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광장 기사 (5,0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년 동안 건설현장 노동자 3429명 사망… GS건설 최다 5년 동안 건설현장 노동자 3429명 사망… GS건설 최다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일하다가 숨진 노동자가 3400명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현장의 안전 불감증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탓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아 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 6월까지 5년간 건설업 산재 사망자(사고, 질병 포함) 342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여기에다 부상을 당한 노동자는 13만7994명이나 된다. 연도별로 사망자 수는 2014년 570명, 2015년 568명, 2016년 642명, 2017년 658명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19-10-04 17:21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진영싸움에 매몰돼 국민 거리로 내몰아"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진영싸움에 매몰돼 국민 거리로 내몰아"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국가 분열, 국론 분열이 한계선을 넘는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국회와 정치권이 갈등 해소는커녕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문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회가 민생을 내팽개치고 오로지 진영 싸움에 매몰 돼 국민을 거리로 내몰고 있는 게 아니냐”면서 “이는 대의 민주주의의 포기로 국회가 존재 이유를 상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민수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문 의장은 지난 달 28일 서초동 &l 피플 앤 현장 | 김나연 기자 | 2019-10-04 13:59 ‘금수저 마약’ 변종대마 밀반입 해마다 급증…4년 만에 80배 증가 ‘금수저 마약’ 변종대마 밀반입 해마다 급증…4년 만에 80배 증가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변종 대마는 재벌가 자제 등이 밀반입하거나 상습 흡연하다 잇따라 적발되면서 ‘금수저 마약’으로 불린다. 얼마 전 적발된 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들, 홍정욱 전 의원의 딸이 대표적 사례다.그런 변종 대마를 국내로 밀반입하는 사례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 일부 지역에서 기호용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구입 자체가 수월해졌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값도 다른 마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데다 액상 전자담배 형태의 카트리지나 술, 젤리, 쿠키 등의 형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접근하기도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19-10-03 22:27 정경심 교수 첫 검찰 출두…“건강 이유로 8시간 만에 종료” 정경심 교수 첫 검찰 출두…“건강 이유로 8시간 만에 종료”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57)가 3일 검찰에 처음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다가 8시간 만에 귀가했다. 정 교수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정 교수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해 조사를 중단하고 귀가하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 교수에게 추후 다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 검찰은 정 교수를 1~2 차례 더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정 교수는 이날 오전 9시쯤 검찰 피플 앤 현장 | 강승조 기자 | 2019-10-03 20:40 유시민 “윤석열 검찰, 정승화한테 대든 (전두환) 신군부랑 비슷한 정서” 유시민 “윤석열 검찰, 정승화한테 대든 (전두환) 신군부랑 비슷한 정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수사하는 검찰을 과거 쿠데타를 일으킨 신군부에 비유했다.유 이사장은 1일 공개된 노무현재단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총장이 총리, 법무부 장관을 다 건너뛰고 대통령하고 맞대결 양상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휘두른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논란이) 이렇게 커진 근본 원인은 초기 내사자료에 의거한 윤 총장의 확신 또는 예단을 적절한 방식으로 국정에 반영하 피플 앤 현장 | 이동준 기자 | 2019-10-02 20:05 외국인학교 재학생 32% 한국인…‘금수저’ 한국인 전용 귀족학교? 외국인학교 재학생 32% 한국인…‘금수저’ 한국인 전용 귀족학교?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국내에 있는 외국인학교는 ‘금수저’ 한국인 전용 귀족학교인가?재학생 중 32%는 한국인이고, 한국인 재학 비율이 높은 5개 학교 초등부 연 평균 수업료는 2550만원이나 됐다. 국제학교 70% 가량은 연간 수업료가 1000만원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2일 공개한 '외국인학교 및 외국교육기관 관련 현황'에 따르면 국내 초중등 외국인 학교 및 교육기관 42곳 중 29곳의 연간 수업료는 1000만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학교 고발뉴스 | 임동욱 기자 | 2019-10-02 18:07 우정사업본부, MB시절 내부 경고 묵살하고 투자 강행…‘330억 손실’ 우정사업본부, MB시절 내부 경고 묵살하고 투자 강행…‘330억 손실’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우정사업본부가 이명박 정권 시절 해외 유전펀드에 1500억 원을 투자했다가 330억 원 손실을 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2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외 유전펀드 투자 경과 및 결과' 자료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가 'JB뉴프론티어 사모해외자원개발 특별자산투자회사4호' 펀드에 2011년 11월 24일부터 2017년 10월 16일까지 1500억 원을 투자해 1171억 원을 회수했다. 손실액은 329억 원으로 원금의 21.9%에 달한다.해당 펀드는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19-10-02 17:27 투기자본감시센터, '사모펀드 논란' 조국·정경심 고발 투기자본감시센터, '사모펀드 논란' 조국·정경심 고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 대표 윤영대)가 사모펀드에 부적절한 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검찰에 고발했다.투기자본감시센터는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장관 등 7명을 공직자윤리법,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뇌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조 장관 일가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에서 블루코아밸류업1호사모투자 합자회사(블루펀드) 주식을 9억 고발뉴스 | 이동준 기자 | 2019-10-02 16:10 'DLS·DLF 파동' 우리-하나銀 "후유"…행장들은 이번 국감 증인서 빠져 'DLS·DLF 파동' 우리-하나銀 "후유"…행장들은 이번 국감 증인서 빠져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초유의 원금 전액 손실 사태를 촉발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금융상품(DLS·DLF)과 관련, 사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최고경영자 올 국정감사 증인 채택이 불발됐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DLS·DLF사태와 관련해 증인채택을 두고 합의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다만 21일 열리는 금융위·금감원 종합국감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증인 채택에 합의할지 관심을 모은다.2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오후 기준으로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금융위원회(4일)와 참여뉴스 | 김나연 기자 | 2019-10-02 15:36 공정위, 부동산 허위·과장광고 제재 ‘물렁’…‘경고’가 82% 공정위, 부동산 허위·과장광고 제재 ‘물렁’…‘경고’가 82%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부동산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당국의 물렁한 제재가 사업자들의 일탈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동산이라는 특성상 일단 피해를 보면 규모가 클 수밖에 없는 만큼 제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2일 공개한 ‘부동산 광고에 대한 표시·광고법 위반 처분 현황’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 9월까지 3년 동안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제재건은 모두 153건에 불과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19-10-02 14:09 이학영 의원 "‘DLF 분쟁조정', 은행 불복하면 금감원이 소송 지원해야" 이학영 의원 "‘DLF 분쟁조정', 은행 불복하면 금감원이 소송 지원해야"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최근 원금 손실 사태를 초래한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은행이 분쟁조정을 거부할 경우 금감원이 민원인의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등 직접적인 구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세칙에는 금융사가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결과에 불복했을 때 금감원이 민원인 편에서 소송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세칙에 따르면 금감원은 분조위가 신청인(민원인) 청구를 인용했거나 인용 피플 앤 현장 | 박은경 기자 | 2019-10-02 11:10 "3327채 가진 임대사업자 7명, 전세금 75억원 떼먹어" "3327채 가진 임대사업자 7명, 전세금 75억원 떼먹어"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임대주택을 많이 보유한 상위 30명 가운데 7명이 상습적으로 떼먹은 전세보증금이 75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7명이 보유한 주택은 무려 3327채다. 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전세보증금을 떼먹는다면 피해액은 엄청나게 불어날 수밖에 없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은 2일 국토교통부의 '상위 30위 임대주택 사업자 현황'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사고 중복 임대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명 중 7명이 각 2건 이상으로 전세금을 돌려 고발뉴스 | 강승조 기자 | 2019-10-02 10:57 메리츠화재, DB손보, 삼성화재, AIA-신한생명 5개사 사은품 규정 위반 메리츠화재, DB손보, 삼성화재, AIA-신한생명 5개사 사은품 규정 위반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 AIA생명의 경우 '(무) 원스톱슈퍼암보험(갱신형)' 상담완료 고객에게 제공하는 '클란츠 마이노바 전기냄비 그릴팬'과 '퀸센스 냉풍기(MAC-Z132)'가 소비자가 기준 각각 11만원과 23만원이 넘는 물품이었다.# 메리츠화재의 경우 '(무)메리츠올바른암보험1906(갱신형)' 상담완료 고객에게 제공하는 '까사맘 멀티 전기그릴(TMXH-EG68)'이 소비자가 기준 최소 29만원이 넘었다.홈쇼핑의 온라인 채널로 판매되는 보험 상품의 고발뉴스 | 김나연 기자 | 2019-10-01 17:54 금소원, 우리·하나은행장 고발…"DLF 판매는 사기" 금소원, 우리·하나은행장 고발…"DLF 판매는 사기"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펀드(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등 두 은행의 임직원들이 사기 혐의로 고발당했다.금융소비자원은 1일 손태승 행장과 지성규 행장을 비롯해 DLS·DLF 상품 판매 결정에 관여한 두 은행의 임원, 프라이빗뱅커(PB)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사문서위조,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금소원은 "범죄행위를 동원한 피고발인들의 투자 권유를 믿고 DLS&mid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19-10-01 17:48 미성년 '금수저 임대업자' 2천4백명 넘어…5세 미만 131명 미성년 '금수저 임대업자' 2천4백명 넘어…5세 미만 131명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가 본인 명의의 부동산을 갖고 임대소득을 올리는 ‘금수저 집주인’이 24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31명은 5세 미만 영유아이다. 이들 미성년 임대업자의 1인당 임대소득은 연평균 2088만원이다. 탈세를 위한 편법 증여 및 상속일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부동산 임대소득을 올린 미성년자는 총 2415명, 임대소득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19-10-01 15:55 황교안 ‘패스트트랙 사건’ 자진 檢 출석...“차라리 내 목을 쳐라” 황교안 ‘패스트트랙 사건’ 자진 檢 출석...“차라리 내 목을 쳐라”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불법에 평화적 방법으로 저항한 것은 무죄다. 저희 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투쟁은 문희상 의장, 민주당의 불법적 패스트트랙 태우기에서 비롯됐다. 이 패스트트랙에 의한 법안 상정은 불법이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 처리 과정에서 벌어진 충돌 사건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1일 검찰에 자진 출석하면서 이같이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야당 탄압을 중단하라. 검찰 수 피플 앤 현장 | 임동욱 기자 | 2019-10-01 15:52 “국민 반으로 갈려 5년 내내 싸울 것”…‘안철수의 예언’ 화제 “국민 반으로 갈려 5년 내내 싸울 것”…‘안철수의 예언’ 화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선 ‘안철수의 예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과 게시물이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정치권에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정계 복귀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지층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적극적인 복귀운동에 나서고 있다. 안 전 위원장은 국민의당 대선후보 시절인 2017년 5월 1일 인천 남구에서 유세 중 “문재인 후보를 뽑으면 어떤 세상이 될지 상상해보라”며 “3가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플 앤 현장 | 이동준 기자 | 2019-10-01 15:25 약발 떨어진 공정위 부당내부거래 제재…재판 승소율 20% 불과 약발 떨어진 공정위 부당내부거래 제재…재판 승소율 20% 불과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기업의 부당 내부거래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가 법원으로 가면 대부분 패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승소율이 20% 정도밖에 안 된다. 법원이 기업의 잘못에 대한 공정위의 입증 책임을 너무 엄격하게 요구하기 때문이다.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공정위에서 제출받아 1일 공개한 ‘기업집단국 현재 진행 부당지원 사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정위가 부당내부거래로 제재한 ‘부당지원’ 사건 관련 행정소송에서 10건의 확정판결 중 공정위가 참여뉴스 | 강승조 기자 | 2019-10-01 11:07 국회, '도쿄올림픽 경기장 욱일기 반입금지 촉구' 결의안 의결 국회, '도쿄올림픽 경기장 욱일기 반입금지 촉구' 결의안 의결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2020 도쿄 하계올림픽대회 및 하계패럴림픽대회에서의 욱일기 경기장 내 반입금지 조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결의안은 재석 의원 199명 가운데 찬성 196명, 기권 3명으로 통과됐다.결의안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패럴림픽조직위원회에 도쿄올림픽 기간 전후 경기장 내 욱일기, 욱일기를 활용한 유니폼·소품 반입과 이를 활용한 응원 행위를 금지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또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에 욱일기가 가지 참여뉴스 | 임동욱 기자 | 2019-09-30 21:41 '딸 마약 밀반입' 홍정욱 "못난 아버지, 어떤 질책이라도 달게 받겠다" '딸 마약 밀반입' 홍정욱 "못난 아버지, 어떤 질책이라도 달게 받겠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홍정욱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딸이 30일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하다 공항세관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홍 전 의원의 딸 홍모씨(19)는 지난 27일 오후 5시40분께 마약류인 대마와 LSD 등을 소지(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한 채 인천공항을 통과하려다 세관 검사에서 적발됐다.딸 홍씨는 카트리지형 대마,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외에 일명 '슈퍼맨이 되는 각성제'로 불리는 애더럴 수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홍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진석 피플 앤 현장 | 이동준 기자 | 2019-09-30 21: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412422432442452462472482492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