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27일 오후 외환은행 본점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 나눔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월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달간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 를 통해 진행됐으며 고객 기부금 일천만원과 외환은행 일천만원 등 총 이천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가슴으로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행사에 매년 많은 고객님들이 참여 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마음이 있어도 기부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이 카드포인트나 신용카드 등을 통해 쉽게 이웃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더블 나눔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금액은 전액 한국심장재단(www.heart.or.kr)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전달 될 예정이며 2012년 현재 85명의 아이들이 수술을 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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