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기업부문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3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하고 1교1촌 및 금융교실 운영, 소규모학교 졸업앨범 인쇄비(821개교) 무상지원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폭력예방 ‘또래한사랑’콘서트를 열기도 했으며, 전국 시도 교육청과는 초·중·고·대학생 진로적성 직업체험교실과 창의적 체험활동교류 등도 운영했다.
이 밖에도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역사회 현장을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교육 및 서민금융상담행사도 함께 지원했다.
특히 'NH행복채움 금융교실'은 306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전문강사들이 연중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 총 186회에 걸쳐 약 1만 6천여 명에게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NH농협은행이 ‘행복채움 금융’을 통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기부활동을 실시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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