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기사 (1,2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화학, 회사채 발행 돌연 1조원으로 두 배 늘린 배경은? LG화학, 회사채 발행 돌연 1조원으로 두 배 늘린 배경은? [금융소비자뉴스 채성수기자] LG화학이 5000억원의 회사채발행에 2조6400억원에 이르는 사상최대 규모의 자금이 몰리자 발행액을 1조원으로 두 배로 증액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LG화학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당초에 발행규모를 5000억 원으로 잡았다가 두 배로 늘린 것은 앞으로 배터리 생산시설을 꾸준히 확대한다는 방침아래 서둘러 투자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즉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시장을 잡고 나아가 세계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투자 기업 | 채성수 기자 | 2019-03-08 11:16 LS는 '족벌경영' 철옹성…'사추위'에 총수일가·우호적 인물 대거 포진 LS는 '족벌경영' 철옹성…'사추위'에 총수일가·우호적 인물 대거 포진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LS그룹은 족벌경영의 철옹성을 굳히고 있다. 누구도 오너일가의 전횡과 독단을 막을 수 없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사외이사 추천위원회를 총수일가나 학연 등 우호적인 인물로 구성해 사외이사가 총수일가의 전횡을 막고 감시하기보다는 ‘거수기’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사외이사추천위원회 의무 설치 대상인 자산 2조 원 이상 대기업 147곳의 사추위 인원 538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LS그룹 계열사 3곳에는 모두 총수일가가 사외이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9-03-07 17:34 현대건설, 빛 바래는 '건설명가'…수주잔고 건설 '빅5' 중 꼴찌 현대건설, 빛 바래는 '건설명가'…수주잔고 건설 '빅5' 중 꼴찌 [금융소비자뉴스 채성수 기자] ‘건설명가’ 현대건설이 빠른 속도로 기울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7309억원, 영업이익 8400억원으로 전년대비 0.9%, 14.8% 감소해 영업이익 1조원 복귀는 요원해졌다.현대건설 갈수록 대형건설사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국내 대표건설사로서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것은 잦은 부실공사와 잇따른 담합에 따른 신뢰성 실추 등의 영향으로 공사수주가 줄고 있고 해외공사에서 손실이 불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지난해 연결기준 경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9-02-20 10:53 두산그룹, 공사 따려고 대학 인수?...중대 교수협, "엄정 수사" 촉구 두산그룹, 공사 따려고 대학 인수?...중대 교수협, "엄정 수사" 촉구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중앙대 교수협의회가 두산그룹 측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중앙대는 제 식구라 할 수 있는 두산건설에 수천억원대의 학교 건물 공사를 수의계약 형식으로 맡겨 온 사실이 지난해 드러나면서 큰 문제가 됐다.중앙대 교수협의회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공정한 수사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검찰에 요구했다. 교수협의회는 중앙대 전임교수 800여명이 속한 단체다.교수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전임 총장들이 검찰 수사를 받 기업 | 강승조기자 | 2019-02-15 17:08 현대重, 대우조선 인수확정 배경...정몽준 부자 경영권 승계가 핵심 현대重, 대우조선 인수확정 배경...정몽준 부자 경영권 승계가 핵심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의 인수가 확정됨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의 경영권 승계 작업에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 산업은행은 12일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후보자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은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삼성중공업이 대우조선 인수제안 요청에 대해서 지난 11일자로 참여의사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통보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현대중공업의 공동대표 이사인 한영석·가삼현 사장이 통합법인의 대표직을 유지하고 새로 생기는 사업회사인 현대중공업과 인수되는 대우조선의 대표 기업 | 임동욱 기자 | 2019-02-12 13:58 국민연금, 남양유업에 '태클' 왜?..."오너일가 위주 경영서 탈피해야" 국민연금, 남양유업에 '태클' 왜?..."오너일가 위주 경영서 탈피해야"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남양유업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 끊이지 않으면서 '황제경영자' 홍원식 회장 등 오너일가의 퇴진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홍 회장은 90대 노모를 등기이사로 올리고 사내이사 4명중 3명을 오너일가로 채우는 등 비상식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창업주인 홍두영 명예회장의 장남인 홍 회장은 1999년 아들의 병역비리 사건으로 입건됐고, 2003년 건설사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경영 일선에서 퇴진했지만 지분 51.68%를 보유한 대주주로서 절대적 기업 | 강승조기자 | 2019-02-08 17:40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독인가 약인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독인가 약인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해 시장에서는 '부정적'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한시름 놨던 현대중공업은 다시 재무부담이 가중될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계획대로 실행하면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중·장기적으로 조선업에서의 시너지, 국내 기업 | 강승조기자 | 2019-02-07 12:02 현대차 오너일가의 '무한탐욕'…회사 어려운데 1천억 배당 챙겨? 현대차 오너일가의 '무한탐욕'…회사 어려운데 1천억 배당 챙겨?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어닝쇼크를 기록한 등 위기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가 1천억 원에 가까운 배당금을 챙겨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사실상 경영권을 장악, 현대차그룹을 이끌고 있는 정의선 부회장이 점차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경영난 극복에 전력투구해야할 상황에서 높은 배당으로 배불리기에 안주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면서 경영능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실적발표자료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일가가 지난해 현대자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9-02-01 12:13 공영홈쇼핑, 전·현직 사장의 방만경영에 온갖 비리의혹 '난무' 공영홈쇼핑, 전·현직 사장의 방만경영에 온갖 비리의혹 '난무'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공영홈쇼핑(대표 최창희)이 방만경영의 타성에 젖어 중소기업판로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에는 충실하지 못하다는 비판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영필 전 공영홈쇼핑 대표가 최근 공영홈쇼핑의 ‘미신고 축산물 판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은 그동안 공영홈쇼핑의 경영이 엉망진창이었음을 말해주는 단적인 사례다.1일 홈쇼핑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중도 해임된 이 전 대표는 재직시에 방만경영의 극치를 보였다. 그가 나간 후 공영홈쇼핑은 ‘낙하산’ 최 사장을 기업 | 홍윤정 기자 | 2019-02-01 09:08 남양유업 vs. 매일유업 '맞수' 경쟁 남양유업 vs. 매일유업 '맞수' 경쟁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유가공업계의 영원한 라이벌인 매일유업과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의 경쟁에서 남양유업이 점차 ‘맞수’로서의 위상을 잃어가고 있다. 남양유업은 매출서 매일유업에 뒤진 것을 비롯해 직원근속연수 평균급여서도 2년 연속 판정패다.남양유업이 경쟁에서 밀린 것은 ‘갑질’경영에 따른 이미지 추락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3년 대리점 갑질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간간히 갑질논란이 일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허술한 품질관리로 아동용 음료에 기업 | 손진주 기자 | 2019-01-22 15:44 KT 황창규, 갑자기 '중도하차론' ?…비리·부실에 레임덕현상 겹쳐 '궁지' KT 황창규, 갑자기 '중도하차론' ?…비리·부실에 레임덕현상 겹쳐 '궁지'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국정농단 연루에도 꿋꿋이 버텨온 황창규 KT 회장이 비리의혹과 부실 등 온갖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핵심사업을 맡은 고위임원 마저 떠나면서 ‘레임덕’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황 회장이 KT수장으로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최대 위기에 몰려 남은 임기 1년2 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서 불명예퇴진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황 회장은 그간 ‘최순실 부역’을 비롯한 각종 비리의혹과 실적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9-01-22 12:01 녹십자 허일섭 회장의 빗나간 '윤리경영'...일감몰아주기-직원 비리 속출 녹십자 허일섭 회장의 빗나간 '윤리경영'...일감몰아주기-직원 비리 속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허일섭 회장이 '윤리경영'을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지만 GC녹십자는 일감몰아주기 논란에 직원의 비위까지 잇따라 터지면서 오히려 '반(反)윤리경영'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GC녹십자는 최근 오너 일가의 일감몰아주기 의혹, 직원의 의약품 불법판매 적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같은 스캔들이 계속 터지자 국민연금·외국인이 등을 돌리면서 녹십자 주가는 반토막났다.국내 제약업계 2위인 GC녹십자는 그동안 '창의도전, '봉사배려', 기업 | 강승조기자 | 2019-01-17 16:27 두산그룹, 일부 오너 4세 '경영실패'로 다시 유동성 '위기감' 두산그룹, 일부 오너 4세 '경영실패'로 다시 유동성 '위기감'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두산그룹이 족벌경영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일부 오너 4세들이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등 주력 계열사를 이끌고 있지만 한 결 같이 실적부진으로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이로 인해 그룹의 재무상태는 더욱 불안해지면서 다시 유동성 위기에 빠져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4세인 박지원 회장이 이끄는 주력기업인 두산중공업이 흔들리는 데서 우려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적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갈수록 곳간은 비어 가는데 앞으로 일감수주전망도 비관적이어서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9-01-14 16:29 범 LG가(家)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일가 배당은 '독식', 기부는 '인색' 범 LG가(家)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일가 배당은 '독식', 기부는 '인색'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신년초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의 도약을 선언한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이 정작 '글로벌 기업'이라는 타이틀과는 정반대 경영을 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범LG가에 속하는 아워홈 오너일가는 매년 배당을 독식하는 반면 기부에는 인색하면서도 일감몰아주기로 배를 불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9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아워홈의 배당금은 2015년 45억6400만원, 2016년 68억4600만원, 2017년 74억1600만원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연평균 12%씩 늘어난 셈이다.같은 기간 배 기업 | 연성주기자 | 2019-01-09 16:43 현대중공업, 최악실적에도 오너는 '돈잔치'...정몽준 부자 895억 챙겨 현대중공업, 최악실적에도 오너는 '돈잔치'...정몽준 부자 895억 챙겨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현대중공업이 사상 최악의 실적을 올리고도 대주주인 정몽준 부자에게 수백억원을 배당한다. 조선업 불황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대주주에게 거액의 배당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현대중공업지주는 28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2900억원 규모의 주주 배당을 의결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주총 결정에 따라 2조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다.준비금이란 영업거래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재원으로 적립하는 법정준비금이다.상법에는 자본의 2분의 1에 기업 | 연성주기자 | 2018-12-28 17:07 이건희 차명주식 증여세 안 매기나 못 매기나…‘과세 여부’ 유권해석 돌입 이건희 차명주식 증여세 안 매기나 못 매기나…‘과세 여부’ 유권해석 돌입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명주식 3조5000억원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정부는 법정 기한이 지나 증여세 부과는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최근 법적으로 증여세를 매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되면서 '과세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에 돌입했다 또 탈세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장에 대해 검찰이 기소중지 처분을 내리면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27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실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근 법제처에 이 회장의 차명재산에 '명의개서 해태 증여 의제 기업 | 연성주기자 | 2018-12-27 17:00 미니스톱 매각 왜 늦어지나...'승자의 저주' 두려운 롯데 막판 저울질 미니스톱 매각 왜 늦어지나...'승자의 저주' 두려운 롯데 막판 저울질 [금융소비자뉴스 연성주기자] 편의점업계를 뜨겁게 달군 미니스톱 매각 작업이 한달이상 지연되고 있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인수가 유력했던 롯데가 '승자의 저주'를 우려해서 막판에 저울질을 하면서 매각시계가 올스톱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미니스톱 매각주관사인 노무라증권은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미니스톱 인수전 본입찰에는 롯데, 신세계,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 3개사가 참여했다. 미니스톱 지분은 이온그룹 계열사인 일본 미니스톱이 76.6%, 국내 기업 | 연성주기자 | 2018-12-26 17:35 동성제약, '제2의 경남제약' 되나?...이양구 대표 또 도덕성 논란 동성제약, '제2의 경남제약' 되나?...이양구 대표 또 도덕성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수백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동성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양구)이 압수수색을 받았다. 동성제약은 또 주가조작 의혹까지 받는 바람에 최악의 경우 최근 경남제약처럼 상장 폐지가 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온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도봉구 방학동 소재 동성제약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중조단의 압수수색은 감사원이 5개 제약사가 270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리베이트를 의사와 약사에게 제공한 것으로 기업 | 강승조기자 | 2018-12-17 18:44 대우건설은 ‘현대판 홍길동’?...이동걸 산은 회장의 잘못된 발언으로 시장가치 ‘휘청’ 대우건설은 ‘현대판 홍길동’?...이동걸 산은 회장의 잘못된 발언으로 시장가치 ‘휘청’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아아, 대감께서 애초에 천한 길동을 위하여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게 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게 하셨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간 일을 말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제 저를 묶어 서울로 올려 보내십시오.”허균의 ‘홍길동전’에서 홍길동은 이렇게 한탄한다. 홍길동은 홍 판서의 아들이면서도 그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했다. 이유는 홍길동이 바로 '서얼(庶孼)'에 속했기 때문이다. ‘서얼’은 ‘ 기업 | 박미연 기자 | 2018-12-12 11:49 삼성, 백혈병 사과·안전 약속 지킬까?…'1조 사재출연'은 '쇼'로 끝나 삼성, 백혈병 사과·안전 약속 지킬까?…'1조 사재출연'은 '쇼'로 끝나 [금융소비자뉴스 박홍준 기자] 삼성이 11년간 숨기고 발뺌하고, 결코 인정하지 않았던 백혈병 사태에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사과를 했지만 그 진정성과 앞으로의 이행여부를 두고는 회의적인 시각이 없지 않다.일할 맛 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로만 했지 약속을 믿을만한 구체적인 대책은 보이지 않고 그럴싸한 말만 나열돼 있다. 생명이 위협받지 않는 작업장을 구축하겠다는언급도 보이지 않는다.삼성은 ‘삼성 비자금’ 사건 때 현재 병고중인 이 건회 회장이 당시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고 대국민 사과를 하고 사재출 기업 | 박홍준 기자 | 2018-11-23 16: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