜 리뷰어들은 음식값에 5000~10000원 웃돈을 미리 받고 차액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가령 18000원짜리 치킨 리뷰를 호의적으로 써주기로 합의하고 업체에게 23000원을 받아 결제한 컨슈머 | 김태일 기자 | 2020-03-30 15:44 또 터졌다...라임 돈줄 ‘김 회장’, 운용사서 15억원 횡령 혐의 피소 또 터졌다...라임 돈줄 ‘김 회장’, 운용사서 15억원 횡령 혐의 피소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1조6000억원 규모의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관련 자산운용사로부터도 15억원대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김 전 회장이 수배 중인 상황에서도 그의 실소유로 추정되는 회사들에서 잇따라 횡령 사건이 터져 나오고 있다. 그가 잠적 중에도 회사에 남은 측근들을 통해 회사 내부자금 회수를 시도하고 있다는 의혹 제기가 나오는 이유다.스탠다드자산운용(옛 JS자산운용)은 지난 26일 김 전 회장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 고발뉴스 | 김태일 기자 | 2020-03-30 12:14 日, ‘역대 최대’ 619조원 재정 쏟아붓나...가구당 330만원 지급도 검토 日, ‘역대 최대’ 619조원 재정 쏟아붓나...가구당 330만원 지급도 검토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휘청이는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56조엔(약 619조2300억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 추진을 검토 중이다. 리먼쇼크 당시의 부양액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2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은 일본 정부가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10%에 달하는 56조엔 이상의 경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먼쇼크 이듬해인 2009년 투입한 56조8000억엔을 상회하는 ‘슈퍼’ 부양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9.3%)과 글로벌금융 | 김태일 기자 | 2020-03-26 17:44 분담금 올려받을 속셈?...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들에 ‘무급휴직’ 통보 분담금 올려받을 속셈?...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들에 ‘무급휴직’ 통보 [금융소비자뉴스 김태일 기자] 주한미군이 지난 25일부터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인 노동자들에게 다음 달 1일부터 강제 무급휴직에 들어가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돈 때문에 한미 동맹의 기본인 한국인 노동자들의 삶을 내팽개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급휴직 최종 결정 통지서’가 우편 형태로 개개인에게 발송됐다.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한국인 직원 9000여 명 중 절반 넘는 5000여명에게 개별적으로 통지서를 보냈다. 통지서에는 “귀하는 2020년 4월 1일부터 무급 기획&특집 | 김태일 기자 | 2020-03-26 13:39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