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의 일환으로 제주도에서 '제4차 카운슬링 콘서트'와 '고백 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운슬링 콘서트'는 24일 저녁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학생, 부모, 교사, 연예인 패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레크레이션, 청소년 댄스팀 공연, 연예인 강연과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백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15명을 초대해 멘토, 지도자와 함께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제주도 문화체험, 팀별 미션 수행, 카운슬링 콘서트 참석, 고백의 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경만 현대해상 CS추진부 부장은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과 그의 가족들이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방순회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교육과학기술부,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 5월부터 공동 진행한 프로젝트로, 현대해상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제가 제작, 도서 발간, 라디오 방송, 카운슬링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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