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의 대명사 '난타'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투표로 선정한 '한국관광 기네스' 12개 안에 들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난타'는 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렸으며, 처음으로 전용관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오픈런 공연을 해 주목을 받았다.
11월 현재 공연 2만5000여회, 관람객 800만명, 43개국 280개 도시 공연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서울 3개 전용관(명동·정동·홍대), 제주 1개 전용관, 태국 방콕에서 1개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주 올레길, 부산 국제영화제, 에버랜드 등도 한국관광 기네스로 뽑혔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