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일 미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투자심리가 완화된 모습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8.05포인트 오른 1822.9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로 강하게 반등했다. 이런 현상은 전날 30포인트 가까이 급락해 1,790선까지 떨어지자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6일 이후 처음으로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은 5.80포인트 오른 478.68로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달러 환율은 3.5원 하락한 1,139.1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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