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이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서울메세나지원사업에 코엑스점 일부공간을 기부, 다음달 24일까지 '영화관 옆 미술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작가 8명의 새해인사를 담은 '메리&뉴' 전시가 열리고, 23일부터 30일까지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소개하는 '마이 페이버리트 무비' 공모전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문가의 미술 강의 '아트 클래스', 작가와 함께 독특한 표현 기법을 사용해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컬레버래이션 위드 A', 캔버스 백 위에 작품을 재해석해 직접 그려보는 '아트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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