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숭동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2층 꼭두박물관이 입장료를 40% 내렸다.
성인 5000원, 청소년ㆍ어린이 3000원이던 기존의 입장료를 각각 3000원, 1500원으로 낮췄다. 20명 이상 단체 관람은 1인당 5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2010년에 개관한 꼭두박물관은 김옥랑 관장이 30여년 간 수집한 꼭두 2만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꼭두박물관은 나무조각에 봉황을 그려 패를 만드는 '봉황 마그넷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와 꼭두박물관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꼭두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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