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18일 충남 천안연수원에서 임본부장, 부서장, 지점장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의 일정으로 '2013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신한생명은 이날 회의에서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공동성장을 이루겠다는 염원을 담아 '빅 신한, 디퍼런스 윈-윈 2013 (BIG SHINHAN, Different Win-Win 2013)'을 올해의 전략목표로 수립했다.
아울러 이를 실천하기 위해 ▲보장성보험 중심의 장기 안정적 상품 운영, 상품마케팅 전담조직을 운영 등위기환경 대응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 ▲방문서비스 및 완전판매 정착, 금융소비자보호 인프라 강화 등고객중심의 '따뜻한 보험 실천' ▲전략적 비용절감, 조직역량 강화, 은퇴 및 VIP시장 전문영업조직 운영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3대 전략과제로 발표했다.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은 "신한생명의 꿈, '빅 신한 2015 (BIG SHINHAN 2015)'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작할 때 가졌던 뜨거운 열정을 다시 기억하는 것"이라며 "그 열정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꿈꾸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사랑하는 신한생명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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