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의 공식 패널단인 'LIG희망서포터즈'가 그 두 번째 미션 수행에 돌입했다. LIG손해보험은 6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LIG희망서포터즈' 제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IG희망서포터즈'는 LIG손해보험이 고객 소통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시킨 고객 패널단으로 LIG손해보험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이번 'LIG희망서포터즈' 의 활동은 자동차보험에서 제공하는 긴급출동 서비스의 품질 개선에 집중돼 있다. 활동기간 중 다양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체험해 보면서 접수 편의성 및 다양성, 출동 신속성, 출동직원 친절도 등 긴급출동 관련 전 프로세스에 걸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계획이다.
LIG손해보험 고객지원담당 김승화 이사는 "지난 고객 패널단 1기의 맹활약에 힘 입어 콜센터와 홈페이지 운영에 있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겨울철에 긴급출동 요청이 집중되는 만큼 이번 2기 패널단의 소중한 의견을 현장에 반영시켜 고객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중 활동한 고객 패널단 1기는 콜센터, 홈페이지, 창구 등 고객 접점 채널 부분에서 많은 개선점을 도출해 냈다. 특히 패널단의 의견에 맞춰 많은 업무개선을 이뤄낸 LIG손해보험 콜센터는 적극적 서비스 향상 노력에 힘 입어 지난 29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2012 KS-CQI 콜센터 품질지수'에서 손해보험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