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11월 주택연금 신규가입자가 521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84건)보다 83.5%, 전월(472건)보다 10.4%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달 보증공급액은 68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66억원)보다 78.3% 증가했으며 전월(6013억원)과 비교하면 14.7% 늘었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후 늘어난 상담이 11월에 가입으로 이어졌다"며 "이달에도 상담 숫자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신규가입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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