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하나금융 출발 2013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은행 영업의 본질은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고객보다 먼저 발견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하나가족이 갖춰야 할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하나금융에 소속된 외환은행, 외환캐피탈, 외환선물, 외환펀드서비스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그룹의 해외 임직원 140여명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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